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리밋 해제 방법 - jeondongkigbodeu limis haeje bangbeob

선 안자르고 전동킥보드 리밋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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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리밋 해제 방법 - jeondongkigbodeu limis haeje bangbeob

웅앙잉용

서구 마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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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안자르고 전동킥보드 리밋해제 할 줄 아시는분
제품명 나노휠 전동킥보드 NQ-01 Plus+프리미엄 10.4Ah

이고 올해 4월 출고된 제품입니다
인터넷 찾아서 방법 따라해보는데 안되네요ㅠㅠ,,
지역 마전동이고 가까운거리는 제가 킥타고 찾아갈게요
해주시면 사례 2만원 드립니다!!!

1년 이상 전 ∙ 조회 114

댓글 2

전동킥보드 리밋 해제 방법 - jeondongkigbodeu limis haeje bangbeob

코로나너무싫다(탈퇴)

그거 그냥 버튼두개꾹누르고있으면 되는뎅..

1년 이상 전

전동킥보드 리밋 해제 방법 - jeondongkigbodeu limis haeje bangbeob

웅앙잉용

서구 마전동

작성자

가능하시면 봐주시겠어요?? 해주시면 사례드려요!!

1년 이상 전


지금 당근마켓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

[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 속도 제한을 푼 불법 개조 킥보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거리 위 무법자로 활개치고 있다.

온리안상에선 킥보드의 속도 제한(리밋)을 해제하는 방법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법 개조 킥보드로 인한 인명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일 대전지역 전동킥보드 판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전동킥보드의 리밋 해제 방법을 문의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의 안전기준 고시를 보면 국내에 제조·판매되는 전동킥보드가 낼 수 있는 최대 시속은 25km/h다.

그러나 리밋이 해제되면 최대 45~50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판매업자 A 씨는 “최근 매장에 찾아와 속도를 즐기고 싶으니 리밋 해제를 해달라는 시민들이 자주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판매업자 B 씨는 “일부 손님은 온라인 상에는 다 소개해주는데 너흰 왜 안 해주냐며 따지기도 한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유튜브와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선 전동킥보드의 리밋을 일반인이 손쉽게 해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조사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한 영상에서는 리밋 해제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공원에서 테스트했더니 최대 60km/h까지 올라갔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다른 블로그에선 ‘현재 법정 제한 속도는 유아용 킥보드 같다’며 ‘성인용 킥보드는 스피드를 즐겨야 한다’고 리밋 해제를 조장하는 문구를 내걸기도 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전동 킥보드를 개조해 속도 제한을 해제하는 것을 처벌하는 규정은 없다.

다만 지난해 9월과 11월에 발의된 관련 법안은 전동 킥보드 불법 개조 처벌 조항을 담고 있지만 상임위도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일각선 제한 속도를 어기고 ‘안하무인’으로 달리는 불법 개조 킥보드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전동킥보드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2022년에는 시장 규모 6000억원(한국교통연구원 추산), 판매량은 2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둘러 제동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현재 법정 기준 25km/h도 빠르게 느껴진다”며 “법의 허점으로 속도 제한 고삐까지 풀린 전동킥보드가 거리를 활보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섭다”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 내 전동킥보드 사고 발생은 총 29건, 부상자는 33명으로 관련 사고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송혜림 기자

전동킥보드 리밋 해제 방법 - jeondongkigbodeu limis haeje bangbeob


"속도제한을 해제하면 속도를 높일 수 있어요...저희가 해드릴 수는 없고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해제법이 있어요"

전동킥보드 전문판매점에서 속도를 얼마나 낼 수 있는지 묻자 돌아온 답변입니다. 다른 매장에서는 속도제한이 없는 전동킥보드를 구해 조립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속도제한이 없는 전동킥보드는 시속 50km/h까지 빨리 달릴 수 있습니다. 현재 국가기술표준원의 안전기준 고시에 따라 국내에 제조·판매되는 전동킥보드가 낼 수 있는 최대 시속인 25km/h의 두 배입니다.

전동킥보드 리밋 해제 방법 - jeondongkigbodeu limis haeje bangbeob
온라인에서는 전동킥보드의 제한속도를 높이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 안전기준 25km/h↑...온라인에는 '속도제한' 해제법 공유 중

기준을 어겨 속도제한을 푸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처벌규정은 아직 없습니다. 그 사이 불법개조는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에게 하나의 옵션이 됐습니다.

전동킥보드 구매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각 킥보드 모델의 속도제한 즉, 리밋(limit)을 해제하는 법을 묻는 글이 수시로 올라옵니다. 유튜브에는 친절히 해제법을 순서대로 찍어 준 영상이 보입니다. 그 가운데에는 공유킥보드의 속도제한 해제법도 있습니다.

실제로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해 국내 유통 전동킥보드 약 30개를 조사해봤더니, 최초 인증 당시와 달리 최고 시속이 안전기준보다 높아진 제품이 2개 발견됐습니다. 모두 리콜 권고 조치가 내려졌지만, 전수조사가 아닌 만큼 속도제한이 해제된 전동킥보드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킥보드 사고 20%는 '10대'...늘어나는 사고, 허술한 법망

속도제한 해제는 위험합니다. 전동킥보드는 무게중심이 높고 바퀴가 작아 다른 이동수단보다도 쉽게 중심을 잃을 수 있어 사고 위험성이 애초에 높습니다.

그런데 속도가 높아지면 위험을 예측하고 피하는 대응 능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전동킥보드 리밋 해제 방법 - jeondongkigbodeu limis haeje bangbeob

지난해 12월 전동킥보드 관련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돼 접근성이 높아지 것도 사고 위험성을 키웁니다.

이용가능 연령이 낮아지고, 면허증이 필요 없게 된 개정법으로 젊은 연령층의 이용이 늘었습니다. 실제로 개정법 시행 후 두 달간 사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10대가 차지하는 비중만 20%, 20대와 30대까지 포함하면 55%가량 됩니다.

완화된 법규로 인한 사고 증가 우려 여론에 국회는 부랴부랴 다시 이용가능 연령 상향과 면허 소지 의무화 그리고 법규 위반 시 처벌 규정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새 개정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 새 개정법에도 사각지대는 있습니다.

김지은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 과장은 "불법 개조의 경우 단속적인 부분은 지금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라면서, "5개월 만에 다시 법이 개정되는 만큼 이용자의 혼란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거리에 보이는 공유킥보드의 색깔이 다양해지는 만큼 이제 전동킥보드는 하나의 이동수단으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로와 이용자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여전히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 시속 50km까지 불법개조 킥보드…법 공백에 사고 증가
    • 입력 2021-03-19 08:00:01
    • 수정2021-03-19 13:43:27
    취재K

전동킥보드 리밋 해제 방법 - jeondongkigbodeu limis haeje bangbeob


"속도제한을 해제하면 속도를 높일 수 있어요...저희가 해드릴 수는 없고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해제법이 있어요"

전동킥보드 전문판매점에서 속도를 얼마나 낼 수 있는지 묻자 돌아온 답변입니다. 다른 매장에서는 속도제한이 없는 전동킥보드를 구해 조립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속도제한이 없는 전동킥보드는 시속 50km/h까지 빨리 달릴 수 있습니다. 현재 국가기술표준원의 안전기준 고시에 따라 국내에 제조·판매되는 전동킥보드가 낼 수 있는 최대 시속인 25km/h의 두 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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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는 전동킥보드의 제한속도를 높이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 안전기준 25km/h↑...온라인에는 '속도제한' 해제법 공유 중

기준을 어겨 속도제한을 푸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처벌규정은 아직 없습니다. 그 사이 불법개조는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에게 하나의 옵션이 됐습니다.

전동킥보드 구매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각 킥보드 모델의 속도제한 즉, 리밋(limit)을 해제하는 법을 묻는 글이 수시로 올라옵니다. 유튜브에는 친절히 해제법을 순서대로 찍어 준 영상이 보입니다. 그 가운데에는 공유킥보드의 속도제한 해제법도 있습니다.

실제로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해 국내 유통 전동킥보드 약 30개를 조사해봤더니, 최초 인증 당시와 달리 최고 시속이 안전기준보다 높아진 제품이 2개 발견됐습니다. 모두 리콜 권고 조치가 내려졌지만, 전수조사가 아닌 만큼 속도제한이 해제된 전동킥보드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킥보드 사고 20%는 '10대'...늘어나는 사고, 허술한 법망

속도제한 해제는 위험합니다. 전동킥보드는 무게중심이 높고 바퀴가 작아 다른 이동수단보다도 쉽게 중심을 잃을 수 있어 사고 위험성이 애초에 높습니다.

그런데 속도가 높아지면 위험을 예측하고 피하는 대응 능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전동킥보드 리밋 해제 방법 - jeondongkigbodeu limis haeje bangbeob

지난해 12월 전동킥보드 관련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돼 접근성이 높아지 것도 사고 위험성을 키웁니다.

이용가능 연령이 낮아지고, 면허증이 필요 없게 된 개정법으로 젊은 연령층의 이용이 늘었습니다. 실제로 개정법 시행 후 두 달간 사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10대가 차지하는 비중만 20%, 20대와 30대까지 포함하면 55%가량 됩니다.

완화된 법규로 인한 사고 증가 우려 여론에 국회는 부랴부랴 다시 이용가능 연령 상향과 면허 소지 의무화 그리고 법규 위반 시 처벌 규정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새 개정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 새 개정법에도 사각지대는 있습니다.

김지은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 과장은 "불법 개조의 경우 단속적인 부분은 지금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라면서, "5개월 만에 다시 법이 개정되는 만큼 이용자의 혼란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거리에 보이는 공유킥보드의 색깔이 다양해지는 만큼 이제 전동킥보드는 하나의 이동수단으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로와 이용자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여전히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