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키보드 종류 - hadeuweeo kibodeu jonglyu

키보드의 배열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통 PC를 포맷하고나서 윈도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키보드에 대한 선택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서는 연결된 키보드의 종류에 따라 자동으로 윈도우에서 알맞는 배열로 골라서 선택되게 됩니다. 과연 이 배열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03/106키 키보드

하드웨어 키보드 종류 - hadeuweeo kibodeu jonglyu


이 키보드는 한영전환 키가 키보드에 독립적으로 따로 배치된 키보드를 말합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나뉜게 아닌, 완전 물리적으로 떨어진 단 하나의 키를 의미합니다. 요즘 나오는 키보드는 대부분 Alt키와 한/영 키가 합쳐져 나오는데, 옛날 키보드들 대부분은 한영전환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이 키보드가 바로 103/106 키 배열 입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그 키보드 입니다.


101키 키보드

하드웨어 키보드 종류 - hadeuweeo kibodeu jonglyu


한영 전환 키와 오른쪽 Alt키가 같은 키라면 이 키보드는 101키로 분류됩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101키 키보드 입니다. 하지만 이 101키도 종류가 세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차이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키보드 종류한영키한자키PC/AT 101키 호환 키보드 (종류1)오른쪽 Alt오른쪽 CtrlPC/AT 101키 호환 키보드 (종류2)오른쪽 Ctrl오른쪽 AltPC/AT 101키 호환 키보드 (종류3)Shift + SpaceCtrl + Space


101키의 종류는 한영키와 한자키의 배치에 대해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101키 중에서도 가장 대중화된 방식이 바로 종류1 입니다. 오른쪽 Alt 키와 한영키가 같은키로 배치된 키보드 입니다. 나머지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키보드 입니다.


보통 OS에서 자동으로 감지한다고는 하지만 기계도 때로는 오작동 하는 법! 사용하는 키보드 배열과 OS의 키배열이 서로 궁합이 맞지 않으면 당연히 오작동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수동적으로 키보드 배열을 레지스트리 변경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101키 배열 키보드 사용 시, 한영 오작동할 때 레지스트리 수정 방법

아시다시피 레지스트리는 윈도우에서 중요 부분을 수정하는 작업입니다. 때문에 이 방법은 정말 긴급상황일 때에만 사용하시기를 권고합니다.


하드웨어 키보드 종류 - hadeuweeo kibodeu jonglyu


먼저 + R 키를 눌러서 실행창을 띄웁니다. 그리고 regedit 을 입력하고 확인버튼을 누릅니다.



하드웨어 키보드 종류 - hadeuweeo kibodeu jonglyu


리제스트리 편집기창이 뜹니다. 그러면 주소창에 아래의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컴퓨터\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i8042prt\Parameters

우클릭 방지 적용이 되어있어서 아래의 첨부파일에 위의 경로를 저장해 두었습니다. 다운받으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드웨어 키보드 종류 - hadeuweeo kibodeu jonglyu
101키 레지스트리 수정.txt


그리고 저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세개의 데이터를 수정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101키 배열에 대한 종류 세가지를 말씀 드렸으니, 자신의 키보드가 어떤 종류에 해당되는지 확인하신 다음, 아래의 표에서 지시하는 대로 데이터값을 수정해 주시면 됩니다. 수정 방법은 레지스트리의 이름 부분을 더블클릭 하셔서 수정하시면 됩니다.


키보드 종류LayerDriver
KOROverride
Keyboard
IdentifierOverride
Keyboard
SubtypePC/AT 101키 호환 키보드 (종류1)kbd101a.dllPCAT_101AKEY3PC/AT 101키 호환 키보드 (종류2)kbd101b.dllPCAT_101BKEY4PC/AT 101키 호환 키보드 (종류3)kbd101c.dllPCAT_101CKEY5PC/AT 103/106키 호환 키보드kbd103.dllPCAT_103KEY6


이렇게 수정하시고 PC를 재부팅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도 한영전환이 안 된다면...?

만약 이렇게해도 키보드 한영전환이 안 된다고 하면 문제의 키보드를 다른 PC에 연결해서 테스트를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안 된다면 키보드 자체적인 기기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른 PC에서는 잘 되는데 문제의 PC에서만 안 된다면 그건 윈도우 환경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뜻 입니다. 레지스트리를 수정해도 되지 않으면 그 때는 그냥 포맷 후 윈도우를 재설치하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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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도우 시작 -> 설정(제어판) -> 시간 및 언어 -> 언어 -> 기본언어설정 

 

2. 한국어 -> 옵션 -> 하드웨어 키보드 레이아웃 -> 레이아웃 변경

 

3. PC 재시작

 

한글 키보드(103/106키)

-> 한/영 전환: 한/영, 한자 변환: 한자

 

한글 키보드(101키) 종류 1

-> 한/영 전환: 오른쪽 <Alt> 키, 한자 변환: 오른쪽 <Ctrl> 키

 

한글 키보드(101키) 종류 2

-> 한/영 전환: 오른쪽 <Ctrl> 키, 한자 변환: 오른쪽 <Alt> 키

 

한글 키보드(101키) 종류 3

-> 한/영 전환: <Shift+Space>, 한자 변환: <Ctrl+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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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오래전에 사용되던 방식의 키보드 커넥터. 5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PS/2 단자보다 크다. PS/2와 배선이 다를 뿐 구조적으로 큰 차이는 없으며, 간단한 변환커넥터를 사용하면 PS/2에 연결이 가능하다.

  • PS/2: IBM에서 발표한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기 위한 커넥터 규격. USB 같이 기타 다른 기기를 연결할 호환성은 없으나 연결 시 USB보다 견고하고[15] 상대적으로 해킹이 어려우며 별다른 드라이버 없이도 부팅 중에 키보드를 기본적으로 인식한다. 게다가 데이터를 연속으로 보내기 때문에 동시입력에 제한이 없다. 그러나 2010년 이후에 나오는 일부 메인보드는 PS/2 포트가 아예 생략된 제품들이 있다. 포트의 사용빈도가 많이 줄었다고 판단하여 없앤 듯.

  • ADB: 애플 매킨토시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커넥터 규격. AT, PS/2와 크게 다르지 않다.

  • USB: 컴퓨터 주변기기를 연결하기 위한 범용 단자 규격. 동작방식상 6바이트를 1개의 패킷으로 묶어서(즉 6키 동시입력) 보내기 때문에 처음 등장시에는 USB 방식의 키보드의 대부분이 무한 동시입력이 불가능했으며 설령 키보드가 무한 동시입력을 지원하더라도 변환 커넥터를 써서 USB에 연결하면 이용 불가능했다. 비교적 고가형 키보드 시장, 특히 게이밍 키보드 시장에서는 전송 방식을 특수화해서 무한 입력을 구현한 경우가 많다. 고급형 키보드는 USB 포트가 추가로 달려있기 때문에 케이블이 2개로 되어있다. USB포트를 사용 할려면 추가전원을 공급해줘야 하기때문이다.

  • 5.4.2. 무선[편집]

    보다 넓은 곳에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마우스처럼 블루투스, 혹은 2.4GHz RF 기반의 전용 수신기를 사용한다. 휴대성 혹은 선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따라 인기가 늘고 있는 방식이다. 구입 시 마우스가 덤으로 딸려오는 것도 있다. 터치패드나 트랙포인트를 장착한 제품도 있다.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화면 TV에 컴퓨터를 연결해서 쓰는 것은 무선 키보드를 잘 활용하는 예시로 볼 수 있다. 이 때는 주로 터치패드가 달린 키보드를 사용한다. 로지텍 K600 모델이 대표적이다.

    초기에 무선 키보드는 대부분 멤브레인 아니면 팬터그래프 방식이었으나, 오늘날에는 휴대성을 줄이고 체리 기계식 스위치를 이용한 무선 키보드들 또한 많이 나와있다. 기계식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무선 제품으로는 로지텍의 G913이 있다. 게이밍을 목표로 만들어진 것이라 응답속도 면에서 우수하며, 타사 대비 배터리 수명도 길다. 특히 절전 상태에서 키를 눌렀을 때 입력이 씹히지 않고 즉각 반응하는 건 로지텍의 제품들이 유일하다. 시대가 바뀌면서 제품도 계속 늘어나기 마련이니, rtings의 자료를 보고 자기에게 적합한 성능을 찾는 것도 좋다.

    블루투스 지원 제품은 상당수가 휴대용이다. 블루투스를 이용한다는 것은 노트북이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다는 것이니, 팬터그래프 방식이 주류이고, 미니 레이아웃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한성컴퓨터의 키보드 제품처럼 무접점 키보드나 기계식 키보드에 블루투스와 USB 유선 연결 기능을 둘 다 넣어놓은 것들도 있다. 하지만 페어링이 생각보다 직관적이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할 수도 있다.

    보안에 취약할 수 있다.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수신기만 꽂으면 연결이 되는 특성을 악용한 것으로, 키보드 신호 자체를 가로채는 것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적으로 완벽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명 메이커인 로지텍조차도 2019년에 유니파잉 수신기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 중소기업 제조사들은 암호화에 관해 문의를 하면 아예 무시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어차피 암호화 기술을 직접 개발하고 적용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블루투스 방식은 블루투스 자체적으로 암호화를 지원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 없다. 블루투스도 블루본(BlueBorne)과 같은 보안 취약점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지만, 대부분의 운영체제가 보안 패치를 빠르게 적용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무선인 이상 해킹에 완전 면역인 제품은 없으니 보안이 중요하다면 무선 키보드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역량 차이가 의외로 제법 나는 제품군. 이때문인지 대기업의 무선키보드는 생각보다 비싸다. 펜타그래프 제품군도 10만원이 가볍게 넘는 경우도 흔하다. 보통 키보드를 논할때 자주 언급되지 않는 HP나 Dell 제품만 해도 그 정도다. Lenovo 나 Microsoft, Apple 도 여기에서는 꽤 좋은 물건을 만든다. 특히 무선 미니 키보드는 자사 노트북에서 키보드만 떼어낸듯한 물건을 팔기도 하여, 해당 회사의 노트북을 이미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부담 없이 번갈아 쓸 수 있도록 되어있기도 하다.

    어느쪽이든 2.4GHz WiFi 와 간섭이 발생하며, USB 3.0 과도 간섭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6. 키에 대한 이야기[편집]

    키보드/키 문서 참고

    7. 여담[편집]

    키보드 뒤쪽의 아래에는 접고 펼 수 있는 다리가 있어서 이것으로 각도 조절을 할 수 있는데, 이건 원래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한 이유는 그냥 키보드에 각인된 글자를 쉽게 읽으라는 목적이었다. #[16] 그러나 인체공학적으로 보자면, 다리를 펼치고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손목과 손가락의 관절과 인대에 악영향을 준다. 반대로 손목지지용 쿠션이나 팜레스트 등을 이용해 손목이 수평이거나 살짝 굴곡된 상태가 관절과 인대에 부담이 적다. 그러니 웬만하면 다리를 펴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마이크로소프트나 로지텍의 인체공학 키보드는 키보드 하단부에 다리를 추가해서, 손목이 위로 꺾이지 않고 오히려 아래쪽으로 향할 수 있도록 역경사를 만들어 준다.

    많은 키보드들은 21세기 제품 디자인 트렌드에 따라서, 아랫쪽 나사가 지저분하게 드러나는 것을 감추고자 바닥 고정용 고무패드나 키높이 다리 장치 아래에 나사를 숨기기도 한다. 수리할 때 참고할 것.

    나사를 다풀어도 껍데기가 안풀어지면 카드나 납작한 드라이버를 이용해야 한다. 구조상 키보드 외곽 케이스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풀지않으면 안풀리게 만들어져 있다.



    백라이트가 들어가는 키보드가 나오기 시작함에 더불어 화려한 색깔로 무장한 모델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초기에는 기계식 키보드들을 주력삼아 이러한 LED가 탑재되어 출시되어 왔지만, 플런저 키보드나 한성 컴퓨터 제품인 멤브레인 키보드마저 LED를 탑재한 제품군이 출시되고 있다. 둘 다 가격은 5만 원 이하, 멤브레인은 2만 원대를 형성하니 LED에 관심이 많지만 기계식을 사기엔 부담스럽다면 한 번 살펴봐도 좋다.

    일부 게이밍 키보드는 매크로 기능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와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나뉘는데, 하드웨어 방식은 흔히 말하는 동꼽과 같은 원리라서 각종 보안 프로그램에 걸리지 않는다. 반면 소프트웨어 방식은 제작사에서 만든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므로 함부로 게임 같은 곳에 쓰다간 징계를 먹을 수 있다. 당연히 하드웨어 방식의 매크로 키보드가 게임 노가다에서 아주 줄기차게 잘 쓰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이플스토리. 소멸의 여로에서 매크로 박아놓으면 시간당 억대로 벌린다.[17] 비슷하게 매크로 마우스도 있으나 이쪽은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는 편이다. 게임에서 키보드가 마우스를 대신할 수 있는 경우는 많지만 그 역은 매우 적기 때문이다.

    OLED 키보드와 전자잉크 키보드도 있다. OLED 키보드의 선구자는 앞서 링크한 러시아의 디자이너 혹은 그 디자이너의 그룹인 아트 레베데프에서 기획한 한정 상품이다. 이 키보드는 키캡의 문자나 그림이 자판 또는 현재 열려있는 프로그램에 따라 바뀌는 게 특징이며, 이 키보드를 쓸 경우 단축기를 외우지 않아도 된다. 물론 옵티무스 막시무스처럼 모든 키캡이 OLED로 된 경우 그 가격은 매우 비싸다.[18] 양덕은 클래식 둠 시리즈를 결국 이 OLED 키캡 화면에도 구동시켰다. #

    키보드란 물건이 그 기원은 타자기에서 온 만큼, 컴퓨터와 키보드의 시대인 현대에도 수동식 타자기 특유의 느낌을 좋아하는 일부 사람들을 위해 수동식 타자기의 형태를 한 키보드가 팔리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8. 관련 문서[편집]

    • 고스트(2.2번 항목)

    • 독수리 타법

    • 키보드 단축키

    • 샷건(신조어)

      • 독일초딩(키보드 크래셔)

    • 키보드 배틀

    • 휴대전화 입력기

    • 입력 방식 편집기(IME)

    • 키보드 배열

    • 완성형/특수 문자

    • 중국어/입력기

    • 팜레스트

    • 포인팅스틱(빨콩)

    • WASD

    • 로지텍

      • 로지텍/제품 목록/G 시리즈/키보드

      • 로지텍/제품 목록/K 시리즈

      • Folio Touch

    • 마이크로소프트 Surface

      • Surface 키보드

      • Surface 타이핑 커버

    • 삼성전자

      • DT35

      •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

    • 애플/키보드

      • Magic Keyboard

      • Magic Keyboard with Numeric Keypad

      • Magic Keyboard(iPad)

    • 큐센

    • 주옥션

    • 키보드의 반응속도 : 폴링레이트, 스캔레이트, 디바운스에 관하여

    [1] 위 사진의 키보드는 로지텍 K845 키보드이다. 제품에 대한 내용은 해당 문단을 참고할 것.[주의] 버클링 스프링 방식 키보드,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 키보드, 플런저 키보드, 광축 키보드, 나비식 키보드의 설명이 누락되어 있다.[3]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거라고 소개하는 경우가 있지만, 어차피 시각장애인도 익숙해지면 안 보고 사용한다. 딱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려는 아닌 셈.[4] '딥 디쉬'라 하며, 체리 금형을 사용한 키캡이 이에 속한다.[5] 마우스는 1968년에 처음 개발되었지만 당시 컴퓨터 환경은 철저히 콘솔 위주였다. 키보드나 마우스는 일체 없고 천공카드를 넣기 위한 삽입구와 별도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수많은 제어패널들이 박힌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6] 20세기 중반에 많이 이용된 문자 송신 장비. 즉, 전화를 전기식 타자기에 연결시킨 물건이다. 두 대의 텔레타이프가 전화로 연결되어 있어, 한 대에서 글을 입력하면 다른 한 대에서 똑같은 글이 종이에 타자되어 나온다. 일종의 팩스나 전보.[7] Multiplexed Information and Computing Service의 약자.[8] 영어의 경우 대개 분당 15~20단어.[9] 숙련도에 따라 다르지만, 영어의 경우 대개 분당 40~150단어, 숙련자의 경우 분당 200단어 정도.[10] “둠”을 예로 들면, 기본 키보드 셋업은 상하 커서 키가 전후진 키이며, 좌우 커서 키가 방향전환, Alt키와 좌우 커서 키를 함께 누르면 좌우 수평이동, Ctrl키가 사격이었다. 실제로 써 보면 알겠지만 이는 상당히 불편한 방식이며 특히 좌우 수평이동에 Alt키를 이용하는 것이 번거로웠다. 루카스아츠의 다크 포스나 오리진 시스템즈의 시스템 쇼크같은 게임에서는 숫자 키패드를 이동에 이용하는 방식이 사용되었다. 이런 방식은 모두 “복잡한 이동은 오른손으로 조작하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 사격은 왼손으로 조작”하도록 안배한 키보드 레이아웃인데(커서 키와 숫자 키패드 모두 키보드의 우측에 배치되어 있다), 플레이어들은 키보드 설정을 바꿔 키보드 왼쪽에 모여있는 WASD 키를 이동에 이용하고 사격을 오른쪽 Ctrl키로 하는 방식을 즐겨 이용하기 시작했다. 왼손으로 이동키를 조작해도 의외로 할만한데다 Q와 E키를 방향전환에, A와 D키를 좌우 수평이동에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했기 때문. 이후 “퀘이크” 등 마우스로 시점을 조작하는 FPS들이 출시되며 왼손은 WASD, 오른손은 마우스를 조작하는 양손 조작계가 완전히 정착되게 된다.[11] 물론 사실은 비디오 게임이 기존의 하드웨어(키보드와 마우스)를 완전히 활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한 것이지만.[12] 모 격투게임 대회에서 단 1명만이 유일하게 키보드를 갖고 출전하여 주최측이 키보드 유저에 맞게 세팅을 새로 한다고 2시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도 벌어졌는데, 그 유저는 무려 3위로 입상했으며, 세계구급 권위 있는 대전 격투 게임 대회인 EVO에서도 드물지만 간간이 키보드를 갖고 출전하는 게이머들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0년대에는 아예 키보드를 매커니즘으로 착안한 '히트 박스'라는 물건도 등장하여 더이상 키보드로 대전 격투 게임을 하는 게 이상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게 되었다. 슈팅게임에 있어서도 조이패드는 엄지손가락 하나로 양 방향을 조정해야 하기 때문에 속도가 떨어지지만 키보드는 항상 좌우 양쪽에 손가락 하나씩 배치되어 있으므로 순간적으로 이동하기가 쉽다. 단, 키보드는 압력감지 기능이 없으므로 이동속도가 항상 고정된다는 약점이 있다. 이는 레이싱 장르 게임에서도 각각 장점과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키보드와 패드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입력 수준 감지 레벨의 폭이라고 봐도 된다.[13] 사용자의 키 입력을 키보드의 PCB가 받아들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스캔 레이트'라고 지칭한다.[14] 정확한 값을 알고싶다면 Rtings 등의 사이트를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다.[15] 다만 단자 자체는 USB보다 약하다. 단자 내부의 핀이 잘 휘기 때문.[16] 다른 일설로는 기존 타자기 이용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 자세한 건 경로의존성 항목 참조.[17] 고렙 몬스터들이라 기본적으로 몬스터가 떨구는 돈만 먹어도 상당히 벌리는 편이고, 가끔가다 떨구는 젬스톤까지 팔면 플러스 알파다. 게다가 펫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물약을 먹는 기능과 떨어진 템/메소를 줍는 기능까지 쓸 수 있어 완전히 손놓고 있어도 알아서 물약빨고 주울거 줍고 사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