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두부 한모 - maeil dubu hanmo

아침에 두부를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입력 2021.06.01 09:02 수정 2021.06.01 13:17 조회수 223,313 입력 2021.06.01 09:02수정 2021.06.01 13:17 조회수 223,313

매일 두부 한모 - maeil dubu hanmo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침 식사는 ‘영양’과 ‘간편’이 중요하다. 바쁜 아침에는 잔손질이 많이 가는 요리는 시간을 내기 어렵다. 이럴 때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먹는 음식이 가장 좋다. 두부도 그 중 하나다. 양념장, 채소와 함께 생두부나 순두부 형태로 먹을 수 있다. 단백질,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낮은 열량에 비해 포만감이 상당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두부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근육에 좋은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 식품

두부는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 음식으로 꼽힌다. 두부가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 불리는 이유다. 국립식량과학원 영양정보를 보면 두부 100g에는 단백질이 9.3g 들어 있다. 같은 콩으로 만든 두유(4.4g)보다 2배나 많다. 고기를 잘 못 먹는 사람은 두부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도 있다. 중년, 노년이 되면 근육에 신경 써야 한다. 면역력 증진은 물론 낙상 사고,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서 단백질과 함께 근력운동이 필요하다. 두부는 신진대사와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도 많다.

◆ 두부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두부는 위 점막이 민감한 아침 공복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속도 편하다. 특히 순두부는 소화 흡수율이 뛰어나다.  일반 콩(대두)소화율 65%를 크게 뛰어 넘는 95%나 된다. 열량은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두부 반 모(약 100g)의 열량은 84kcal에 불과하다. 80% 이상이 수분이어서 포만감이 상당하다. 점심 과식을 막아 뱃살이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아침 배변에 도움.. “상쾌한 아침 여세요”

두부는 식이섬유인 올리고당이 많이 들어 있다. 올리고당은 몸속에서 유산균을 증식하는 기능도 있다. 두부를 먹으면 변의 양이 많아지면서 장 운동이 활발해져 배변에 도움이 된다. 아침 빈속을 두부로 채운 후 커피를 마시면 배변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상쾌한 아침을 열 수 있다.

◆ 중년, 노년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두부는 중년 이상의 나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콩의 핵심 영양성분인 이소플라본이 몸속에서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뼈의 손상을 막아주고 새로운 뼈 조직의 생성에 도움을 준다. 젊을 때부터 멸치 등 칼슘 음식과 함께 두부, 콩류를 자주 먹으면 나이 들어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심장병 예방

두부의 이소플라본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도 낮춰준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도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폐경 전후 여성들의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 혈관 벽에 붙은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기능도 있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 심장병, 뇌졸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에 도움

국립식량과학원의 영양정보를 보면 두부에는 인지질의 일종인 레시틴이 들어 있다. 우리 몸의 세포 구조와 대사 작용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특히 콜린을 함유하고 있는 레시틴은 세포막의 회복에 관여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얼리면  단백질 함량 6배 증가

두부는 얼리면 단백질이 크게 늘어난다. 두부 표면의 뚫린 구멍을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단백질 입자가 응축되어 단백질 함량이 무려 6배나 증가한다(국립농업과학원 자료). 얼린 두부는 녹여서 수분을 빼준 후 조림이나 찌개에 넣으면 간이 잘 배어서 더욱 맛있다. 두부를 보관해야 할 때는 물에 담가 두는 게 좋다. 이때 물에 소금을 조금 뿌려 놓으면 신선한 맛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s://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두부반찬만 있어도 밥 한공기를 뚝딱 할 정도로 참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 인데요. 더 군다나 운동을 시작하면서 보충제로 단백질을 충당하다 보니 피부트러블이 발생해서 두부와 닭가슴살로만 단백질을 보충하곤 합니다. 두부는 소고기의 대체식품으로도 과거나 현재나 인기가 참 많은 식품중 하나인데요. 물론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나 근육을 만드는 분들 또한 두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다이어트와 근육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부칼로리에 대해 알아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은 두부칼로리와 두부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부!

두부는 콩으로 만든 음식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즐겨먹는 가공식품 중 하나로 많이들 섭취하고 있는데요. 두부의 시초는 중국의 한나라 회남왕이 발명했던 것이라고 우리나라로 넘어온 시기는 고려시대 말기쯤이라고 합니다.

두부를 만드는 방법으로는 물에 불린 콩을 곱게 잘 갈아서 증기로 가열해 배주머니에 넣고 걸러짜내어 남은 찌꺼기는 비지로 먹게 되고 걸러나온 물은 응고제를 넣어서 단백질을 응고시키고 물기를 빼내는 과정을 거처 두부가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보통의 두부 한모의 무게로는 200g정도이고 콩 1키로정도에 4키로 정도의 두부가 생성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부 효능.

  첫째. 뇌에 좋은 음식

콜린성분이 풍부해서 두부는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등의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콜린성분의 효과는 뇌신경전달물질을 합성해서 혈류량과 운동기능 또한 정신기능등을 활성화시켜주거나 조절시켜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심장질환

식물성 단백질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두부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매일 4등분한 두부 한조각을 섭취 시 심장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셋째.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콩에는 제니스테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콩으로 만든 두부 같은 경우도 제니스테인이 들어 있는 것 또한 당연한데요. 제니스테인은 피부노화 방지에 주름 개선완화 등의 기능을 하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 시켜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넷째. 면역력 향상 및 신진대사 촉진

두부에는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비타민B 같은 경우는 무기력증 완화와 면역력 강화 또는 신진대사의 촉진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좋은 성분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매일 두부 한모 - maeil dubu hanmo

  두부칼로리.

두부의 칼로리로는 200g 한모 기준인 199칼로리 정도 이고 이는 몸무게 70kg인 성인기준 걷기운동으로 46분,달리기나 수영운동 같은 경우는 21분가량 하게 되면 모두 소모될 수 있는 칼로리 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부 부작용.

아무리 좋은 식품 또한 잘못 섭취시에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두부에도 마찬가지로 부작용이 있는데요.일일 섭취 권장량은 반모정도 이고 두부를 너무 많이 섭취 하게 될 경우 몸 속의 요오드를 빠르게 배출시키기 때문에 영양에 불균형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부만으로는 비타민이나 식이섬유가 부족함으로 두부만 먹고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위험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로 비타민과 식이섬유등을 섭취해 주시면서 다이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