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P 여자 매력 - ENTP yeoja maelyeog

ENTP 여자들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고프레임의 특징)

ENTP 여자 매력 - ENTP yeoja maelyeog
프랭클린2020. 4. 18. 14:34

ENTP 여자 매력 - ENTP yeoja maelyeog

오늘 쓸 네번째 이시국 칼럼은 <엔팁 여성들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 쓸 거임

본인은 여자고, 엔팁이고, 굉장한 나르시즘을 갖고 있음. 난 나를 사랑해~! 내가 최고야~! 맞음. 여자판 정우성임.

그래서 글이 좀 재수없고, 쓰레기같이 느껴질 수도 있음.ㅎㅅㅎ(이런거 싫어하면 내리지 마셈. 아마 읽을 가치도 없다고 느껴질테니까 캬캬~!)

본인을 살면서 남자때문에 자존감이 깎인다던가, 스스로 낮은 자세를 취한다든가 그런 경험 별로 없는 것 같음.

(있긴 있음. 내가 잘못했을 때는 도의적으로 좀 낮은 자세를 취하는 게 맞는 것 같음!)

암튼 그 외에는 뭐... 없음. 살면서 '저렇게 멋있는 애가 날 좋아할까?..' 이런 생각해본적도 없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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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 제목은 ENTP 여자들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지만

mbti와 상관없이 밑의 마인드로 사는 여자분들은

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제목은 검색 유입을 높이기 위한 어그로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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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가리 속에 연애와 사랑이 차지하는 비율은...?

어떤 여자가 매력적이냐

나보다 잘난 것 같은 여자가 매력적이야

걍 흔한 엔팁의 마인드

자타공인한, 유일무이한, 대체 불가능한 최고가 되겠어!

최고가 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저를 좋아하더라구요?

님들. 여자나 남자나 똑같지 않게씀?

여자들도 나보다 못만놈은 만나기 싫잖아. 그게 뭐 학벌이든, 경제력이든, 성격이든.

미래를 보고 만난다고 하는 것도 알고 보면 가지고 있는 잠재력, 재능이 나보다 높은 것 같으니까 만나는 거거든.

솔직해 지자구. 우리는 우리보다 잘난 놈을 만나고 싶어해.

남자도 똑같애. 예전에야 뭐 보통 남자들이 경제생활을 하고, 여자들이 집안 살림했으니까

각자한테 주어지는 사회적인 기대가 달라서 균형이 안 맞는 연애, 결혼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아니잖슴?

여자도 서울대 많이 가고~ 여자도 경제활동 많이함. 유리천장 아직 있긴 하지만, 능력되는 여자들은 어딜가도 솔직히 인정 받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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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자들에 대한 너무 이상적인 환상을 갖고 있는 것 같음.

남자도 한낱 걍 연약한 인간임. 어쩔때는 자기도 기대고 싶고, 의지하고 싶고 그런다고.

(그리고 실제로 만났을 때 내가 이새끼한테 의지하면 내 인생 좆되겠구나 하는 놈들도 많았음. 남자여자 할거 없어~ 다 걍 인간이야.)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자.

내 인생을 바꿔줄 백마탄 왕자

구한말 시대 이미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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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과 같이 1인분 몫도 해내기 어려운 세상에 내 몫까지 힘내줘~! 하는 의존적인 사람은 얼마나 부담이 되겠음.

이 시국 연애, 결혼은 누군가의 삶을 짊어지는 건 안맞는 것 같음. 같이 이 존나 험악한 세상 열심히 싸워보자! 하고

전우애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랑이 필요하다 이 말씀임. 그렇다면 무기와 전략을 잘 갖춘 것 같은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겠음?

(걍 개인적인 생각임. 딱히 그대에게 내 삶의 가치관을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네. 난 그냥 이렇게 산다고)

ㅈㅏ. 고러면 여기서 어떻게

매력 발산을 하는 것이 좋을까?

자타공인

자기(自己)나 남들이 다 같이 인정(認定)함

내가 진짜 좋아하는 말임, 특정 분야에서 모두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뛰어난 사람.

비법은 자타공인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면 되는 거임. (롸?) 이게 비법이라구?

응. 비법임.

나는 내가 꼬시고 싶은 놈 있으면 그 친구한테 부족한 것이 뭔지 파악함.

그리고 걔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내가 가지고 있고, 내가 그 분야에서 최고라는 것을 어필함. (실제로 최고가 되려고 노력 많이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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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반도 안옴 읽기 힘들면 끄셈

사람마다 전략이 다를 수 있겠음.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NP성향 짙은 애들. 이런 놈들 특징이 하고 싶은 거 많고, 아이디어도 많고 그럼. 그런데 본인이 의지박약에 디테일 부족하다는 거 너무나 잘 알고 있음. 이런 놈들한테는 걔네들이 상상하는 것을 실제로 구현해줄 능력이 내게 있다는 것을 어필하면 됨.

썰로 풀게씀ㅋ 주변에 친구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꿈돌이들. 얘네들이랑 썸 탈 때 이야기를 풀어봄.

이 유형들을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뭔가 챌린지?같은 느낌으로 어떻게 하면 이 놈이 나에게 빠질까 고민해본 적이 있었음. 얘네들은 무식하지 않지만, 디테일한 부분들을 잘 몰라서 뭐든지 반쪽만 앎. 보통 이 유형의 남자애들은 여자들의 얼굴, 몸매 이런 걸 볼 뿐만 아니라 여자의 지혜로움도 보는 것 같음. 현명한 여자 좋아함.

그래서 난 그런 점을 어필함. 얘네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 해도 다 진짜 가능할 것처럼 들어주고, 실제로 이야기 듣다가 내 생각에도 이건 좀만 하면 가능할 것 같다 하는 것은 같이 하기도 해봄. 예를 들어, 간단한 게릴라서 사업같은 거. 사업계획서도 써주고, 실제로 사업도 하고 매출도 내보고, 상도 받음 ㅋㅋㅋㅋ 자기가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것을 실제로 결과물로 구현시켜줄 수 있는 여자. 얼마나 멋있어 보이고 듬직하겠음

또한 이들은 타입상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도 엄청 좋아하고, 또 한편으로는 겸손한 타입을 좋아하기 때문에

살짝 istj 페르소나를 썼음.ㅋㅋㅋ 내가 다 해놓고 너가 다 했다고 우쭈쭈해주기. 네 아이디어 때문에 가능한 거였다. 인정해주기.

안 넘어 올 수가 업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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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썰이 하나 더 남았다규?!

ISTJ의 경우에는 성실하고 뛰어난 애들이 많은데, 그런 애들이 주변에서 대접을 잘 못받음. 자기가 한걸 자기가 했다고 말도 못하는 애들임. 이런 애들에게는 능력에 대한 적절한 인정이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겠음.

그럼 동네방네 얘네의 공과 업적을 소문내고, 얘네가 얼마나 뛰어난 인재들인지 사람들한테 각인 시킴. +그러나 너무 부담스럽게 하면 안됨. 그들 스스로가 나의 칭찬에 대해서 과하다고 느껴지지 않도록, 은근슬쩍 띄워주기 같은거로 해줘야 됨. 그럼 백퍼 넘어옴.ㅎㅅㅎ.

글구 이 타입은 완벽한 강아지 같은 여자를 좋아하더라고?

(난. 사잔..데?) 그래서 이 때도 퍼소나를 좀 써씀;<너 entp맞냐? 마즘;

멍멍! 사랑해! 멍멍ㅇㅁ!!!! 망망ㅁ!! ㅇ윰ㅇ뮹!! 너없인 못살아~(근데 진짜 얘 없음 못살면 안됨. 얘 없어도 잘 사나, 말은 그렇게 해주자 이거지. 혼자 있는 것도 잘 하는 개냥이 같은 성격이면 좋을 것 같음)

이 유형의 친구들은 활발하고 우울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많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좋아함. 개인적으로 mbti 특성상 i성향, s성향 짙은 애들은 자기한테 되게 엄격해서 스스로의 장점을 잘 캐치하지 못하는 애들리 많은 것 같음. 그럼 다가가서 말해주는 거임. 너는 이런 점이 좋고~ 이런 점이 사회에 도움이 되고~ 이런 점이 사람들한테 의미가 이써! 뭐 이런식으러.

암튼 자존감이 높아보이는 게 중요함. 자타공인. 기억하셈.

이 구역에서 제일 자존감 높은애, 같이 있을 때 기분 좋은 애 누구야?

라고 했을 때 사람들이 나를 지목하게 하면 됨. 그럼 성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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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듯한 말투 극혐이죠 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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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개 기네?

님들 읽는데 지치지 않음? 끊었다 읽으셈.

손 아프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이웃추가 해주셈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어서 너무 심심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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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레임의 대명사 설리, 그대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세요

뭐 재회업체들에서 많이 사용하는 개념임. 궁금하면 고프레임 검색창에 쳐보셈. 도움 되는 칼럼들 많음.

고프레임이 뭐냐면,

다른 사람 눈에 내가 굉장히 매력적이어 보이고, 상대적으로 자기가 작아보이게 만드는 거래나? 그랬던 것 같음.

근데 이거 진짜 중요함. 내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난 항상 그 사람보다 매력적으로 우위에 있어야 됨.

그게 그 사람을 무시하라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내 매력에 압도당하는 그 위치를 항상 만들라는 거임.

그리고 네가 어떻게 하든 나는 너한테 휘둘리지 않아. 이러한 느낌을 주는게 중요함.

(사실 고수의 전략은, 휘둘리는 것처럼 보여야 할 때에는 살짝 흔들리는 척을 해주기도 하는데 그건 지금 이 타이밍에 소개할 것은 아닌 것 같음)

암튼 이러한 에티튜드로 삶을 살아야

상대가 바람 안핌. 그리고 나만 봄.

그런데 이게

그 사람을 외롭게 만들거나, 무시하라는 말은 아닌 거 알죠?

난독이 있어서 글을 잘 못읽는 사람들이 있던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 내 좆대로 해도 된다는 것이 아님을 반드시 명심하시길.

상대에 대한 배려는 갖춘채로 매력적인 우위를 유지하는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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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리고 드디어...

집착과 바람에 대한 글을 써보겠음.

사실 매력이 뚝 떨어지는 요인이 바로 집착과 바람임........;

and 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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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한테 한 대 맞을 것 같으니까 미리 맞을게요

니가 어디 가 봤자 얼마나 가겠어.

그래 하고 싶은 거 해라~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거 할게! 라는 에티튜드!!!!!!!!!!!

좀 민감할 수 있는 내용이긴 함. 내가 엔팁이라 아래와 같은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이해해줬으면...

남자든 여자든 흥미로운 것에 정신 못차리는 타입이 있음. 내가 그럼.

님들 읽다가 화나서 나 신고하는거 아니지?ㅠ 제발

익숙한 것이 주는 편안함도 좋지만, 새로운 것이 주는 짜릿함, 영감, 그걸 포기하고 싶지 않음.

그냥 새로운 것 자체가 좋기보다는 그 새로운 것이 나에게 줄 영감이 기대가 되어 한 눈을 파는 경우가 많음.

맞음.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바람'에 관한 얘기임.

이거 존나 말 잘못했다가 뚜까 맞을 삘인데

그래도 내 블로그니까 주저리주저리 개소리 좀 적어보겠음

나는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 그런데 그냥 이러한 삶을 사는 애들도 있다고 취존좀;

난는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

그러나 사회적인 통념이 나에게 그것은 바람이라고 한다

ㅋㅋㅋㅋ 시발 내가 적어도 존나 개소린데. 이런 느낌임. 몬주 알겠음?

ㅋㅋㅋㅋ 나는 바람이 아니야. 그냥. 흥미로운 것을 본거고, 흥미로운 것과 시간을 보낸 것 뿐이야.

그 사람과 보내는 시간이 좋다고 말할 수도 있겠는데,

그냥 그 흥미로운 것과 이야기하는 것을 통해서,

같이 보내는 시간들을 통해서

나에게 샘솟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생각들 그게 좋아. 그래서 그 사람을 만나.

이런 생각으로 삶을 살면

그닥 집착이라는 것을 하지 않게 됩니다

(물론 의도적인 집착은 필요함.

구속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거든)

관계에 있어서 쿨해지는 것도 이건 것 같음. 남자에게 목 매지 않는 것도 이러한 이유인 것 같고.

난 상대방이 나와 같은 이유로 다른 이성을 만난다면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음.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나를 놓지 않는다면? 나는 그걸 그 사람이 나한테 보험을 들어둔 것이 아니라. 내 매력에서 차마 못 벗어나서 아직 내 옆에 있는거라 생각함.(존나 나르시즘쩌네?) 그니까. 이 관계는 내가 놓으면 언제든지 놓을 수 있는 관계다. 이렇게 생각함. 뭐, 상대가 다른 이성과 뭔가 있다고 느꼈을 때 어느정도 타격감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이후에 상대의 반응이 더 중요하다고 봄. 나한테 소홀해지거나, 나한테 못되게 굴지 않는데 단순히 그 사람만 만난다? 그럼 걍. 호기심이구나? 하고 넘김. 나도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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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부의 세계 이태오는 존나 개새낍니다. 내로남불 오진다 해도 어쩔 수 없어ㅇㅛ.

저도 그 새끼 싫어요. 두둔 안합니다. 감히 여자를 때려?

이새끼는 사랑이 아니잖아. 개새끼.

그리고........ 혹시 제 남자친구 보고 있나요?

지금의 저는 변했습니다 위의 글을 과거의 저에요....

지금은 당신에게 올인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재미를 위해서 쓴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부디 상처받지 마시오...

마지막으로 되도않는 조언 하나 하고 끝낼게요.

사랑하는 상대가 바람 피는 것 같아서 사소한 것에 의심을 품고, 상대의 모든 행동에 집착하게 되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잠깐 그 상황에서 멀어져서 전체를 한번 봐 보세요. 그 사람이 나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세요. 존나 막한다? 그런 시-부랄새끼는 그냥 버리셔요.

상대할 가치도 없네요. 그런데 나한테 잘 한다? 변함없다? 그럼 기준을 정하세요. 나는 어디까지 봐줄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기준을 상대에게 전하는게 중요해요.(감정을 배제한 상태로 말씀해주시는 게 좋아요) 덤덤한 스탠스 몬주 알죠.

그래도 안 고친다. 그럼 뭣하러 만나여. 걍 쓰레긴데. 걍 버려~!

암튼 항상 고민인게.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디오스.

코로나 19

집에서 할 거 없는 엔팁이 쓰는

이 시국 칼럼 시리즈

엔팁이 본 ISTJ, ISFJ의 이상형

주의 : 말도 안될 수 있음

ENTP와 연애하고 싶은 닝겐들~ 들어오삼!

그리고 뚝빼기가 깨질 것임.

당신이 내 친구라면

나는 당신이 엔팁과 연애하는 걸 무조건적으로 반대하고 싶어

왜냐구? 궁금하면 클릭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