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만찬 시대적 배경 - choehuui manchan sidaejeog baegyeong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작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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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5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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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레오나르도 다빈치 화가
2. ‘최후의 만찬’ 작품 자체
3. 작품이 그려진 시기
4. ‘최후의 만찬’을 그린 다른 화가와 작품
본문내용 2. ‘최후의 만찬’ 작품에 대하여
배경과 그림 속 인물 소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밀라노에 있는 도미니쿠스 수도회의 산타 마리아델레 그라치에 성당의 식당에 있다. 이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열두 제자와 함께 만찬을 하면서 "받아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 이것은 나의 피다.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계약의 피다"라는 말과 함께 그들을 빵과 포도주로 축복하는 신약성서(마태 26:20, 마르 14:17, 루가 22:14)의 이야기를 묘사한 것이다. 바로 이 자리에서 예수는 유다가 자신을 배신할 것을 일러주었던 것이다.
열두 명의 제자들은 표정과 몸짓에 따라 세 사람 씩 자연스럽게 네 무리를 이루게 된다. 그리스도의 오른편으로는 차분히 두 손을 모은 요한, 요한의 귀에 무엇인가를 속삭이는 베드로, 베드로에게 밀려 몸이 기울어진 배신자 유다가 한 무리를 이룬다. 유다의 손에는 배신의 대가로 받은 돈이 쥐어져 있다. 그 옆으로는 놀란 듯 양손을 들고 있는 안드레아, 야고보(小), 바르톨로메오가 또 다른 무리를 이룬다. 그리스도왼편으로는 손가락을 치켜든 도마와 양 팔을 벌린 야고보(大), 결백을 주장하는 듯한 빌립보가 모두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한 무리를 이루고, 그 옆으로 놀라움을 진정시키려 애쓰는 듯한 마태오, 타대오, 시몬이 한 무리를 이룬다. 화면의 중심에 자리잡은 그리스도는 고난에 찬 숙명을 받아들인 듯 침착한 모습이다.
열두 제자 중 가장 중요한 인물인 요한과 베드로 그리고 예수를 배반한 유다는 예수의 왼편에 함께 그려졌다. 이들 중 가장 오른편에 있는 사람이 요한이다. 다 빈치 이전의 그림을 보면 요한은 자주 예수님의 품에 안겨있는데 이는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님 품에 기대어 앉아있었는데, 그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였다.”는 성경 구절에 따른 것이다.
성격이 불같은 베드로는 자신의 궁금증을 풀려는 듯 요한의 귀에 대고 무언가를 속삭이고 있다. 성격이 급한 그는 스승의 말씀이 끝나기가 무섭게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었다. 칼을 들고 있는데 이는 예수님이 체포될 당시 대제사장 종의 귀를 자를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자 그의 불같은 성격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유다는 열두 제자의 회계 담당이었으므로 돈 주머니를 들고 있는데 이는 또한 그가 은전 30냥에 스승을 팔아먹으리라는 암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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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법의 사용과 새로운 인물배치가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

예수가 이 말을 하자 놀라움·의심·두려움·걱정 등 각양각색의 표정이 제자들의 얼굴에 나타난다. 이 장면을 묘사한 것이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이다. 이 작품은 르네상스 시대에 벽화로 그려져 현재 산타마리아 델라 그라치에 성당에서 소장중이다. ‘최후의 만찬’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떠올린다. 그러나 ‘최후의만찬’이 다빈치에 의해서만 그려진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왜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화가들에 의해 그려진 여러 버전의 ‘최후의 만찬’중 유독 다빈치의 작품만이 조명을 받는 것일까. 그리고 그 많은 화가들이 ‘최후의 만찬’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던 이유는 무엇일까.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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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을 매혹시킨 최후의 만찬

당시에는 지금과 환경이 많이 달랐다. 단순히 화가들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기보다는 누군가의 의뢰를 받아 그림을 그렸다. 즉 주문생산방식인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
각해봐도 먹고 살기 힘든 서민들이 여유롭게 그림이나 보며 삶의 풍요를 느꼈을 리는 없다. 그림 제작을 요구한 계층은 귀족과 성직자였다. 그렇기에 당시의 미술 작품들은 역사화나 종교화에 많이 치중돼 있었다. 특히나 종교화 중에서도 ‘십자가 처형’이나 ‘최후의 만찬’과 같은 주제는 많은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다. 신약 성서를 통틀어 긴장감이 가장 절정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는 이 구절은 의뢰자나 화가들에겐 아주 흥미로운 소재였기 때문이다.


틀 속에 갇혀버린 작품들

앞서 말했듯이 다빈치의 작품을 전후로 ‘최후의 만찬’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많이 나왔다.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보면 왜 다빈치의 작품이 그리 높이 평가 됐는지를 알 수 있다.

왼쪽의 위에서부터 두 작품들은 다빈치의 작품이 그려지기 이전의 작품들을 시대 순으로 나열한 것이다. 이 두 작품들을 보면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는 단순히 같은주제로 그려졌기 때문만은 아니다. ‘형식’에서의 몇 가지 공통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는 정형화된 구도다. 앉아 있는 사람들의 머리를 선으로 이어보면 직선에 가까운 선이 그려질 것이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인물의 구도가 일렬로 이뤄져 있음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정형화된 배경의 구도는 보는 이로 하여금 평면적인 느낌을 받게 한다. 두 번째는 ‘가롯 유다’의 위치다. 탁자 반대편에 한 사람이 앉아 있다. 이 자가 바로 예수를 배반한 ‘가롯 유다’이다. 이전의 작품들은 유다를 항상 탁자 반대편에 따로 그렸다. 마지막 공통점은 성인들 머리 위에 그려진 동그란 원반 모양이다. 종교화에서는 성인들의 탁월한 윤리성을 표현하기 위한 기법으로 할로(halo)라 하는 후광을 그려 넣는 방법을 썼다. 그럼 다빈치의 작품은 이 작품들과 어떻게 다를까.


발상을 바꿔버린 다빈치

왼쪽의 맨 마지막 작품,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다. 기존의 작품들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첫 번째, 공간의 깊이가 생겼다. 벽과 천장이라는 배경을 뒤로 갈수록 작게 그려 깊이를 만들어냈다. 이런 원근법을 이용해 다빈치는 입체감을 표현했다. 두 번째, 인물 배치다. 기존의 작품들이 사람을 모두 정형화시켜 일렬로 배열을 했다면 다빈치는 세 명씩 묶어 4 복음서를 상징하는 네 그룹으로 나눴다. 앞서 같은 방법으로 사람들의 머리를 선으로 이어 보면 그 선이 곡선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위 그림에서 예수의 왼쪽 두 번째에 위치한 자가 가롯유다인데, 다빈치는 유다를 탁자 반대편에 따로 그리지 않았다. 기존의 형식을 바꾼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빈치는 기존에 사용했던 할로라는 후광기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이 작품에는 다른 방법으로 간접적인 할로가 들어가 있다. 바로 예수의 배경을 장식하는 창문이 그 비밀이다. 이 창문은 다른 배경에 비해 밝게 표현이 돼 있는데, 이것으로 다빈치는 예수의 후광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덧붙여 창문이 3개인 이유는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삼위일체를 상징하기 위해서이다. 다빈치는 이렇게 빛과 풍경을 이용해 상징적인 것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제자들의 역동적인 몸짓 역시 주목해 볼 만하다. 열두 제자의 모습은 기존 작품들보다도 많은 몸동작을 취하고 있다. 이런 장치를 이용해 인물들의 심리를 표현한 다빈치의 작품은 성서상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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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그 후

그 이후에도 많은 화가들이 ‘최후의 만찬’을 그렸다. 루이 르 냉은 뚜렷한 명암을 이용해 현실적으로 표현하는 사실주의 기법으로, 베니스 화파에 영향을 받은 시몽 부에는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새로운 구도로, 현대에 와서는 실바도르 달리라는 작가가 ‘최후의 만찬’을 초현실적인 기법으로 각각 그려내기도 했다. 그 후로도 다양한 기법으로 변화를 준 작품들이 많지만 다빈치의 것을 넘어설 순 없었다.

다빈치의 새로운 발상과 시도는 후세의 화가들에게도 이어졌으며, 새로운 도전의 밑바탕이 됐다. 그리고 그는 ‘최후의 만찬’하면 단숨에 떠오르는 세계적인 작가가 됐다. 다시 한 번 그의 작품을 감상하며 그 속에 일어난 작지만 큰 혁명을 느껴보길 바란다.

도움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정영목 교수

장덕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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