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재무 제표 자기자본 - yeongyeol jaemu jepyo jagijabon

2021년 요약 연결재무상태표

  • 자산총계

    3조 3,246억 원

  • 부채총계

    1조 8,626억 원

  • 자본총계

    1조 4,619억 원

최근 5개년간 요약 연결재무상태표

연결 재무 제표 자기자본 - yeongyeol jaemu jepyo jagijabon

단위 : 백만 원

요약 연결재무상태표2017년2018년2019년2020년2021년
자산총계 2,359,710 2,475,321 2,615,308 2,883,415 3,324,672
유동자산 1,466,670 1,585,859 1,670,395 1,973,939 2,330,449
비유동자산 893,040 889,462 944,913 909,476 994,223
부채총계 1,339,328 1,378,948 1,392,470 1,596,092 1,862,695
유동부채 999,421 815,042 1,033,222 1,033,043 1,382,441
비유동부채 339,907 563,906 359,248 563,050 480,254
자본총계 1,020,382 1,096,373 1,222,838 1,287,323 1,461,977
자본금 47,198 47,198 47,198 47,198 47,198
자본잉여금 39,520 39,516 36,693 36,693 36,693
이익잉여금 936,968 1,030,556 1,152,846 1,220,927 1,382,398
기타포괄 손익누계액 -3,396 -17,944 -16,035 -19,058 -8,892
기타자본항목
비지배주주지분 92 -2,953 2,135 1,562 4,580
부채비율 131% 126% 114% 124% 127%

상세 재무자료는 금감원 공시자료를 참고하세요.*

이달 IFRS 의무적용기업의 최초 IFRS 재무제표 공시를 앞두고 투자자 등 재무정보이용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2월 결산법인의 1분기 사업보고서 공시기한은, 연결재무제표 공시의무가 없는 자산 2조원 미만 기업은 5월16일, 연결재무제표 공시의무가 있는 자산 2조원이상 기업은 5월30일까지다.

이에 따라 IFRS 시행 초기에 재무정보이용자들이 알아 둬야 할 제도변화 내용과 연결재무제표에 의한 재무지표 산출, 기업간 영업이익 비교 등 IFRS하에서의 재무분석 방법을 알아본다.

□IFRS 관련 재무정보 이용자 유의사항
*연결중심 공시체계로의 전환 
연결재무제표 공시시기가 단축돼 연결과 개별재무제표가 주주총회 1주전 동시에 공시되고, 분․반기에도 연결재무정보가 공시되는 등 연결중심 공시체계로 전환된다.

상장·공시제도도 2013년까지 3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개별재무제표 중심에서 연결재무제표 중심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1단계인 2009∼2010년은 예비기간으로 IFRS 조기적용기업의 정기공시(사업 및 분․반기보고서)와 발행공시가 연결중심으로 공시하게 된다.

2단계인 2011∼2012년은 과도기 기간으로 모든 상장기업의 정기공시와 발행공시가 연결중심으로 공시되지만, 주요 공시사항과 상장․퇴출제도는 개별기준이 적용된다.

3단계인 2013년부터는 모든 공시가 연결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비로소 완전한 연결중심 공시체계로 전환된다.

IFRS는 연결재무제표를 주재무제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연결재무제표를 기반으로 한 기업분석이 필요하다.

이미 EU, 미국, 일본 등은 연결재무제표 중심으로 공시하고 있으며, 투자분석도 기업의 실질을 잘 반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모회사 개별 재무제표에서는 부채비율, 수익성 등이 양호한 상태로 나타나더라도 종속회사까지 감안한 연결재무제표에서는 부채비율, 수익성 등이 악화된 상태로 나타날 수 있어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분석이 기업실질을 파악하는 데 있어 보다 중요하다.

또 연결중심 공시체계로의 전환이 금년부터 일시에 일어나지 않고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므로 투자분석시 유의해야 한다.

특히 2011~2012년 분․반기에는 자산 2조원 이상 지배기업은 연결재무제표가 공시되는 반면, 자산 2조원 미만 지배기업은 개별재무제표만 공시되기 때문에 재무정보 비교시 주의해야 한다.

자산 2조원 미만 지배기업의 분․반기 개별재무제표 주석에는 종속․관계기업을 지분법으로 평가한 정보를 공시토록 K-IFRS를 개정해 기업간 비교가능성을 제고했다.

순이익 및 순자산 수치를 이용한 재무비율 산출시, 개별재무제표에서는 총액을 이용했으나, 연결재무제표에서는 총액에서 비지배 지분을 제외한 후 지배주주지분만을 이용해 재무비율을 산출해야 함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순이익 관련 지표’와 관련, 연결 포괄손익계산서에 주기되는 주당순이익(EPS)은 비지배지분을 제외한 지배주주순이익만을 반영해 산출되기 때문에 추가조정 없이 그대로 활용 가능하다.

주가수익비율(PER)은 비지배지분 귀속분을 제외하기 위해서 단순히 주가를 연결 포괄손익계산서에 주기되는 주당순이익으로 나누어 산출하기만 하면 된다.

‘순자산 관련 지표’와 관련, BPS(주당순자산가치)는 연결재무상태표상 자기자본이 지배주주지분과 비지배주주지분으로 구분 표시되므로 이중 지배주주지분 자기자본을 주식수로 나누어 산출한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를 연결재무상태표상 지배주주지분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산출하고, ROE(자기자본이익율)는 연결포괄손익계산서의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을 연결재무상태표상 지배주주지분 자기자본(기초와 기말 평균)으로 나누어 산출해야 한다.

*원칙중심의 새로운 회계기준 적용 
IFRS는 원칙중심의 회계기준으로 규정중심의 K-GAAP과 달리 상세한 회계처리 방법을 정하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업이 자율적인 판단으로 적용한 회계기준이 회계원칙에 충실하다면 이를 모두 인정하고 있어 동일한 사항에 대해 기업마다 서로 다른 회계처리가 가능하다.

IFRS는 재무제표에 표시할 최소한의 계정과목만을 제시할 뿐, 재무제표의 세부순서, 형식 등을 규정하고 있지 않다.

재무상태표 작성시 계정과목을 유동성에 따라 배열하는 방법(유동성배열법)과 유동성․비유동성 항목을 구분해 표시하는 방법(유동성․비유동성 구분법)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영업이익을 이용한 재무지표 산출시에는 영업이익에 대한 정의가 없어 회사별로 영업이익을 다른 방식으로 산출할 수 있다.

금년부터 우리나라 회계기준 체계가 K-GAAP에서 IFRS와 일반기업회계기준으로 이원화되고 새로운 회계기준 적용으로 과거기간과의 연속성도 단절된다.

주권상장기업, 상장예정기업, 비상장금융회사(저축은행 등 일부 제외)는 IFRS를 적용하고, 기타 외감기업은 일반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따라서 기업별로 재무제표 양식, 계정과목의 분류와 명칭이 변경되므로 그에 맞춰 재무제표 분석방법을 사전에 정비할 필요가 있다.

재무정보 서비스업체에서 기업별 IFRS 재무제표를 표준 재무제표 양식에 따라 재구성해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 정보를 이용한 기업간 분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적으로 IFRS 도입 후 재무제표 본문은 간략해지는 반면, 이를 보충․설명하는 주석의 양은 크게 늘어나므로 계정과목과 주석을 연계해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또한 재무제표 이용자 입장에서는 현재까지 정해진 규칙에 따라 해오던 회계처리 및 재무보고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한 접근방식을 가지고 정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영업이익 계산방식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주석에 기재된 영업이익 구성내역을 분석해 ‘조정영업이익’을 산출하는 등 이용목적에 맞는 분석방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영업이익률, 이자보상배율 등 영업이익을 이용한 재무비율 산출시 조정영업이익을 통해 기업간 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영업이익은 포괄손익계산서상 지배주주지분과 비지배지분이 구분 표시되지 않는 점을 감안, 기업가치 예측을 위해 중요하게 사용되는 비율인 EV/EBITDA 산출시 분모에서 비지배지분 영업이익이 포함되므로 분자에서도 비지배지분 장부가치를 가산해 산출한 후 비교하면 된다.

아울러 회계기준 이원화에 맞게 현행의 기업 재무분석 및 신용평가시스템을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으로 구분해 개발할 필요가 있다.

경쟁사 및 거래처 재무정보 분석시 IFRS와 일반기업회계기준간 회계처리방법의 차이를 감안해야 하고, 또한 IFRS로 비교 표시되지 않는 과거기간과의 단순비교는 무의미하며 5개년 추세분석 등 시계열 자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회계기준 차이를 감안해 비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