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태블릿 초기화 - gyoyugcheong taebeullis chogihwa

AI교육, 코딩 교육이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입되면서 학교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기에 코로나 19 사태는 그 속도를 가속화시켰지요. 

수십 개의 태블릿 PC가 학교에 배송되어 왔습니다.  학교에서는 그걸 다 세팅해서 하나하나 관리번호를 붙여 분실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건 50대가 넘는 태블릿 PC라고 하더라도, 특히 아이패드 같은 경우에

교육청에서 일괄 학교당 1개 계정으로 관리하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오, 마이갓...)

물론 관리의 편의성을 위함이지만, 그렇게 되면 아이클라우드를 공유하므로 사진첩도 공유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일일이 기계마다 다른 계정을 설정해버리면, 이 비밀번호가 분실되거나 비활성화될 때 골치가 아픕니다.

특히 아이들이 정보를 초기화시켜버리거나 비밀번호를 바꿔버리면 너무나 답답한 상황이 됩니다. 오늘은 이 아이패드 비밀번호 분실에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밀번호 재설정 방법 요약

• 아이튠즈(https://www.apple.com/kr/itunes/download/) 실행하기
• 아이패드와 컴퓨터를 연결하기
• 전원 버튼 + 홈버튼을 동시에 눌러 아이패드의 전원 끄기
• 전원이 꺼지면 계속 홈버튼(동그란 것)을 꾸욱 누르고 있기
• 아이튠즈 복구 화면이 뜸. 그러면 복구 버튼 눌러서 복원 및 업데이트

 복구 모드에서 아이튠즈가 아이패드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합니다.

그럼 이제 초기화된 아이패드가 됩니다. 이제 그럼 비밀번호를 재설정하시면 됩니다. 

2. 아이패드의 비활성화 대처방법

만약 잘못된 암호를 너무 많이 입력했다?

그러면 아이패드는 비활성화되어버립니다. 암호가 기억이 안 나면 이전까지의 데이터나 설정을 싹 지우고 다시 세팅해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때, 반드시 백업이 되어있어야 해요. 그래야 데이터를 건질 수 있습니다...

홈 버튼이 있는 제품은 위의 비밀번호 재설정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홈 버튼이 없는 제품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전원 끄기 버튼이 나타날 때까지 상단 버튼을 길게 눌러주세요.
• 아이패드를 끈 상태에서, 상단 버튼을 누르면서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하세요.
• 복구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 상단 버튼을 꾸욱 누르고 계세요! 👍
• 아이패드를 백업한 경우에, 암호를 제거한 후 데이터 및 설정을 복원하시면 됩니다.

즉, 이것도 홈 버튼이 있는 기기와 동일하게 재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아이패드의 경우, 여러 번 비밀번호 재설정을 하는 바람에 앱 다운이 어려운 지경까지 갔습니다.... 하🤢🤢 

3. 복구 소프트웨어로도 복원이 안된다?

그럼 방법이 없습니다. 

애플 지원을 위한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시거나 연락하셔야 해요...😂

주소를 여기에 남겨둡니다: https://getsupport.apple.com/

전화번호는 080 - 330 - 8877입니다. 

대부분의 애플 제품은 90일간 무상 기술 지원이 있습니다.

Get Support

getsupport.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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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문에 온라인 원격수업 관련해서 교육지원청에서 점검을 온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학교는 온라인 원격수업에 대한 기사가 났을 때부터 선생님들이 교육과정 준비하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준비가 필요없었지만 그것을 서류로 계획을 세워야 하고, 그것을 교육지원청에 보내야 하는 과정때문에 아침이 빠쁩니다. 11시까지 완료하라는 메시지를 받으니 슬슬 짜증이 몰려옵니다.

교육지원청은 현재 이 문제에 대해 알고 있을까? 그냥 위에서 시키니깐 본인들도 파악하지 못하면서 일선학교에 계획서를 수립했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것은 아닐까? 교육부에서 시키면 모두 그냥 다 하나? 까라면 까는 건가?.....

교육부 장관이 온라인 수업을 이야기할 때, 교육의 문제로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그것을 교육에 얼마나 적용할 수 있을 지를 고민하고, 아이들과 밴드 만들어 소통하고, 아이들에게 동영상으로 매일 만나고 준비해왔는데, 과연 교육청과 지원청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냥 일선 학교를 점검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오전에 온라인 원격수업 계획을 세우면서 아직까지 정해진 지침도 없이, 시수확보는 어찌할 지, 수업은 어떻게 인정이 될 지에 대한 아무런 지침도 없는 상황에 답답해 하며 큰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는 교육지원청에 보냈습니다.

교실에 올라가서 바로 온라인 원격수업을 위해 점검하고, 기기들을 정리해서 설치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준비를 하느라 아이들과 원격수업으로는 만나지 않았습니다.

오후에는 G-sutie를 받아서 교사와 학생 구글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아이들에게 직접 연락해서 아이들에게 얼마전에 나누어준 태블릿 패드를 모두 직접 가서 수거했습니다. 며칠동안 수업을 위한 아이들과 프로그램 설치를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기에 새로 포맷해서  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 패드 5개. 그것을 모두 새로 재설정 하고, 받은 구글계정으로 크롬, 구글클래스룸 설치, Loilo note school 설치했습니다. 쌍방향 회의프로그램인 Zoom까지 설치, 거기에 시간이 오래걸린 디지털교과서와 위두랑, 마지막으로 Thinkwise 2020까지 설치 완료했습니다.

내일 전체 점검하고는 바로 아이들에게 나눠줄 예정입니다.ㅎㅎ

이제 교육과정 분석해서 교육으로 접근해야지요..ㅎㅎ 

오늘은 진짜 바쁜 날.. 온라인 원격수업 준비하는 것은 좋은데, 제발 서류, 체크리스트, 탁상공론으로 하는 점검은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당신들이 생각하는 만큼 아무 것도 못하는 존재가 아니라 엄청 열심히 하고 아이들을 위해 더 준비하는 대한민국 교사거든요...

학생들에게 1인 1스마트 기기 나눠주는 사업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들어?
지금 예상 기기는 갤럭시탭, 크롬북, 웨일북, 저사양 노트북이야.

나는 학교 정보부장이고 이 사업에 매우 반대야.

지금고 저소득층 가정이나 스마트 기기가 없거나 부족한 가정에서는 학교에서 탭이나 노트북 대여 해줘.

그런데 학교 입장에서는 스마트 기기 관리가 안되고 분실, 파손 문제가 생겼을때 학생, 학부모와 싸울 수밖에 없어.
그리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대가 없이 뭘 주면 고마워하거나 그런게 전혀 없어.

그 돈이면 정말 많은 다른 교육적 사업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밖에서는 어떻게 생각해?

부족하나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줘 대답해줄게.

ps. 나는 내년에 교육감 선거있고 갑작스럽게 웨일북, 크롬북 업체랑 연관이 있나 생각도 들어.

최신 태블릿인 갤럭시탭S6 도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기기라서 초기화 방법이 일반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초기화 방법과 같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및 갤럭시탭 초기화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안드로이드 설정에서 할 수 있는 초기화 방법과, 물리버튼을 통해 리커버리 진입을 통한 공장초기화가 있습니다. 

포스팅에서는 두 가지 방법 모두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팩토리 리셋할 때는 주의할 사항이 있는데요, 기기를 초기화해서 다시 사용할거면 상관없지만 다른사람에게 기기를 넘기거나 등의 이유가 있다면 반드시 구글계정을 로그아웃하고 진행해주세요! 

갤럭시탭 시리즈 초기화 방법

구글 계정을 로그아웃하지 않고 공장 초기화를 진행하면 일명 구글락이라고 불리는 OEM락이 걸려버립니다. 그러므로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여 진행하도록 합니다. 

지금 소개하는 방법은 안드로이드 설정에서 초기화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진행하면 FRP락은 걸리지 않습니다. 구글락이 걸리는 이유는 리커버리에서 강제로 초기화를 시켰기 때문입니다. 

갤럭시탭 설정에서 일반에 들어갑니다. 

초기화를 선택한 뒤, 디바이스 전체 초기화를 터치합니다. 초기화에서는 모든 설정을 초기화하는 설정초기화, 네트워크 관련 설정을 초기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설정 초기화, 접근성 설정을 초기화 할 수 있는 접근성 설정 초기화, 태블릿의 모든 것을 초기화 하는 디바이스 전체 초기화 4종류가 있습니다. 

디바이스 전체 초기화에서는 다음 데이터가 삭제된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구글계정, 시스템 및 앱 데이터, 설정, 다운로드한 앱, 음악, 사진, 기타 사용자 데이터, 서비스 공급자 앱 및 콘텐츠, SD카드 암호화 해제키 그리고 기기에서 로그인한 계정들의 목록이 보입니다. 

초기화 버튼을 터치합니다. 

이제 디바이스 전체 초기화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삭제된 데이터는 복구할 수 없다고 나오는데요, 모두 삭제 버튼을 터치합니다. 

삼성계정이 로그인된 상태면 인증이 뜨는데요, 계속하려면 삼성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방법으로 본인인증을 해주시면 디바이스 초기화가 진행됩니다. 

안드로이드 로봇 아이콘이 뜨면서 초기화가 진행되는데요, 완료될 때까지 기다시면 됩니다. 

기기가 재부팅 되면서 초기설정이 진행됩니다. 그런데 갤럭시탭에 초기에 설치되어 있던 사전 탑재 어플들은 갤럭시탭을 초기화 해도 자동으로 설치되는군요. 

태블릿을 처음 켰을 때와 마찬가지로 갤럭시탭 디바이스 설정이 뜹니다. 이렇게 하면 초기화 완료입니다. 

공장초기화 방법

구글계정을 로그아웃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장초기화를 진행하면 구글락이 걸리게되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홈버튼이 없는 최신 기종의 갤럭시탭S 시리즈는 전원을 끈 상태에서 볼륨상+전원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리커버리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탭S6 로고가 뜨더라도 버튼에서 손은 떼지 않고 계속 누르고 있도록 합니다. 

이제 리커버리로 진입하였습니다. 볼륨키를 사용하여 상하 이동을 할 수 있고, 전원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볼륨키를 사용하여 Wipe data / factory reset 으로 이동한 뒤, 볼륨키로 선택합니다. 

Wipe all user data? 라고 뜨는데요, 마찬가지로 볼륨키를 사용하여 Yes로 이동한 뒤 볼륨키로 선택해주시면 공장초기화가 진행됩니다. 

초기화가 완료되면 리커버리 초기화면이 뜨는데요, 거기서 맨위에 있는 Reboot system now를 선택해주시면 재시작되면서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원격 구글계정 로그아웃

혹시라도 구글 계정 로그아웃을 미리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사실 이 방법으로 해결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구글에 접속하여 로그인한 뒤, 메뉴를 클릭하여 Google 계정으로 들어갑니다. 

왼쪽 보안 탭을 클릭한 뒤, 중간쯤으로 스크롤 해보면 내 기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기기 관리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여태까지 로그인했던 디바이스 목록이 쭉~ 나오게 됩니다. 블루스택 같은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포함하여 많은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거쳐갔겠죠? 기왕 여기까지 들어온 김에 사용하지 않는 기기들은 전부 로그아웃 해줍시다.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는 공장팩토리를 진행하기 전 구글 계정을 로그아웃해야된다는 것만 잊지 않으신다면 초기화는 쉽습니다. 개발자 설정에서 OEM 잠금해제 켜기는 녹스가 깨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