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죽은 사람들이 다시 부활하며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오르페녹'이라는 괴물로 변하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대기업 스마트 브레인은 그들을 유혹해 사람들을 살해하고 다니게 하는데 주인공 이누이 타쿠미는 '파이즈'벨트를 얻어 가면라이더 파이즈로 변신하여 오르페녹을 쓰러뜨리지만... 파이즈가 좀 웃긴게 벨트를 빼앗겨서 적이 변신을 하는 경우도 있단겁니다. 대신 아무나 변신하지 못하고 적합자만 변신이 가능하며 적합자가 아니면 에러 메세지가 뜨며 변신이 되지 않게 됩니다. 근데 어이 없는게 파이즈는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중 최약논쟁을 다툴정도로 스펙이 낮아서 적이 쓰면 털리는게 일상이라는겁니다. 그 외에 카이저 벨트와 델타 벨트도 있는데 적합자가 아닐경우 카이저는 죽게되고 델타는 싸이코패스가 되어버립니다. 그런데 파이즈가 헤이세이라이더 막장의 시작이라고 불린 이유가 일단 벨트는 오르페녹의 왕을 지키기 위해 있단거였습니다. 근데 더 황당한건 왕의 정체가 뜬금없이 어린아이라고 나오는게 조금 마이너스였고 무엇보다 주인공인 타쿠미도 사실은 오르페녹이였다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 조금 놀라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파이즈 벨트의 적합자는 오르페녹, 오르페녹만 변신할수 있다는겁니다! 그래도 X맨처럼 인간과 다른 생명체의 갈등을 빚는다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뜬금없이 잘 살던 오르페녹이 언젠간 죽는다는 설정이 나왔으며 처음에 주제였던 '꿈'이라는 주제가 어느센가 잊혀지기 시작했습니다. 더 황당한건 최종보스가 한방에 허무하게 쓰러집니다. 아기토의 최종보스는 인정하고 물러나는거여서 덜 허무했지만 이건 그냥 쓰러져버렸습니다! 이래저래 막장 요소가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예상한것에 비해 엄청난 막장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서브주인공인 오르페녹 '키바 유지'는 후반부에 흑화했지만 저는 츤데레 성격의 주인공보다 상냥한 유지가 더 마음에 들었달까요 오프닝은 개인적으로 한국판이 더 흥하더군요 아 그리고 주인공 이누이 타쿠미 역과 히로인인 소노다 마리 역을 맡은 배우들이 곧 결혼한다네요? 축하합니다 자 이제 다음은..... 온두루 성인들이 지구에서 벌이는 보노보노스러운 행동을 미떼룬해야겠습니다 마지막 하늘을 바라보면서 끝났던 파이즈 최종화 TV판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올페노크는 극단적인 진화로 인해 생명줄이 짧아 시한부 인생입니다 카이도가 언급하는 부분 모두 본편에 나온 원작 그대로입니다 올페노크가 아닌 켄타로.마리도 죽은 모양이네요 케타로가 왜 죽었는지 모르겠지만 마리는 올페노크 기호를 2번 받았습니다 쿠사카처럼 올페노크는 안되지만 2번이나 살려냈으니 올페노크처럼 수명을 다 했나 봅니다 그리고 타쿠미도 이미 죽었다고 합니다 올페노크로서 한번 뭘 해도 죽지만 죽을 각오로 싸웠던 타쿠미 이곳이 파이즈 마지막 촬영장소죠 카이도는 타쿠미가 살길 원하지만 거부하는 타쿠미를 막을려고 합니다 결국 본편에서 마지막에 살아남은 올페노크는 카이도 혼자 모든 친구를 잃은 카이도는 타쿠미라도 살아달라고 합니다 거절하는 타쿠미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파괴되는 역사개변장치 이것으로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完 |
가면라이더 파이즈 마지막화 - gamyeonlaideo paijeu majimag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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