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그립 교체 비용 - teniseu geulib gyoche biyong

테니스에 입문하신지 얼마 안되신 분들은

신발, 라켓, 가방만 사면

추가로 드는 비용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하실꺼에요

하지만, 그거슨... 오산!!

허허허

테니스를 치다보면

라켓 그립이......

이게 더러워지긴 했는데

바꿔야 되는건지 어떤건지... ???

도무지 모르겠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껍니다...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테니스 라켓 그립 교체 시기와 방법을! ㅋㅋ

먼저, 교체시기는 크게 두 가지 조건의 영향을 받는데요

그 조건은 테니스를 치는 시간(매일? 주 1~2회? 한 번에 몇시간?),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정도인데요

자주 많이 칠수록, 땀이 많이 날수록

교체 시기는 빠르게 다가 옵니다

딱히 정해진 바는 없지만,

매일 치시는 분은 1 ~ 2주에 한 번씩 교체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교체시기라고 볼 수 있는 현상은

공을 쳤는데 예전과 다르게 라켓이 돌아간다거나

손과 라켓의 접착력이 덜하다거나

때가 심하게 탔을 때 입니다.

아... 물론 지금까지 말한 그립은 오버그립입니다!!^^

제품은 초보자의 경우 굳이 비싼 제품을 쓸 필요가 없고

(자주 갈아야 하고 차이를 잘 못느끼기 때문에...)

조금씩 써보고 느낌이 좋은 제품이나

싼 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낱개보다는 여러개 묶음을 사는게 비용이 약간 저렴하실꺼에요^^

사긴 샀는데 어떻게 교체를 해야하나요?

한 번만 해보시면 아주 쉽습니다.

기존의 오버그립을 벗깁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마지막 부분은

접착제가 붙어있는데 그 위치를 기억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이전의 그립이 붙어있던 위치에

그립테이프의 끝단을 위치시켜

단단하게 고정시켜가면서 말기 시작합니다.

그립 테이프끼리 겹쳐가면서 일정한 가격으로 촘촘히 말아줍니다.

원하는 윛까지 감은 다음에 비스듬하게 잘라줍니다.

길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낱개 제품은 끝까지 감아주시면 됩니다.

테이프를 다 감은 후에는

마감테이프로 고정을 시켜주면 끝!!

어려운게 하나도 없죠?^^

유튜브에는 영상도 많이 있네요

그 중 하나를 포함시키니

보시면서 따라해보세요^^

알맞게 그립을 바꾸면서

다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밌게 운동합시다^^

http://youtu.be/FeJjyETcRTc

테니스 오버그립 교체 [테니스 그립 감는법]_ 테니스라켓 그립 교체 쉬워요!

테니스 오버그립 교체 [테니스 그립 감는법]
테니스라켓 그립 교체 쉬워요!

테니스 레슨 3년차, 만 2년이 채 안되었지만,
횟수로는 어쨎든 3년에 접어들었다.
갈길은 아직 멀었고, 재미는 엄청 있다. ^^

원그립을 이지경으로 만들었다면,
테니스 좀 하신 분들은 놀랄 터...
입문용 테니스 라켓을 매장에서 직접 보고 샀더라면,
이것저것 설명도 듣고, 테니스라켓의 그립에 대한 설명과,
오버그립을 미리 감아, 테니스를 시작했을텐데...
몰랐다. 인터넷으로 줄까지 아예 메어져 오는 것으로 샀으니...

이 정도 원그립이 때가 탔을 때쯤, 강사님이 그립 안감았냐고...
원래, 원그립은 비싸서 아껴야 한다고, 첨부터 오버그립으로 한번 더 감아 쓴다고 하시면서,
내가 맘에 들지 않는 색으로 오버그립을 감아주셨는데,
좀 더 지내다 보니, 이걸 감아주시고 천원씩 따로 받으신다는걸 알았다... ㅎㅎㅎ

그리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그 오버그립이 몇백원 안하는 걸 알았고,
테니스메트로가면 줄 바꿀 때, 그냥 서비스로 감아주신다는 것도 알았다.
그리고, 혹시 몰라, 여분으로 오버그립을 몇개 사두었다.

입문용 테니스 라켓으로는 가격적으로나 잘 구매했던 걸로...
헤드이면서, 줄까지 멘채로, 7만원대로 샀으니...

워낙 장비욕심이 없기도 해서 벌써 3년차인데 이 라켓 하나로 버티고 있다.
돈 많이 든다는 테니스를 거의 돈 안들이고 잘 배우고
잘 즐기고 있다.

뭐든 장비가 중요한 법! 슬슬 테니스 라켓을 서브로 하나더 갖고 싶긴 하지만,
좀 더 실력을 향샹시킨 후에
테니스 라켓도 좀 볼줄 알때가 오면, 그때 좀 더 좋은 것으로 갈아타는 걸로...

그나저나, 이 드러븐 그립이나 셀프로 갈아보쟈!!!
그냥 잘 감으면 되는거잖아...
저 겹쳐지는 간격과, 비스듬한 각도를 잘 맞춰서,
깔끔하게 갈기만 하면 되는거 아녀...

요것이 오버그립... 깔별로 있다.
몇백원 안하니까 배송비가 더 비싸니까,
인터넷으로 살때 잔뜩 사두던가, 테니스 줄 바꾸러 갈때,
여러개 구비해두면 좋을 듯... 자전거 손잡이도, 배드민턴 라켓도 요걸로 감으면 되더라.

비닐이 한번 덮여 있는 곳이, 손이 닿는 곳이다.
어느쪽이 겉인지 속인지 헷갈릴때는 유투브가 있으니까... ^^

요기부터 시작하는 분도 있다고 하던데,
여기가 끝나는 부분으로해서,
남거나 모자르지 않게, 살짝 당겨가면서, 주름도 잡히지 않게,
잘 감으면 되는데,
절대 안어려움...

오버그립 교체시기는 따로 없음.. 성격임.. ㅎㅎㅎㅎㅎ
여름에는 더 빨리 때가 타는 듯... 벗겨지기도 하고, 미끌거려서,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젠 좀 갈아야겠다.. 싶으면 그때 갈면 됨.
그냥 쭉~~~~ 쓰는 분도 많음.
더러워진 그립을 벗겨내고,

비닐을 한번에 제거해놓고 시작,
살짝씩 테이프를 당겨가면서, 한바퀴 돌려 만나는 싯점을 조금 지나면,
그때부터 살짝 각도를 틀어,
일정한 간격으로 겹치면서 감아 내려오면 되는데,
원그립의 각도에 맞춰 내려오면, 길이가 딱 떨어진다.

이런 테잎이 하나 들어있는데, 요걸로 마무리...
셀프로 갈아본거는 처음이었는데, 한방에 성공~!
원래 처음할 때는 감았다 뗐다 감았다 뗐다 한다고...
원그립의 각도에 맞춰 내려오면, 한방에 성공할 수 있음.

아이고, 뽀송뽀송 예뻐라...
초아가, 역시 핑크라고.. 진즉에 바꿨어야지 그랬냐고...

아오, 얼른 치러 가고 싶어라...
이제 토시끼지 않아도 될만큼, 상의에 후드하나만 입고 쳐도 될만큼,
날씨가 풀려서 얼마나 테니스칠날만 기다리는지...

정현선수도 저거네! 하면서 반가워한
요넥스 바이브레이션 스토퍼, 그냥 엘보링, 엘보단추라 부르자.

자, 당신의 그립은 안녕하십니까???
테니스 오버그립, 테니스 그립 감는법, 아주 쉬움~!!!

이제 슬슬...
테니스 라켓을 바꿔보고 싶은데...
테니스화도 하나 사고 싶고,
하얀 테니스 스커트도 사고 싶고... ㅎㅎㅎㅎㅎㅎ

떽!
폼이나 다듬고, 뭘 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