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짐 리스트 - gugnaeyeohaeng jim liseuteu

국내여행 2박3일 짐싸기, 여행 준비물 리스트

얼마 전에 언니랑 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2일로 가려고 했는데 급변경되어 2박3일로 갔다 왔어요. 확실히 2박3일이 더 여유 있고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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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곳을 다니고, 먹고, 놀고,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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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술집, 여행 코스, 다양한 포스팅 전에 준비물 리스트를 먼저 씁니다. (다음에 제가 보려고 쓰는 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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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본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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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리어 안

(의류, 세면도구, 화장품)

2. 보조가방 안

3. 백팩 안

4. 노트북 가방

1.캐리어 안

의류, 세면도구, 화장품, 드라이기, 수건 등 부피가 크고 바로 쓰지 않는 물건들

저는 언니 차를 타고 갔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짐을 줄이는 게 좋고, 차가 있다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긴가민가 싶으면 일단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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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쓰지 않는 건 캐리어에 넣었습니다. 그냥 넣으면 닫을 때 쏟아질 수도 있으니 파우치에 담아서 넣거나 작은 것들은 막힌 쪽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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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캐리어는 (가로 31 x 폭 22 x 높이 53) 입니다.

그 안에 충분히 넣을 수 있었고, 언니는 캐리어 없이 큰 비닐백 여러 개에 담아왔습니다. (캐리어가 확실히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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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옷, 속옷, 편한옷, 여벌옷, 양말, 비닐백, 지퍼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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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 선글라스, 모자, 물놀이 시 수영복, 서핑시 긴팔,긴바지 래쉬가드, 크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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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옷을 몇 개 챙겨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평소 샤워하는 횟수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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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백, 지퍼백은 크기별로 있으면 좋습니다.

물놀이 후 수영복 담을 것, 빨랫감 담을 것, 깨끗한 속옷 구분해서 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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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 도구는 물이 빠질 수 있는 파우치에 담았습니다. 화장품은 평소 담는 거 그냥 들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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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폼, 칫솔, 선크림, 비비크림, 쿠션, 틴트, 아이브로우, 면봉, 인공눈물, 마스크 팩, 샴푸, 여분의 수건없으면 불편합니다.

(샘플 있으면 부피가 작고 짐이 줄어 들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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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바디워시는 구비된 곳이 많지만 미니 사이즈 있으면 가져가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퀄리티가 달라요. 바디워시는 몰라도 샴푸는 꼭, 특히 물놀이하시는 분들은 가져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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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밤, 손 세정제 들고 가긴 했는데 안 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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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은 몇 개 준비해 가서 물놀이 후, 자기 전에 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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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새 거랑 자외선 칫솔 살균기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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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따라 다르지만 수건은 1~2개 여분으로 준비해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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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조가방

충전기, 보조배터리, card지갑, 인공눈물, 셀카봉, 립밤, 이어폰 등 바로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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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 들고 다니는 가방입니다. 앞에는 card지갑, 무선이어폰, 립밤, 안경닦이, 머리끈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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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는 부채,보조배터리, 물티슈, 셀카봉, 파우치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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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안에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먹으려고 노력하는 슈퍼루테인, 얼굴 건조할 때마다 뿌리는 수소수 미스트기, 올인원 화장품인 아프로디테 플러스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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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만나는 곳들 (휴게소, 식당, 카페, 숙소 등)에 구비된 휴지는 집에서 쓰는 거랑 달라서 엉덩이가 괴로울 때가 많아서 물티슈나 티슈 꼭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특히 아이들 있으신 분들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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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팩

충전기 여분, 버물리, 가글, 수소수, 다이어리, 책, 촬영할 소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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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글, 다이어리, 마스크, 수소수,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충전기, 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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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평소 들고 다니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도대체 가방에 없는 게 뭐냐고 물어볼 정도...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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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용으로 받은 미니 가글통에 집에서 쓰는 가글 리필해서 담아서 다니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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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거리 여행 시 읽을 책 한 권 가져가면 좋습니다. 전 표지가 예쁜 책을 챙겨서 예쁜 카페나 바닷가에서 촬영용으로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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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강원도 여행과 달리 이번에는 포스팅을 위해 노트북을 데려갔습니다. 위급상황에서 아주 느린 저속 충전기 역할도 해주었어요.

운전하는 언니 옆에서 잠 안 자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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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챙겼으니 강원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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