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36 줄거리 - mughyang 36 julgeoli

멋진상우

IP 125.♡.166.53

19-06-06 2019-06-06 12: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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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소 수준으로 자주 나오는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필력이 저 정도면 대필이 의심되죠.

hispe

IP 182.♡.24.86

19-06-06 2019-06-06 1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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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장르 소설 대필 작가가 쓰는건 유구한 전통인데, 아무리 대필 작가라도 글밥 먹는 사람의 필요최저한의 수준이 있을진데...
4부부터는 제 기준에 그 아래였어요. 작가 도망가서 편집자가 울면서 쓰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IP 183.♡.119.143

19-06-06 2019-06-06 12: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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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협작가가 판타지도 잘쓰길래 깜짝 놀랐었습니다.

멋진상우

IP 125.♡.166.53

19-06-06 2019-06-06 12: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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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까지만 해도 그 당시 나왔던 책들은 수작이죠. 권당 글자도 많고요. 당시엔 아주 괜찮은 작가였습니다.
마무리를 못해서 그렇죠. 묵향은 2부까지면 보면 됩니다. 물론 2부 마지막 한 3권 정도는 망삘이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못봐줄 정도는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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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되었습니다.

작가M3

IP 59.♡.123.112

19-06-06 2019-06-06 12:52:16 / 수정일: 2019-06-06 1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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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만해도 작가가 뼈대 줄거리 써주면, 문하생? 비슷한 존재가 살붙이고 내는게 당연시 되었던 시절이라...
아마 그 느낌 맞을거에요

hispe

IP 182.♡.24.86

19-06-06 2019-06-06 12: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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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다면 그 문하생이 대본소 작가급도 안되보입니다. 네이버 도전 소설도 그보단 낫겠네요...

작가M3

IP 59.♡.123.112

19-06-06 2019-06-06 13: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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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이님
그때 당시 권당 페이가 70-80도 안되다던 (심하면 30-40? 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본소작가급보단 그 가격에 맞게 써준거겠죠.
그때 시장 특성이 빨리 많이 전국 대여점에 뿌리는게 최우선이었으니까 김성모 공장시스템이 최적이었죠.
요즘은 웹소설로 넘어가면서 저작권 및 불법이득착취 이슈등으로 그런일은 없는데, 또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죠

BlaCk

IP 220.♡.38.196

19-06-06 2019-06-06 1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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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리 바뀔 수 있는지..
3부는 좀 신기했죠.

ㅣㅇㅅㅇㅣ

IP 211.♡.153.115

19-06-06 2019-06-06 1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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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계에서 대필 의심은 합리적인 것입니다.

IP 121.♡.126.81

19-06-06 2019-06-06 12: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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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권까지 다 봤지만 큰 사건(?) 이후 스토리 진행이 너무 고구마입니다 아무도 안 궁금한 내용을 뭘 그리 길게 늘여쓰는지..

IP 106.♡.128.144

19-06-06 2019-06-06 12: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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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 주인공이 여자로 바뀌고 용아빠 나오고 로봇타고 다니고 까진 괜찮았는데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그러고 맛가버린것 같아요. 아직내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hispe

IP 182.♡.24.86

19-06-06 2019-06-06 13: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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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준이 그정도 쯤되면 연중할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 연중도 안되더군요. 본인이 안써서 그런가??

초마짬뽕

IP 175.♡.19.153

19-06-06 2019-06-06 13: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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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제가 읽고 와 대단하다! 자랑스럽다 생각했었어요 화경 현경 생사경 이런 차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절정 고수가 되는게 나이 40 넘어서도 신선했어요 그 전에 책대여점에서 읽었던 그 3권짜리 쓰시는 분의 소설은 보통 시작하고 1-2 챕터 20대에 절정고수 첩 5명 부인 3명 막 이랬는데 연애도 안 하고 그런 설정 좋았어요 2부는 이게 뭐야 그랬지만 그래도 드래곤 아빠때매 참고 넘어갔는데 3부부턴 초반 읽고 안 봤어요 그냥 군림천하만 기다려요

서여림

IP 221.♡.106.178

19-06-06 2019-06-06 13: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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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급(화경,현경)을 나누고 그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건 이 작가가 처음 아닌가요?

IP 222.♡.173.116

19-06-06 2019-06-06 13: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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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경 현경 이런거 보고 도가에 조예가 깊은 낙가 같더군요.

hispe

IP 182.♡.24.86

19-06-06 2019-06-06 13:49:02 / 수정일: 2019-06-06 13: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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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에 중화권 무협소설에 화경은 이미 써먹던 작가가 있던 개념입니다. 더 나아간 현경, 생사경은 전동조 작가가 만든 것 같고요.

묵향 몇권?

묵향 2부 몇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