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키 접촉 불량 - seumateuki jeobchog bullyang

안녕하세요. 타이어뱅크입니다. 몸에 지니는 것만으로 차량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시동까지 걸 수 있는 스마트키는 벤츠 S클래스에서 처음 적용되어 현재는 국산 자동차를 포함한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기본 사양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편리한 스마트키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아 당혹스러웠던 경험 있으신가요? 오늘은 자동차 스마트키의 원리와 작동하지 않는 이유, 고장 시 대처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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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스마트키, 이모빌라이저 기능과 도난 경보음

스마트키에는 엔진에 설정된 암호와 키의 코드가 일치해야 시동이 걸리는 '이모빌라이저(immobilizer)' 기능이 장착돼 있어 가짜 키나 단순 조작으로 엔진 시동을 걸 수 없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자동차의 도난 방지 시스템은 '경계-경보-해제' 3단계로 나뉘어 문을 잠근 후 3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경계 상태로 넘어가기 때문에 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아 일반 키로 잠긴 문을 열면 도난 경보음이 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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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키 고장?,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이유

일반적으로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이유는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일 경우가 많지만, 간혹 스마트키 배터리의 방전인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키로 자동차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스마트키 배터리 방전이 원인이며 배터리만 교환하면 해결됩니다. 일단 급하게 시동을 걸어야하는 상황이라면 스마트키 속에 들어있는 보조키로 문을 열어 탑승 후, 버튼식일 경우에는 스마트키의 은색 단자를 시동 버튼에 접촉하면 시동이 걸리며 버튼식이 아닌 경우에는 스마트키를 슬롯에 직접 꽂아 시동을 걸면 됩니다. 차종에 따라 방법이 다르므로 차량 사용 설명서 스마트키 부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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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스마트키, 고장 또는 분실 시 대처법

대부분 스마트키 속 배터리 교환으로 해결되지만 고장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스마트키를 분실했다면 자동차 제조사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새 스마트키로 재발급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이모빌라이저 기능으로 인해 기존의 키는 암호 코드가 달라져 사용할 수 없으며, 새로운 스마트키를 받기 위해서는 평균 2주의 시간과 20~3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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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키에 내장된 배터리는

사용환경에 따라 1~2년 후 방전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키는 대부분 동그란 모양의 CR2032 리튬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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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에 맞는 여분의 배터리를 구비해놓고

스마트키 배터리 부족 경고등이 뜨기 전,

인식률이 떨어질 때 미리 교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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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DIY

스마트키 배터리 교환하기, 스마트키 건전지 교환, 자동차키 배터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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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마트키 배터리(건전지) 교환,

스마트키 고장 및 수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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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치인분, 여성분들도 쉽게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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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소렌토R 스마트키로 설명하겠지만 대부분 스마트키는 구조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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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스마트키도 교체도 했었는데 구조가 동일하여 교체했습니다. 

현대, 기아 자동차는 구조가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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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과 옆면은 (+)극,    윗면은(-) 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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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이 요구되는 스마트키는 작게 만들기 위해서 대부분 사진처럼 납작한 원형 전지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보통 수은 전지라고 하는데 요즘은 환경 및 인체 유해성 때문에 수은 대신 리튬을 사용합니다.

보통 사용하는 배터리는 CR2025, CR2032이며

둘다 전압 3V 동일, 모델명 앞 숫자 20는 지름이 20mm 라는 뜻으로 두모델 모두 동일

25는 2.5mm, 32는 3.2mm 라는 뜻으로 두께(높이)가 틀리고

3.2mm이 두껍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은 높음  

2032 배터리 대신 2025를 사용해도 전기적으로 문제 없으나 

두께 차이로 인한 +,- 단자 접촉에 문제 없게 하려면 아래에 있는 방법대로 하면 됩니다. 

열쇠키 분리됨

2. 스마트키 반으로 조개기

    a. 윗부분을 자세히 보면 분리를 쉽게하기 위한 분리 홈이 있음

​    b. 급한데 스마트키 때문에 차를 운행 못하면 큰일나죠. 그래서 빨리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즉, 열쇠키로 간단히 스마트키를 분리 가능하게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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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홈에  열쇠 앞부분을 넣고 위아래로 세게 비튼다. 지렛대처럼 재끼는 것이 아니라 비트는 겁니다. 처음 분리할 때는 아무래도 힘이 많이 필요합니다. 겁내지 말고 과감하게 비틀면 틈이 벌어짐

분리홈에 맞는 일자 드라이버, 홈에 알맞은 납작한 도구를 사용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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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틈이 벌어지면 스마트키 둘레를 돌아가면서 열쇠키로 벌어진 틈사이에 열쇠키로 위아래 재끼거나 비틀면 전체적으로 갈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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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된 모습입니다. (+)단자는 끝이 톱니 모양입니다)

표면이 오돌도돌, 엠보싱이 있는 쪽이 보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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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터리 분리

    a. 배터리를 손으로 빼기가 어렵음

    b. 뾰족한 물건, 핀셋, 드라이버, 머리핀 등을 안에 넣어서 위로 재끼면 쉽게 빠집니다.

c. (+)단자가 없는 플라스틱 부분에 핀을 넣어서 재끼세요.

4. 배터리 사양 확인 후 배터리 구매(대부분 CR2025, CR2032 중 하나)

    a. 보통 건전지 바닥에 모델명이 적혀 있음

    b. 우리집 근처 다이소에서 2025는 2개 1000원, 2035는 팔지 않았음 

    c. 편의점, 인터넷에서 1천~3천정도로 판매하고 있음  

5. 배터리 삽입

    a. 배터리 윗면(표면이 도들함)이 위로 향하게 하고 스마트키 하부 고정틀에 삽입

6. 스마트폰 덮개 결합

7. 테스트, 스마트폰에 버튼을 누르면 작은 불빛이 있는데 동작시켜서 불이 오는지 확인

   a. 불이 들어오면 배터리가 정상적으로 교체되었다는 의미임

2032대신 2025로 교체 방법

1. 2032를 구하기 힘들때는 급한대로 2025를 구매

2. 두께(높이)가 약 0.7mm 낮아서 접촉이 잘 안될 수도 있음, 상부 톱니 고정 단자 (-) 접촉 불량이 날수 있기 때문에 하부 고정틀 밑에 배터리 크기로 종이를 오려서 바닥에 깔음(키높이 깔창처럼 ㅋㅋㅋ) 

오른쪽 사진 녹색 종이 참고

3. 종이 깔창이 2025를 높혀주기 때문에 2032 높이 정도로 이상 올릴수 있음 

4. A4 용지는 얇기 때문에 여러장을 깔아야 하니 구하기 가장 쉬운 종이가 바로~~  건전지 포장 종이, 두께가 있기 때문에 1장 또는 2장을 깔면됨(2장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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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키가 작동이 됐다 안됐다 할때 조치 방법

1. 배터리가 부족하면 신호가 약해져 작동이 오락가락함 => 건전지 교체 필요  

2. (-)극 접촉 불량 경우

    a. 스마트키 몸통을 꽉 누르면 작동이 잘 될 경우 (-)극 접촉 불량임   

    b.  (+)극은 톱니 모양의 상부 고정핀을 위로 접혀져서 올라가서 접속 불량 현상이 많은데 

        ​(-) 톱니 고정핀을 아래로 휘도록 당겨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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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주 드물지만 (-) 극 접촉이 불량할 경우, 원형의 (+)단자 하부 고정틀을 안쪽으로 조금 쪼아줌.

4. 스마트키를 오래 사용했다면 스마트키 접촉 단자를 위와 같이 해주되, 배터리도 같이 교체할 것을 권장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