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이 분류들마다 따로 배우는 코스같은 것들이 있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이라는 분야에서 이 작업들을 모두 망라한다. 아직 국내에서는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이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현재 우리가 혼돈하는 용어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Show 4.1. 캐릭터 원화가[편집]캐릭터의 전반적인 설정을 하는 직업이다. 주로 의복 디자인을 한다. 회사의 크기에 따라서 무기와 몬스터를 디자인 한다. 회사가 작으면 무기, 몬스터뿐만이 아니라 배경까지도 담당한다. 여기서 이름이 알려지기도 한다. 4.1.1. 몬스터 원화가[편집]다양한 몬스터 원화를 담당한다. 4.1.2. 무기 원화가[편집]주로 대형 게임업체에서 파트를 분류한다. 작은 회사는 캐릭터 원화가가 담당한다. 4.2. 배경 원화가[편집]배경 원화를 담당한다. 크게는 하늘 위부터 땅 바닥까지 다 관여한다. 산, 절벽, 언덕 같은 여러 지형들과 각종 바위, 돌, 나무, 풀같은 식생 등을 포함한 자연물, 그리고 인공물로는 크게 거대 건축물, 석상에서 작게는 각종 소품이나 아이템의 디자인과 그림을 그린다. 스타워즈에 나오는, 달이 두 개인 타투인의 하늘을 생각해보자. 상황에 따라 원화가가 그런 것도 그려서 제공해야 한다. 땅 바닥도 3D 모델러가 타일 텍스쳐를 작업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이미지를 제시해야 한다. 4.3. 아트 디렉터(AD)[편집]게임업계에서 그래픽 파트 팀장을 말한다. 단, 팀 구성에 따라 그래픽 팀장과 AD가 나뉘는 경우도 있다.
5. 실력[편집]한국은 미국, 일본 등 인프라가 잘 발전된 나라보다 인프라적인 면에서는 많이 모자라고 시장 규모도 작지만, 결코 한국 출신 작가들이 다른 나라 작가들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진 않는다. 일례로 한국 출신 작가들이 2008년 도미낸스 워(Dominance War) 3 대회에서 1~10위권 내를 평정한(8명 진입) 사례도 있었다. 6. 직업 안정성[편집]대한민국에서 평생 직업으로 삼기에는 불안정한 직업으로 꼽힌다. 직업군이 안정되지 못하다 보니, 이들 중에는 다른 직군으로 이동하거나 겸업을 하는 인물들이 상당히 많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석정현(석가)인데, 초기에 게임원화가였던 석정현은 시사만화가, 극화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학원(or 대학) 강사 등을 겸했다. 현재까지도 일러스트레이터와 만화가, 대학강사를 동시에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극히 일부는 게임 개발자로도 뛰어든 경우가 있는데 이나후네 케이지가 대표적인 예이다. 7. 문제[편집]7.1. 한국의 게임원화가[편집]대한민국에서 말하는 게임원화가는 보통 해외에서 말하는 컨셉아트와는 분야의 결이 희한하게 약간 다르다. 7.2. 인맥[편집]7.2.1. 긍정론[편집]인맥의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 업계 특성상 필요악이라고 볼 수도 있다. 게임 업계에서는 사람을 검증할 만한 자격증이나 학력이 중요하지 않다. 그래서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함부로 쓰다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업계 전체에서 인맥을 중시하고 있어서 후발주자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묻어갈 수밖에 없다. 7.2.2. 부정론[편집]친목질을 기반으로 인맥질을 시도하는 게임원화가들의 병폐를 말한다. 이것은 게임회사의 경우에도 공개적인 석상에서 인정하며 오히려 독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게임 원화가 판의 인맥 논란은 추천 문화의 장단점 비판과도 궤를 같이하는 부분이다. 추천자의 신뢰를 담보로 고용하기 때문에, 추천자는 피추천자가 조직에 피해를 입혀서 자기에게 책임이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자기가 실력을 잘 아는 사람을 추천할 것이고, 그렇기에 실력이 검증되며 인격적으로 논란이 없는 사람을 인맥을 이용하며 빠르게 수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7.3. 나이 제한[편집]게임원화가의 경우에는 디렉터나 ad가 나이가 어릴 경우에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기용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사장이 나서서 팀웍을 해치거나 수직구조에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제한을 거는 경우도 매우 많다. 하지만 모바일게임이나 외주작업의 경우 40세도 많은 편 요즘 대기업들도 40대를 받는데 이유는 어느 정도 고정적인 프로들이 4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가기 때문. 그림을 몇 년 동안 그려온 사람들인데 당연히 프로가 된다. 7.3.1. 관련 문서[편집]
8. 게임 원화가 일람[편집]항목 작성 시 주의사항
8.1. 대한민국[편집]
8.2. 일본[편집]
8.3. 그 외[편집]
9. 참고 자료[편집]겜디 합격한 학생입니다 10. 관련 문서[편집]
[1]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3&dirId=30406&docId=418401498&qb=7JWg64uI66mU7J207IWYIOybkO2ZlCDqsozsnoTsm5DtmZQ=&enc=utf8§ion=kin&rank=10&search_sort=0&spq=0 당장 구체적인 예시 중 하나, 지식인에 질문한 사람의 질문 내용은 '게임원화를 배우다가 애니 원화 면접 제의가 왔고 애니 원화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으니 알려달라'는 내용인데 달려있는 광고성 답변들을 보면 그야말로 골 때리는 답변들의 향연으로 현업자들이 보면 기가 찰 내용들이 가득하다. 수 많은 답변 중 아예 단 하나도 제대로 된 사실을 말하는 답변이 없다(...)[2] 보통 라이팅이라 부른다. 후처리인 포스트 프로세스도 같이 병행하는 작업[3] 계절, 아침, 오후, 해질 무렵, 저녁, 밤 같은 시간대, 평지인지 산지인지 하는 지역 같은 요소들을 말한다.[4] 과거 넷마블의 몇몇 배경 원화가들이 이런 방식을 썼다.[5] 물론 최종 감독은 파트에 상관없이 개발팀장이나 PD 같은 높으신 양반이다.[6] 그림 인구 대비 실력은 한국보다 훨씬 떨어지지만, 워낙 이쪽 바닥에 뛰어든 사람이 많아서 실력 있는 작가도 많다. 다만 캐주얼풍에서는 강세를 보여도, 전세계적으로 메이저한 반실사~실사풍의 밀도 있는 그림에서는 밀리는 경향이 있다.[7] 업계에 뛰어든지 얼마 되지 않은 3년차 이하 원화가들.[예시] : https://images.contentstack.io/v3/assets/blt731acb42bb3d1659/blt679a282449e8ee2c/605e92fd8a6d130ee5e84d86/3_31_21_GwenInsightsArticle_01_Concept_Spread.jpg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그웬의 컨셉아트들이다. 가위를 사용한다는 것과 고스 컨셉을 가졌다는 전체적인 맥락상의 테마는 동일하지만 현재와는 다른 디자인을 가진 여러가지 가안들을 확인 할 수 있다.[예시2] :https://images.contentstack.io/v3/assets/blt731acb42bb3d1659/blt2f18748c5b58e7bb/605e92fe5ec3360f1aab3d91/3_31_21_GwenInsightsArticle_05_Gwen_And_Doll.jpg상술된 각주의 그웬 컨셉아트를 다듬어 최종적인 디자인 아웃풋으로 확정 지은 작업물, https://images.contentstack.io/v3/assets/blt731acb42bb3d1659/bltdcc5ec77ed001217/605e93235046ba0f2d729d47/3_31_21_GwenInsightsArticle_13_Gwen_Render.jpg 그리고 확정된 디자인을 모델링으로 구현하기 직전 미리 확정된 디자인을 반영시켜 인게임 배경 위에 조감도로 그려 룩의 방향성을 확인하기 위한 작업물.[예시3] https://ssl.nexon.com/s2/game/heroes/web/2017/artwork/old/2014/08/21/artwork_82101.jpg 넥슨 공식홈페이지에서 컨셉아트라는 명목으로 직접 업로드 되어 있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젝칼리온 이미지. 표면적으로는 컨셉아트라고 업로드 해 놓았지만 당장 확인 가능하듯이 이미 저 상태로도 디자인적인 정리까지 끝난 정/측/후면 모델시트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 또한 인게임 내에서 해당 캐릭터의 모델링을 직접 확인하면 당장 저 '명목상의 컨셉아트'와 완성된 모델링이 완전히 동일한 모습을 확인 할 수도 있는 것으로 이미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컨셉아트란 디자인 리소스 완성까지 한꺼번에 같이 진행하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11] 인터넷에서 인지도를 쌓아왔고, 라스트오리진 원화팀에 입사하여 훌륭한 실력과 믿을 수 없는 작업속도를 보여준 태시를 그 사례로 들 수 있다. 취업하기 전에는 공사판에 나가서 일한 적이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