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탈모: 간혹 두발 전체가 완전히 빠지는 전체탈모증(alopecia totalis)나 몸 전체의 털이 빠지는 전신탈모증(alopecia universalis)도 있다. 원형탈모처럼 자가면역질환 증상이란 설이 대세이다. Show
3. 원인[편집]현대 의학과 생물학에서 이 현상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3] 그래도 원인을 이야기하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뉜다. 직접적인 원인까지는 아니더라도 기타 부차적인 문제로 스트레스, 계절 등도 있으며 심지어 고혈압, 당뇨병 같은 흔한 만성질환도 머리카락이 빨리 빠지는데 영향을 준다고 한다. 잦은 샴푸로 인한 모근의 약화도 원인으로 지적되어 노푸 유행도 생겼다. 하지만 노푸는 근거없는 낭설이므로 사실상 의미도 없을뿐더러 위생적으로 더 안 좋을 수도 있다. 3.1. 유전적 탈모[편집]남성형 탈모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유전과 DHT로, 이 두 가지 원인이 동시에 작용해야만 탈모 증상이 발현된다. 특이하게도 남성 또는 테스토스테론을 많이 투약받는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나며, 일반 여성이나 거세된 남성 등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3.1.1. 탈모 유전자[편집]흔히 말하는 '탈모 유전자'는 'DHT와 모낭세포의 특정부분을 결합하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하게 만드는 유전자'를 말한다. 3.1.2. DHT[편집]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모낭, 피지샘에 존재하는 5알파환원효소와 만나 변환된 물질로서, 탈모 유전자를 지닌 사람의 모낭에 작용해 모낭을 위축시키고 가늘어지게 만들며 모발의 성장기를 단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DHT는 테스토스테론 기반이나, 그 역할은 테스토스테론과 달라서 성인 남성의 근육 또는 성징 발달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따라서, 탈모 치료제의 역할 역시 탈모 원인 물질인 DHT의 생성을 억제해 모낭 위축에 따른 모발 연모화 및 탈모를 막는 것이지, 남성호르몬을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면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 것이라는 걱정과는 전혀 다르게, 오히려 남성 호르몬의 양이 증가하기도 한다. 따라서 탈모 치료제는 스포츠에서 금지약물로 분류되기도 한다. 남성 호르몬 양에 비례해서 늘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성 호르몬이 많은 사람도 DHT로 잘 변환되지 않는 체질이라면 탈모가 생길 확률이 낮다. 반대로 남성 호르몬이 적은 사람도 DHT로 활발히 변환되는 체질이라면 탈모가 생길 확률이 높다. 그리고 이 DHT가 아무리 많더라도 탈모 유전자가 없다면 탈모가 생길 확률은 낮다.# 이는 머리카락을 제외한 털의 성장도 마찬가지다. 체모가 많은 것은 남성 호르몬과 DHT 양의 많고 적음과는 상관없고, DHT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체모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유전자가 있어야 비로소 체모가 많아지는 것이다. 3.2. 비유전적 탈모[편집]유전 외 원인의 탈모는 다 환경적 요인이기 때문에 원인을 없애면 다시 난다.
4. 증상[편집]탈모 때문에 환자가 겪는 과도한 스트레스와는 별개로, 탈모 자체가 생명과 건강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의 진행 대략적으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상태가 지속될 때 유전적 탈모, 즉 남성형 탈모를 추정해 볼 수 있다. 4.1. 빠지는 추세에 따른 명칭[편집]
5. 치료법[편집]유전성 탈모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다. 5.1. 약물[편집]관련 약이 개발된 이후로는, 약물이 유일하면서도 가장 효과 있는 치료 방법이다. 5.1.1. 약물 부작용[편집]피나스테라이드 제제(프로페시아)에 대해서는 성 관련 부작용이 있다는 주장과 개인적 경험일 뿐 유의한 부작용은 없다는 주장이 동시에 존재한다. 5.2. 모발이식[편집]모발이식은 현재까지 나온 치료법 중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5.2.1. 기술적 한계[편집]모발이식도 한계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비용 등의 현실적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수술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한계점은 모발이식이 가능한 모발수가 한정되어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머리를 모두 채우는 데 필요한 모발은 10만모 이상인데, 후두부(뒷머리) 모발을 이식해서 심는 방식은 2차 수술을 해도 최대 6천모가 일반적이다.[21] 즉, M자 탈모까진 몰라도 사실상 민대머리에 가까운 심각한 상태라면 머리를 '널어놓는' 수준밖에는 회복이 안 되는 경우가 많고, 머리가 어느 정도 있는 경우에도 비탈모인만큼의 머리숱 밀도를 가지는 경우는 드물다.[22] 5.3. 모발관리기구[편집]흔히 말하는 LLLT(Low Level Lazer Theraphy)로써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LLLT치료법 역시 다른 탈모 약물들과 같이 실험도중 뜻밖의 결과를 통해 발견됐다. 1960년도 레이저가 발암에 비치는 영향을 실험하기 위해 실험용 쥐의 털을 면도했고 해당 부분에 일정 수준의 레이저를 조사했는데 암은 발생되지 않고 대신에 그 부위에 털이 자라나면서 미국, 유럽 등에서 탈모 연구에 접목되어 발전해왔다. 5.4. 거세[편집]대머리가 되기 전에 거세를 하면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를 완화할 수도 있다. 이미 수천년 전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도 '환관에게는 대머리가 없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는 등 오랫동안 잘 알려진 사실이었다. 남성 호르몬의 양 자체는 탈모와는 상관없지만, 어쨌든 아예 남성 호르몬을 99% 차단한다면, 탈모 유전자에 반응하는 DHT도 극단적으로 적어질 수 있으니 가능한 일이다. 5.5. 각종 대체 요법[편집]공식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인증받은 치료법은 전문의약품과 탈모를 유발하는 환경의 제거 두 가지 뿐이다.
5.5.1. 대체요법 주의사항[편집]
6. 대안[편집]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탈모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6.1. 인정하고 받아들이기[편집]
약물로 탈모치료를 하고자 한다면 조급해 하지 말고 길게 간다는 마음을 가지도록 한다. 일단 먹는 탈모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머리가 빠지는거 자체는 금방 막을 수 있다. 다만 새롭게 모발이 자라는데에는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쉐딩현상이 나타나면 오히려 머리가 더 빠지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고 한두달만에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작용이 발생한 게 아닌 이상 절대 그러지 않도록 한다. 약물치료는 최소 3개월, 평균적으로는 6개월정도 지나야 효과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충분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 판단하도록 한다. 6.2. 삭발[편집]탈모를 감추려고 전전긍긍하는 초라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면, 차라리 화끈하게 삭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정서상 입대나 출가라도 하거나 중병[35] 투병 중인 아닌 이상 삭발은 불량배, 반항아 모습으로 비쳐질 수도 있기에 주변의 시선이 신경쓰인다면 더 하기가 힘들 수 있다. 6.3. 두피문신[편집]아예 머리 자체를 문신으로 덮어 마치 삭발한 것처럼 만들거나 혹은 탈모 부위에 칠을 해 흑채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문신 중에서도 등판 다음으로 칠해야 할 면적이 넓기 때문에 평균 비용이 상당하다.[36] 국내에선 구준엽이 한 두피문신이 유명하다. 6.4. 가발 쓰기[편집]요즘은 가발이 발달하여 탈모가 없는 사람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가발도 많아졌다. 남성탈모를 감추어 줄 수 있는 가발 사업도 크게 성장중이다. 7. 대한민국에서의 탈모[편집]"대머리 안 돼"…출근 첫날 채용 거부한 특급 호텔 - 2017.01.24 SBS 뉴스 8. 이 속성을 지닌 인물[편집]
9. 외부 링크[편집]
10. 기타[편집]
2010년대 일본에서 모낭을 대량 생산하는데 성공하여 10년 안에 탈모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
[1] 한국 한자음으로는 '박모'로, 머리숱이 적다는 뜻이다.[2] 탈모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피부과 의사의 말에 따르면 요즘은 20대 및 30대 초반 탈모는 워낙 흔해서 별로 특이해 보이지도 않는다고. 심지어 중학교 2학년짜리 남학생이 일찍 찾아온 탈모로 고생하는 경우도 봤다고 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탈모가 아니었다는데, 이 학생도 가족/친척들은 아무도 탈모가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피부과에서 접수 업무를 하면서 보면 아직 어리거나 젊은데 이미 탈모로 치료 받는 사람들을 아주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나이 순서대로 오는 것도 아니어서 형제 중에서 형은 풍성충인데 남동생은 탈모가 온다든지 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형이 그거가지고 머리 벗겨지는데 순서없다며 놀린다면?[3] 전세계 어떤 곳에서도 탈모는 고민거리이기 때문에 완벽한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은 의학을 포함한 생물학과 화학의 연구 분야에서 빠지지 않고 있다.[4] 스트레스, 각종 질환, 기타 환경 요인[5] 환경 요인 중 가장 대표적[6] 더 이상 안 밀리게 유지하는 치료는 가능[7] 흔히 부시맨이라고 부르는 코이산족들이 대표적인데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섞이지 않아서 탈모인 사람을 찾아볼 수 없다.[8] 그냥 주장이 아니라 아주 당연한 유전학적 원리일 뿐이다. 다만 특정 돌연변이만 흔하게 발생하는 것도 아니므로 절대 다수는 그냥 발현되지 않았던 유전형질이 발현되는 것으로 보는게 맞다.[9] 보통 관리를 안 한 사람보다는 당뇨인 줄 모르다가 자각증상이 나타난 후에야 뒤늦게 당뇨임을 알아차린 사람들에게 많이 일어난다. 어지간히 관리를 안해도 약, 인슐린을 쓰면 탈모가 올 수준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10] 탄수화물 역시 극단적으로 제한해서는 안 된다. 칼로리 절대량의 부족 역시 탈모와 관련이 있다.[11] 탈모 진행이 멈췄으면 냅다 심어도 상관없지만, 탈모가 진행 중일 경우 약물적인 치료를 병행하면서 모발이식을 하는 게 좋다. 모발이식한 뒷부분의 머리가 탈모돼서 머리 모양이 더 흉하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12] 지연, 일시정지라고 표기하긴 했지만 약물치료를 하면서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하고 자기관리만 잘해도 꽤나 지연시킬 수 있다.심지어 탈모 진행이 반영구적으로 정지되는 사례도 있다고도 하는데 어느 정도의 기간을 얼마나 효과를 보는지는 개인차가 존재한다. 사실 복용약은 모낭의 손상을 방지하는 것인 만큼, 먹어둘 수 있을 때 먹는 것이 좋다.[13] 전형적인 위약효과라는 주장.[14] 사실상 탈모 치료에는 거의 끝판왕급 효능을 지녔다. 아예 DHT가 아니라, 테스토스테론 수용체 자체를 억제해 그 농도를 일반 여성 수준으로 낮춰버리기 때문이다.[15] 흔히 알려진 상품명은 알닥톤이다. 마찬가지로 탈모 치료에서 꽤 흔히 쓰이지만 이뇨제 성분이라 칼륨 수치 등의 피검사 결과에 따라 못 먹는 사람도 있다.[16] 흔히 알려진 상품명은 유렉신이 있다.[17] 남자 태아의 성기관이 비정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18] 이 역시 '프로스카'를 비롯해 다양한 카피약(제네릭)들이 나와있다.[19] 약품의 설명서에 이를 비롯한 자세한 설명들이 나와있으니 꼼꼼히 읽어보자.[20] 국내보다 해외에서 수술받는 것이 가성비가 더 높다는 말도 있다. 터키, 캐나다, 중국 등이 대표적인데, 다만 비행기값 등 포함하면 그게 그거라는 말도 있다.[21] 그나마 뒷머리 숱이나 온 몸에 털이 많은 경우, 7천모~1만모 정도 이식하는 경우도 있긴 있다고 한다. 모발이식 기술 발달의 영향으로 점점 수가 늘고 있긴 하다.[22] 그래서 모발이식하고도 밀도 문제로 2차 시술을 하거나 두피문신을 하는 케이스도 있다.[23] 사실 여성보다 평균 두발길이가 짧은편인 남성이 모발이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두께 외에는 큰 문제가 안 된다는게 중론이다. 다리털이나 가슴털은 밀지 않아도 어느 정도 길이 이상 자라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머리에 이식한 이후에 자라는 길이가 긴 경우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 문제는 원래 머리카락보다 두께차이가 5배 이상 날 수 있다는 점 뿐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숱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여전히 있긴 하다. 사실 동일인 모발 기준으로 뽑아가는 뒷머리와 옆머리도 평균 두께가, 심는 부위 털인 앞머리와 윗머리에 비해 1.3~1.5배 정도 두꺼운게 정상이다. 원래도 두꺼운 걸 심는데 체모는 지나치게 두꺼운걸 심는 원리이다. 단, 다리털이나 가슴털 중에는 뒷머리만큼 덜 두꺼운게 있어서 숙련된 전문가들은 그걸 골라내기도 한다고 한다.[24] 일부 논문 등의 연구 자료에서는 체모 이식한 몇몇 사람들의 경우 이식된 체모의 모주기가 모발과 가까워지도록 변했다는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원래 피부가 아닌 두피에 심어진 것이 모낭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이 역시 연구된 대상 수가 적기 때문에 변수가 많아 아직 이론적으로 정립될 수는 없다.[25] 서구 쪽 외국인의 사례로는 몸의 털로만 여러 차례에 걸쳐 머리에 총 1만모 이상 심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사례 역시 헤어계에서 소위 미디움 컷이라고 말하는 길이 정도로 기르는 건 거의 힘들고, 최대한 기른 뒤 왁스와 빗 같은 도구를 이용해 꽤 난이도 있는 스타일링을 해 줘야 한다.[26] 줄기세포 관련법이 완화된 일본의 시세이도가 리플리셀과 합작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듯 하며, 2020년을 탈모 치료의 원년으로 목표하고 있다고 하나 이쪽 업계가 대개 그렇듯이 아직 모른다.[27] 잘못 수술하면 가발 쓰는 것보다 더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 반드시 의사와 많은 상담을 통해 이식 계획을 잡아야만 한다.[28] 최근 LED기술이 발전되면서 보급형기기들의 가격대가 낮아지고 있다.[29] 이에 탈모 갤러리에서는 '길거리 노숙자'를 비유로 들며 남성형 탈모는 관련 지침이 하등 쓸데없다는 드립을 하곤 한다. 쉽게 말해 이런 지침을 준수할리가 없고 더 나쁜 환경에 모발을 방치하는 노숙자들도 모발 상태가 최악일지언정 탈모 유전자가 없으면 머리카락 수 자체는 풍성하다는 것이다.[30] 아주 중요하며 되도록이면 관련 제품을 쓰지 않는게 좋다.[31] 모발을 구성하는 모모세포는 오후 10~11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이 때 잠을 자지 않으면 모모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머리카락 재생 시기를 놓치게 된다고 한다.[32] 음주는 두피 열을 올리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 성분이 일시적으로 두피 혈관을 수축시키고, 지속적으로 피우면 두피에 영양분과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33] 견인성 탈모로 이어진다.[34]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두피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염증이 생기고 모발이 빠진다고 한다. 실제로 탈모 환자 중에서 지루성 두피염 약을 먹는 환자도 적지 않다 한다.#[35] 흔히 암이며 항암치료중에 탈모가 많이 생긴다.[36] 똑같이 수작업을 하는 모발이식과 맞먹거나 더 높다.[37] 군대를 직장으로 삼는 장교, 부사관, 준사관도 예외가 없다.[38] 엄연히 탈모는 병이다. 다만 탈모환자의 수가 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 비해 비교도 안되게 많아 보험차원에서 국가자금으로 해결하기엔 액수에 무리가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병인지라 당장 질병으로 분류하고 보험적용을 시키기도 힘든 것.[39] 2015년 이후로 페미니즘 진영에서 여성 대상 얼평을 강하게 비판함에 따라 여자의 외모는 비하하면 안된다는 인식이 생겼기 때문에 여자들은 그래도 외모 조롱을 남자보다는 덜 당하는 편이다. 실제로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대상이 여자일 때는 얼평이나 외모비하를 조심하고 자중하는 반면, 대상이 남성일 때는 이런거 신경 안쓰고 마음껏 얼평하고 외모비하를 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여성을 얼평하거나 외모비하 하면 큰 문제가 되지만 남성을 얼평하거나 외모비하 하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사회분위기가 한몫 했다.[40] 단, 해군이 이러한 규정을 유지하는 배경에는 부상을 입은 채로 바다에 빠져 자력으로 수영이 불가능해졌을 때 머리카락이라도 붙잡고 끌어내 구조하려는 부분이 존재한다.[41] 같은 사람의 사진을 구도만 바꿔 판별하면 결과가 들쑥날쑥하다.[42] 그냥 '모자를 벗는다'고 의미를 풀어서 말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즉, 상대방이 모자를 벗어 주기를 원할 경우 '탈모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자 벗어주세요'라고 말한다.[43] 후술하겠지만 여자들은 탈모에 시달리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다.[44] 이미 치료법이나 치료제는 개발됐으나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하는 기존 탈모약의 특성상 제약회사와 과학자들의 암묵적인 합의로 세상에 드러나지 않는다는 도시괴담도 있다. 물론 이는 흔한 제약사에 대한 음모론이다. 제약사고 과학자고 나발이고 그들도 돈을 벌려면 신약을 재빨리 만들어, 재빨리 특허등록하고, 재빨리 특허가 만료되기 전까지 신약을 팔아제껴야 한다! 기존의 약이 잘 팔린다고 신약을 만들어 두고 꽁꽁 숨겨둔다는 것은, 신약 개발에 들어간 예산을 무시한채 추후 특허가 만료된 후 중소 제약사에서 신나게 제네릭을 만들어 파는꼴을 그냥 지켜본다는 뜻이다. 탈모약 효과 몇개월?3달이후부터 효과가 나온다고 알고있지만, 가시적인 효과 볼려면 어디서는 6개월정도 걸린다고 하는 글도 봤고..
머리카락 하루에 몇개?사람이 태어날 때의 머리카락은 10만 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평균 빠지는 양은 50~100개입니다.
프로페시아 얼마나?프로페시아 한 달 약값은
비보험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28T(4주치)가 5만5000원에서 6만원 사이다. 장기 복용 편의를 위해 84T(12주치) 프로페시아도 출시를 했는데 28T를 3번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약 17만원 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탈모샴푸 효과 있나요?탈모샴푸는 탈모를 치료할 수 없습니다.
샴푸로 발모, 탈모 예방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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