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염 증상 위치 - impaseon-yeom jeungsang wichi

<일반적으로 림프절염이 잘 오는 부위>

몸이 많이 피곤하거나, 뾰루지가 심하게 단 뒤에 목 등에서 무엇인가 단단한게 만저져서 놀란 경험을 해본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대개는 반응성 임파선염(림프절염)이라고 하여, 감염 후 생기는 반응에 의해 림프절이 부은 것에 불과하고, 2~4주 내에 돌아오는 경우가 99%입니다.

그런데 일부는 또 암일 수도 있겠죠. 오늘은 이렇게 걱정이 되는 림프절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파선염은 크기가 1cm보다 큰 비정상적 림프절이 지속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쇄골 상부, 슬개골, 장골 결절, 주관절 내측을 만졌을 때 5mm보다 큰 것은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단단하거나 엉겨붙은 림프절은 악성 또는 감염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임파선염의 연간 발생률은 0.6%입니다. 이 중 1.1%만이 악성과 관련이 있지만 이 비율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합니다. 암은 임파선염이 있는 40세 이상의 환자 중 4%에서 확인되는 반면 40세 미만의 환자에서는 0.4%밖에 차지하지 않습니다.

임파선염의 병인은 MIAMI 연상기호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악성(Malignancies), 감염(Infections), 자가 면역 장애(Autoimmune disorders), 기타 비정상적인 상태(Miscellaneous and unusual conditions), 의원성 원인(Iatrogenic causes) 입니다.

임파선염의 병력

임파선염의 원인을 식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요소에는 환자 연령, 임파선염의 지속 기간, 노출, 관련 증상, 위치(국소성/전신성)가 등이 있습니다. 림프절이 확대되는데 경과된 시간, 압통, 최근 감염, 최근 예방 접종 및 약물 복용력에 관한 질문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임파선염의 나이와 기간

건강한 어린이의 약 절반이 임파선염을 갖고 있습니다. 어린이 대부분의 임파선염은 양성이지만 전염성이 있습니다. 성인과 어린이의 경우, 크기의 변화 없이 2주 미만 또는 12개월 이상 지속되는 임파선염은 종양일 가능성이 낮습니다.

예외적으로 초기 호지킨 림프종 및 무증상 비호지킨 림프종이 있지만, 둘 다 일반적으로 관련된 전신 증상이 있기 때문에 감별하기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임파선염의 노출

환경, 여행 관련, 동물 및 곤충 노출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성 약물 사용, 전염성 노출, 면역 상태 및 최근 예방 접종 이력도 확인해야 합니다.

흡연, 음주, 자외선 노출은 종양에 대한 우려를 증가시킵니다. 광업, 석조 및 금속 작업을 포함하는 직업 이력은 실리콘 또는 베릴륨 노출과 같은 임파선염의 작업 관련 병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및 자궁 경부 임파선염의 경우 생식기 염증에 대한 노출 또는 구강 성교 여부를 알기 위해 성생활에 대해 묻는 것도 필요합니다.

리프라우메니 증후군 또는 지질축적병과 같은 임파선염의 가족력 역시 식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파선염 관련 증상

관절통, 근육 약화 및 발진은 자가 면역 병인을 시사합니다.

발열, 오한, 피로, 불쾌감은 전염병으로 인한 원인을 나타냅니다.

발열, 밤에 흘리는 땀(도한), 설명 할 수 없는 10% 이상의 체중 감소는 호지킨 림프종 또는 비호지킨 림프종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임파선염의 이학적 검사

전반적인 건강 상태, 신장 및 체중 측정은 특히 소아에서 만성 질환의 징후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신성 임파선염을 감별하기 위해 완전한 림프 검사를 실시한 후 림프 배수 패턴을 고려한 집중 림프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악성 종양을 가리키는 다른 병변을 감별하고 임파선염의 전염성 원인이 될 수 있는 외상을 평가하기 위해 피부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비장 비대증에 초점을 둔 복부 검사는 임파선염과 거의 관련이 없지만 감염성 단핵구증, 림프구 백혈병, 림프종, 사르코이드증을 감별하는 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임파선염의 결절 특성 및 크기

림프절의 질과 크기를 평가해야 합니다. 림프절의 질에는 온도, 과도한 홍반, 압통, 이동성, 변동성, 일관성이 포함됩니다. Shotty 임파선염은 피부에 벌레 물린 것처럼 느껴지는 여러 개의 작은 림프절이 존재합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반응성 임파선염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질적 특성이 악성 종양을 확실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통증이 없고 단단하며 불규칙한 덩어리 또는 고정되고 고무같은 병변을 나타내면 악성 종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거나 압통이 있는 임파선염은 비특이적이며 감염으로 인한 염증으로 인한 것일 수 있지만 림프절의 출혈이나 괴사로 인한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림프절의 특정한 크기만으로는 악성 종양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임파선염의 진단 접근

병력 및 이학적 검사 결과가 양성 또는 자기 제어 과정의 임파선염이 지속될 경우 경과 관찰을 하여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감염성이나 자가 면역으로 인한 병인의 임파선염이면 특정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병력과 이학적 검사에 근거하여 악성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국소 임파선염을 4주 동안 관찰할 수 있습니다. 전신성 임파선염은 자가 면역 및 전염성 원인에 대한 테스트 해야 합니다.

컴퓨터 단층 촬영, 자기 공명 영상, 초음파 촬영을 통한 방사선학적 진단은 임파선염의 특성을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통한 진단이 확실하지 않으면 생검이 권장됩니다.

급성 일측성 전방 경부 임파선염 및 전신 증상이 있는 소아에서는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경험적으로 항생제는 황색 포도상 구균 및 A군 연쇄 구균을 표적으로 처방해야 합니다. 경구 세팔로스포린,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 오클린마이신 등도 같이 처방 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치료는 백혈병이나 림프종의 진단을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질 때까지 피해야 합니다.

생검

세침 흡인 검사(FNA) 및 총생검술(CNB)은 병인이 알려지지 않았거나 악성 위험 인자가 존재할 때 림프절의 진단 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침 흡인 세포 검사는 임파선염의 감별을 돕는 빠르고 정확하며 최소 침습적이며 안전한 기술입니다. 세침 흡인 검사는 림프절을 세포학적, 조직병리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세침 흡인 검사(FNA)에서는 위양성 진단이 거의 없습니다.

세침 흡인 검사(FNA)는 림프종과 같은 질병의 진단에서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침 흡인 검사(FNA)는 양성 반응성 임파선염을 악성 종양과 구별하는데 유용한 검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생검법을 시행할 때 림프절을 선택해야 하는데 보통 가장 의심스러우면서 크고 접근이 편리한 임파선을 샘플링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타구니 림프절이 가장 낮으며, 쇄골 림프절이 가장 높습니다.

임파선염 악성 종양의 위험 요인

40세 이상

4-6주를 초과하는 임파선염의 기간

전신성 임파선염(2개 이상 부위의 임파선염)

남성

8~12주 후에 림프절이 정상 상태로 돌아 오지 않음

쇄골 상 위치의 림프절

전신 징후 : 발열, 도한, 체중 감소, 간 비대

백인인 경우,

등이 암일 가능성이 높은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