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물때 제거 방법 석회 없애는 법 - 베이킹소다, 구연산날씨가 많이 건조해졌어요. 한동안 묵혀놨던 가습기를 꺼내면
혹시 모를 세균도 그렇고,
저는 가습 기능을 기지고 있는 공기청정기를 열었더니 사진처럼 지저분한 상태네요.
열심히 솔로 문질러도 굳어버린 물때는
이럴 때 사용하는 방법이 요즘엔 어느 마트에서든 쉽게 구할 수 있죠.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고
그리고나서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 상태에서 구연산을 넣어주면
그대로 몇 시간 놔두면 깨끗해집니다. 아침에 담가놓으셨다면 저녁까지, 그러면 왠만한 때는 다 사라지고 이것은 아침에 담가두고 저녁에 꺼낸 직후의 게의 손볼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너무 깨끗하죠? 깨끗한 가습기로 겨울철 호흡기질환 빠빠이~~ 가습기 세균걱정, 살균제 걱정 하셨던 분들은 분리되지 않는 가습기도 잘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베이킹소다, 식초의 특성 제대로 알고 살림에 활용하기! 이 전 포스팅에서 베이킹소다의 특성과 세정력 착시현상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해 보았습니다. 그에 대한 결론은 베이킹소다의 경우 자체의 세정력이 거의 없으므로 청소용 세제로의 사용보다는 세탁에 있어 보조 첨가물로 사용하는 방법과 소취 또는 탈취제로 사용하는 정도가 바람직하다는 것이었으며 언급된 베이킹소다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용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덧붙입니다 식초와 베이킹소다 섞어서 사용하기? 발효를 통한 양조식초는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등의 60여 종의 유기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성분은 초산( CH3COOH)이며 실제 청소에 이용할 시
기능을 발휘하는 물질입니다. 식초와 베이킹소다의 혼합 시 반응식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혼합하면 어떻게 될까요?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과 베이킹소다(중탄산나트륨)의 몰(mole)비를 정확히 1:1로 맞추어 혼합하면 위 그림과 같이 빠른 반응을 하며 탄산가스를 방출하고 물과 초산나트륨이 됩니다. 초산나트륨은 강염기인 NaOH(수산화나트륨)와 초산의 중화반응으로 생성된 염으로 가수분해에서 NaOH(수산화나트륨)가 생성되어 나오므로 염기성이 됩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혼합 시 반응 식초와 베이킹소다의 혼합 시 식초가 과량일 경우 베이킹소다는 모두 분해되어 그냥 식초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식초에 베이킹소다를 넣은 이유가 없는 것이 됩니다. 반대로 베이킹소다가 과량인 상황이 된다면 식초 성분은 분해되어 사라지고 남은 베이킹소다 입자가 바닥에 가라앉을 것입니다. 즉 식초성분이 사라진 베이킹소다만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식초와 베이킹소다는 혼합하여 사용하지 말고 각각의 특성을 살려 단독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식초사용의 좋은 예로 세탁 후 린스 시에 이용하는 것은 좋은 사용법의 하나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세탁세제가 알칼리성이기에 식초의 약산으로 중화시킴으로 세세 잔여물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것은 구연산을 사용하는 것과도 같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식초나 구연산에 섬유유연성분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유연제의 기능으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