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 (HIV) 진행단계 및 진단방법 및 치료, 노출시 조치방법!
널스매니저
・ 2022. 7. 14. 11:19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 (HIV) 진행단계
1981년 6월 5일 미국 CDC에서 동성애자 집단에서 PCP/KS
다량 발생 -> 1986 international Committee on Taxonomy of Viruses에서 HIV로 공식 명명하였다.
HIV/AIDS는 오직 혈액과 체액으로 전염되며 공기로는 전염이 안됨: 전파경로는 성접촉, 오염된 주사기 공동사용, 오염된 혈액, 출산 의료인의 작업중 혈액노출사고가 해당된다.
HIV 감염후
진행은 1단계 급성감염기, 2단계 잠복기 3단계 말기단계로 전신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임상적 잠복기간이 8-10년이된다. 1단계 급성감염기내는 HIV바이러스가 신체내 침투하여 전신증상으로 열이나 림프절 부종, 설사등의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2단계는 2년에서 10년간 임상적 잠복기간으로 긴 시간동안 CD4+ 세포를 감소시키며 말기단계로 진행된다. 3단계는 말기단계로 이단계가 AIDS 에이즈라고 명명되는 시기로 CD4+ <200으로 각종 부작용이 증상으로 발현된다. Pneumocytosis(폐렴)와 Kaposi's sarcoma(혈관 내피세포에 발생하는 육종)이 발생한다.
1차 선별검사와 2차 확진검사가 있고 1차검사는 엘라이자검사(ELISA)로 양성이 나올경우 2차 확진검사 웨스턴블롯 (Western
Blot)를 진행합니다. 1차 엘라이자검사에서 양성이더라고 웨스턴블럿에서 음성이 경우 HIV 감염 확진을 받지 않아요.
CD4+ 세포수에 따라 권고 사항은 다르지만 모든 HIV감염인은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을 실시하는것을 원칙으로 해요. HIV 감염의 주된 치료는 병합요법(HAART: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이에요. 여러 약제를 병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기 때문이죠. 2013년 대한에이즈학회 지침이 나온 이후로도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DHHS Guidelilne, https://aidsinfo.nih.gov/) 에서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어요.
HIV 관련 의료종사자는 HIV 환자 발견 즉시 관할 보건소장에게 신고해야 하는데, 에이즈 감염자의 인격을 보호하기 위해서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의 누설을 금지하도록 되어 있어요. HIV 감염자에 관하여 업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어요.
HIV감염된 체액에 찔린경우 전염 가능성은 바늘에 찔린겨우
0.3%, 점막에 튄경우 0.09% 로 B형간염환자 노출시보다 낮은 전염가능성을 보여요. 노출원이 HIV 감염자인 경우 36시간 이내에 예방적 화학요법을 시행하는데 HIV바이러스가 이틀내로 림프절에 도달하여 증식하기 시작하기 때문이예요. 예방적 화학요법의 치료약제는 zidovudine lamivudine 등이 있고 총 4주간 보통 부여하게 됩니다. 추적 혈액검사는 노출 즉시, 6주, 12주, 6개월에 반복검사를 실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