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브로콜리 즙 효능 - yangbaechu beulokolli jeub hyoneung

브로콜리, 양배추, 견과류.. 아침 공복에 좋은 이유

입력 2021.02.26 10:55 수정 2021.02.26 10:56 조회수 19,242 입력 2021.02.26 10:55수정 2021.02.26 10:56 조회수 19,242

양배추 브로콜리 즙 효능 - yangbaechu beulokolli jeub hyoneung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브로콜리와 양배추는 몸에 좋은 십자화과 채소의 대표 격이다. 꽃의 모양이 네 갈래의 십자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식품들은 아침 공복에 좋다. 위의 점막을 보호하는 비타민 U가 풍부해 빈속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위의 염증을 일으키는 균들도 억제할 수 있다. 브로콜리와 양배추는 전날 미리 준비해두면 바쁜 아침 건강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브로콜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자.

◆ 왜 몸에 좋은 식품으로 유명할까?

국립암센터-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를 보면 브로콜리를 비롯한 십자화과 채소는 몸안에서 발암물질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세포 및 DNA의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는 몸의 산화(손상, 노화)를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에는 십자화과 채소 가운데 가장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다.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Sulforaphane)과 인돌(Indole) 화합물도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 즐겨 먹으면 유방암, 폐암, 위암, 대장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에 걸릴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임신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줄이는 엽산과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크롬도 함유하고 있다.

브로콜리나 양배추를 매일 반 컵만 먹으면 혈관 건강에 좋아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특유의 섬유질이 대동맥에 해로운 칼슘이 쌓이는 걸 막아주기 때문이다. 이 수용성 섬유질은 몸속에서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 브로콜리는 맛이 문제?

브로콜리가 몸에 좋은 것은 알지만 ‘맛이 없어’ 꺼린다는 사람이 있다. 아침에 전날  데쳐 놓은 브로콜리에 호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고 두유와 함께 먹어보자. 마늘, 양파도 브로콜리와 궁합이 맞는 건강식이다. 전날 미리 삶거나 구워 놓으면 입냄새를 줄일 수 있다. 브로콜리는 열량이 100g당 28kcal이어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섬유질로 인해 포만감을 유지해 점심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 냉동 브로콜리 어때요?

브로콜리는 크기는 작으면서도 단단한 것이 좋다. 너무 큰 것은 색이 빨리 변하고 줄기가 질긴 경우가 많다. 녹색이 진하고 봉오리가 다물어져 있고 중간이 볼록한 것이 좋다. 브로콜리를 씻을 때 꽃봉오리 부분이 물에 잠기도록 10분 이상 뒤집어서 놓으면 더 효과적인데, 봉오리가 열리면서 흙 등 오염물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브로콜리는 데친 후에도 물기를 빼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할 수 있다. 익혀 냉동한 브로콜리는 날것을 사서 직접 데치거나 찌는 것만큼 신선하거나 아삭하지는 않지만, 아침 건강식으로는 무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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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양배추, 케일, 배추 등을 포함하는 배춧과로 분류돼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선호되는 먹거리입니다. 모습을 보고 유추할 수 있듯이 실제로 우리가 섭취하는 것은 해당 식물의 꽃 부분으로, 배추꽃이 활짝 개화하기 전의 모양과 무척 흡사합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선정한 슈퍼푸드 12가지 중 한 가지로도 소개되며, 타임즈에서 선정한 10가지의 강력한 음식에도 포함될 만큼 브로콜리 효능은 많은 기관에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로 인해 조리법 또한 다양하게 발전해 왔으며, 현재에 이르러 웰빙을 추구하게 되며 건강식품 중 단연 선두 자리에 위치하여 많은 현대인에게 선호되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브로콜리가 가지는 칼로리 자체도 100g당 34kcal로 무척 낮은 편에 속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혈당 부하 수치 또한 10 이하로 몸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풍부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어 우리 몸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받을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브로콜리 효능도 무척 다양하게 언급됩니다.


보통 가벼운 드레싱을 곁들어 샐러드 형태로 먹거나, 즙이나 스무디로 먹을 수 있으며 데치는 경우에는 살짝만 데쳐야 영양분 파괴를 막아 효과적인 브로콜리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 브로콜리 즙 효능 - yangbaechu beulokolli jeub hyoneung

■브로콜리 효능 : 브로콜리즙 효능■

1. 항암 성분

산소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지만 이 산소를 이용하는 동물들에게는 체내에 산화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이는 주변 세포에 자극을 주게 되어 세포의 돌연변이를 유발해 몸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변종 세포의 가장 대표적인 예는 암세포인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요법들이 소개돼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높은 세레튬과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어 산화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항산화 작용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은 항암 효과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세포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콜레스테롤은 하나의 전구체로 작용하여 비타민D를 포함한 담즙산 및 여러 호르몬을 합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합성하는 과정에서 LDL과 결합하게 되면 혈관 벽을 침착시키는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 형태로 뭉쳐져 치명적인 심장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 덩어리를 플라크라고 부르며, 이는 뇌졸중의 원인으로 분류됩니다. 그래서 LDL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브로콜리 효능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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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혈관 질환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의 연장선상으로 플라크 덩어리의 형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나 일상생활 속에서 섭취하는 음식들로 인해 찌꺼기들이 혈관에 남아있을 수 있는데, 마그네슘이나 칼슘 그리고 설포라판과 같은 고혈압과 항산화 작용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어 여러 방면에서 이용되게 됩니다.


4. 장 건강

배춧과의 채소 특성상 풍부한 섬유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섬유질들은 결과적으로 우리 몸에 쌓여있는 노폐물들을 배출시키는 데 기여해 장운동을 도와줍니다. 장 내에 서식하고 있는 박테리아들의 증식 또한 도와 장 건강에 있어서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5. 뼈 건강

브로콜리에는 각종 비타민 K와 칼슘, 칼륨 그리고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뼈는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가장 중요한 기둥인데, 나이가 들면서 뼈가 함유한 각종 영양성분이 빠져나가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섭취해 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예민하게 달아오른 피부의 트러블을 진정시키거나, 안구에도 많은 영양분을 전달해 안구 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풍부한 섬유질을 바탕으로 체중 감량과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철분과 엽산은 빈혈 예방에도 좋은 성분으로 이용되는데 이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어 관리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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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부작용 : 브로콜리즙 부작용■

브로콜리는 갑상선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으니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가진 분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다면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있다면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