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집약적 반대말 - nodongjib-yagjeog bandae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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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쇼어링 (Off-Shoring)

오프쇼어링 (Off-Shoring) 의 반대말이 리쇼어링(Reshorijg) 이다 .
오프쇼어링이란 글자그대로 해석을 하면 다른 지역의 해안가(shore)로 이동한다는 뜻으로
생산,제조공장이나 업무를 비용이 싼 해외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도 국내 인건비의 증가로 인해 생산비가 증가하자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이나 동남아국가로 생산공장을 이전하는 사례는 흔한 일이다. 특히 노동집약적인 상품
에 대한 생산비에는 인건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노동집약적인 산업일 수록
오프쇼어링이 강세였다.

리쇼어링 (Reshoring)

그러나 이런 해외공장도 시간이 지나면서 공해,안전,세금,인건비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또 자국의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자국의 이익을 중요시 하면서 각나라는 해외로
나갔던 생산시설이나 기업을 다시 자국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인센티브나, 세금감면, 규제완화
등의 정책을 펴기시작 했는데. 이처럼 해외의 생산기지나 시설, 회사,업무 등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리쇼어링 (Reshoring) 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2012년부터 '유턴기업 지원정책'을 만들어서 리쇼어링을 유도하고 있다.
다른 말로 '온쇼어링','백쇼어링','인쇼어링' 이라고도 한다.

각국 사례

1.미국 - 2012년 오바마 정부시절 국내기업의 법인세인하 정책을 펴면서 리쇼어링(Reshoring) 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금융위기 이후 국내 경기회복을 위해 귀환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
           , 이전비용 지원 등의 당근책을 내세웠고 그 결과 캐터필러, GE, 애들 등이 미국으로
           귀환(Reshoring) 했다.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면서 리쇼어링 현상은 더 현실
           화 되고있다. 
 2.일본 - 일본도 잃어버린 20년 이후 경제활력을 찾고자 기업규제완화 등을 통해 리쇼어링 효과를
            보게 되었으며, 아베 정부는 대규모 양적 완화를 통해 엔저 정책을 추진하였는데. 환율효과로
            수출 경쟁력이 높아졌고 귀환기업에 대한 입지 지원등의 정책등으로 인해 유턴 기업이
            크게 증가했다.
 3. 유럽 - 유럽또한 리쇼어링 정책에 적극적이며, 영국 캐머런 총리는 GDP데비 제조업 비중을 
             15% 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아래 법인세 인하와 노동시작 개혁을 단행했다.
             프랑스는 농업과 저부가가치 제조업의 비중이 크다 보니, '르노' 등 특정 기업에 지원금을
             주는 전략을 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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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없이도 괜찮을까...세계 각국이 시험에 나섰다

2021.11.16 16:51 입력 2021.11.16 19:13 수정

김혜리 기자

노동집약적 반대말 - nodongjib-yagjeog bandaemal

지난 6월 영국 런던의 한 가게에 ‘인력 급구’라 쓰인 용지가 붙어 있다. | 게티이미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제한되면서 각국 정부들은 이주노동자 없이 인력난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현지시간) 국경 폐쇄로 이주노동자 유입이 제한되면서 외국인 노동자에 크게 의존해온 국가들은 일자리 공백을 채우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무 수확, 건설업, 제조업 등 저임금·고강도 노동에 이주노동자들을 주로 투입해온 말레이시아가 대표적이다. 말레이시아는 코로나19 초기에 국경을 봉쇄하는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하면서 수많은 이주노동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갔다. 말레이시아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떠난 이주노동자들의 빈자리가 채워지지 않아 현재 약 50만명에 해당하는 노동력이 부족한 상태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 1월 “말레이시아화(Malaysianization)”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팜유 농장, 경비직, 건설 및 제조업 등 보통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직종에 내국인이 근무할 경우 해당 근로자에게 임금의 20%를 추가로 지급하겠다는 게 주 내용이다. 세리 사라바난 말레이시아 인사부 장관은 지난 5월 “외국인 노동력의 유입을 허용할 여유가 없고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기업들에 내국인보다 외국인을 더 많이 고용하면 부담금을 내도록 압박하고 있다. 영국은 이주노동자 유입 자체를 제한하는 방법을 택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10월 보수당 연례 총회에서 “통제 불가능한 이주노동자에 의존하는 저임금·저성장·저생산성 시대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국내 임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이주노동자들의 유입을 줄일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이주노동자 유입 제한에 따른 어려움도 만만치 않다. 말레이시아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외국인 노동력의 감소는 제조업과 팜유 농장 등 노동 집약적인 산업에 특히 어려움을 초래해 말레이시아 농부들은 일손 부족으로 농사를 포기할 정도다. 이달 초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세계 식량 가격이 지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 중 하나로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팜유 생산국 2위인 말레이시아의 이주 노동력 부족을 꼽기도 했다. 결국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정부는 농장에서 일할 이주노동자 3만2000명의 입국을 예외적으로 승인했다.

말레이시아 기업들과 공장은 임금부담 증가를 감수하며 인력난 해소책 찾기에 나섰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고무장갑 제조업체 중 하나인 코산 사의 최고경영자 림 콴시아는 일을 그만둔 이주노동자 400명을 대체하기 위해 500여명의 내국인 근로자들을 코로나19 기간 동안 새로 고용했다. 그는 내국인 근로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최저 임금보다 50%나 많은 급여를 제공했다고 한다. 자동화 기계에 투자하거나 시골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등 생산 비용 절감에 힘쓰는 이들도 있다. 의류공장 주인인 탄 티안 포는 그의 공장에서 일하던 이주노동자 1000명 중 약 700명이 떠나면서 공장을 시골 지역으로 옮겼다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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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시험 인력난 해결 일자리 공백 노동력부족 내국인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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