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앞둔 여자분들께볕 좋은 소개팅 시즌을 맞아 준비한 이름하야 <성공적인 소개팅 만들기>! 이번 시간엔 여자분들이 꼭 기억해야 할 애프터 성공률 높이는 꿀팁성 프란시스 대학의 마리사 코헨 교수님께서는  그러자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좋았던 소개팅 스토리를 풀어놓았는데요. 놀랍게도 남자와 여자가 바라는 소개팅이 바로 여기에 성공적인 소개팅의 힌트가 숨어있답니다. 소개팅남을 놓치기 싫다면 그럼 이걸 실전에서 어떻게 구사해야 하는지 # 여자분들 주목!step.1 미소 한 번, 리액션 한 번 남자들은 보통 소개팅을 ‘내가 재밌게 하지 못하면 어쩌지’ 이런
부담을 덜어주는 소개팅녀, 그의 어설픈 개그에도 까짓거 기분 좋게 한번 웃어주세요! 훈훈한 분위기에 힘입은 소개팅남은 step.2 단답 따윈 없다 소개팅남은 어색함을 깨려고 네, 웬만하면 재미 없는 질문일 겁니다. 그래도 절대 단답으로 일관하지 마세요. 대답이 딱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런데 OO씨는 어때요?” step.3 ‘섹시’는 힘이 세다 야한 얘기가 사이를 그렇다고 무작정 야한 얘기를 은근슬쩍 단어 몇개만 흘려줘도 간단하게
‘섹시하다’는 말로 어색했던 분위기가 훅 달아오르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step.4 지갑 정도는 보여줄 수 있잖아요 솔직히 우리 알고 있죠. 대화가 훈훈하게 잘 이어졌다면 이때, 그냥 멀뚱히 보고 있지 마세요! 옆에서 고맙다, 잘 먹었다는 인사는 꼭 해주시고요. 이 남자 정말 괜찮다 싶으면 “그럼 커피는 제가 살게요, 아님 술 한 잔 할까요?” 어설픈 밀당은 금물!이렇게 상대가 바라는 소개팅을 만들어주면 애프터가 왔을 땐 어설프게 밀당하지 말고 앗, 잠깐! 친밀도를 무려 38%나 높여주는 없던 사랑도 만들어버리는 대화 주제는 물론 이번 주말 소개팅이 잡혔다면 박겸송 에디터의 후기여러분, 술은 가볍게 맥주 한 잔 정도만. 일주일 전엔가도 글 남겼는데 그분이랑은 결과적으로 잘 안됐습니다 어제 새로운 분이랑 소개팅해서 첨 만났는데 공통관심사도 있고 대화도 이전 여성분에 비해 훨씬 잘 되더라고요 헤어지고 애프터 신청했는데 답변이 이렇게 왔습니다 "전 이제 집 도착했어요! 제가 너무 비싼 걸 얻어먹어서.. 밥 한번 살게요! 언제가 괜찮으세요?" 좋으면 좋다, 언제가 좋다 이렇게 답이 오는게 일반적인거 같은데 너무 비싼걸 얻어먹어서 밥 한번 산다고..ㅠ 계산할 때 옆에서 돈 나온거 보더니 너무 많이 나왔다고 절반 보내드린다고 했는데 제가 잘드셨으면 됐다고 정중히 거절했거든요. 뭔가 만나기 싫은데 비싼거 얻어먹었다는 생각에 양심에 걸려서 다음에 밥 한번 사고 끝내려는 생각일까요?ㅠ 여성분이 이쁘고 몸매도 좋아서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 또 만나고 싶지만... 그냥 미안해서 밥 한번만 사려는 생각으로 만날 생각이면 여기서 끝내는게 덜 힘들거 같아서요. 오늘 새벽에 흥분되고 걱정돼서 잠도 못잤어요ㅜ 일단 솔직히 물어보는 건 오바인거 같아서 토욜날 저녁에 보기로 말만 나눈 상황입니다. 참고로 뭐 비싼걸 사드린건 아니고 고기 먹고 싶대서 깔끔한 고기집 갔고 여성분이 더 먹고 싶대서 좀 더 시키고 하다보니 일반적인 첫 소개팅 치고 조금 많이 나왔습니다 불펜이 연륜있고 경험많은 선배님들이 많은 거 같아 이렇게 조언구합니다.ㅠ 소개팅의 마지막 글이다. 소개팅의 결과에 대한 글이다. 소개팅이 잘 될 확률이 매우 낮다고들 한다. '내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날 확률'도 낮은 데다, '내가 마음에 들어 하는데 그녀가 나를 싫어할 확률'도 높다. 소개팅으로 잘 될 확률은 하늘의 별따기란 말도 있다. 소개팅을 했을 때 여자가 남자를 마음에 들어 하는지 들어 하지 않는지 알아보자. 여자가 남자를 마음에 들어 할 때 1. 남자 대화를 도와준다. 대화를 도와준다, 이 말 뜻은 남자라면 이해할 수 있다. 보통 대화의 책임감을 남자가 많이 느낀다. 그런데 상대 여성이 내 부담을 알고, 나를 도와주고,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고 하는 게 느껴진다. 남자가 보기에 철이 든 여자다. 문제는 서비스센터 직원같은 직업을 갖고 있거나, 소개팅 경험이 많은 경우이다. 만났을 때 너무도 친절하게 대해주다가 막상 다시 만나자 하면 정중하게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2. 기분이 좋아 보인다. 좋은 사람 만나서 재미난 연애 하면 누구나 기분 좋아진다. 그녀는 꾸미지 않은 생기를 보여준다. 3. 대화할 때 여자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적으로 많이 들려준다. 만약 내가 여자라고 생각해보자. 오늘 보고 평생 안 볼 남자라면 자기 정보를 알려줄까? 그런데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면 자기 이야기, 개인의 시크릿을 많이 들려준다. 비유하자면 친한 친구에게 할 법한 이야기를 알려준단 뜻이다. 고향, 키, 가족관계 뿐만 아니라 다니는 교회, 살고 있는 동, 취미, 특기, 자주가는 카페 등. 4. 칭찬, 격려, 호의적인 말이 많고 질문이 많다. "정말 유머감각이 풍부하세요." "이야기 정말 재밌어요." "되게 좋아요" 등등 긍정적인 신호가 많다. 그리고 남자의 신상에 대해서나, 남자가 하는 이야기에 부가적으로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5. 소개팅을 하면서 남자가 ‘혹시 이것 하실래요?’라고 할 때 응한다. 만약 카페에서 만났다고 하자. 대화를 잘 하고 이제 식당으로 가려고 한다. 이때 좀 기쁜 마음으로 식당에 따라온다. 식당 다음에 ‘밖에 잠시 걸으실래요?’, ‘영화 보실래요?’, ‘제가 집에 바래다 드려도 될까요?’ 등의 청에도 흔쾌히 허락한다. 6. 자기 SNS 주소 등의 정보를 가르쳐줄 수도 있다. 만약 내가 여자라고 해보자. 근데 오늘 만나고 평생 안 볼 남자라면, 어떻게든 떼어내려고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자꾸 봐도 상관없고 괜찮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SNS같은 개인의 비밀도 알려줄 가능성이 있다. 첫 만남에 가르쳐주는 건 부담스러우나, 점차 연락하고 문자하며 가르쳐줄 수도 있다. 7. 애프터 신청하면 응한다. 소개팅 후 자꾸 재미나게 연락을 주고받는 경우다. 소개팅 후 다시 만나고 싶어서 약속을 잡을 때도 '오케이' 한다. 여자가 소개팅한 남자가 마음에 안 들 때 소개팅에서 서로 마음에 안 들어 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가 남자를 마음에 안 들어 할 경우도 많다. 이 경우에는, 1. 만나자마자 얼굴에 보인다. 만나자마자 여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 것이 보인다. 남자 눈을 피하고, 갑자기 스마트폰을 자주 열고, 겁먹은 듯이 눈치를 자꾸 본다. 이런 게 여자가 남자 마음에 안 뜰 때 행동이다. 2. 대화 호응이 별로인 경우가 있다. 호응과 리액션은 참 중요하다. 아무리 재미난 이야기를 해도 호응을 안 해주거나 반응이 없으면 금세 분위기는 식는다. 원래 대부분의 소개팅 나온 여성들은 매너가 있어서 만날 때는 되도록 예의 바르게 하는 경우가 많으나 어리거나 솔직하거나 성깔 있는 경우, 이렇게 싫은 티를 내는 여자도 있다. 빨리 만남을 접고 싶단 뜻이다. 3. 자꾸 스마트폰 들여다보거나 다른 사람에게 문자를 한다. 검색은 집에 가서 해도 될 텐데 자꾸 스마트폰을 본다. 상대방 남자가 재미 없단 뜻이거나 불편하단 뜻이다. 비매너이긴 하다. 4. 잠깐 전화받겠다든지, 화장실에 가겠다든지 해서 한참 있는다. 잠깐 전화좀 하고 오겠다든지 하며 밖에 나가서 한참 시간이 걸린다. 화장실에 가겠다고 가서는 한 참 안 온다. 5. 남자의 요청에 거절의 의사가 많다. 소개팅하며 "같이 걸으실래요?", "영화 보실래요?" "제가 집 근처까지 바래다줘도 될까요?" "인스타 주소 말해줘도 되나요?" 이런 요청에 "아... 아니요..", "안되는데...", "그게 곤란한데요..." 하면서 발을 뺀다. 남자가 "혹시 제가 마음에 안 드세요? 괜찮으니까 대답해주세요"라고 했을 때 "네..."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6. 밥 안 먹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차만 마시고 헤어져요." 혹은 "집에 급한 일 생겨서 갑자기 집에 가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미안하다면서. 7. 소개팅 후에 문자하면 단답형이거나 웃음기가 빠지고 답장이 없어진다. 소개팅 후 "잘 들어갔어요?"라고 인사하면 이때 ‘네, 집에 잘 들어왔어요’ 이후 그다음 날부터 아예 답장이 없다고 한다. 소개팅한 다음 날에 "잘 지내세요?" "뭐 하세요?"라고 남자가 문자를 보내는 경우가 있다. 이때 ‘너 싫어하는 것 눈치채 주세요’라는 의미로 단답형의, 웃음기 없고, 호의 없는 문자만 보내는 여자도 있다. 이모티콘 싹 빼고, '네', '아니요'. 이런 식의 내용으로. 헤어진 다음날에도 몇 번은 답장해주다가 그 이후 영영 답장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보내는 족족 씹히는 것이다. 8. 정중하게 다시 만나자고 애프터 신청을 할 때 정중하게 애프터 신청을 할 때 정중하게 거절한다고 한다. 이때의 주요 거절 멘트는 "미안해요ㅜ 제 스타일은 아니신 것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저하고 인연이 아닌 것 같네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좋은 사람이세요. 그런데 저하고는 성향이 안 맞는 것 같아요. 좋은 인연 만나세요." "제가 갑자기 바빠져서 이제 연락을 잘 못 주고받아요. 죄송합니다." "가끔 연락하는 친구 사이로 지내요." "가끔 연락하는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요." 아니면 아예 카톡 바로 차단하고, 답장 일절 없고, 인스타 프로필에 "연락 좀 하지 마"라고 바꾼다고 한다. 9. 주선자에게 물어보면 가르쳐줄 때도 있다. 애프터 신청해도 답장 없고 알쏭달쏭할 때 주선자에게 물어보면 가르쳐 줄 때도 있다. 가끔 주선자에게 여자가 거짓말을 해서 주선자가 "너 좋은 사람이라던데"라고 전해줄 수도 있지만, 주선자에게 여자가 자기 속마음을 토로해서 "자기 스타일은 아니라고 하더라고" 혹은 "좋은 사람인데 자기 취향은 아니라 하더라고." 하는 거절의 말을 전해줄 수도 있다. ------------------------------------------------------------------------------------ 소개팅에 대해 6개의 글을 글을 쓰면서 든 생각은, '소개팅은 결국 인간관계의 한 형태일 뿐이고, 인간관계에서 기본 매너가 있고 개념이 있는 사람은 이것저것 찾아보지 않아도 잘 한다'이다. 소개팅 애프터 며칠?애프터를 할 것인지에 대한 의사표시는 짧은 시간 내에 하여야 한다. 보통은 주말이나 휴일에 소개팅 약속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주말 만남 기준 적어도 애프터를 위한 사전 연락은 1~2일 내(월~화)로, 아무리 늦어도 3일(수)까지는 하는 것이 권장된다.
소개팅 어떻게하나요?4.1. 소개팅 잡기[편집]
(다만 동성친구가 연애 중이어서 자신이 허전하지 않은 상태여야 할수록 좋다.) 특히 이성의 외모를 많이 보는 경우 가급적 소개받는 사람과 다른 성별의 주선자에게 부탁하자. 예를 들어 본인이 여자이고 남자를 소개받는 경우, 여자 주선자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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