테니스 스트로크 종류 - teniseu seuteulokeu jonglyu

책에 보면,, 이런 글이 쓰여 있습니다.

포핸드의 도사가 되고 싶으면, 탑스핀과 플랫성 드라이브를 같이 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동호인중에 두 종류의 포핸드를 구사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플랫성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사람은 이것만 사용하고 탑스핀을 사용하는 사람은 이것만 사용합니다.

플랫성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사람은 에러가 많은 편인데,대신 그것을 극복하면 무서븐 고수가 됩니다.(이런 양반은 딱 2분 보았습니다. 계속되는 공격에 상대는 거의 초토화)

그건 그렇고,,탑스핀과 플랫성 드라이브를 같이 치는 연습 드릴을 소개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2년전에 드라이브로 벽치기를 연습했습니다.그래서 그렇지 탑스핀보다는 드라이브로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라이브 치는 방법은 단순하죠.그량 배꼽 높이로 계속 치면 됩니다.

1)탑스핀에 익숙해 지는 연습드릴

벽보드앞에서 벽치기를 하는데, 탑스핀으로 칩니다. 방법은..
 

벽에 네트높이가 그려져 있을 겁니다.그 높이의 2배에서 2.5배 정도의 높이가 맞을 정도로 탑스핀을 겁니다.이렇게 하면, 반사되어 바운드되고 난 정점의 높이는 어깨 높이정도입니다.


이 높이의 공을 계속 칩니다.

횟수.. 대략 20번 연속이 되도록 합니다. 1분 쉬고 다시.. 이렇게 10회 하면 됩니다.

이 드릴은 탑스핀에 대한 감을 확실히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어깨 높이의 공은 탑스핀 연결구로 날리는 것에 익숙해 집니다. (배꼽 높이의 공은 가장 편한 높이이기에 자동으로 탑스핀이 됩니다. 위의 연습으로 탑스핀은 충분합니다.)

3)드라이브 & 탑스핀 교대연습..


이것만 완성이 되면, 포핸드만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드라이브 벽치기도 할 수 있고, 탑스핀 벽치기도 할 수 있습니다.
 

이젠 교대로 치는 연습입니다.

방법..처음에 드라이브로 벽에 칩니다. -네트보다 50cm 위..그 다음 공도 드라이브

3번째는 탑스핀 - 네트2배높이 이상
4번째도 탑스핀 - 네트2배높이 이상
5번째는 드라이브
6번째는 드라이브

위의 과정에 대해서 좀 더 설명을 하면,,


드라이브로 치면, 반사되고 바운드되고 온 정점이 배꼽 근처입니다.배꼽높이의 공을 탑스핀으로 치면 반사되고 온 정점은 어깨 높이입니다.


어깨높이의 공을 탑스핀으로 쳐서 반사되고 온 정정은 어깨 높이입니다.어깨 높이의 공을 드라이브로 쳐서 반사되어 온 정점은 배꼽 높이입니다.
 

배꼽높이의 공을 드라이브로 쳐서 반사되어 온 정점은 배꼽 높이입니다.배꼽 높이의 공을 탑스핀으로 쳐서 반사되고 온 정점은 어깨 높이입니다.

위의 과정은 드라이브 2번, 탑스핀 2번으로 치는 방식입니다.

드라이브를 2번 치는데,

이전 공이 탑스핀이었다면 어깨 높이의 공을 치게 되고이전 공이 드라이브였으면 배꼽 높이의 공을 치게 됩니다.

탑스핀도 2번을 치게 되는데,

이전 공이 탑스핀이면 어깨 높이의 공을 치게 되고이전공이 드르이브였다면 배꼽 높이의 공을 치게 됩니다.

즉, 모든 높이에 대해서 드라이브 + 탑스핀 을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2번 연속으로 같은 패턴으로 치면서 다시 교대로 하는 이유입니다.

이것도 위와 같이 20번 연속 *10회를 하시면 연습 끝입니다.

나중에는 탑스핀만 하는 것은 생략을 하고,,교대로 하는 것만 연습을 해도 됩니다.

어깨 높이의 공을 드라이브로 치고(공격), 탑스핀으로 치고(연결구)에 익숙해 지시면, 이젠 모든 높이의 공에 대한 리듬을 탈 수 있기에,,포핸드에서는 웬만해서는 남에게 밀리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서 지켜야 하는 것이 있는데,

왼쪽어깨는 유니턴이 되면서 공의 높이에 맞게 낮출 수 있어야 합니다. 아래의 글에서도 적었지만, 양쪽무릎을 같이 낮출려면 왼쪽어깨-왼손이 낮아져야 합니다.
 

해보면 중간이사의 공에서는 쉬운데, 어깨높이의 공에 대해서는 이것이 약간 어렵습니다.

3.이론은 이론에 불과합니다. '감'을 느끼고 향상시켜야 그것이 실력이 됩니다. (이전에 적은 미국 코치샘들의 글에서 모두 이것을 강조되었져)

제가 지나치게 많은 이론을 적고 있습니다. 혹시 따라해 보시는 분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만,,


미국 코치들은 이런 얘기를 합니다."좋은 연습드릴로 많은(과잉학습) 연습을 하라~"
 

제가 적은 글도 그량 재미도 읽어 보시고, 게중에 괜찮겠다 싶은 것이 있으면 몇 번 해 보시고, 그래도 괜찮다는 결론을 얻으면 그것으로 쭉 연습을 하세요~


물론 이 글의 드릴은 꽤 쓸만합니다 ㅎㅎ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듣거나 하는말 중에 "테니스는 발이다" 라고 합니다. 

테니스에서 발에 관한 한 아무리 강조해도 치나치다 할수 없을 것인데 전편에서 스플릿 스텝을 꼭하시라고 부탁드렸고 오늘도 테니스에 사용 되어지는 스텝에  대해서 짚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코트에서 공을 쫓아 이리저리 움직이는 일련의 동작들을 좀더 효율적이고  능동적이며 신속하게 하는데 필요한 것이 풋워크인데 풋워크를 잘하기 위해서 는 각각의 기본 스텝을 몸에 익혀서 상황에 따라 사용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줄로 압니다.

스텝의 종류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것도 있고 미처 모르는 것도 있으며 용어는 모를지라도 코트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도 있는데 그사용법에 대해서 대략적이나마 알아보겠습니다.

런닝 스텝

사이드 옆으로 멀리 빠지는공이나 베이스라인 부근에 있을때 네트앞에 떨어지는공 또는 상대의 로브가 절묘해서 파트너의 머리를 넘어가는 공을 잡으러 갈때 사용합니다.(100미터달리기,조깅,구보등 그냥막 뛰는 것으로 이해 하면됨)

백 스텝

공이 생각보다 길거나 높거나 해서 뒤로 물러날때,공이몸쪽이나 백쪽으로 온것을 포핸드로 돌아서서 칠때 사용 합니다.(그런데 대다수의 초,중급자들은 로브올라온 공을
스매시 한다고 어정쩡하게 뒤로 물러날때 사용 하는데 영~ 보기도안좋고)  아침에 공원같은 곳에서 조깅하는 사람 중에 백스텝으로(알고하는건가?)만 뛰는 사람 있습니다.
                      
 사이드 스텝

옆으로 이동할때 사용 하는 스텝으로 가고자하는 방향의 반대발로  가는 방향으로
밀면서 동시에 가볍게 뛰면서 이동 하는 것으로 기본적이며 아주 중요한 스텝입니다.
주의 할점은 이동 중에 발과발 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그이유는 부딪히면 속도가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 입니다.

아래 경기를 보면 페더러와 조코비치가 왜 위대한가를 알수 있죠,,다리(스텝)만 보시면..

포스 텝

무지하게 중요한 스텝 입니다.

첫발을 공이오는 방향으로 내딛고 나머지 2,3,4스텝으로  공과의 거리 높낮이를 맞추는 스텝으로 그라운드 스트로크에서 자주 사용되는 스텝이며 코트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일부 회원님들 께서는 그것이 포스텝인지 모르지만 아뭏든 잘하고 있고 포스텝을 기본으로 하여 공과의 거리가 더멀면 6스텝,8스텝으로 확대  할수있는 기본스텝 입니다. 

포스텝이 몸에 배서 자연스러운 동작을 할수 있어야 스트로크(포,백)시 안정되고 정확한 공을 칠수 있을 것입니다. 대체로 짝수 스텝은 클로즈 스탠스에서 사용되며 오픈 스탠스에서는 홀수 스텝이 사용됩니다.

투 스텝

포스텝의 절반에 해당 되는 스텝이며 첫발은 포스텝과 마찬가지로 공이오는 방향으로 내딛고  2번째 스텝으로 중심축을 만들어 타구하는 스텝이며 스트로크에서도 사용을 하지만 특히 발리에서의 기본 스텝이므로 포스텝 못지안게 중요한 스텝 입니다. 나중에 발리에서 언급하겠지만...

 발리는 하나~둘의 리듬으로 공을 처리 하는데 하나에서 첫발을 사선(대각선)앞으로 내딛고 둘에서 스텝인(착지의 개념 보다는 중심을 앞으로 옮기면서 축을 만드는 것)하면서 공 처리하는데 발리의 기본 스텝이므로 확실하게 익혀두어야 합니다.

크로스 스텝

백스텝을 설명 하면서 일부 회원님들 께서 스매시 할때사용한다고 했는데 스매시에서는 기본이 크로스 스텝이며 이스텝도 다른 스텝과 마찬가지로 연습을 통해 익혀 놓지안으면 잘되지 안는 스텝이며...

요령은 준비상태에서 로브라는 생각이 들면 왼발을 반보앞으로 내딛고 (오른손잡이의 경우)그발을 축으로 몸이 네트와 수직을 이루면서 축이 되는 발을 강하게 차서  오른발위로 넘어가면서 뒤로 내려가는 스텝으로 공을 보면서 후방으로 가장 빨리 달리수 있는 스텝 입니다.

사이드 오버스텝

크로스 스텝이 뒤로 가는 스텝이면 이스텝은 옆으로 가는 스텝인데  상대의 공이
사이드 깊은 각도로 빠질때 사용하는데 가고자하는 반대편의 발을 위로넘겨 옆으로 가는 스텝입니다.
 

상대의 백쪽 사이드로 깊게보내서 포인트구나 하고 안심하고 있는데 그것을 걷어올려서 당황스럽던 기억이 있었다면 상대의 사이드 오버스텝이 훌륭했다고 생각하면 거의 맞다고 할수 있습니다.

어저스트먼트 스텝

먼 해괴망칙한 스텝이 다 있냐고 하실분도 있겠지만 용어만 그럴뿐 우리에게 친숙한 스텝이며 일명 잔발이라고 합니다. 포스텝에서 2,3,스텝에 해당되며 코치나 고수들이
귀가 따갑게 강조하는 그러나 초,중급자는 잘되지 않는 스텝입니다.(열심히 연습하시길~ ~ ~)

슬라이스  스텝

하드 코트에서는 사용할수 없는 스텝이기는 하나 중요한 스텝입니다. 공을 따라가다가 마지막 스텝이 안맞거나 한발더 전진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때  사용하는 스텝이며 발리에서의 스텝인 과 유사한 성격의 스텝으로 미끄러지듯이 앞으로 쭉내미는 스텝인데 슬라이스샷이나 발리에서는 중요한 스텝이며 스트로크 에서도 사용하는 스텝입니다.

동계종목인 숏트랙에서 선수들이 피니쉬라인을 통과할때 한발을 쭉 뻗어서 들어오는데 우리선수가 할때는 재치있고 이쁘게 보이는데 상대선수가 할때는 야비한거  같으면서도 교활하게 보이는 동작인데 아뭏든 그것이 연상되는 스텝입니다.

네거티브 스텝

우리 동호인 중에서도 잘하는 분들이 있는데 TV에서 선수들 경기를 보면 포사이드로 깊게 멀리 달아나는 공을 쫓아가서 각도큰 앵글샷이나 패싱샷을 날리때 보면 라켓스윙을 왼쪽어깨부근으로 하지않고 오른쪽 머리위로 하는것을 보셨을텐데 일반적으로
왼발이 한발더 들어가서 축을 만들지만 한스텝을 스윙폭으로 세이브 시키는 스텝으로 스텝은 별거 아니지만...

  테니스의 샷 중에서 제일 멋지고 화려한샷을 날릴수있는 스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수님들 이게 맞나요???써놓고 보니까 좀.....)

카리오카 스텝

남미의 어느나라(자세히는모름)에서 파티나 축제때에 추는 춤에서 나오는 스텝이라고 하는데 백핸드 슬라이스로 어프로치샷을 치고 네트로 들어갈때 사용하는 스텝이며 스윙중에도 앞으로의 이동을 멈추지 않고 할수있어서 네트대쉬에 효과적인 스텝이며 크로스 스텝을 꺼꾸로 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것입니다.

이외에도 우리가 모르는 여러가지 스텝이 있을텐데 다알아서 나쁠거야 없겠지만 이정도면  테니스를 하는데 지장이 없을것이며 많이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한가지를 알아도 확실하게 알아서 내것으로 만들고 그것을 실전에서 잘 활용할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충 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된 첫발

날아오는 공의 파워,궤도,회전,을 보고 거리,코스를 예상하여 유연하게 "준비된 첫발"의 위치를 포착하는 것은 "준비된 자의 능력"일 것이며 ...

첫단추를 잘껴야 하는것은 어떤일에 있어서나 공통의 명제이듯이 풋워크에 있어서도 첫발의 비중이 상당한 것인데 첫발을  얼마만큼 신속하게 적절한 지점에 놓느냐에 따라 공을 잡기위한 시간과거리를 단축할수 있게 됩니다.

☆:중간 과정

공이 날아오는 길목에 공보다 먼저 가서 기다리기 위한 과정인데 기본적으로 빠른발과 날렵한 동작이 요구되며 그에 못지않게 보폭을 어느정도로 하느냐도 중요한 요소인데 잔발사용을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잔발위주의 풋워크도 권장할것은 아니므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스텝으로 최단거리 최단시간에 공이 오는 길목을 지킬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스텝

위의 과정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져야 가능한 것이기는 하지만 마지막 스텝은 크게하라는 것인데 그이유는 스텝을 크게 한만큼 공을 조금더 앞에서 잡을수 있으며 자세도 낮아지고 낮아진만큼 안정된 자세로 스윙을 할수있는데 그렇다고 하여 무리하면서 까지 크게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테니스 를...하수는 손으로 만 하고 중수는 발의 중요성을 알고 고수는 손,발은 물론 머리로 한다고 합니다.

동절기가 풋워크 연습을 하는 최적기라고 하는데 기초체력 훈련과 더불어 풋워크연습을  충실히 하셔서 내년 봄에는 한층 성숙한 머리로 하는 테니스를 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