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주소 어디까지 - ilyeogseo juso eodikkaji

 저도 이력서도 제출해 보고 회사에서 면접을 위해 다른 사람 이력서 검토도 해 보았는데 면접관 입장에서 볼때 그 많은 이력서의 각각의 내용 다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원하는 곳의 특성이나 일의 종류에 따라 다소 다르기는 하나 한 눈에 보기 쉽게 작성하는게 중요 합니다.
커버 페이지를 따로 붙여서 구하고자 하는 일에 내가 얼마만큼 부합되는 사람인지 
간단한 자기 소개서와
인적사항-집주소, 전화번호,생년월일, 이멜 주소
경력-일 한 날짜, 회사명, 직책 또는 담담한 일 ,
학력-졸업 년도 ,학교명 등으로 쓰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내용이 많다면 모르지만 되도록 1 페이지 정도 작성하는게 보는 사람이 편합니다.
내용도 별로 없는데 띄어쓰고 늘려서 페이지만 늘리면 짜증 나거든요.
이력서 한두개만 보는게 아니니깐요. 간단, 명료!
지원하는 회사와 관계되는 일이나 필요한 능력이 있다면 강조하시고 전혀 필요 없는 것은 되도록 간단하거나 안 쓰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인적 사항 꼭 확인하시고, 이멜로 보내는 경우 전화번호 안 쓰는 경우가 많은데
연락해야 하는  입장에선 참 답답한 사람 입니다.
추가로 철자법 정확히 확인하시고 틀릴수도 있지만 자기 이력서도 제대로 못 쓰는 사람은 어떤일을 시켜도 제대로 하기 어렵다는 인상을 줍니다.
일의 정확도나 완벽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회사에 따라 영문이나 한글을 요구하기도 하나 특별한 내용이 없을시에는 한글로 보내셔도 무방 합니다.
단 그 회사가 영어권이라든지 일하는 사람들이 영어권일때는 물론 한글을 안다해도 영어로 작성하시는게 보는 사람이 더 편하겠죠?

Q. 이력서 받을 때 어디까지가 개인정보에 해당할까요?

채용을 진행할 때 개인정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많이 받게 되는데요, 

어떤 경우는 후보자분들이 가족 정보나, 본인 키, 몸무게 등도 보내곤 합니다. 보통 어느정도 정보까지 받으시는지요? 법적인 허용선이 어디까지가 될까요? 
 

질문 수정 제안

    A.

    채용 기획단계에서 부터 최소한의 수집 원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름, 전화번호, 주소, 채용예정 직위의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로 되어지는 학력, 경력, 성적, 자격사항등이 최소한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민번호, 민감정보(종고, 정치적견해 등) 의 수집 및 이용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A.

     요즘 계속해서 이슈가되는 것은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입니다. 채용할 때는 생각보다 많은 개인정보를 다루게 됩니다. 이에 따라 채용과정에서도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많은 장치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많이 궁금해하시는 개인정보란 어디까지를 의미하는가?  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개인정보의 예시를 참고하시면~

    <개인정보의 예시>

    유형구분            개인정보항목

    일반정보            이름,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출생지, 본적지, 성별, 국적

    가족정보            가족구성원들의 이름, 출생지,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직업, 전화번호

    교육 및 훈련정보  학교출석사항, 최종학력, 학교성적, 기술 자격증 및 전문면허증,

                            이수한 훈련프로그램, 동아리활동, 상벌사항

    병역정보             군번 및 계급, 제대유형, 주특기, 근무부대

    부동산정보          소유주택, 토지, 자동차, 기타소유차량, 상점 및 건물 등

    소득정보             현재봉급액, 봉급경력, 보너스 및 수수료, 기타소득의 원천, 이자소득, 사업소득

    그 밖의 수익정보   보험(건강, 생명 등) 가입현황, 회사의 판공비, 투자프로그램, 퇴직프로그램, 휴가, 병가

    신용정보              대부잔액 및 지불상황, 저당, 신용카드, 지불연기 및 미납의 수, 임금압류 통보에 대한 기록

    고용정보              현재의고용주, 회사주소, 상급자의 이름, 직무수행평가기록, 훈련기록, 출석기록, 상벌기록,

                               성격테스트결과, 직무태도 취업일, 퇴직일 등 근속기간, 휴가, 휴직기록, 근무시간 기록등

    법적 정보             전과기록, 자동차 교통위반기록, 파산 및 담보기록, 구속기록 이혼기록, 납세기록

    의료정보              가족병력기록, 과거의 의료기록, 정신질환기록, 신체장애, 혈액형, IQ, 약물테스트 등

                               각종 신체테스트 정보

    조직정보              노조가입, 종교단체가입, 정당가입, 클럽회원

    통신정보              전자우편(E-mail), 전화통화내용, 로그파일(Log file), 쿠키

    위치정보              GPS나 휴대폰에 의한 개인의 위치정보

    신체정보              지문, 홍채, DNA, 신장, 가슴둘레 등

    습관 및 취미정보   흡연, 음주량, 선호하는 스포츠 및 오락, 여가활동, 비디오 대여기록, 도박성향 

    `19.11.21(updated. `19.11.21)

    A.

    채용 기획단계에서 부터 최소한의 수집 원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름, 전화번호, 주소, 채용예정 직위의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로 되어지는 학력, 경력, 성적, 자격사항등이 최소한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민번호, 민감정보(종고, 정치적견해 등) 의 수집 및 이용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19.11.21(updated. `19.11.21)

    A.

    일단 행자부의 권고안을 보게 되면, 필요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채용 시 예정 직무와 관련이 있는 정보만 수집하고 직접 관련이 없는 가족사항등은 수집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 것이죠~

    두번째로 주의해서 보실게, 수집하고자 하는 개인정보가 업무수행에 꼭 필요한 것인지는 해당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개인정보 처리자가 입증하여야 합니다.

    세번째로 체크해두실 것이, 법령에 근거가 있거나 계약 체결, 이행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에는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에도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수집 근거와 수집 목적, 항목등을 안내하여야 합니다. 즉,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등을 받아서 관리를 하셔야 한다는 것이지요~

    답변달기

    보통 자소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자소서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입사지원서(이력서)는 가볍게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펙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력서가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온라인 시스템이 개발되어 있지 않은 기업은 입사지원서의 많은 부분을 스스로 기입해야 하는데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기입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반드시 입사지원서부터 신경써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는 경우에도 주관적으로 적어야 하는 부분(취미, 특기, 경력사항 등)이 있기 때문에 꼭 읽어봐주세요.

    서류 채점이나 면접에서 기업이 가장 먼저 보는 서류 - 즉, 첫인상을 결정!!! 하기 때문입니다.

    입사지원서를 딱 보고, '아 ~~ 이 친구는 이런 지원자구나'를 판단합니다.

    특히, 인사담당자가 이력서를 보면서 빠르게 선입견을 갖게 마련인데, 좋은 선입견을 심어줘야 이력서를 보고 난 다음 채점하는 자소서도 긍정적으로 보게 되고, 면접시 질문도 유리하게 들어옵니다.

    즉, 심사과정을 보면 서류 심사시 이력서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자소서 읽음. 면접 때도 이력서 보고 자소서 읽음. 그래서 이력서를 잘 써야 유리!!

    ※ 참고 : 자소서 첨삭 받을 때 달랑 자소서만 가지고 가는데, 그러지 말고 입사지원서도 함께 가져가서 한 셋트로 보여줘야 제대로 평가나 첨삭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입사지원서로 여러분의 ①기본 자질, ②우리 기업과 맞는지 여부를 99%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질이 뛰어나 보이게, 지원 기업과 맞게 작성해야겠죠.

    1. 수정 전 [Before]

    - 어떤 점들을 고칠 필요가 있는지 한번 체크체크

    2. 수정 사항들 체크

    (1) 형식적인 면

    1) 사진

    ① 살짝 웃는 모습이 더 호감(큰 상관은 없지만 채점 많이 하다보면 웃는 얼굴이 보일 때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② 기업에서는 흑백 출력으로 채점하기에 뒷 배경은 검지 않은 밝은 색 배경이 더 낫다.

    2) 주소

    ① 도로명 주소로!! 아래 형식이 표준

    예) (44611)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94번길 5-8(무거동)

    해당기업의 공장이나 본사가 지방이고, 부모님이 그 지방에 살고 있다면 그 지방 주소지를 적고, 면접 전에 그 지방 주소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옮겨 놓기. 가점을 주는 등 유리해집니다.

    3) 연/월/일 기입 방법

    : 입사지원서 모든 항목의 연/월/일 기입시 여백을 고려해서 가급적 하나의 형식으로 통일하기

    예) 2016년 03월 23일 또는 2016.03.23. (주의) 마지막 숫자 23뒤에도 점이 있습니다

    4) 빈칸 처리 방법

    집전화가 없거나 고등학교 학점이 없는 경우에는 ‘ – ‘ 표시. 만약 빈 칸에 여러 개 인 경우에는 전부 ‘ - ‘로 표시하게 되면 지저분해 보이므로 깔끔하게 공란으로 만들기

    ② 종교 : 없는 경우 ‘무교’라고 적지 말고, ‘없음’이라고 기입

    주어진 서식에 4줄(행)을 적어야 하는데 2줄 밖에 못 적는 경우, 첫 줄부터 순서대로 2줄만 적고 빈 줄은 전부 깔끔하게 빈칸으로 비워두기 (위의 학력 사항을 보면 첫줄과 둘째줄에 기입하야 하는데 첫째줄과 세번째줄에 기입하는 실수)

    5) 학력사항

    ① 최근 순서로 기입. 즉, 대학원 → 대학교 → 고등학교

    일반적으로 고등학교까지 기입. 다만 위와 같이 빈칸이 많으면 초등학교까지 기입해도 무관

    특히, 빈칸이 많고 학교 소재지가 다양하다면 초등학교까지 적어두면 좋음. 인사담당자가 같은 지역 출신일 수도 있으므로^^ 면접 때 예상 질문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여러 지역에 살게된 이유는..."

    6) 가족 사항

    ‘직장’ 적는 칸에 ‘직업’을 적지 않기

    예) 직장 : 음식점 운영 → ㈜세원마트(대표) / 직장 : 개인택시 → 개인사업자(개인택시)

    직급이나 직위 적는 칸이 없는 경우에는 공식 직장명을 적고 괄호로 직급을 적는 것도 괜찮음. 가정주부인 경우에는 ' - ' 표시 해두기. 그럼 알아서 가정주부라고 생각합니다.

    7) 어학 성적

    : ‘토익 830, 토스 Lv6’ 라고 적기보다는 최대한 있어 보이게 적자. 같은 점수라도 아래와 같이 적으면 기본 자질이 뛰어나 보입니다.

    예) • TOEIC 830 (등록번호 355222, 2017. 02. 28. 취득)

    • TOEIC Speaking Level 6 (등록번호 374562, 2016.07.30. 취득)

    8) 자격증

    운전면허는 기입하지 않는다.

    ② ‘전기 기사, 유통관리사, 컴활 3급, 한국사 1급’ 이라고 적기보다는 좀 더 있어보이게 적자.

    예) • 일반기계 기사 (등록번호 16297733E, 한국산업인력공단, 2014.02.28. 취득)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등록번호 23-338331, 국사편찬위원회, 2016.08.27. 취득)

    ② 자격증이 많은 경우 지원 부문과 관련된 항목을 먼저 앞에 적자. 앞에 적은 게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입니다. 꼭 년도 순으로 적으려 하지 말고, 자신이 그 기업과 매칭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주된 목적임을 생각!! 자격증도 목차를 만들어서 기재할 수도 있다.

    예) [직무관련 자격사항]

    [일반 자격사항]

    ③ 관련성이 전혀 없는 자격증은 지원의 진정성에 의심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적지 않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예컨데, 물류기업의 경영지원 파트에 지원하는데 금융자격증만 잔뜩 적는다면 이 친구는 금융권에 지원하지 왜 우리회사에 지원했을까를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9) 단어 사용

    : 최대한 있어 보이는 표현과 단어를 사용하자. 한 글자 한 글자 신중하게

    위의 컴퓨터 활용능력 부분을 다음과 같이 수정해보았습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느낌이 전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예) 컴퓨터활용능력 : 2년 동안의 실험실 생활로 엑셀 및 파워포인트 사용 능숙

    공학 LAB(2014년~2016년)의 근로장학생 근무로 Excel 및 PowerPoint 사용 능숙

    이력서 주소 어디까지 - ilyeogseo juso eodikkaji

    9) 맞춤

    :줄 맞춤이 어긋난 게 없는지, 특정 칸에만 두껍게(볼드) 쓴 부분 없는지 확인. 꼭 1~2개씩 있습니다!!

    3. 수정 후 [After]

    자, 다음 글에서는 위에서 비워둔 칸들 즉, (2) 내용적인 면을 수정해보겠습니다.

    - 내용적인 면 : 경력사항, 취미 및 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