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가 주름 관상 - ibga juleum gwansang

입가 주름 관상 - ibga juleum gwansang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성출연자의 얼굴을 분석해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아이돌 스타처럼 귀엽거나 예쁜 얼굴을 가진 사람, 다른 부류는 서글서글하면서 시원스러운 느낌의 얼굴을 가진 사람이다.

서글서글하고 시원스러운 느낌이 드는 얼굴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전체적인 윤곽이 갸름한 사람이 많다. 그리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면서 몰려 있지 않은 얼굴이다. 이러한 얼굴을 가진 사람은 형제자매 가운데 장남이나 장녀에게 많이 나타난다.

시원스러운 느낌을 주는 관상을 가진 사람은 상대에게 ‘수수함’ ‘성실함’ ‘냉정’ ‘강한 의지’ ‘충실함’ 등의 인상을 주고, 또한 어른스럽다는 인상을 준다. 이러한 인상을 주는 사람은 생각이나 행동의 패턴에도 객관적인 사고를 잃지 않고, 사려 깊고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책임감이 강한 특징도 있다. 시원하면서 어른스러운 얼굴을 가진 여성은 대체로 충실파로서 기업이나 조직 내에서 캐리어 지향이 강하다.

뉴스 진행자로 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김주하 아나운서가 시원하면서도 어른스러운 느낌을 주는 얼굴을 지닌 대표적인 경우다. 김 아나운서의 관상을 보면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고 있으면서, 특히 코 부위가 발달되어 있다. 관상학적으로 코는 자아를 나타내고, 한편으로는 체력과 활동력을 나타내기도 한다. 다시 말해 코는 생명력의 유무를 살피는 곳으로, 코가 크면서 살집이 좋다면 건강·활력·체력, 그리고 자기주장과 설득력이 강하기 때문에 살아남는 힘이 강하다.

김주하 아나운서의 관상학적인 특징을 보면, 사회나 조직에서 냉정하게 행동하는 타입이지만 이 큰 코에서 ‘감춰진 자아’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손해를 보는 일이 있더라도 주장해야 할 것은 주장하는 타입이다.

이전에 각 방송국 여성 아나운서의 관상학적인 특징을 비교·분석해 본 일이 있는데, 김주하 아나운서가 소속된 방송국의 여성 아나운서들은 눈썹 끝이 위로 향하거나 광대뼈가 발달된 점이 특징이었다. 이는 자기 현시욕구가 강하고 독립 지향이 강한 경향이 있다고 할 것이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기 때문에 향후 프리랜서가 되는 일이 있어도 감정적인 이유는 아닐 것이다. 확실히 준비한 다음 행동할 것이다.

최근에는 여성 아나운서들을 쇼나 오락프로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본래 아나운서의 일이란 객관적으로 정보를 전하는 것이다. 김 아나운서의 얼굴은 본래부터 아나운서라고 하는 일에 적합한 얼굴이다. 냉정하고 객관성이 갖추어진 얼굴이라 할 수 있다.

김 아나운서의 얼굴에서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는 것이, 웃을 때 나타나는 입가의 팔자주름인 법령선이다. 이것이 포인트로 애교가 있는 웃는 얼굴이 되면서 사랑스러운 인상을 심어준다. 이러한 웃음이 삶에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뉴스에 신뢰감을 준다고 할 것이다.
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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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령은 길을수록, 입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좋은 상이고, 법령이 얕을수록, 입에 가까울수록 흉상이다. 다만, 여성의 경우 요즘은 사회활동을 많이 하지만 여성의 법령상이 너무 깊으면 권위적이어서 좋지 못하다.

• 법령이 중간에 끊어진 듯하다면?

건강 이상 특히 위장병을 유의해야 하며, 조실부모나 생이별의 운명이기도 하다.

• 법령이 입주변 아래로 내려오면서 왼쪽 모양과 오른쪽의모양이 서로 길이가 다르다면 허약체질이며 계부나 계모를 모셔본다. 법령의 길이나 이상 현상은 건강운과 부모운의 일부도 보는 곳이다.

• 법령에 점이 있는 사람과 거래를 한다면?

미래의 큰 성공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장래를 보고 거래하는 것은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 법령이 희미하거나 뚜렷하지 않은 선으로 이루어지거나 어지럽게 보이거나 하면 중년이후 성공운이 약하다.

• 법령이 뚜렷해야 발전성이 있고 반면에 희미하면 발전성이 없으니 큰 규모의 사업을 하는 것은 자제하라.

• 법령이 반원형 모양이면?

성격이 매우 밝다. 사교성이 좋고 인성 또한 좋은 편에 속하여 주변 친구들이 항상 많은 편이다. 사교가 지나쳐 스캔들이나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 법령과 인중 사이에 살이 쪄 있다면?

리더십이 뛰어난 여성이다. 때로는 고약한 성격도 존재한다. 성격이 강하고 자신이 주도하는 것을 좋아한다.

• 법령과 인중 사이에 살이 별로 없다면?

수동적인 성격으로 순종하는 편이어서 강한 성격의 남성과 잘 맞는다.

• 八자형의 법령을 가진 여성은?

매사에 능동적이고 기운이 강하다. 남성을 통제하면서 통쾌함을 느끼기도 한다.

• 법령(法令)이 뚜렷한 중년인은 위계질서와 전통을 따지고 엄한 도덕성을 앞세우는 ‘에헴’하고 헛기침하는 우리의 엄격한 가부장적 할아버지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선명한 법령을 가진 사람들은 열심히 오로지 한길을 달려온 인생이며 쉬지 않고 일하며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이다.

• 법령의 모양이 길어야 좋다고 해도 중간에 끊어지거나 두 겹이거나 여러 곳으로 가지를 치거나 할 경우에는 바쁘게는 살아왔으나 무엇을 이루었는지는 회의가 든다.

• 법령의 금이 짧아서 입가를 지나 내려가지 못했다면 하나의 업종에서 지속적으로 일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무게감도 약하다. 이러한 형태의 법령을 가졌다면 중년인이 되어 실패하므로 엉뚱한 일을 벌이지 말도록 조언하고 싶다.

• 법령(法令)선이 길게 드리워진 사람 중에 다리를 쭉 뻗은 듯 시원한 모양이라면?

기본적으로 수명이 길다고 하는 편에 속하며, 고급공무원 중에서도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직종에 종사했거나 대기업임원, 교육계 장학사 교장 등의 직책을 수행하고 정년퇴직한사람 그리고 꼭 높은 자리가 아니어도 오로지 한길로 자기만의 독보적인 기술이 있어서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을 정도의 위치에 서게 된 사람의 경우에서도 보이는 법령 모양이다. 우리말 의성어 중에서 ‘에헴’이라는 말과 법령의 깊이 있는 모습이 연계되어 상상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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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로 필] 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 영통작명철학원장
• 한국역리학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작명연구협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역리학회 이사/중앙학술위원
• 역학개인지도전문강사
• 역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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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주름 관상

팔자주름은 코와 입 사이를 연결하는 주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 얼굴 살이 빠지면서 팔자주름이 잘 보이는 경우가 있고, 어렸을 때부터 팔자주름이 깊은 얼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녀 관계없이 팔자주름이 있으면 미용상으로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요. 팔자주름 관상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입가 주름 관상 - ibga juleum gwansang

팔자주름은 나이가 들면 대부분 보인다고 하고요. 팔자주름이 없으면 마음이 불안정하거나 목표가 없는 상태라고 해석하곤 합니다. 팔자주름 관상은 위치나 크기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 있어요. 팔자주름이 깊고 넓을수록 복이 많은 얼굴로 보고 팔자주름이 입 주변으로 말아진다면 노후가 불안정하고 삶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팔자주름 끝이 말리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겠죠. 팔자주름의 폭이 좁은 경우에도 좋은 관상으로 보고 있지 않아요. 팔자주름 관상이 좋아지려면 팔자주름이 또렷하고 입으로 내려오는 선이 넓어지면 좋고 팔자주름에 흉터가 있거나 끊겨 있다면 인생이 고달플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입가 주름 관상 - ibga juleum gwansang

팔자주름이 끊기면 인내심과 책임감이 부족할 수 있고 팔자주름이 짧으면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거나 리더십이 부족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팔자주름 관상은 입가 주름이 깊을수록 좋다고 보는 경향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팔자주름으로 인해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인물이 좋아 보이지 않아서 보톡스를 맞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입가 주름 관상 - ibga juleum gwansang

관상은 절대적이지 않고 시대에 맞게 변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팔자주름 관상도 지금은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깊어지는 팔자주름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관상적으로 좋은 의미가 있다고 하니 웃으면서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