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헤드 라이트 - jadongcha hedeu laiteu

최초의 자동차에는 헤드라이트가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운행 거리가 짧았을 뿐 아니라 밤에는 더더욱 운전할 일이 없었기 때문이었겠죠. 그러다 밤에 운전할 일이 생기자 임시방편으로 기름 램프를 달았던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당연히 지금과 같은 기능은 수행하지 못했겠죠? 겨우 자동차의 바로 앞만 밝혔을 뿐, 빛을 멀리 비추진 못했을 테니까요.

 

현재와 비슷한 형태의 자동차 헤드라이트는 1903년 GM이 유리로 만든 램프를 사용하며 처음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헤드라이트는 모두 둥근 모양이라는 것이 특징인데요, 유리 성형 기술이 발달되지 않아 원형으로 밖에 만들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유리 성형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각 형태의 헤드라이트가 등장하는데요, 당시에는 획기적인 기술이라 사각 램프는 고급 차종에만 적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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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트를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시대

 

빛을 투과시킬 수 있는 투명한 소재는 유리뿐이라고 생각했던 시기에 이것이 등장하면서 헤드라이트의 디자인과 기술이 급변하게 되는데요, 바로 플라스틱입니다.

 

자동차에 쓰이는 플라스틱은 범용 플라스틱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나눌 수 있어요. 먼저, 자동차의 내∙외장재에 사용되는 범용 플라스틱은 자동차뿐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우리 손에 닿는 거의 모든 플라스틱이 범용 플라스틱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반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범용 플라스틱에 비해 인장강도와 내열성, 굴곡탄성률 등이 우수하여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부품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리, 탄소 섬유 등을 보강하여 금속을 대체하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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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중에서도 특히 더 주목해야 할 소재가 바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입니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가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이죠.


폴리카보네이트는 분자의 연결 구조 중 탄산에스테르형 구조를 가지는 고분자의 총칭으로 비결정성 수지입니다. 쉽게 말해, 폴리카보네이트는 성형 중 결정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중 유일한 투명성 수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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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폴리카보네이트 소재가 적용된 자동차 헤드램프를 잘 살펴보면 램프 안쪽에 세로로 긴 줄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빛을 골고루 퍼뜨리기 위한 장치입니다. 플라스틱 헤드라이트 개발 초창기에는 유리 램프의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죠.


이후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는 전구뿐 아니라 램프 안쪽 디자인도 상당 부분 바뀌게 됩니다. 전구 뒤쪽 반사판을 활용하여 빛을 앞쪽으로 모아 비추는 기술로 비로소 헤드램프의 세로줄이 사라진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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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의 폴리카보네이트 브랜드, ‘TRIREX’

 

삼양이 생산하고 있는 폴리카보네이트의 제품명은 ‘TRIREX’입니다. 삼양은 완전연속제조방식(Completely Continuous Manufacturing Process)으로 ‘TRIREX’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완전연속제조방식은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랍니다. ‘TRIREX’는 폴리카보네이트 제품 중에서도 그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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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에서 생산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이 밖에도 ‘TRIBIT’(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 ‘TRILOY’(블렌드 제품), ‘TRI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등 삼양이 생산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은 성형성, 내열성, 전기적 특성 등이 우수해 업계의 동종 제품 가운데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로 평가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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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헤드라이트는 진화해가고 있습니다. 콘셉트카에 적용되고 있는 레이저 헤드램프부터 가까운 미래에 더욱 향상될 새로운 헤드램프까지 모두 아우르기 위해 삼양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술도 함께 진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앞길을 환히 밝혀줄 기술을 만들기 위해 삼양은 오늘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 제62조(자동차사용자의 정비작업의 범위) 법 제36조에 따른 자동차사용자의 정비작업의 범위는 별표 9와 같다. 다만, 제55조제1항 각 호에서 정한 튜닝작업은 제외한다.

개인의 전조등 임의 탈거/교환 및 수리는 불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튜닝처의 해당 영상과 댓글, 위에서도 말했듯 관련 법률의 별표에 의하면 전조등은 사용자의 정비작업 범위에서 제외되며 전문 장비(전조등시험기)를 갖춘 3급 공업사(전문정비업) 이상에서만 진행 할 수 있다고 명시 되어있다. 또한 단순 전구교체도 사용자의 정비작업 범위에서 제외되어 있어 개인이 교환 할 수 없으며 3급 공업사(전문정비업) 이상에서 진행 하여야 한다.[14]

전조등은 엄연한 소모품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주기적으로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한쪽이 안 나온다거나,[15] 빛이 많이 약해졌다면[16] 조치를 해야 한다. 통상적인 할로겐 전구는 500시간 정도, 고성능 할로겐 전구는 200시간 전후, 롱라이프형 저조도 할로겐은 1,000시간 정도의 시간을 가지니 자신이 사용한 전구의 종류를 기억해두어 예방정비를 해야 한다. H4 한정으로 상향필라멘트를 자주 사용할수록 전구가 빨리 열화되는 것도 참고해야 할 요소.

전조등의 초점이 높게 설정되있으면 상대 차량에게 심한 눈부심을 너무 낮으면 가시 거리 확보에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직접 드라이버를 이용해 조정하거나 자동차 검사소[17]에 방문해서 조정을 받아야 한다. 간단하게 전조등의 초점이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하향등을 점등시키고 벽 앞에 차량을 가장 가까이 주차한 후 가장 밝게 빛이 모이는 부분(-/ -/ 모양의 중간부분 - 컷 오프 라인이라고 부른다.)을 확인하고 그 부분에 벽에 테이프 등을 이용해 표시한 후 차를 7~10m 후진시켰을때 초점이 살짝 낮아지거나 큰 변화가 없다면 정상이지만 너무 높아지면 상대 차량에 눈부심을 유발하고 너무 낮으면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모든 차량의 전조등은 각도조절 나사 근처에 기울기가 %로 표기되어 있다. 예(1.0% 1.2%) 기울기 1% 기준으로 10m 후진시켰을때 컷오프 지점이 약 10cm 낮아져야 올바른 상태이다.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바닥이 완전 수평 상태이고 1/2 연료량, 공차상태일 때 실시해야 올바르게 조사각 조정을 할 수 있다.[18]

연식이 좀 된 차량[19]의 경우 전조등의 플라스틱 커버가 햇빛 또는 전구의 열이나 주행 중 튀는 이물질에 의해 긁혀서 열화 되어 혼탁 해지거나 황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난반사가 심해져서 전조등 밝기가 약해진다.[20] 저렴하게 하려면 시중에 판매되는 헤드라이트 복원제로 복원을 시도할 수는 있으나 새차 마냥 투명하진 않고[21] 얼마 못 가서 도로 아미타불이 되는 탓에 주기적으로 복원해줘야 한다. 만일 좀 더 전문적으로 하려면 UV 코팅제나 훈증 약품을 사용해서 복원해야 하는데 보통 사포 여러종류로 꾸준히 표면을 연마해줘야 하고 경화작업이나 훈증 작업 같은 번거로운 작업도 있어서 이런 작업들을 대신 해 주는 복원 업체들이 존재한다. 또한 내부면이 흐려지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때는 헤드라이트 유닛을 아예 탈거해서 전면 커버를 분해[22]해야 하므로 차종에 따라 작업 스케일이 매우 커지게 된다. 어찌 분해했다 쳐도 작업 환경의 습도 관리나 헤드라이트 실링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습기가 유입되면 헤드라이트 내부에 물방울이 맺히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보통 이렇게 될 경우 신빙성 있는 전문 업체에 의뢰해야 한다. 본격적으로 복원하게 되면 가격이 나간다는 것도 덤. 그래도 헤드라이트 앗세이로 가는것보단 저렴하긴 하다.

덤으로 프로젝션 타입을 사용하는 전조등의 경우도 차량 연식이 오래되거나 야간 운행이 잦으면, 프로젝션 렌즈가 뿌옇게 되거나 렌즈 안의 반사판이 녹아 박리되는 경우가 생긴다.[23] 프로젝션 타입 전조등은 반사판이 망가져버리면 밝기(조도)가 확 죽어버려 자동차 검사 시 불합격이 나올 수 있다. 눈이 조금 아프지만 간단히 테스트 해보는 방법은, 전조등을 켜고 프로젝션 렌즈에서 빛이 비춰지는 부분으로 얼굴을 내려 렌즈를 쳐다봤을때, 눈이 쨍 하고 아프면 정상 조도 범위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너무 오래 쳐다보면 안된다.

많은 차량들이 사용하는 할로겐 램프의 경우, 제조사 순정품으로도 한쌍에 5~7천원이면 구할 수 있다. 교체 작업도 워낙 쉽기 때문에 공임도 매우 싸고, 다른 것도 같이 하는 경우 부품값만 받고 해주는 경우가 많다. 초심자라 해도 공구만 있으면 10~15분 만에 교환할 수 있다. 전구를 취급할 때는 아래쪽 소켓 부분을 집어야 하며 유리부분은 절대로 잡아서는 안된다.[24][25] 또한 E1 인증을 받지 않은 전구로의 교체 및 기존의 출력[26]보다 높은 출력의 전구를 장착하면 마찬가지로 불법 구조변경에 해당된다.[27]

할로겐 램프와는 조금 다른 HID 램프의 경우도 할로겐 램프처럼 교환가능하다. 다만 할로겐 램프보다 많이 비쌀뿐. 보통 일반 할로겐 전구가 1만원대 미만, 초고성능 할로겐 전구가 4만원 대인 반면, 거의 모든 자동차가 사용하는 순정 HID인 오스람의 제품이 순정램프 1개 기준으로 10만원대의 가격을 가진다. 덤으로 유의할 점이라면 색온도(K)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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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낮을수록 노란빛(3000K 정도), 높을수록 파란색이 되다가 보라색이 된다. (6000~12000K) 시야확보에 가장 유리한 범위는 순정램프의 범위 부터 대낮 햇빛 색이다. (4300~5500K) 하지만 너무 하얀 빛일 경우 우천 시 노면이 잘 안 보일 수 있다.

LED 전조등의 경우 대다수의 제조사가 완전히 밀폐된 전조등 유닛을 사용하므로 자력 교체가 불가능하다. 애초에 불법이다. 단, 완전히 어셈블리 단위로 교환해야 하는 경우는 아우디의 Matrix LED와 같이 모든 컨트롤러와 냉각 블로워 유닛, 전력 회로 및 LED 회로를 싸그리 플라스틱 몰드로 감싸버린 경우에 해당하며, 일반적인 경우 내부 모듈단위로 교환하게 된다. 그래도 전조등의 기능이 점점 고기능화 됨에 따라 모든 구성 요소들을 내부에 삽입해 감싸는 경우가 많아 결국은 어셈블리 단위로 교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LED 전조등 자체가 고장요소가 거의 없게끔 설계되어있기도 한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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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국토부 인증 레트로핏[29] LED 전조등 튜닝 관련[편집]

기존에 전조등을 합법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전조등 어셈블리를 동일 차량 순정 옵션에 HID/LED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30]에 한해서만 교체가 가능했으나 2019년 10월부로, 국토교통부의 튜닝 규제 완화에 대한 발표에 따르면 전조등 관련 튜닝 규제가 완화되며 튜닝 시장 활성화를 통해 애프터 마켓에서 기존 할로겐등 위치에 그대로 소비자가 직접 교환[31]할 수 있는 LED 전조등을 판매하고 있다. 초기엔 LF쏘나타, 그랜저HG 차량만 가능했으나 점점 범위가 확대되어 대부분의 차량은 기본적으로 자동차튜닝부품인증센터에 시험을 통과해 인증이 완료된 벌브[32]로만 교체가 가능하다.

본인의 차량이 다음과 같은 3가지 전제를 충족하면 장착이 가능한데, 물론 전조등이 어두워서, 차를 좀 더 멋내고 싶어서, 좀 더 밝은 전조등을 사용하고 싶어서 인증 LED를 설치하기 전에, 본인의 전조등 상태는 양호한지[33], 썬팅이 너무 진하지 않은지 확인 하는것도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선팅은 평균적으로 진한 편.

간단히 요약하면, 인증 LED의 장점은 기존 할로겐보다 밝아지고, 프로젝션 헤드램프의 구조상 반사판이 열에 취약한 점을 팬으로 냉각시키는 LED 램프의 구조로 보완해 라이트를 좀 더 오래쓰고, 기존 할로겐의 누런 빛 대신 최신 차량들 처럼 하얀 빛을 낼 수 있고, LED 특성상 오래 사용이 가능하고 A/S가 가능 하다는 점이 좋다.

1. 할로겐 전구를 사용하는 프로젝션 타입[34] 전조등이여야 하고, 분리형 하향등[35]이거나 상/하향 겸용 전조등[36][37] 이여야 한다.[40] 당연히 순정 HID/LED 사양은 해당이 없고 인증 LED보다 순정 HID/LED가 밝으니 그냥 쓰면 된다. 왜냐하면 인증 LED 2개 켠 광도가 순정 HID 1개 켠 광도 수준이고 순정 LED 1.5~1개 켠 광도 수준이다.

2. 1번에 사용되는 전구의 타입이 H7, 9005(HB3), 9012(HIR2)[투싼IX]이다. 이외 전구는 2022년 7월 기준 모두 비인증 상태다. 현재 튜닝인증 기준은 H7, 9005(HB3), H11, 9012(HIR2)만 마련이 되어 있고 점점 더 많은 전구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3. LED 램프를 장착 완료하고 더스트캡을 닫을 때 간섭이 없어야 한다. 즉 순정 더스트캡을 가공하지 않고 장착이 가능해야 하며 빔 패턴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3번이 생각보다 까다로운 조건인데 확장캡을 사용하거나 순정 더스트캡을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써야하는 이유는 더스트캡 가공을 잘못할 경우 가공을 하고 장착하면 밀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라이트 하우징 안으로 먼지가 들어가거나 습기가 차서 LED가 망가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고 가공 도중 더스트캡이 손상될 경우 완전히 더스트캡을 새로 구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고, 확장캡의 경우는 확장캡에 대한 시험성적서가 없기 때문이다. 확장캡을 사용하면 이점이 있으나 아직까지 왜 비인증인지는 의문.

위 3가지 조건을 모두 문제없이 충족 한다면, 직접 장착[42]하거나 전문 장착점에 가서 장착하고, 인증 스티커[43]를 자동차 등록증의 비고란에 붙여 QR코드를 찍어 본인 인증을 하고 자동차튜닝부품인증센터에 등록만 하면 끝이다.

장착을 하고 빛이 제대로 나오는지 즉 장착이 제대로 되었는지 가장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우선 한 쪽만 먼저 장착을 하고 전조등을 켜 기존의 할로겐 장착 상태와 비교를 해 보는 방법[44]이 있고, 밖에서 프로젝션 렌즈 쪽 빛을 봤을 때, 렌즈에서 빛이 나오는 쪽 라이트하우징 아크릴 커버에 11자로 빛이 비춰지면 제대로 장착이 된 상태다. 4면형 LED의 경우는 먼저 설명한 방법으로 확인을 하는것이 좋다.

이 3가지 조건을 이해 했는데도 어떤 제품이 내 차에 장착이 가능한지 잘 모르겠을 때 알아보는 쉬운 방법은 우선 본인 차량에 달려있는 동일한 할로겐 타입의 마음에 드는 LED 램프를 찾아 그 LED 램프의 조견표를 보면 되는데, 차량 제조사, 전구 타입에 따라서 장착이 가능한 모든 차량을 나열해 두었으니 그것을 보고 판단을 하면 된다. 딱히 별 말 없이 조견표에 있으면 문제 없이 장착이 되는 것이고 비고란에 무슨 말을 적어 두었거나 분명 장착이 가능한 전구 타입인데도 자신의 차량이 빠져있다면 보통 3번에서 조건이 충족 되지 않아 빠져 있는것이다. 대표적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SM6, QM6가 공간이 좁아 장착 가능한 제품이 별로 없고[45] 쉐보레의 더 뉴 스파크의 경우도 더스트캡 간섭으로 인해 장착 가능한 제품이 별로 없다.

아무튼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찾았고 장착이 가능하다면, 라이트 고정 방식에 따라 (브라켓 타입, 클립 타입) 제품의 브라켓 타입을 잘 골라서 구매하면 된다. 보통 브라켓이 견고하고 정밀해 장착하기 쉬운 제품들의 제조사는 필립스, 브라비오, 현대모비스다.

애프터마켓 LED 튜닝은 순정 옵션으로 달려나오는 요즘 차량들의 순정 LED 전조등만큼 엄청나게 밝지는 않으나[46] 할로겐의 단점인 좁은 유효 광면적을 보완해서 실질적으로는 할로겐보다 조금 더 밝은데, 그 범위까지 넓어지는 효과를 가져올 수는 있다.

정말 밝은 전조등을 스트레스 없이 쓰고싶다면 본인 차량의 상위 옵션에 들어가는 순정 HID/LED 헤드램프 구조변경을 하는것이 낫다.[47] 이쪽도 튜닝 기준이 완화되어 순정 규격으로 교체할 경우 별도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순정 부품인 만큼 비용이 크게 드는것이 단점. 라이트 양쪽 부품값만 최소 90만원 이상 생각해야 한다. 거기에 자동광축조절장치[48]까지 추가하면 공임비 포함해서 최소 140만원 정도는 든다.

물론 자신의 차량이 상위옵션에 HID/LED 순정옵션이 없다면 인증 LED 전조등이 제일 밝은 선택지가 된다.

방향지시등은 최근 LED 인증 받은 제품[49]이 있다. 브레이크등의 경우는 낮은 등급이여도 순정으로 LED가 달려나오는 경우가 많아 선택지가 없고 인증 제품도 없다. 물론 나중에 가면 인증기준이 마련 될수도 있다.

8. 여담[편집]

위기탈출 넘버원 29회 - 2006년 2월 18일 방송분에서 불법 개조한 전조등의 위험성을 방영했는데 전조등을 지나치게 밝을 정도로 개조하면 다른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어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어떠한 경우라도 임의로 전조등 개조는 절대로 하지말자. 전조등이 매우 밝은 차량들은 모두 오토레벨링이 있는 이유가 있다.

Alan Walker와 Alok, KIDDO가 합작한 노래 제목이 헤드라이트(Headlights)다.

자동차의 디자인에 있어서 상당한 영향을 주는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디자이너 입장에서 상당히 공들여서 디자인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실제로 헤드라이트의 형태가 어떻냐에 따라 차량의 인상이 상당히 달라보이고 일부 기업들은 아예 특정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를 고수하여 기업 자동차의 아이덴티티로 삼기도 한다.[50][51]

9. 관련 문서[편집]

차량의 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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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차폭등, 전조등(하향등, 상향등), 주간주행등

후방

후미등, 제동등, 후진등, 후방안개등

기타

주차등, 방향지시등, 안개등, 경광등, 등화관제등, 리트랙터블 라이트, 클리어 테일램프

  • 리트랙터블 라이트

  • 방향지시등

  • 할로젠 원소

  • HID

  • LED

  • 오토 라이트 컨트롤

[2등식] [4등식] [3] LED 백라이트 TV의 '로컬 디밍' 기능과 원리상 유사하다.[4] 주간주행등과 통합되는 경우도 있다. 평소엔 주간주행등으로 켜져 있다가 깜박이를 켜면 노란색 LED가 점멸하는 방식.[5] 사실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할 수 있다.[6] 예시로 르노삼성 SM5 2세대의 경우.[7] 특히나 중간트림이나 상위트림, 혹은 옵션을 넣으면 LED 혹은 HID 전조등을 넣어주긴 하나, 끝까지 깡통 옵션을 구입하면 할로겐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택시나 법인, 렌트카 등 차량 가격만 저렴하면 장땡인 소비자가 분명 있기 때문.. 하지만 요즘 들어 쏘나타, K5, 쏘렌토 등 중형급 이상의 차량은 반사판 타입의 LED 전조등이 기본으로 장착되는 추세이다. 여기에 옵션을 추가하거나 상위 트림을 구매하면 프로젝션 타입으로 바뀐다.[8] 당시 기술력 한계 때문에 HID는 클리어 타입으로 제작되었다.[9] LED 위에 불투명한 커버를 씌워 커버 전체에서 빛을 발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10] 차량의 인상을 좌지우지하는 큰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전조등인데, 형태 제한도 크고 흐리멍텅한 렌즈 타입, 난반사 거울 같은 리플렉션 타입과 달리 마치 생물의 눈 같은 인상을 주는 프로젝션 타입 전조등에 LED 면광원까지 더해 복잡하고 독특한 장식이 가능해지고 날카로운 각을 살리기 시작한 차체 외형까지 더해 신차들의 인상은 날이 갈수록 강렬해지고 있는 중이다.[11] 애초에 도시에서 조금만 떨어진 시골 동네나 국도에서는 전조등이 없으면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어둡다.[12] 계기판에 조명이 상시로 들어온다.[13] 다만 이 역시 터널마다 다르다. 한 예로 입구 앞 표지판이 "라이트를 끄시오."에서 "라이트를 켜시오."로 바뀐 부산 제1만덕터널이 있다. 다음 로드뷰의 2010년과 2012년 사진을 비교해보자.[14] 이 법률의 존재를 모른 상태에서 전조등 어셈블리를 임의 교체한 자동차 유튜버 훼사원이 고발당했다.[15] 일명 외눈박이 전조등. 이 경우 오토바이로 오인하면서 사고 날 위험이 있다.[16] 할로겐 램프는 특성상 수명이 다 할때까지 밝기가 일정하나, HID 램프는 색이 변색되며 밝기가 어두워진다. 참고로 필라멘트 식이 아닌 방전식을 사용하는 전구 대부분이 그렇다.[17] 검사소의 경우 전문 계측장비가 있으므로 더욱 정확하다. 조사각 조절 자체는 대부분은 무료로 해준다.[18] 각도조절 나사를 과다하게 조정할 경우 내부 반사판이 빠져버려서 일이 커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19] 렌즈식으로 된 구식 차량은 대부분 겉 부분이 유리로 되어있어 이런 경우 재질의 열화로 인한 혼탁현상과 황변현상에서는 자유로우나 내부 습기 유입이나 먼지 유입으로 생기는 오염에서는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20] 너무 난반사가 심해서 밝기가 심하게 약해진 경우 자동차 정기 검사에서 불합격 하는 경우도 생긴다.[21] 그래도 밝기는 전보다 나아지긴 한다. 광택기 같은걸로 문질러 주면 효과가 더 좋다.[22] 습기가 유입되지 못하게 실란트 처리 되어 있어 분해가 매우 힘들다.[23] 반사판이 죽는 경우가 더 많다. 할로겐이든 HID든 LED든 좁은 공간 안에서 워낙 고열이 발생하다 보니 반사판이 녹을 수밖에 없다.[24] 할로겐 등의 표면 온도는 작동 시 매우 높아지므로 전구에 이물질이나 지문이 묻어 있으면 전구의 수명이 줄어들거나 터질 위험이 있다. 또한 전구를 홈에 맞게 끼우지 않거나 고정 스프링을 제대로 채결하지 않을 경우 조사각이 이상해지거나 전구가 반사판과 맞닿아 반사판이 녹을 수도 있다. 만약 잘못 만져 지문이 묻었다면 알코올을 묻힌 헝겊을 이용해 조심히 닦아주자.[25] 차종마다 다르지만 후드를 열면 전조등이 바로 보이고 커버를 손으로 열만한 충분한 공간이 나오는 차종이야 간단한 공구로 10분 만에 교환 가능하나 일부 차종은 다른 부품으로 커버가 가려져 있어서 몇 개의 타 부품을 탈거하는 등 쉽지 않은 작업을 필요로 한다. 가령 구형 렉스턴의 경우 앞바퀴 휠하우스 위의 커버를 풀고 보이지도 않는 곳의 너트 두 개를 풀고 후드를 열고 라디에디터 그릴을 탈거하고 별도의 너트를 풀어 전조등을 분리하고 나서야 전조등 교체가 가능하다. 이런 분해를 안 하고는 부상의 위험을 동반하는 곡예에 가까운 노동을 해야 전조등 교체가 가능하며 그것 또한 앞바퀴 위의 커버는 반드시 풀어야 한다. 애초에 이런 차량들은 일반인이 쉽게 할 수준이 아니다.[26] 보통 55W[27] 또한 규정 이상의 전력을 먹는 전조등으로 교체할 경우 배선이나 커넥터가 이상 발열로 손상될 수 있다.[28] 제조사 순정 LED 전조등의 경우 칩셋의 성능 값에 비해 절반 정도 낮은 출력으로 구동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Tj(접합 온도)를 최대한 낮게 유지하기 위해서인데, 그래야 LED의 수명이 칩셋 제조사 보증수명 근처까지 가기 때문. 그리고 모든 드라이브 회로를 전부 에폭 시 몰드로 감싸기에 고장날 부분이 정말 없다.[29] 구형의 기계를 개량하여 사용하는 일.[30] 예를 들면, 아반떼 CN7. 낮은 등급은 상/하향 겸용 할로겐 9005 타입 전구를 사용한 바이펑션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들어가고, 상위 옵션은 4등식 FULL LED 헤드램프가 장착 된다.[31] 경미한 튜닝으로 분류되어 소비자가 직접 교체하는 것이 가능함.[32] 대표적으로, 필립스의 얼티논 프로 제품군, 브라비오의 터미네이터 제품군, 현대 모비스 LED 컨버전 킷 등등. 당연히 인증되지 않은 LED 벌브들은 불법이다.[33] 기아 K5 1~2세대, 기아 K7 1~2세대, 싼타페 DM 차량은 필히 현재 전조등의 광도와 반사판 먼저 확인할 것. 이 3 차량은 반사판의 상태가 편차가 큰 대표적인 차종들이며 K5 1세대와 싼타페 DM의 경우 자동차 검사에서 광도 미달로 불합격 시 아예 라이트를 새 것으로 교환해 주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리 LED가 밝아 봐야 라이트하우징 상태가 좋지 않으면 뭘 달아도 소용이 없으니 꼭 확인하자. 년식이 오래된 차량들도 확인을 꼭 하는것이 좋다. 프로젝션 램프 구조상 렌즈가 백화되거나 반사판이 박리될 경우 밝기가 매우 떨어진다.[34] 클리어 타입은 2023년 내로 인증 될 가능성이 있음[35] 대부분 H7이나 그랜저 IG와 팰리세이드, 올 뉴 K3, 아반떼 AD와 같은 일부 차량의 경우 9005(HB3).[36] 대부분 9005(HB3)이긴 한데 모닝 TA의 경우 드물게 H7이다. H7의 경우 상/하향 통합 인증 받은 제품이 여러개 없다. 모닝TA의 경우 LED 전구 구매시 반드시 바이펑션 통합인증을 확인할 것. 9012(HIR2)를 사용하는 투싼IX 차량은 장착 가능한 제품이 1개 뿐이다.[37] 바이펑션의 경우는 이런저런 고초를 겪고 지금의 상황이 되었는데, 원래 2021년 8월 이전에는 바이펑션 전조등에 대한 승인기준이 없어 인증대상에서 제외되었고. 본인의 차종이 인증목록에 있다 하더라도 상하향등 일체형으로 생산된 년식은 십중팔구 제외대상이라 모르고 달았다가 걸리면 원상복구 명령크리를 맞았으나 그 이후에는 튜닝용 LED 광원 개정(안)에 하나의 광원으로 상하향이 교대로 변환되도록 설계된 전조등[38]도 설치 가능하도록 주행빔[39] 인증 광도기준이 추가되어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바이펑션용 9005 규격으로 여러 제품이 인증 완료 되었으며 바이펑션 H7과 바이펑션 9012(HIR2) 규격은 아직 1개의 제품만 있다. 어떻게 보면 상향등까지 같이 인증을 내 준 유례없는 튜닝 허가 인증이다. 분리형 차종이 먼저 인증을 받아 바이펑션 차량 차주들은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했는데 2021년 7월경 바이펑션 인증이 통과되어 어찌보면 기다림에 대한 보상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상향등이 문제가 아닌 바이펑션은 광학구조 설계가 까다롭고 LED가 특정 차종에서 상향등이 너무 밝거나 기준 조도 미달이 나는등 신경 쓸게 많아서 인증이 늦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38] 바이펑션[39] 상향등[40] 현재 주간주행등, 미등, 바이펑션을 제외한 분리형 상향등, 제동등은 인증이 되지 않았다.[투싼IX] 차량 한정이다. 2022년 7월 21일에 브라비오에서 터미네이터 SP 9012 제품을 출시해 흔치 않는 규격을 사용하는 투싼IX에도 장착이 가능해졌다.[42] 경미한 튜닝으로 분류 되어 직접 장착이 가능하다. 물론 브라켓과 전선 방향에 주의해서 장착해야 한다. 잘못 장착하면 빔패턴이 이상해지며 이는 안전과 직결된다. 자신이 전조등을 직접 교체해 본 경험이 있고 하향등 빔 패턴을 볼 줄 안다면 문제가 없으나 자신이 없다면 전문장착점에 가자. 최근 기아 오토큐에서도 현대 모비스 LED 컨버전 킷을 사용해 비용을 받고 장착을 해주는 것이 확인됨.[43] 이 인증 스티커에는 부품의 시리얼 넘버 정보도 포함되어 있어 동일 모델의 부품이라 해도 등록된 S/N과 부품의 S/N이 다르면 효력이 없다.[44] 보통 비슷한 패턴 모양으로 LED가 더 밝고 넓게 퍼진다.[45] 아예 브라비오에서는 터미네이터 미니라는 제품을 삼성차량 전용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이나 다른 회사 몇몇 제품 빼면 거의 달 수 있는게 거의 없다.[46] 당연할 수밖에 없는게 차량마다 편차가 있을 수밖에 없고 처음부터 순정 옵션으로 최적화 되어 나온게 아닐 뿐더러 할로겐 램프가 달렸던 차량이면 자동으로 조사각이 조절되지 않는다. 자동으로 조사각이 조절되지 않는 차량에 들어가는 전구나 LED 램프의 경우 안전을 고려해 최대 밝기 값이 제한되어 있으며 그 값은 2000루멘이다. 결국 전조등이 엄청 밝으려면 오토레벨링이 있어 조사각이 자동으로 조절 되어야 한다. 쉽게 순정 HID가 장착된 차량이 자동광축장치 없이 다닐 때 마주오는 차량이 받을 눈부심을 생각해 보자. 물론 오토레벨링이 차량의 높이에 따라 그 편차값을 실시간으로 보정해 주는 것이 아닌 만큼 한국의 차량들이 선팅이 진해 2000루멘을 좀 더 높여 썬팅이 어두운 것에 대한 루멘값이 보상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47] 예를 들면, 처음 출시된 DN8 쏘나타의 기본 헤드램프 옵션은 바이펑션 프로젝션 할로겐 램프인데, 이것을 탈거해 버리고 인스퍼레이션에 들어가는 4구 FULL LED 헤드램프를 장착해 버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