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다카쿠라 아사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여자 축구대표팀이 대만을 9-0으로 대파했다. [연합뉴스] 일본 여자 축구대표팀이 대만과의 2019 동아시안컵(E-1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무시무시한 화력을 과시했다. 일본은 1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차전에서 대만을 9-0으로 대파했다. 일본은 승점 3을 챙기며 단숨에 여자부 1위로 올라섰다. 한국과 중국은 전날 0-0으로 비겨 승점 1을 기록 중이다. 한국과 일본은 대회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일본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이와부치 마나가 선제골을 뽑았다. 2분 뒤엔 다나카 마나가 추가골로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다. 일본은 전반 16분 고바야시 리카코가 세 번째 골을 넣었고, 전반 38분엔 다나카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44분 마쓰바라 아리사가 추가골을 터뜨린 일본은 전반에만 5-0으로 리드했다. 일본의 공세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9분 이케지리 마유의 페널티킥 골을 시작으로 후반 21분 세이케 기코, 후반 26분 이와부치, 추가 시간 이케지리까지 릴레이 골이 이어졌다. VOA 인터뷰…"주한미군에 F-35 배치해야·지소미아도 매우 중요"(워싱턴=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인근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14 [워싱턴특파원단]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은 대만과 중국이 충돌해 미국이 개입한다면 한국과 일본도 어떤 식으로든 개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퍼 전 장관은 12일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인터뷰에서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한국군도 미군을 지원해 군사개입을 하게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대만해협에서 중국과 대만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미국이 개입하는 경우에 일본과 한국이 어떤 방식으로든 개입하지 않는 상황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쟁 수행 지원이 됐든 무역과 경제 교역 중단이 됐든 대만 유사시 역내 국가들은 분쟁에 말려들어 가고 선택을 강요받게 될 것"이라며 "그런 충돌은 두 나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광범위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스퍼 전 장관은 "한국은 중국 바로 옆에 있고 중국이 가장 큰 교역국이라는 현실을 저도 인식하지만, 중국은 미국에도 가장 큰 교역국"이라며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악화시키고 이웃을 강압하려는 공산주의 국가를 상대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타협하려 한다면 옳은 가치를 지킬 수 없다. 중국을 경제적 파트너, 미국을 안보 파트너로 정하는 것은 오랜 기간 지속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에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 한미가 새로 수립 중인 작전계획에 중국군 대응 방안도 담아야 한다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의 주장에 대해서는 "남북 간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면 중국은 어떤 방식으로든 개입할 것"이라며 "그런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스퍼 전 장관은 지난 5월 출간한 회고록 '성스러운 맹세'에서도 주장했던 'F-35 전투기 한반도 배치'와 '한국의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협의체) 가입'을 재차 거론했다. 그는 "최신의 역량을 전방에 배치해야 하며, 한반도의 경우 F-35 배치가 최신 역량"이라며 "북한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중국에 대해서도 강력한 억지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쿼드에 관해서는 "한국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지금 쿼드 회원국들이 추가 가입국을 초대하지 않는다고 해도 한국이 문을 강하게 두드리며 밀어붙여 (5개국을 뜻하는) '퀸트'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에스퍼 전 장관은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감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기본적인 능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면서 "세 나라가 신속하고 빈틈없이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는 능력은 우리의 집단 안보에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기지 근무 여건과 관련해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미군 병사들이 기지에 갇혀있었다"며 "미국에 한국 병사들이 있었다면 우리는 그렇게 대우하지 않았을 것이고, 미군 병사들도 그렇게 대우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동맹으로서 우리는 서로를 제대로 대우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스퍼 전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기인 2019년 7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미 국방부를 이끌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IcSyw36LkCc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7/12 09:58 송고 일본대만교류협회(일본어: 日本台湾交流協会 / こうえきざいだんほうじん にほんたいわんこうりゅうきょうかい 니혼타이완고우류우쿄유카이[*], 중국어: 日本臺灣交流協會, 영어: Japan-Taiwan Exchange Association)는 1972년에 중화민국과 일본이 외교 관계를 중지한 이후에 일본이 타이완과 관계 계선을 위해 민간 단체 형식으로 설립된 재외 공관이다. 정식 명칭은 공익재단법인 일본대만교류협회(公益財團法人日本臺灣交流協會)이고 약칭으로 일대교류협회(日臺交流協會)로 불리고 있다. 중화민국 내의 사실상 일본 대표부이다. 도쿄도에는 본부를, 타이베이, 가오슝에는 사무소가 설치되어 있다. 중화민국은 일본에 대만일본관계협회(臺灣日本關係協會)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관련 시설[편집]도쿄 본부와 타이베이 사무소에는 일본대만교류센터(日台交流センター), 타이베이 사무소내에는 일본어센터(日本語センター)가 설치되어 있다. 일본대만교류센터는 당시 일본 내각총리대신인 무라야마 도미이치가 제창한 평화우호교류계획에 기초해 1995년 10월에 설치되어 양국간의 학술교류, 인적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일본어센터는 중화민국의 일본어 학습자가 증가하는 것에 따라 2000년 7월 설치되어, 일본어 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할 구역[편집]
주요 간부[편집]역대 회장[편집]
역대 이사장[편집]
역대 타이베이 사무소장[편집]
역대 가오슝 사무소장[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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