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이온과 그램 빛 투과율이 높은 글레어 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빛 반사가 발생합니다. 야외로 나가면 이 두 노트북의 디스플레이 품질, 최대 밝기와 관계 없이 시인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저도 테스트하면서 발견했는데, 이온 보다는 그램의 디스플레이가 빛 반사가 좀 더 심하더라고요. 보통 집이나 사무실과 같이 정해진 장소에서만 사용한다면 이 빛 반사가 크게 불편하지 않을 수 있고, 이 글레어 패널의 빛 반사라는 것은 이 상황에서 저반사 패널 디스플레이를 가진 노트북을 사용하면 불편함이 사라지죠. https://youtu.be/8z3TqmnT-Lg 좀 더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 저반사 필름을 디스플레이의 절반에만 부착해 보겠습니다. 노트북을 켜지도 않았는데 저반사 필름의 위엄이 느껴지죠? 영상을 재생하면 저반사 필름 쪽 화면의 화질이 좀 더 떨어집니다. 커튼을 걷어보겠습니다. 저반사 필름의 장점에 대해서 따로 설명 할 필요는 없겠죠? 야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글레어 패널에서는 그림자 놀이도 가능하죠. … 야외나 밝은 실내와 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일반적인 상황으로 접근해보면 인터넷 서핑 역시 동일합니다. 저반사 필름은 조명의 빛을 효율적으로 차단시켜 줍니다. 이렇게 일상적인 사용에서의 두 화면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그런데 이 차이가 크지 않을 뿐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 저는 여전히 저반사 필름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빛 반사는 특정한 각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각도 조절로 어느정도 해결 가능 합니다. 저반사 패널이지만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가진 노트북들도 꽤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반사 필름을 사용하고 싶다면 … 저반사 패널도 장, 단점이 있고, 저반사 패널 사용자는 빛 반사가 적다는 장점만 생각하고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