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이용방법 - guglibjung-angdoseogwan dijiteoldoseogwan iyongbangbeob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휴관 및 제한적 운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이용자의 업무와 연구,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앞으로 코로나19에 대비한 새로운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집에서 이용하는 도서관’ 서비스는 도서관 외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안내하며, 일부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 정기이용증 소지자에 한하여 제공되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알차게 이용방법

친절한 도우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립중앙도서관을 처음 이용하는 방법은
녹녹치 않네요
처음 이용하는데다가 2018년부터
서고가있는 본관이 노후교체로 인해
휴관을 하면서 보고싶었던 책을 볼려고
왔다가 낭패를 봤네요

꼭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확인하시고,
회원등록하고 방문하시길!

서초구 구립도서관에 보고싶은 책을
대여할수 있는데 어느분이
2017년 이후로 반납을 안하셔서
가장 많은 책, 우리나라에서 발간되는
모든책은 국립중앙도서관에 배치한다기에
파워워킹으로 언덕을 올라가
국립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책대여는 안됩니다)

하루만 이용할수 있는 이용증이
OR
정기 회원권 3년 맥시멈인
도서관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요
본인 인증은 핸드폰이나
공인인증서로
컴퓨터 국립중앙도서관 웹페이지에서
아이디랑 비번 만들고 가입후
지하2층 인포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QR코드를 발급도 가능해요

카드발급 처음은 무료
분실 훼손시 재발급은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본관 서고가 교체로 8월 12일까지
휴관인 관계로 본관은 못가고
책을 읽을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완전 당황..... 관리자분에게
질문해서 책을 읽을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지만,
원체 폴앤지처럼 새로오는 사람이 많아서
도서관분들이 엄청 바쁘시더군요

일단 회원가입한 국립중앙도서관에
로그인후 원하는 책을 장바구니에 넣고
밑에 전일예약신청 을 누르면,

다음날 와서 디지털도서관에 마련된
서고찾기에서 책을 건내 받을 수 있어요

또한 디지털도서관내에 마련된 
본관자료이용석에서 책을 읽을 수 있으며
곳곳에 쇼파가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책을 읽을수도 있어요
보통의 구립도서관처럼
책을 대여하는것은 안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본인의 책이나
기타 다른 물건을 가지고 
입장 할수 없으며,
필요시 도서관내 위치한 사물함에
도서관카드 아니면 아이디와 비번을 
이용해서 사물함에 본인 물건을 보관하고,
녹색 투명한 가방에 필요한 노트북을 들고
디지털도서관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자! 이제 이용방법을 몰라서 헛걸음한
폴앤지는 도서를 예약하고
현재 이용가능한 디지털 도서관을 둘러봤어요

디지털도서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독서실처럼 되어 있지만
노트북을 이용할수있는 큰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소문에 의하면 아침 9시 오픈에 맞춰
이미 줄이 쫘악 서있고 오픈하자마자
노트북이용실로 쑤욱 들어간다네요!
자리잡기 쉽지 않겠어요!)
노트북 이용자리가 없더라도
지하2층에 구석구석 코너에 책상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할수 있겠더군요!

QR코드나 카드를 삑 찍고 내부로 들어가면
컴퓨터들이 쫘악~
이건 또 어떻게 이용하는것인가!
어렵다 어려워!

수많은 컴퓨터들이 쫘악 있는데요
여기서 국립중앙도서관 컴퓨터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전자책도 볼수있어요

국립중앙도서관 웹페이지 로그인후
신청예약 부분에서

전자책을 볼려면.....하아...
로그인후 집에서 노트북으로 볼수있는게 아니라
국립중앙도서관에 직접 방문후
디지털열람실 자리를 예약후
지정된 국립중앙도서관 컴퓨터에서
볼수 있데요.....

서울도서관은 전자책을 앱으로 볼수 있어요
하지만 다양하지는 않죠
무엇이 됬든 국립중앙도서관 책을
읽을려면 직접 찾아오는수밖에 없네요

영상스튜디오
1일 1회 이용가능
3일전에 예약필수

둘러보던중 가장 놀랐던것은
영상촬영 UCC공간의 스튜디오가
있더군요!
세상에 방송국처럼 만들어 놓은듯
다 가려져 있어서 안을 보진 못했지만,
전문가 느낌이 나는 스튜디오도
이용할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미국에 국립도서관에서 이런건 못봤는데
몬가 역시 우리나라는 IT강대국이야
왠지 뿌듯한 느낌이 나면서 기분이 업업!
유튜브세대가 아니긴 하지만
꼭 이용해 보고싶은 스튜디오였습니다!

다음에 시간이되면
꼭 이용해봐야지! 했던곳은

와콤이뉘??
알아보니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그램으로
동영상 편집할수있는 컴퓨터가
따로 있고, 웹툰을 그릴수 있는 컴퓨터가
따로 배치되어 있어서
예약하면 이용할수 있더군요
어린 학생들이 아직 와콤이나
프리미어등 프로그램을 사기전
이용해보면 너무 좋을꺼 같아요
폴앤지도 굳이 노트북챙기고 와콤챙기고
카페를 갈필요없이 국립중앙도서관을
이용하면 되겠어요!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영화를 보길래
도서관에서 무슨 영화를 봐 했는데
음악이나 영화를 볼수 있게
미디어이용실이
따로 마련되있더군요!
도서관이 이제는 책만 읽는 도서관이
아니란걸 실감하게 해줬어요

그룹단위로 미리 예약을해서
유리로 살짝 가려진 룸같은 곳에서
여러명이서 티비로 영화를 볼수 있는
곳이  4개정도 마련되어 있어요
젊은 학생들이 데이트 하기 좋을 듯해요!

디지털도서관내에 책을 읽을수 있는
책상과 일인미디어를 볼수 있는
편안한 의자에 모니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 폴앤지는 놀랐답니다!

또한 큰 모니터로 책을 볼수 있게
공간이 프라이빗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꼭 이용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본관이 교체공사로 인해서
디지털도서관안에 핸디캡분들을 위한
책을 읽어주는 공간이 있습니다
너무 좋은 공간이라 감동받았어요
우리나라 좋은나라 만세! 라고
속으로 조용히 읇어보았네요
(장애인말고 다른 좋은 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국립중앙도서관 내에 전시공간이 있습니다
매번 다른 콘텐츠로 전시를 한데요
폴앤지가 방문했을때는,
컴퓨터의 역사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
최초애플컴퓨터가 있길래 유심히 봤어요!

국립중앙도서관, '책의 해' 맞아 온라인 콘텐츠 제작

(서울=연합뉴스) 국립중앙도서관이 '책의 해'를 맞아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 '독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와 함께 읽다'를 제작한다고 19일 전했다. 콘텐츠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와 함께 인문과학, 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 서적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담긴다. 콘...

출처 연합뉴스

상세보기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자주 이용하고싶은
국립중앙도서관

둘러보니 많은 어르신분들이
정말 큰 모니터에서 영화도 관람하시고
신문도 읽으시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큰모니터에서 영화와 신문을 볼수 있다는것은
국립중앙도서관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좋은곳을 집근처에 두고선
여태 몰랐다니!
다양하게 이용할수 있고,
쾌적해서 국립중앙도서관을 자주 이용해야지
다짐했어요

국립중앙도서관 옆에 
몽마르뜨언덕 공원에 올라가보고,
날 따듯한날 넓은 광장에 데이트하고
도서관내에서 흑백영화를 같이보고,
서래마을에서 근사한 저녁까지
너무 좋은 데이트 코스가 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