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과목에 비해 꿀 맞지 아니라고 말 안했는데? 꿀이라는 거 첨 본다길래~ 응 그래 그럼 익인이 하면 되겠네~ 사람을 상대하는 일도 하나의 업무인데 딱 봐도 뭐...ㅎㅎ영양사나 영양교사 안하는게 도와주는 일이지 진짜 고생한다... 영양사 선생님 딱 봐도 힘들어 보이는데 식비는 많이 나가고 예산 맞추고 영양 다 체크하고 메뉴 정하고 당장 내 저녁 고민도 힘든데 몇 십명을 어떻게 책임지냐고... 윗사람들에게 제일 눈 밖에 난다고 생각해 우리 병원도 지금 전체적으로 적자인데 한 달에 200만 원 식당 적자래... 엄청 눈치 보일 듯... 70에게 42에게 70에게 ㄹㅇ.. 우리엄마 대기업에서 영양사로 일하다가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5년도 못채우고 그만두심 나도 2년 대기업 있다가 때려치고 학생 때 교직이수 받은 거 있어서 임용 쳤어ㅠㅠ식단 짜는 거보다 사람들 상대하는 게 더 스트레스였어 진짜로...학교는 그래도 이상한 컴플도 없고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덜 받아서 그건 좋더라 ㅁㅈ 엄마는 주방장이랑 충돌 많았나보더라고... 나이가 있으면 말도 가려서 하고 그래서 덜 스트레스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ㅠㅠㅠㅠㅠㅠㅠ ㅇㅈ 내 주변 하고있는 사람들만 봐도 힘들어하는것만 봤지 꿀이라는 사람 본 적이 없음 ㅠ ㄹㅇ 신기해 영양 쪽 이제 거의 6년 넘게 하고 있나ㅋㅋㅋㅋ살면서 꿀이라는 얘기 들어본 적이 없는데 보자마자
신기하더라 보건 업무만 있는거 아니라 행정업무가 진짜 왕창 있오 .. 학교방역,수질검사,이런것부터 해서 업체연결 ,애들 행동검사,흡연 걸린애들 교육,교직원연수 이런것도 다 하고 보건업무도 있지만 행정실 만큼 행정 업무가 많음 ..ㅠ그리고 보건실은 대체 인원 쓰기 좀 어려워서 점심시간,쉬는시간도 보장 좀 어렵고 우리 학교만 이런건진 잘 모르겠는데 직업 마다 고충이 ㄷ ㅏ 있는거겠지 ,, 근데 진짜 겉에서 보기는 꽤 편해보이는데 할일도 많고 되게 힘들어 ㅠ ㅅ ㅠ,,근데 그래두 행복하다 ! 그리고 매주 3번 보건 수업도 이써 !! 성교육 할때 꽤나 힘들ㅇ다
... 웅 뭐든 안힘든 직업 없기는 하지 ㅜ 근데 그정도면 다른교사들도 다 하는거고 수업도 훨씬적고 난 그정도면 진짜 감사할듯 ㅜ 이걸 굳이
다른 교사랑 비교 해야하나 ,, 다른 교사랑 왜 비교하는건지 모르겠어 ,, 불쾌하다 . . 1에게 1에게 171에게 와.... 생각보다 너무 많다... 보건교사쉬운줄 알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