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컷 패스트볼의 공 쥐는 법 컷 패스트볼(Cut Fastball)은 야구에서 투구의 구종 중 하나이며 간단히 커터(Cutter)라 불리기도 한다.[1][2] 비교적 역사가 짧은 구종 중 하나이다.[3] 특징[편집]커터는 속구의 하위 분류에 속하는 구질로서 일반 속구와 거의 다름없는 성질을 가졌다. 하지만 타자 앞에서 살짝 떨어지거나 우투수가 던졌을 때 좌타자 몸쪽으로 날카롭게 휘어들어가기 때문에 타자 입장에선 방망이에 공을 맞힐 수는 있어도 정확히 중심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1][4] 즉 헛스윙을 유도하여 삼진을 잡기보다는 내야 땅볼을 유도하기에 좋다.[5][6] 커터는 투구 궤적에서 좌타자 몸쪽으로 휘어지기 때문에 타자의 배트가 아주 잘 부러진다. 이 구질은 속구의 위력이 좋지 못한 투수에게는 무용지물이다. 속구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이 이 구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력한 속구를 던지는 투수들이 이 구질을 많이 사용한다.[7] 일반적인 속구와 구속의 차이가 3 ~ 8km 정도고 휘는 정도도 심하지 않기 때문에 관중들은 판단하기 쉽지 않다. 구속을 좀 늦추는 대신 휘는 정도를 높이면 슬라이더가 된다.[1][7] 그립법[편집]그립법은 직구과 동일하지만 투구시 손을 틀지 않으며 중지에 힘을 가하거나 손목의 위치를 다르게 한다. 팔스윙은 직구와 일치하게 한다.[7] 커터로 유명한 선수[편집]커터로 유명한 투수로는 MLB 뉴욕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 보스턴 레드삭스의 존 레스터, LA 다저스의 마무리 켄리 젠슨,[8][4] KBO 리그 LG트윈스의 김용수, 두산 베어스의 김선우,[7][3]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손승락과 KIA 타이거즈에서 2009년에 용병으로 뛴 릭 구톰슨[7] 등이 있다. 참조[편집]
잡다한 알릴거리 야구 구종 구별/구분 하기 (체인지업/슬라이더/스플릿/싱커/커브/포크/포심/투심/팜볼/너클볼/자이로볼)야구를 보다 보면 중계석에서는 투수가 공을 던지고 난 후 체인지업이 잘들어 갔다니 슬라이더가 잘들어 갔다니 방금 커브가 좋았다니 식으로 말을 해줍니다. 그럼 저같은 평범한 사람은... 아~ 그렇구나 하고 합니다. 그저 저한텐 빠른공 느린공 낙차가 큰 공 낙차가 작은 공만이 존재할 뿐이니 중계석에서 말해줘야 방금 던진 공이 무슨 공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같이 구종에 일자무식한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그리고 저도 공부 좀 하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하게 됬습니다. # 속구(패스트볼) - 포심 패스트볼 : 포심 패스트볼은 속구의 일종으로, 야구공에 있는 솔기와 손가락이 닿는 부분이 네 군데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포심은 속구 중에서도 변화가 가장 적으며 가장 빠른 속도를 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심은 회전수가 많아 지면 회전수가 적은 포심에 비해 낙폭이 작아져서 포수나 타자 입장에서는 떠오르는 것 처럼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가리켜 라이징 패스트볼 이라고도 하는데, 실제로 떠오르는 구질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저 느낌만 떠오르게 느껴 질 뿐입니다. - 투심 패스트볼 : 투심 패스트볼은 속구의 일종으로, 검지와 중지를 공에 있는 두개의 실 밥에 나란히 걸쳐 잡고 던지는 투구법이라고 합니다. 투심은 검지를 이용해 실밥을 포심보다 더 강하게 긁어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포심 보다 5km 정도 느린 속도를 가지는 대신 타자 앞에서 살짝 가라 앉는 특징을 가집니다. 고로 투심은 타자가 포심으로 착각하고 헛스윙이나 빗맞는 타격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 움짤 클릭하시면 하나씩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컷 패스트볼 : 커터는 포심 패스트볼과 동일한 방법으로 공을 잡지만 공을 던질 때 손을 틀지 않으며 중지에 힘을 가하거나 손목의 위치를 다르게 하여 던지는 속구입니다. 커터는 일반 속구와 거의 다름 없는 성질을 가졌지만 일반 속구에 비해 조금 느리며 타자 앞에서 살짝 떨어지거나 좌타자 몸쪽으로 날카롭게 휘어들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좌타자 몸쪽으로 휘어지기 때문에 타자의 배트가 잘 부러뜨리는 구질이라고 합니다. - 스플릿 핑거 : 스플리터는 속구를 잡는 방법에서 앞에 두 손가락으 틈을 많이 벌려 주고 던집니다. 공을 느슨하게 쥐고 던질수록 공은 느리게 날아가고 던지는 팔꿈치나 손목이 꺾이는 각도가 예리 할수록 공이 떨어지는 각도가 커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꿈치나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큰 구질 중에 하나입니다. 사실 스플리터와 포크볼을 똑같이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포크볼보다 속도가 빠르면서 각도가 덜한 구종을 스플릿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 싱킹 패스트볼 : 싱커는 중지와 약지를 벌리고 잡는 법과 검지와 중지를 약간 벌리고 공의 실밥과 나란히 해서 잡고 던집니다. 싱커도 스플리터와 마찬가지로 투수의 팔꿈치와 손목에 무리를 주는 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싱커는 스플리터와 포크볼과 비슷한 구질로서 거의 일직선으로 공이 날아오다가 홈 플레이트 근방에서 밑으로 가라 앉으며 타자 쪽으로 휘는 구질입니다. 그래서 삼진보다는 땅볼을 뺏아내기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 움짤 클릭하시면 하나씩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변화구ㅇ - 커브볼 : 커브는 얇은 쪽의 실밥을 엄지검지,중지 세 손가락으로 잡고 공을 위에서 아래로 휘어지듯이 던지는 구질로서, 야구에서 가장 큰 포물선을 그리며 종으로 떨어지는 공을 말합니다. 다른 구질은 보통 직선으로 날아가다 떨어지는 반면 커브는 공이 손에서 떨어 지는 동시에 큰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 갑니다. 다른 변화구에 비해 제가가 용이한 편이기 때문에, 확실한 스트라이크를 던지려 할때 활용되기 좋은 구질이지만 스핀이 직구의 반대로 돌기 때문에 홈런이 잘 나오는 구질이라고 합니다. - 슬라이드볼 : 포심의 공 잡는 법에서 검지와 중지를 공의 무게 중심에서 약간 바깥쪽으로 치우치게 쥐고 던지는 구질로 속구와 커브볼의 중간 정도되는 속도와 휘어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컷 패스볼과 매우 유사한 구종이며 팔꿈치에 무리가 많이 가는 구질로 알려 져 있습니다. ▲ 움짤 클릭하시면 하나씩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체인지업 - 서클 체인지업 : 서클 체이지업은 검지와 엄지로 원을 그리듯이 옆면을 감싸면서 쥐고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던집니다. OK싸인과 같이 공 옆면을 쥠으로써 공에 가하는 힘이 줄어들어, 속구와 동일하게 던지지만 같은 속도로 던져도 공의 속도가 15km 정도 느리게 휘며 떨어지게 됩니다. 서클 체인지업은 공의 한편에 힘이 가해 던지기 때문에 역회전 변화를 하는 구질입니다. - 포크볼 : 포크볼은 검지와 중지를 최대한 벌리고 그 사이에 포크로 음식을 찍듯이 공을 끼워 잡고, 검지와 중지는 공의 실밥 대신 가죽을 잡고 허공에 팔을 강하게 휘두르는 느낌으로 손가라게서 슬쩍 빠지듯이 공이 나가도록 하면서 그만큼 회전이 거의 걸리지 않도록 던지는 구종으로 포크볼은 속구처럼 공이 거의 일직선으로 가다가 타자 바로 앞 홈플레이트에서 마치 폭포수 처럼 종으로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 팜볼 : 팜볼은 공을 손바닥에 끼우고, 손가락은 쓰지 않은 채 밀어내 듯이 던지는 공으로, 회전이 전혀 없고 공이 높이 떳다가 떨어지면서 타자 앞에서 제멋대로 변화를 일으키는 구종입니다. ▲ 움짤 클릭하시면 하나씩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3대 마구 - 너클볼 : 너클볼은 손가락 관절로 공을 잡아서 던지는 구질이며, 공이 날아갈 때의 회전의 최소화한 구질입니다. 공에 회전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공 주변의 공기흐름을 솔기에 걸려 혼한 스러운 난기류가 되고, 이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갖는 구질이라고 합니다. - 스크류볼 : 스크류볼은 기본적으로 커브볼과 공을 잡는 방법은 동일하지만 공을 던져내는 릴리스 순간에 손목을 비트는 방향이 반대인 구종입니다. 그래서 컨트롤 자체가 매우 어려우며 공을 몸 바깥쪽으로 밀어냄과 동시에 손목은 안족으로 꺾는 매우 부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인해 손목과 팔꿈치에 큰 부당음 가해지는 동작입니다. 스크류볼은 공이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떨어지며 투수의 팔 방향, 즉 슬라이더의 역방향으로 꺾이기 때문에 오른손 투수가 오른손 타자에게 던지면 타자의 몸 쪽으로 휘는 변화구가 됩니다. - 자이로볼 : 자이로볼은 한때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 투수가 던진다고 하여 큰 논란이 일었던 구질입니다. 스크류볼,너클볼과 함께 야구의 3대 마구로 불리고 이쓰며 특히 자이로볼은 아무도 던질 수 없는 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이로볼은 직구와 비슷한 속도의 빠른 패스트볼이 타자의 앞에서 갑작 떠오르거나 가라앉아 타자의 입장에서 사라지는것 처럼 보이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역회전성의 공을 던져야 하는데 물리학에서 이를 볼 때 최소한 총알 수준의 회전력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이론상으론 공을 3루쪽으로 채면서 1루쪽으로 손을 꺾여야 하며 회전은 드릴 회전을 주면서 160km/h 이상 내어야 한다고 합니다. 중간 중간에 움짤이 없는 구종은.... 영상을 못구해서 못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열심히 하고 투수가 던지는 공을 봐도... 잘 구분이 안가네요ㅎㅎ 언젠가 저도 해설하시는 분들처럼 이건 머다 이건 머다 이렇게 구분 할 수 있는 눈을 가질 날이 올거라 믿으며 포스팅 종료합니다 ^^ < 자료 출처 : 두산백과 , 위키백과, 유투브 > |
커터 슬라이더 차이 - keoteo seullaideo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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