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석사 미국 취업 - dog-il seogsa migug chwieob

5. 학생을 케어해주고 지도해주는 시스템이 없다. 걍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 쳐지든, 갈팡질팡이든 뒤지든 학생 지 사정. 학생을 가르치는 시설이 아니라 학생평가하고 등급으로 분류하는 관료기관이라는 인상을 받을 정도

 

6.  학생이 뒤지든 말든 관심없다는식이라 시험한방 똥줄 빼기방식이 많다. 예를들면 "요거 통과못하면 너 나가리"같은 시험한방에 운명을 결정짓는게 너무 많다는 말.

 

7. 한국처럼 대학생활, 캠퍼스의 낭만 이런 개념 자체가 없다. 걍 전부 개인플레이 분위기. 걍 아싸.

 

 

 

미국

 

장점

 

1. 독일어 안해도 된다.

 

2. 학교 시설이 정말로 좋다. 시설만 좋은게 아니라 대학원생이면 연구자재와 장비, 환경, 소모품등이 돈 떡발라서 매우 풍요롭고 첨단을 달린다.

 

3. 졸업 후 취업시장이 월드와이드하다. 굳이 미국현지만 안노려도, 유럽이든 아시아든 어디든 취업을 공략할 수 있는 풀이 넓어지게 된다. 

 

미국학위로는 취업시장이 전지구적이란 말. 독일대학 졸업하면 독일 벗어나선 나가리인거랑 대조적. 미국학위 과학자는 독일대학에도 흔하게 있지만 독일 학위 과학자가 미국대학에있는 경우는 정말 극소수

바이오 메디칼 엔지니어링 전공자의 연간 학비는 230유로, 한화로 29만 9000원이다. 290만원도 2900만원도 아닌 29만원이다. 이 대학원의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자의 연간 학비는 234유로, 한화로 30만 4000여원이다.

■베를린공대

이 대학에서 뉴로사이언스 석사과정을 한다고 했을 때 연간 비용은 610유로, 79만3000원이다. 환경학을 전공했을 때 비용은 500유로, 한화로 65만원이다.

■아헨공대

이 대학원에서 자동화공학을 전공하려 했을 때 연간 부담하는 학비는 480유로, 한화로는 62만 4000원이다. 이 대학에서 발전공학을 전공했을 경우 연간 학비는 450유로, 한화로는 58만 5000원이다.

그렇다면 미국과 독일 간의 과학 기술 격차는 얼마나 될까? 여러 자료와 통계를 보면 양 국간 과학 기술력 차이는 거의 없다. 오히려 독일이 앞서는 과학기술 분야가 많다. 여기서 취업 시장을 놓고 봤을 때도 미국의 취업 시장은 여러가지로 제약이 많다. 연간 국제 학생이 취업할 수 있는 자리는 6만 5000개다. 아무리 많은 학생들이 미국 시장에 취업을 하고 싶어도 6만 5000명만 취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독일은 훨씬 더 많은 취업 자리를 외국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단순 노동자를 포함 연간 64만명의 외국인 인력이 필요하다는 통계도 있다.

■ 미래교육연구소 독일 대학원 컨설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대학 또는 미국, 중국 등 해외 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대학원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학부에서 독일 대학원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이 필요하다. 1) 영어 공인성적 2) 학부 전공과 대학원 전공의 연계성이다. 경영학을 하다가 공학으로 대학원에서 전공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학부 전공과 대학원 전공이 일치해야 한다.

취업비자 로또로 당첨되야하고 독일에서 미국으로 인터뷰오는게 힘들다는 점등 독일에서 미국취업은 힘들다고 봅니다. 차라리 독일 석사를 마치고 미국박사를 화학공학으로 지원해서 박사과정을 하면서 취업을 알아보는 게 미국 취업에 더 나을 듯 하네요. 취업비자 없이 회사에서 일 할 수 있는 박사과정중 인턴쉽으로 많이쓰는 CPT나 박사과정마치고 사용할 수 있는 OPT가 취업에 도움이 되니까요. 독일에서 경력을 쌓아 미국회사에 취직한 독일 또는 프랑스박사들은 가끔보이나 별로 없는 게 현실입니다. 미국취직은 회사들이 리크루트를 다니는 미국의 학교에 다니며 인터뷰를 다닐 수 있고 취업비자상 좀 더 유리한 미국학위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박사학위 중 페이퍼가 세개이상 나오면 NIW라는 걸 지원해서 졸업전에 영주권을 받기도 합니다 . 졸업전에 못받으면 포닥하면서 페이퍼 추가해서 신청해서 영주권 받고 취업 많이들 합니다. 참고하세요.. 신분을 해결하고 취직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돌아가는 것 같지만 오히려 나은 방법이 될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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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성 88.***.254.115 2016-01-0913:38:57

    가능성?
    50에 된다. 50에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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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 24.***.27.19 2016-01-0914:00:22

    직장 경험없다면 외국인의 미국취업은 불가능이라고 보셔야 함. 유럽에서 직장 경력 갖고 나중에 미국 지원하거나, 처음부터 미국 박사를 하세요. 미국에서 화공과 박사 돈 안들어요. 후자의 미국 취직 성공 확률이 훨씬 높음. 아니 아예 비교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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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الله هو الكلبة سخيف 172.***.161.117 2016-01-0915:30:39

    다른분들께서 말씀 하신것처럼 쉽지는 않다고 봅니다. 무작정 미국행 고려하기전에. 본인 전공으로 취직가능한 회사들이 미국에 얼마나 있는지. 잡 시장은 얼마나 되는지 먼저 서치를 해보세요. 케미컬이면 화학관련 계통같아보이는데. 화학-바이오쪽은 미국에서도 회사가 많이 줄어들고 잡마켓이 대폭 줄은것으로 들어 알고 있습니다. 잡 시장 자체가 적은 상태에서 미국으로 박사를 하러 온다는것도 그 이후를 담보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고요. 먼저 독일에서 미국으로 회사들에 지원해서 어떤 프로세스를 겨끈지. 뭐가 가능한지 정말 나의 실력을 알아주는곳이 있는지 여부등을 해보는게 좋을거란 생각입니다. 여기 게시판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에서도 최소 3개월은 구직활동을 해야하고 1년가령 구직활동에 매달려야 할수 있다는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정말 실력자고 꼭 필요한 존재라면독일이 아닌 한국에서도 모셔올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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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 175.***.16.56 2016-01-0922:23:12

    궁금해서 그런데 독일현지 대학졸업해서 현지취업은 힘든가요? 독일어를 배운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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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u 39.***.46.100 2016-01-0923:15:27

    비자도 해결되고 과도 취업면에서 나쁘지 않은 과라 독일이나 유럽쪽 현지취업이 더 쉽기는 합니다. 특히 독일어를 잘하면 독일에서 더 지원할수있는곳이 훨씬 넓어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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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 39.***.58.80 2016-01-1000:12:38

    비자는 미국보다 해결이 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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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u 39.***.46.100 2016-01-1002:18:44

    비자의 경우 현재 학생비자에서 300일기간의 합법적인 근무가능기간을 보장받을수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워홀으로 연장가능하구요. 가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서 제대로 언급을 못한것 같은데 화공공정설계 또는 제품설계 연구직을 노려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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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98.***.234.49 2016-01-1220:14:56

    생명공학 한국대학 학부에서 화공 독일대학 석사이면 원글님이 뛰어난 분으로 예상되는데 정작 본인은 저자세로 설명을 하셨네요. 독일대학 화공석사 입학조건이 쉬운가요?

    화학, 화공은 독일이 미국보다 앞서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Chemical industry world rank를 보면 BASF, Bayer가 미국의 Dow, Dupont보다 규모도 크고 기술도 앞섭니다. 화공은 석사만으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학부나 석사나 비슷합니다. 기본적으로 박사학위는 갖고 있어야 미국, 유럽등지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박사학위 소지자가 매니저가 아니고 최전선 실무입니다.

    원글내용을 보면 미국에 취업해서 미국에 사는 것이 최종목표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미국대학에서 석박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대학 공대에는 미국학생들이 없습니다. 석박사는 거의가 외국인 학생입니다. 자기 돈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없고 모두가 stipend 받고 공부합니다. 약 5-6년 투자하고 박사학위 받으면 미국에서 취업하기 쉽습니다. 독일 화공 석사 한국인으로는 미국에서 직장잡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더우기 전공을 process engineering으로 fix한다면 더욱 어렵습니다. 화공박사는 무슨 일이든지 다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GE의 Jack Welch가 화공박사(University of Illinois)로 Chemical engineer로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