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셋이 겨울에 바다를 보러가자하여 부산으로 1박2일 여행을 갔습니다 남자들끼리 ...쓸쓸하게 보이지만???? 절대 아닙니다 부산은 우리에게 절대 쓸쓸함을 제공하지 않았어요!!
1일차: 남포동 -> 용두산(*부산타워) -> 근대역사박물관 -> 해운대 -> 광안리 (*에어비앤비) 2일차: 광안리 -> 자갈치 -> 국제시장 -> 다대포 이번 포스팅은 1일차입니다.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남포동으로 향합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ktx를 타고 오실테니 역시 남포동이 가깝습니다.
남포동역에서 수소문 끝에 국제시장으로 쪽으로 갑니다 첫 식사로 시장골목 비빔당면 당첨!!!
추천 받은대로 비빔당면 정말 맛있네요~~ 떡볶이 한접시와 어묵도 시켜 먹었습니다 부산하면 또한 부산어묵이죠ㅎㅎㅎ
자 이제 걸어서 용두산공원에 있는 부산타워로 고고!!!
부산타워 올라가자 마자 1층에서 찍은 사진을 찾습니다 가격은 1만원내외였습니다
부산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보다 더~~욱 좋았던 것은 부산타워 엘리베이터 올라갈때 안내가이드가 부산 설명도 해주고 곳곳에 이렇게 설명이 잘 되어있다는 점 유럽 유명 여행지와도 비교해서 손색이 없네요~!!
이제 용두산에서 내려와서 바로 밑에 부산 근대역사박물관으로 향합니다
너무나 잘 만들어진 박물관이었어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지만??? 아니...생각해보니 사람들이 많아야 좋은건데 ^^
예전 부산의 모습을 충분히 떠올려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한 번쯤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해운대로 고고~!!
해운대는 찍은 사진이 많은 관계로 따로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해운대에서 우리의 숙소가 있는 광안리로 참고로 저희는 남자셋이라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1박 10만원 할인받아 6만원 정도에 방3개짜리 아파트로 가성비 쵝오~!
숙소에서 1분 거리에 이런 바다가.... 해가 빨리지는 겨울이군요 ㅠㅠ 저녁식사 후에 밤바다를 구경했습니다
저녁 식사는 '수사'라는 스시 뷔페집에 갔습니다 가격대비 적당한 걸로 판명 ㅋㅋㅋ
아침 바다를 놓칠 수 없죠 아침에 광안리모습입니다 역시 겨울 아침바다... 한산하지만 많은 것들이 생각나게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부산하면 또 야구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뒤 부산여행의 좋은 기억때문에 부산 롯데자이언트가 되어봤습니다 ㅎㅎㅎㅎㅎㅎ 2일차는 다음편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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