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시계 오차 - omega sigye ocha

기계식 시계는 휴대폰이나 쿼츠(전자)시계만큼 정확하지 않다.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짜리 시계들도, 심지어 파텍 필립이나 바쉐론 콘스탄틴 같은 억대가 넘는 고가 시계들도 오차는 피하지 못한다.

비싼 돈 주고 산 시계가 시간이 맞지 않는다면, 그래서 일주일이나 2주일 간격으로 시간을 맞춰줘야 한다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오차는 기계식 시계의 숙명이다. 쿼츠시계의 진동수가 초당 3만번이 넘는 데 비해 태엽과 스프링 등 기계 부품을 통해 동력을 구현해야 하는 기계식 시계는 진동수가 보통 초당 6회나 8회이고, 많아야 10회 정도로 비교 자체가 안된다.

이것만이 아니다. 기계식 시계는 중력과 온도, 자성, 충격, 와인딩 상태에 따라 오차가 영향을 받는다. 시계를 차는 습관, 밤에 벗어놓는 위치에 따라서도 오차가 달라진다. 통상 기계식 시계에선 일오차가 -10~+15초면 정상범위로 본다. 물론 고급시계로 갈수록 오차는 작아진다. 피할 수 없는 오차를 줄이는 게 기술력의 척도다. 롤렉스나 오메가, 브라이틀링 같은 크로노미터 인증(COSC)을 받은 시계들은 일오차 범위가 -4~+6초다. 시나브로는 “일오차가 ±10초면 양호한 수준으로 사실 일상생활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김아름씨는 오차에 대해 한발 더 나간다. 김씨는 “(기계식 시계를) 정확성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불굴의 의지가 담긴 존재로 보고 싶다”고 말했다. 기계식 시계는 진동수의 차이로 인해 쿼츠시계보다 정확할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녔지만 인간의 손을 거친 ‘기계식 방법’으로 어느 정도까지 완벽함에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인간의 도전과 자존심의 산물이고 거기에서 로망이 생겨난다는 설명이다. 중력에 의한 오차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투르비옹도 이런 도전의 산물이다.

10초 이내면 정상입니다. 기계식 시계는 놓는 자세나 자성작용 여부, 태엽감김정도에 따라 오차가 같은 시계라도 매일같이 동일하게 안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50만원대 티쏘 오토가 뽑기를 잘한거는 3-4초 나는 경우도잇고, 수백짜리 오메가 돈천짜리 로렉스가 이와 비슷한 수준이나 오히려 더 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고가 메이커일수록 자사 오차 인증 기준이나 스위스에서 인정하는 COSC 규격을 취득한 경우가 많아서 똑같이 100개라면 저가 메이커보단 이들 메이커들이 평균 오차가 더 작은건 맞는 얘기지만 모든 시계가 다 오차가 낮은건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실제 경험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사실 시계 이것저것 겪다보면 종국에 느끼는건.. 시계가 오차가 적어서 고가의 시계를 산다는건 그닥 납득이 가는 얘기는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왠만치 ETA 범용 무브나 이를 기반으로 수정을 많이 해준 무브간의 오차 차이라는건 종이한장 차이인거고... 단지 그 무브 수정을 할때 뒷백으로 감상할수있는 무브의 모습을 얼마나 이쁘게 코스메틱 처리할수있는지... 또는 시계의 광처리나 다이얼 인쇄 느낌... 그리고 쓰는 자재 등등에서 그 차이가 나는거고... 고가시계를 사고자 하는 이들은 이런 외적인거에 더 치중을하는거 뿐이라고 봅니다. 인지도도 한편으론 좌우를 하는것 같구요... 오차는 티쏘시계나... 몇백짜리 태그, 오메가, 기타 등등 큰차이 없다고 봅니다. 아예 저가 기계식을 지향하는 세이코5라든지, 무브가 어디꺼인지도 알수없는 중국산 저가무브를 쓰는 몇십짜리 오토시계가 아닌 ... 정통 시계업체에서 50만원 넘어가는 기계식은 오차는 거의 10초이내에 들어가면 정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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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패션·뷰티

시계 오차가 이정도는 심한거야??

삼성전자 · 오***

작성일2021.03.09. 조회수383 댓글18

오메가 씨마스턴데
3월1일에 핸드폰시계랑 맞춰놨어
지금 보니 3분 늦어
보통 오차가 어느정도야??

댓글 18

롯데푸드 · i********

그정도면 자성먹은것 같은데
보통 1분 내외

삼성전자 · 오*** 작성자

고마워 혹시 비용얼만지 알아? 백화점에서 산건데

롯데푸드 · i********

as기간있자너 오메가 3년 아닌가?

삼성전자 · 오*** 작성자

오오 무료인가 보군. 고마워

경찰청 · 코*********

오토면 별로 심한것도 아냐

LG에너지솔루션 · i*********

내 씨마 보통 이럼
씨마는 크로노 인증이라 하루 오차 쁠마5초 이내
하루에 5초씩이라 치면 45초 정도 차이나야함. (1일 시작 9일에 쟀을때)
근데 오토매틱이라는게 자세차라고 자세에 따라 오차도 다르고 와인딩에 따라 오차도 달라져서 한달정도 차고 다니면서 트래킹해바 - 어플 중에 저렇게 하루마다 시간 체크해서 오차 계산해주는거 있음 ㅎ

오메가 시계 오차 - omega sigye ocha

LG에너지솔루션 · i*********

오차가 너무 크다면 충정로에 스와치그룹 서비스센터 있는데 날 잡구 보증서랑 같이 들구가서 기본 점검해달라하면 오차랑 등등 해서 무브먼트 진단도 해줘

삼성전자 · 오*** 작성자

오오 감사 이번주에 가봐야겠다

국민연금공단 · 고********

일오차가 보통 쁠마 3~5초내외거든
1일부터 현재까지 8일 그냥 퉁쳐서계산시
24초~40초 그러니까 1분 좀 안되게 움직여야 정상이지

형은 제법 정상범주를 벗어나긴한듯

원익IPS · u*****

그런걸 느껴본적이 없어.배터리 없을때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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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06.04.08 16:15 수정2006.04.09 13:43

오메가(OMEGA)는 1848년 루이 브란트가 스위스 시계 장인들의 거리 '라 쇼드퐁'의 작은 공방에서 탄생시킨 명품 시계 브랜드다. 브란트는 이 곳에서 처음으로 포켓워치를 만들어 '궁극의 시계'라는 뜻에서 그리스 알파벳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를 이름으로 붙였다. 기계식 시계인 오메가는 정교한 제작 기술을 통해 오차 범위를 거의 없애는 데 성공했다. 이제는 전 세계 사람 10명 중 7명이 '명품'으로 인식하는 시계 브랜드로 성장했다.

예물 시계로 유명한 컨스텔레이션,007 제임스 본드 시계로 알려진 씨마스터,인류 최초의 달 착륙 순간을 함께 한 스피드마스터 등이 오메가의 주요 라인업.

오메가와 같은 기계식 시계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하루에 8시간 이상 차고 있어야 한다. 사람이 생활하다보면 자연스레 발생하는 진동을 고려해 시계를 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성이 있는 물질 옆에 두면 오차의 폭이 커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기계식 시계가 자체적으로 시간을 조정하는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시간을 맞추지 말아야 한다. 이 때 인위적으로 바늘을 조정하려 들면 초침이 부러지는 등의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생활 방수는 가능하지만,수압이 센 물을 맞게 하거나 사우나실에 차고 들어가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차기현 기자 (도움말=류상용 갤러리아명품관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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