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칠드런 미나가와 - simsimhan childeuleon minag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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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씩으로만 나오고 쭉이어진게 없기에 직접 했습니다. 저작권이 걸릴까 무섭다만 즐감하세요 00:00~00:20 심심한 칠드런op-애매모호 https://youtu.be/vEI8CHJNpZg 13:24~13:26.5 심심한 칠드런ed-Dear 내용 00:23~02:53 1화 2편 불성실한 그녀 02:46~05:37 2화 1편 오빠의 그녀 05:37~07:39 4화 3편 대답 07:39~10:27 7화 1편 함정 10:28~13:24 9화 4편 좋아해 제작사 : http://www.gokumi.co.jp 공식 사이트 : http://tsuredure-project.jp

Published by: Sato사토

Published at: 11 months ago

Category: فیلم و انیمیش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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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르의 이야기든 처음 연애를 시작할 때의 두근두근함이 좋다. 막상 연애를 시작하고나면 그때부터는 기대의 무너짐, 줄다리기, 하나를 받고 하나를 주기, 그러다가 일상이 된다.

가끔씩 설레는 마음을 느끼고 싶을 때 순정만화를 찾는데, 이 이야기는 그러니까 두근두근의 집합체다.
-다르게 말해서 애니 12화 동안 줄곧 두근두근만 하다보니 나중에는 대체 정해진 결과에는 언제 골인하게 되는걸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다.- 그래도 1화를 보기 시작해서 기쁜 마음으로 한 호흡에 12화를 다 볼 수 있었다. 잔잔하고, 설레며, 어딘가 흐뭇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여러 명의 등장인물이 나와 각자의 연애를 시작한다. 한 회당 다섯개 정도의 이야기가 짧게짧게 나오니까 적어도 한 회당 다섯 커플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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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림체가 예쁘지 않아 당황하는데, 곧 전반적인 애니의 따뜻한 색감과 덜 그린 듯한 그림체, 분위기에 몰입된다.

본작은
어디에나 있는 것 같은, 평범한 고교생들이
사랑에 불타거나 흔들리거나 고민하거나
웃거나 울거나 손상되거나
잘하거나 못되거나 하면서도
둘도 없는 청춘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그린 청춘 군상극입니다.

TVアニメ「徒然チルドレン」PV

스가와라 타쿠노 x 타카노 치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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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와라 타쿠노는  반 친구들을 도와주고 매일 송사리를 돌봐주는 타카노의 모습에 반해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나 타카노는 자신이 연애를 할 수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다 스가와라를 좋은 사람이라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기에, 타카노에게 자신과 사귀는 것에 대해 빙 둘러 물어보면 언제나 다소 부정적인 대답만 돌아와 용기를 잃고 안쓰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카노 치즈루는  자신은 둔감하고 재미없는 아이라서 자신 같은 여자를 좋아할 만 한 남자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 스가와라를 좋은사람 이상으론 생각하지 않았으며, 대놓고 고백을 받아도 다른 의미로 받아들인다. 심지어 친구인 요시나가의 러브레터를 스가와라에게 전달해 줄 정도. 타카노에게 대신 부탁했다지만 요시나가의 마음을 무시할 수 없어 직접 교제를 거절하겠다는 스가와라를 보며, 이도저도 못하고 안절부절한다.

다카노는 아주 서서히, 스가와라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러나 어쩐지 스가와라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데 이 마음이 무엇인지 모른다.
스가와라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다카노를 자꾸 불편하게 하는 것 같아, 마음을 접으려 노력한다.

그리고, 해피엔딩인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카노가 스가와라에게 함께 바다에 갔으면 좋겠다. 네가 있어야 재미있으니까, 라는 말을 간신히 전달하게 된 데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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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이 너무 많은 커플이다. 마음을 자각하는 것과 전달하는 것도 느리고. 그래도 어쩐지 흐뭇하게 볼 수 있다.

고다 타케루 x 카미네 아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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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 타케루는 둔감한 탓인지 오해를 많이하고 그래서인지 카미네의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갑작스러운 고백이었지만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카미네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어, 에피소드를 거듭할 수록 카미네의 애정공세에 자연스럽게 닭살스러운 언행을 보여준다.

카미네 아야카는 고다의 바로 옆자리에 앉은 여학생으로, 눈이 안 좋은 자신에게 노트를 보여 주는 고다를 좋아하고 고백해 결국 사귀게 된다. 아주 풍부한 네거티브 감정과 그 감정이 매우 확실하게 드러나는 표정이 특징이다. 고다가 둔감한 탓에, 그 행동을 오해하여 앞서나가는 성향이 있는데 헤어진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눈물이 수도꼭지를 조금 연 것처럼 흘러나온다.

두 커플은,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순탄하다. 고다는 둔하고 말이 별로 없지만 카미네에게 최선을 다하고, 카미네는 앞서나가 걱정하지만 생각했던 바를 고다에게 바로바로 말해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없다. 스킨십을 하고 싶다고 확실히 말하는 성격이라 누구보다 빠르게 진전되고 있기도 하다. 브레이크가 없는 카미네를 고다가 잘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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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답답할 수 있는 성격인데, 대화를 통해 잘 풀어나간다. 신기하다.

아카기 마사후미 x 카지 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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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기 마사후미는 학생회장으로 담배를 피다 걸린 불량학생 카지 료코와 사귄다. 료코를 괴롭히는 걸 즐기는 듯 하다. 료코가 어떤 반응을 보이든 그걸 다시 자기 페이스로 바꿀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말빨과 행동력을 가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료코와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음에도 료코의 학교 성적 향상 및 같은 대학에 가는 것을 생각해 그 욕구를 참고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카지 료코는 자칭 불량학생에 원조교제도 해봤다면서 허세를 부리지만, 담배를 피우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일탈도 없는 어찌보면 평범한 날라리 여학생이다. 담배를 피다 학생회장인 아카기에게 걸려, 입막음을 대가로 키스 해 주기로 했다가 얼떨결에 사귀게 된다. 매번 아카기에게 능수능란하게 휘둘리면서도 아카기의 애정표현에는 자못 부끄러워한다. 남친의 영향으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된 자신을 부끄러워하나, 오히려 그런 자신을 날라리가 공부한다고 비웃지 않고 잘하라고 응원해주는 다른 친구들과 선생님덕에 감동을 받고 시험 도중 울음을 터트린다.

처음에는 아카기의 맥락없는 대시인지, 놀림인지 모를 것에 당황스러웠으나 료코를 귀엽게 가지고 노는 것과 료코가 그걸 싫어하지 않는 것, 료코가 스스로 새로운 걸 해낼 수 있도록 티나지 않게 서포트 하는 모습이 좋은 연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료코가 물었다. "내가 왜 좋아?" 아카기가 대답했다. "얼굴이 예뻐서." 료코가 물었다. "얼굴 말고는?" 아카기가 대답했다. "얼굴이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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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x 불량아인데, 불량이 학생회장에게 매번 진다. 아주 마음대로 휘두르고 있지만, 좋은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타카세 하루히코 x 칸다 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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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세 하루히코는 같은 반 칸다 사키를 좋아하고 있지만 용기가 없어서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남학생. 이는 사키 쪽도 마찬가지로, '그냥 사귀면 될 것을 왜 저러고 있을까' 싶은 많은 남녀쌍들 가운데에서도 독보적이다. 'Re' 편에서는 칸다와 문자로 대화하면서 문자로 고백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문자 고백은 좀 아니다 싶어 사키에게 직접 고백하기로 마음먹는다. 사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려줄 테니 내일 수업 마치고 남아 달라'는 문자를 보내며 '문자로 고백하는 건 최악'이라는 말을 남 얘기 마냥 써 보냈는데… 그와 동시에 사키에게서 좋아한다는 고백 문자가 들어와버려 사키와 함께 본격 폭풍의 멘붕에 빠진다. 한동안 서먹한 관계가 이어지다가 사키가 어렵사리 다시 말을 걸어와 화해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여태껏 쌓아왔던 좋은 분위기가 죄다 리셋되어 버려 평범한 친구 사이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칸다 사키는 같은 반의 타카세를 좋아하지만, 상황이 따라주지 않고 소심해서 잘 풀리지 않는 여학생. 고백하기 위해 나무 아래로 타카세를 불러냈으나 말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다 끝내 도망치고 말았다. 이런저런 계기로 사이가 점차 가까워지던 무렵, 용기를 내서 문자로 타카세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우연찮게 타이밍이 엇갈려서 '문자로 고백하는 건 최악이지'라는 타카세의 문자를 받게 되어 멘탈붕괴하고, 타카세와 사이가 크게 틀어져버린다. 한동안 불편한 관계가 이어지다가 일부러 지우개를 떨어뜨려 대화를 시도, 화해에 성공하지만 그동안 쌓아 놓았던 성과는 리셋.

서로 좋아하지만 결코 닿을 수 없어....

후루야 준 x 미나가와 유키

후루야 준은 미나가와 유키와 2년 연속 같은 반으로, 1학년 때 부터 미나가와로부터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아왔지만 매번 명확히 대답을 못 해 주고 허둥대기만 하는 매사에 진지한 소년. 쥰도 미나가와에게 마음이 있으면서도 미나가와의 고백에 확실한 답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제대로 사귀려면 결혼도 고려해야 하고 경제력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너무 성실하기 때문에 우유부단하게 느껴지기까지 하지만, 미나가와는 바로 그런 점에 반했다고 한다. 쥰 또한 조금씩 미나가와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미나가와 유키는 만렙 수준의 밀당 스킬을 지니고 있어, 그야말로 '여우같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여학생. 후루야에게 매번 생글거리며 좋아한다고 말하는 소녀. 그게 진심인지 장난인지 판단할 수 없어 두근거리고 애태우는 후루야의 모습을 지켜보는게 즐거운 듯 하다. 항상 싱글싱글거리는 마이페이스에다 대인관계도 무척 좋은 듯하다.

좋아해, 라는 말이 가볍게 몇 번이고 지나가고, 후루야의 얼굴이 빨개졌다 하얘졌다를 반복할 때 그 모습을 턱을 괴고 싱긋거리며 지켜보는 미나가와. 후루야의 동생도 가지고 노는 대단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우치무라 치아키 x 이이지마 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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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무라 치아키카나의 남자친구. 카나와는 항상 장난치며 어울리는 단짝. 1학년 봄에 카나에게서 고백을 받았으나, 평소 그녀와 상황극을 너무 자연스럽게 주고받다 보니 그 고백마저도 상황극인줄 알고 적당히 받아쳐 버렸고, 이후 카나가 1년이 다 되어 가도록 서로를 연인관계로 생각한다는 것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본인도 카나를 내심 좋아하고 있었기에 정식으로 고백해 사귀게 된다.

이이지마 카나는 치아키의 여자친구. 치아키와의 상황극을 즐기는 발랄한 여학생으로, 1학년 봄에 치아키에게 고백하여 카나 본인은 치아키와 사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치아키는 그 고백마저도 상황극으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자기 혼자 1년 가까이 치아키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걸 깨닫고는 울음을 터뜨리지만, 그 직후 치아키가 정식으로 고백해 연인 관계에 입성했다. 키스를 하기 앞서 손을 잡는 단계부터 시작하자는 등 스킨십의 단계를 챙기거나, 공원에서 염장질을 하는 고다&카미네 커플을 멀리서 보며 무진장 놀라는 등, 연애에 대해선 다소 보수적인 편.

성격이 아주 잘 맞고, 둘이서 잘 노는데- 문제는 스킨십이다. 모든 에피소드가 스킨십을 하지 못해 벌어진다. 가만 보면 가장 귀여운 커플.

야마네 타카오 x  쿠리하라 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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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네 타카오는 소심한 오타쿠 남학생. 본인이 찌질이라고 생각하다 보니 쿠리하라가 어째서 본인에게 호감을 가지는 지 이해를 못하고 있다. 데이트할 때는 심지어 긴장해서 사귀어 달라는 말도 못듣고 여러 실수를 하기도 한다.

쿠리하라 치요는 2학년 7반 야마네를 좋아하는 여학생. 같은 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어르신에게 곧잘 자리를 양보하는 야마네를 보며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버스 안에서 치한에 의해 위기에 처하는데, 야마네가 무척 어색하게 친구인 척을 하며 치한을 내쫓자 반하게 되었다. 매번 있는 말 없는 말 다 꺼내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야마네에 비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편으로, 용기를 내어 야마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해서 사귀자고 요청했지만 자신 같은 남자를 좋아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소심한 야마네, 그리고 꼬이는 타이밍 때문에 진전이 없다.

야마네의 못생긴 자신에 대한 컴플렉스, 찌질이에 대한 강박이 있어 진전이 잘 되지 않는다. 쿠리하라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천천히 진행될 예정. 야마네의 찌질이 절망 단계를 보다가도 쿠리하라를 보면 힐링된다.

그 외에도 더 많은 사람이 등장한다.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연애를 한다. 재미있다.
심심할 때 정주행하기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