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 여대 간호학과 정시 - seongsin yeodae ganhohaggwa jeongsi

전년도 입시결과

성신여대는 모집단위별로 다양한 수능 반영 비율을 적용하여 선발한다. 경제학과, 경영학부, 간호, 의류산업학과, AI융합학부 등은 별도이 비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비율을 찾아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학/핀테크전공은 미적분 또는 기하에 응시하면 20%의 가산점을 준다. 간호학과는 기하 또는 미적분 응시자에게 10%의 가산점을 준다. 다만 간호(인문)은 사탐2과목 또는 사탐1과목+과탐1과목에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과 학생들이 지원하기는 어려운 조건이다. 

영어는 작년에 비해서 5등급까지 점수 차이를 축소했다. 1등급과 2등급의 차이가 5점에서 3점으로 축소되었다. 작년에는 3~4등급 차이가 컸는데 올해는 4~5등급 차이가 커서 영어의 영향력은 축소되었다. 

성신여대 정시 계열별 입시결과

성신여대의 인문계열은 가군에서만 모집을 하고 자연계열은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을 한다. 여대를 기준으로 작년까지는 이화여대가 가군, 숙명여대가 나군에서 모집을 했는데 올해는 이화여대가 나군, 숙명여대가 가군으로 이동했다. 여학생들만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기 때문에 다소 영향이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

다른 중위권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매년 경쟁률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에 비해서 정시모집 최초인원은 조금 감소한 상황이지만 상위권의 정시모집 증가에 따라서 올해도 경쟁률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분위 평균은 매년 조금씩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자연계열은 더 심한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는 수능 방식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작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될 것이다. 어디가에 발표된 영역별 백분위를 참고해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신여대 정시 모집단위별 입시결과

인문계열에서 경영학전공과 글로벌비즈니스전공이 경영학부로 통합되어 모집된다. 자연계열의 성향을 갖고 있는 간호(인문)과 의류산업학과가 가장 높은 평균 백분위를 보이고 있다. 나머지 문과 모집단위는 80 후반대의 평균 백분위 수준을 보인다. 2021학년도에 사회교육과가 2.38:1의 낮은 경쟁률로 인해서 펑크가 났다. 8명 모집에 19명이 지원을 했는데 다른 대학의 중복합격으로 7명이 빠져나갔다. 결국 지원자 중에서 4명만이 탈락을 한 것이다. 70%컷이 아닌 평균 백분위가 82.5로 2020학년도의 90.62에 비해서 8이나 감소하였다. 어디가에 발표된 70%컷은 71.67로 2020학년도의 85.67에 비해서 14나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낮은 경쟁률과 높은 충원율이 결합이 되어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낸 상황이다.

자연계열의 경우는 모집단위들이 신설되거나 통합된 경우가 있어서 비교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2020학년도와 비교하면 평균 백분위 하락폭이 상당히 크다. 특히 바이오신약전공은 신설되면서 인기가 높았지만 300%나 되는 충원율 때문에 합격선은 매우 낮아졌다. 4.33:1의 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가군에서 300%의 충원율은 의외의 결과이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39명이 지원을 했지만 최초합격자 9명과 추가합격자 27명을 제외하면 단 3명만이 탈락을 한 것이다.

바이오신약전공보다 더 낮은 평균 백분위를 기록한 바이오식품공학과는 29명이 지원을 해서 최초합격자 10명과 추가합격자 4명을 제외하고 15명이 탈락을 한 상황이다. 결국 바이오식품공학과에 지원자들의 수준이 낮았다고 봐야 한다. 어디가에 발표된 70%컷도 68.33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다.

성신여대 정시 어디가 발표 점수통계

어디가에 발표된 입시결과는 국어, 수학, 탐구의 백분위가 발표된다. 올해는 수능에서 수학이 통합되어 성적 처리가 되기 때문에 작년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성신여대의 인문계열은 수학 성적이 3등급대에 주로 분포된다. 올해 수학 성적으로 바꾼다면 주로 4등급대가 지원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수학 백분위가 작년에 비해서 10 정도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열이 대부분은 작년에 수학가형인 경우 10%의 가산점을 부여했지만 주로 수학나형 학생들도 많이 지원을 했기 때문에 수학가형보다는 수학나형의 성적으로 봐야 한다. 결과적으로 올해도 이 정도 수준의 수학 성적으로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전체 평균에서 국어와 탐구는 작년과 비교해서 특별히 많이 변화될 가능성은 없다. 결과적으로 수학 성적의 수준만 잘 파악하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