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앤 블레이드를 하면 선술집에서 동료를 구할 수 있다. 동료들은 전투에 죽지 않고 기절만 하고 레벨업으로 스텟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이 동료들은 마앤블에서는 총 16명이 있는데 서로 사이가 좋거나 좋지 않거나 하기 때문에 등장하는 16명 전원을 다 데리고 갈 수는 없다. 그래서 마앤블을 많이 해본 사람들은 서로 싸우지 않는 그룹끼리 모아놓는다. 나무위키에서는아르티매너 그룹, 번더크 그룹, 카트린 그룹, 옐라엔 그룹으로 나눠놨는데, 전체적으로 초반성능이 뛰어난건 아르티매너 그룹이고, 초반이 빈약하지만 후반에 성능이 좋은 그룹은 번더크 그룹이다. 그리고카트린 그룹, 옐라엔 그룹은 위에 나온 두 그룹중 하나 선택해서 추가할 수 있다. 이렇게 써놨지만. 번더크+옐라엔 그룹 강추한다.마앤블 동료 중 최강조합이다. 농담 아니라 진짜다. 전체적인 이미지와 능력치를 보여주고 설명하겠다. 서로 안싸우는 그룹은 요약하자면 이렇게 묶여 있다. 아르티매너,보르츠,레잘리트,롤프,마틸드 번더크,데사비,아이미라,제라무스,클레시 카트린,니자르,마르니드 옐라엔,피렌티스,바헤슈터 아르티매너 그룹 아르티매너 계약금 300디나르 공돌이, 그리고 지능캐. 우선 힘이 9라서 헤비 크로스보우를 장착할수 있다. 지능캐는 석궁 쥐어주고 궁병으로 굴리면서 지능에만 올인하는게 정석이다 뭔가를 실패하는것을 싫어하며 클레시와 제라무스를 싫어하고 레잘리트와 사이가 좋다. 제라무스가 레벨이 4고 아르티매너는 레벨이 7이라서 렙업이 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공돌이와 의사양반을 병행해 키우는게 가능한 제라무스와는 달리 아르티매너는 그냥 기계술과 다른 스킬을 가르치면서 마르니드를 영입해야 좀 쓸만해 진다. 보르츠 계약금 300 디나르 아르티매너 그룹에서 레벨이 제일 낮다. 도적 출신 클레시와 데사비를 싫어하고 마르니드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마르니드같은 순수한 영혼을 지닌 사람이 많아야 자기같은 도적이 살기 편하기 때문이다. 도적답게 인성이 쓰레기다. 추적술과 길찾기와 감지가 높아서 넣어주면 지도상의 이속이 빨라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보통 동료들은 도망치거나 약탈을 하면 호감도가 낮아지는데 이녀석은 그걸 잘했다고 칭찬해준다. (...) 레잘리트 계약금 400디나르 귀족이자 훈련 교관 출신, 번더크와 아이미라를 싫어하고 아르티매너와 사이가 좋다. 훈련교관 스킬이 4나 찍혀있어서 초반 병력 양성에 매우 도움이 된다. 타격하는 힘이 3이고 무기의 달인 스킬을 찍어서 전투력도 나름 나쁘지 않다. 여담으로 이친구에게 대화를 걸면 칼라디아의 모든 병사를 자기가 다룰 수 있다면, 로독 창병과 노르드 보병을 측면에, 베기어 궁병을 정면에 배치한 다음 케르지트 경기병으로 깔짝거리다가 스와디아 기사와 살란 맘루크로 막타를 날리겠다는 말을 하는데, 실제 게임에서도 적용할 만한 꽤 그럴 듯한 전술이다. 게임상에서는 로독에서 창병의 공격력이 높고 노르드 보병의 몸빵력이랑 궁병으로서 전체적 성능이 제일 좋은 국가는 베기어. 케르지트 경기병과 궁기병은 기병중에서 유일하게 활을 쏘기 때문에 기동성을 살려서 깔짝거리기 좋고, 스와디아 기사와 살란 맘루크는 둘다 최강의 기병들이다.(다른점은 유지비가 살란 맘루크가 스와디아 기병보다 유지비가 싸다. 성능은 전체적으로 다 똑같다.) 사족이지만 외모가 로다주를 닮았다. 롤프 계약금 300디나르 남작 가문 출신이라고 자기를 소개하지만 어떤 특정 장소에 가면 자기 추억 이야기를 하는데 그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데사비와 다투었을때 데사비가 증언을 하면 거기서 사실은 도적 출신이면서 남작 가문이라고 구라쳤다는걸 알 수있다. 데사비, 번더크하고 사이가 좋지 않고 바헤슈터와 사이가 좋다. 우선 마앤블 동료 중 초반레벨이 가장 높다. 타격하는 힘과 무기의 달인은 2 운동능력이 3이라 이속도 나름 좋고 승마술이 2 찍혀있어서 좋은 말을 사줄 수 있으며, 초반 모든 숙련도가 110을 찍고 있어서 괜찮은 전사형 동료같다. 근데 문제는 레벨이 높다는건 역으로 렙업이 힘들다는 이야기인데 쓸데없이 던지는 힘과 재고 관리랑 리더십을 2나 찍어놨는데다가 수술과 응급처치를 찍어놨다. 던지는 힘은 마앤블 AI 특성상 별로 도움이 안 되고 재고 관리랑 리더십은 지도자 스킬이라 자캐한테 찍는 스킬이고 수술과 응급처치는 아르티매너나 제라무스한테 찍는 거다. 때문에 빛 좋은 개살구 취급을 받지만, 그래도 전투력은 나쁘지 않으니 못써먹을 인물은 아니다. 마앤블에 동료들은 다 쓸만하다(1) 마틸드 계약금 500디나르 노르드 출신의 호족의 딸이자 귀족의 부인이었으나. 남편이 아들도 없이 죽자, 남편의 동생이 여자가 귀족으로 통치하면 안된다며 재산이 다 뺏겨서 집을 나왔다. 아이미라와 제라무스와는 사이가 나쁘고 니자르와 사이가 좋다. 전투력이 상당히 높지만, 롤프와 마찬가지로 쓸데없이 카리스마 스텟이 높아 스텟이 좀 낭비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롤프보단 레벨이 낮아서 키우기는 한결 쉽다. 번더크 그룹 번더크 계약금 200디나르 로독 석궁병 출신의 노병. 그런데 얼굴은 별로 안 늙어 보인다. 롤프와 레잘리트를 싫어하고 카트린과 사이가 좋다. 번더클 그룹내에서는 레벨이 제일 높은 9다. 힘이 초반부터 12라서 스나이퍼 크로스보우를 끼워줄 수 있고, 단단한 피부 스킬도 3이나 되어 몸빵도 잘한다. 일단 승마술이 2라서 석궁병 컨셉은 내다버리고 기병으로 키워도 쓸만하고 보병과 궁병위주로 플레이 하는 유저는 승마술은 내다버리고 석궁병으로 굴려도 밥값을 하는 올라운더다. 평민의 권리를 중시해서 때문에 영주로 임명할 경우 호민관이라고 불러달라고 하며 이후 번더크의 호칭이 호민관으로 바뀐다. 그러나, 귀족이 아닌 동료는 영주가 되는 것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숙련도와 레벨 수치는 롤프에 뒤이어 2위다. 데사비 계약금 없음. 도적 출신. 아버지나 선조는 먼 곳에서 이주해온 이방인이지만, 고향은 노르드 왕국이다. 원래 도적은 아니었고 사랑 없는 결혼을 피해 집을 나왔다가 도적단에 납치되어 노리개가 되고 말았다. 그 중 한 명은 그나마 그녀에게 스스로를 방어하는 법을 가르쳐 줬지만, 다른 도적이 질투심에 그를 죽여버렸다. 이후 도적단에서 도망쳐 나왔기 때문에 도적 출신임에도 도적 부류를 매우 싫어한다. 당연히 보르츠는 싫고, 롤프는 그녀가 도적단에 있을 때 롤프도 그 도적단의 라이벌 도적의 일원이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싫어한다. 하지만 좀도둑 출신인데도 자신을 동정하고 복수까지 같이 해 주겠다는 클래시와는 친하다. 번더크 그룹에서 길찾기 담당이라 보르츠와 마찬가지로 이녀석을 키우면 지도상의 이속이 빨라진다. 당기는 힘이 2라 궁수로 키워보거나 당기는 힘 무시하고 그냥 키울 수도 있다. 레벨이 2고 스텟이 잡스럽지 않아 잠재력이 좋다. 제라무스 계약금 없음. 명실상부 마앤블 최강의 지능캐이자 필자가 번더크 그룹을 추천하는 이유 의사양반이다. 아르티매너, 마틸드와는 사이가 나쁘고 피렌티스와 사이가 좋다. 마을을 약탈할 때 싫어한다. 아르티메너를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한다고 까는데, 아르티매너는 야매의사라고 제라무스를 깐다. 근데 스토리를 보면 야매의사가 맞는것 같은데, 아이의 두개골을 갈라 버드나무 수액으로 만든 약을 바르는 시술을 시도하다 환자 부모한테 돌팔이 야매라고 까인 뒤 쫒겨났다고 한다. 그 아이가 죽은건 덤, 근데 도망치고 있는 적 영주를 붙잡은 뒤 '이만 가봐야겠군...'을 선택하면 아주 가끔씩 누가 아프다며 제라무스가 훌륭한 군의관이랍시고 자기한테 빌려달라고 한다?! 일단, 힘이 8이라서 석궁끼고 궁수로 굴리면서 렙업스텟은 모조리 지능에 투자할때, 헤비 크로스보우를 낄 수 있는 아르티매너와는 달리, 그냥 힘 8짜리 석궁이나 라이트보우를 끼워줘야 된다. 수술 스킬을 4씩이나 찍고 , 상처치료와 응급처치를 3을 찍어놨다. 아르티매너 소개에서도 써놨듯이. 의사 컨셉에 속지말고 남아도는 스킬 포인트를 의료 관련 스킬 외에도 다른 지력 관련 스킬 쪽으로 투자할 수 있다. 설명이 살짝 부실해서 내가 왜 제라무스를 마앤블 최강의 지능캐라고 하는지 모를까봐 조금 덧붙이는데 일단 제라무스의 장점은 1. 레벨이 낮다. 레벨 4짜리다. 수술4,응급처치와 상처치료가 3 이라서 이것만 해도 우수한데 렙업까지 빠르다. 높이 레벨을 높이다 보면 어느새 아르티매너를 메워놓는다. 2. 전투스킬이 최소화 되어있다. 정말 스킬이 잡스럽지 않다. 필요한 것만 다 챙겨놨다. 단단한 피부와 타격하는 힘은 1씩 찍어놓고 승마술 2, 이게 찍혀있는 전투스킬의 전부다. 같은 지능캐인 아르티매너는 전투스킬은 단단한 피부, 타격하는 힘, 승마술, 무기의 달인, 운동능력 등을 1~2씩 찍어놓고 기계술 4 외에 추적술 1에 전략2를 찍어 놨다. 쓸만한 기술이지만 전문화가 안 되어 있고 거기다 레벨도 7이다. 클레시 계약금 200디나르 베기어쪽 하녀 출신의 좀도둑. 자신 고용주의 부인의 목걸이를 훔쳐 선술집에 도망간것 같다. 나이프로 어딜 찔러야 제일 치명적인지 부위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다. 하녀로 일하면서 나이프 다루는 법을 연마했단다. 아르티매너를 마법사 같다면서 무서워하며, 보르츠의 잔인성을 싫어한다. 데사비의 사정을 듣고 나중에 그녀와 복수를 같이 해 주겠다고 할 정도로 사이가 좋다. 나이프 쓴다는 컨셉을 살려서인지 가지고 있는 무기가 투척 나이프고 던지는 힘을 3 찍어놨다. 근데 마앤블에는 ai의 한계로 던지는 무기를 동료에게 쥐어주는건 별로 좋지 않은게 문제(...) 칼방패 끼워주고 투척컨셉 살려보라고 쥐어주면 그 무기들은 허공에 뿌리고 방패로 가드하고 앉아있다 -_-; 그래도 레벨이 2밖에 안 되서 키우기는 쉽다. 아이미라 계약금 없음 옐라엔이랑 사이가 좋고 마틸드와 레잘리트를 싫어한다 일단 전투에 관한게 한개도 안 찍혀 있는데다 약탈을 싫어하고 힘 수치도 동료들 중 제일 낮아서 그야말로 농부마냥 스치면 사망이다. 그래서 디씨 고갤에서 알쳄라인(얼굴은 이쁜데 성능은 잉여인 여캐들)에 들어갔다. 미녀가 적은 마앤블에서 유일하게 얼굴이 이쁘다고(...) 하지만 그래도 레벨 1이라서 렙업이 빠르고 찍혀있는 스킬이 적다 보니까 전사캐나 지능캐 중 골라서 키우기가 쉽다. 마앤블에 동료들은 다 쓸만하다(2)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아이미라는 마르니드의 하위호환 캐릭터다. 그런데... 아이미라가 알쳄라인에 들어간건 빈약한 초반성능이라는 단점이 아니라 얼굴이 이쁜 장점일 것이다. 왜냐하면...아이미라보다 훨씬 더 성능이 잉여인 캐릭터가 마앤블에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옐라엔 그룹(아르티매너 그룹이나 번더크 그룹이랑 같이 키울 수 있다.) 옐라엔 계약금 300 디나르. 명실상부 마앤블 최강의 전사캐. 키우기 쉽고 초반스텟이 화려해서 그야말로 준비된 전사. 베기어 출신의 귀족. 장자였지만 아버지의 후처의 음모로 아버지를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겨났다. 귀족 출신이라 좋게 말하면 기사도, 나쁘게 말하면 꼰대 기질이 있기 때문에 난봉꾼인 니자르, 상인 출신인 마르니드와 사이가 나쁘고 자신에게 예의를 갖추는 아이미라와 사이가 좋다. 전투 능력이 탁월, 승마술이 3이나 되기 때문에 조금만 더 올려주면 전투마나 돌격마를 태워서 돌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최강의 동료 중 하나. 스탯과 스킬갯수도 우월하다. 다른 캐릭들보다 1정도 스탯이 높고(바헤슈터와는 같다). 스킬은 2위인 니자르보다 3개 많다 바헤슈터 계약금 400 디나르 케르지트 툴가 출신. 나름 유서깊은 가문이라고 자랑한다. 두 가문의 싸움에서 두 형제를 잃은 후 칸이 더 이상 싸우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는데도 서로 싸우다가 결국 아버지까지 살해당했다고 한다. 마르니드, 카트린을 싫어하고 롤프와 사이가 좋다. 케르지트인답게 기마궁술 스킬이 찍혀 있고 당기는 힘도 3이나 찍혀 있어 궁술 특화 캐릭이다.근접전도 상당히 강력한 올라운드 전사 피렌티스 계약금 없음 스와디아 출신의 기병대장이었으나, 여자 하나를 두고 형제와 싸우다 그만 죽여버린 일로 속죄의 길을 걷고 싶어한다. 니자르, 카트린과는 사이가 나쁘고 제라무스와 사이가 좋다. 마을 약탈을 싫어한다. 전투 스킬은 옐라옌보다 좀 떨어지지만 쓸데없는 스텟이 없는게 장점, 다만 레벨은 피렌티스가 더 높다. 카트린 그룹(아르티매너 그룹이나 번더크 그룹이랑 같이 키울 수 있다.) 카트린 계약금 100 디나르 알쳄라인에 들어간 아이미라보다도 잉여인 여캐가 바로 이녀석이다. 나무위키에서는 심지어 밑에 있는 두 명의 단점은 카트린 그룹이라는 거다라고 써져있다. 30년간 군대를 따라다니며 장사를 한 종군 민간인 출신 돈벌이는 신통치 않았고, 아들이 둘 있었는데 중 하나는 케르지트족에게 죽고 또 하나는 수두로 죽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미 결혼을 한 데다가 나이는 거의 5~60대인 아줌마다.(아이미라는 이쁘기라도 한다) 쓸데없이 미신을 믿기 때문에 형제를 살해한 피렌티스를 재수 없다고 싫어하며, 바헤슈터는 그가 죽인 원혼들이 따라다닐까봐 싫어한다. 비슷한 나이대인 번더크와는 사이가 좋은데 번더크가 훨씬 젊어보인다(...) 딱히 특화된 스킬이나 스텟도 없는 데다가 주인공 이외에는 전혀 쓸 일이 없는 인벤토리 관리 스킬이 7(!)이나 찍혀 있다. 아이미라는 레벨 1이라 키우기나 쉽지 이 캐릭터는 레벨이 무려 8(!)이다. 그래도 승마술이 2라서 말도 탈줄 알고 단단한 피부가 3 찍혀 있어있어서 전투스킬이 아예 안 찍혀있는 아이미라보단 초반때는 나름 좋다. 마앤블에 동료들은 다 쓸만하다(3) 니자르 계약금 300 디나르 심각한 수준의 자뻑질과 바람기가 있는, 영광을 찾는 전사. 자기 입으로 자신은 검, 랜스, 도끼 등 모든 무기를 다룰수 있으며 그 실력은 서사시의 영웅 수준이라고 자랑하고 심지어 자기 정력이 절륜 (역시 흑형인건가...)하기도 하다며 자뻑이 심하고 문란하다. 옐라엔은 그의 바람기를 싫어하고 (소개할때부터 정력 자랑을 한다!),피렌티스는 그의 자뻑질을 싫어한다. 마틸드에게는 노르드 전투노래가 좋다면서 친하다. 스텟은 전형적인 지능형 동료이지만 스킬이 전부 전투스킬이다. 때문에 전투형으로 키우려면 레벨을 엄청나게 높여야 하고 지능형으로 키우자니 스킬이 아깝다... 그냥 키우기 힘든 전투형 캐릭터로 키우는게 정석... 그래도 유일하게 말을 가지고 있는 동료이기도 하다. 스킬숫자는 옐라엔에 이어서 2위 마르니드 계약금 없음 카트린 그룹만 아니었어도 널리 쓰였을 하얀 백지 칼라디아 외부지역 출신의 상인. 상단을 꾸려 장사를 나섰다가 도적들한테 홀라당 털리고 선술집에서 마지막 5 디나르를 써 버리며 주인공을 만난 불쌍한 사람. 상인 계급을 천대하는 엘라옌, 약탈을 즐기는 바헤슈터와는 사이가 나쁜데 의외로 그 인성쓰레기인 보르츠와 사이가 좋다.(어째서?!) 상인으로서의 계약정신과 예전에 안좋은 기억 때문에 약탈과 퀘스트 실패를 싫어한다. 딱히 어디에 특화되어 있지 않고 아이미라와 마찬가지로 레벨 1부터 시작하는데 필요 경험치 자체가 적기 때문에 레벨업이 가장 빠르다. 다른 동료들보다 스탯총합이 1낮다(옐라엔 바헤슈터보단 2낮다). 만약 자신이 아르티매너 그룹을 운영한다면 이녀석을 제라무스를 대신하는 의사양반으로 육성하는 방법도 있다. 아르티매너는 지능캐 중에서는 렙업이 가장 느려서 이녀석으로 땜빵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카트린과 마찬가지로 동료스킬로 전혀 쓸데 없는 인벤토리 스킬을 3이나 찍고 있지만 카트린은 레벨이 8이이고 마르니드는 레벨이 1이다. 그리고 보시는 바와 같이 인벤토리 스킬은 다른 캐릭터들도 2~3씩 찍혀있으니 그닥 신경 안 써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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