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지다가 우연히 찾아낸 노래. 무심코 랜덤 재생이 틀어준 015B의 <이젠 안녕> 은 요즘 시끄러운 아이돌 노래에 신물이 난 나에게 즐거움을 줬다. 남이 보면 꼰대라 할 지 모르지만 난 노래의 가사를 상당히 중요시 여기는 편이다. 요즘 노래들의 가사는 상당히 상업적이고 자극적인 편이다. 그런데 이 90년대 노래는 주옥같은 가사를 지녔다. 고등학교 졸업 할 때 들으면 상당히 느낌 있을 거 같다. 친구들과의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라기 보단 자신의 길을 걷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영원한 이별은 아니다. 나중에 언제든지 다시 만날 수 있다. 요즘 사회는 만남이 너무 가볍다. 사람과의 인연의 소중함을 모르기도 한다. 안녕이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속에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방에 모여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방에 모여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일요일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모두들 즐거운 나날들로 가득하셧나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월요일 미리 월요병을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오늘가지고 찾아온 노래는 정말 오래된 그룹인데요 바로 015B 의 이젠 안녕 이라는 노래를 들고왔어요 이 노래는 제가 군대에 있을때 후임들이 부르면서 찾아서 들었던 노래인데요 이게 지금까지도 계속 듣기 않나 싶어요 또한 요즘에는 졸업식 노래로도 많이 사용이 된다고 해서 깜짝놀랏어요~!! 015B 는1990년대에 결성된 그룹이라고 해요 이젠 안녕이라는 노래는 무려 1991년도 노래인데요 그 시절에 불럿던 노래인 만큼 그 시절에 대한 느낌이 많이 들어있는 노래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자주 즐겨듣기 때문에 015B를 접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1월에서 6월까지 라는 노래를 알게 되고 점점 더 좋아지지 않나 싶어요^^ 이제 벌써 주무실시간이 다 되었는데 모두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라구요 저는 다음에도 더 좋은 노래를 들고 찾아뵙도록 할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이젠 안녕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한창 때인 1991년 5월 달에 015B 2집에 실려 있는 곡입니다. 작곡/작사는 정석원 씨로 되어 있네요. 이 시대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가수 015B가 제일 처음으로 부른 노래인데, 저는 처음에는 같은 앨범(2집, Second Episode)에 들어있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좋아했는데 우연히 알게 되고... 음... 아직까지는 이별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났었던 저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 준 곡입니다. 아 그리고 저희 학교가 어디였는지는 힌트를 드릴게요. 저희 학교 학생이었던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시면 좋겠군요. "2014년에 가장 처음으로 졸업식한 중학교" [이젠 안녕('91)] 가사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음악 속에 묻혀 지내 온 수많은 나날들이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주겠지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 방에 모여 기억 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 됐지만 (실질적 후렴구)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피아노 간주)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주겠지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 방에 모여 기억 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 됐지만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졸업식이나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여러분들! ※사진 출처 : 멜론 이젠 안녕 곡 기본정보 듣기 재생목록에 추가 내 앨범에 담기 다운로드 라디오 듣기 좋아 5,539 한마디0개 쓰기 공유페이스북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링크 공유하기 가사 015B 작사, 정석원 작곡 (호일)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석원)음악 속에 묻혀 지내 온 수많은 나날들이 이젠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 됐네 (형곤)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2절 지훈)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지만 (현찬)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주겠지 (2절 해철)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봐요 (종신)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 방에 모여 (2절 재혁)부르던 그 노랜 이젠 (기식)기억 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 됐지만 우리들 맘엔 영원히 (모두)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꺼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야리 님이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 가사 오류 제보이 곡이 담긴 뮤직PD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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