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좋아 하는 남자 발라드 - yeojaga joh-a haneun namja ballad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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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6

나는 그래서 여사친들이랑 가면 버스커, 폴킴, 이적, 10cm, 소란, 적재, 윤도현 딱 이 가수들 것만 부름. 종종 일본대학 나온 것땜에 일본노래 시키면 요네즈켄시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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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4

랩 진짜 개싫고 거기다 치명적인 척 세상 잘나가는 래퍼인척 하면서 부르면 진짜 오만 정이 다 떨어지고 엠씨더맥스 노래 개싫고,,,,;

폴킴 노래 같은 거 ‘잘’하면 너무 좋음 진짜

얼굴이 못생겼거나 키도 작은 남자들이

왜 이쁜 여자들이랑 사귈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대부분 3가지로 나뉩니다. 

능력있는 남자, 재미있는 남자, 노래 잘하는 남자죠.

특히 음악에 특별한 일가견이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남자의 노래 한소절에 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여자가 좋아하는 노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당연히 여자에 성향에 따라서 골라 불러야겠지만

공통점이 있답니다. 타이밍과 곡선정의 중요성이죠.

이것에 대해서 언급해볼까합니다.

[곡를 고르기전 알아야할 것들]

1. 미친 고음은 이제 그만!

고음을 낼 수 있다고 노래를 잘부르는 것은 아니에요.

더구나 제대로 내지도 못하면서

악을쓰면서 자기의 능력밖의 노래를 부르는 남자들..

정말 비호감입니다.

저음이라도 충분히 매력을 어필할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진원의 고칠께라는 곡이 있죠.

(박기영의 마지막사랑이랑 완전 비슷)

2. 남들이 부르는 노래도 지겨워!

여자들이 고해를 싫어하는 이유가 뭘까요?

일단 노래 가사가 진상맞아요.

(어찌하아압니까아아아~~내가 가함이 그녀어르를 사라앙하압니다아아아)

여자들은 특히 이런 가사 별로랍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들어요.

남자와 노래방 갈때마다 한번씩을 듣게되니

질릴만도 하죠..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를 좋아하는 여자는 드물어요.

남자들이야 좋아하겠지만..

3. 타이밍이 필요해!

초장 부터 발라드만 부르면

축 늘어집니다.

초반에는 댄스곡이나

신나면서 편한 노래들을 부르다가

나가기 10분정도 남았을때 발라드 한방 부르세요!

그때는 분위기가 무르익어서 타이밍이 굿!

[여자가 좋아하는 노래 10가지]

1. 토이_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처음에 제가 이곡을 추천하는 이유는 고음도 그렇게 없고

한때 여성들이 홀릭했던 노래이기 때문이에요.

다만 아쉬운점은 후렴구 나올때까지는

조금 지루할 수 있다는것.

2. 이적_다행이다

몇년전에 이성을 유혹하는 곡 1위였죠.

이적목소리와 비슷하면 연습해보세요.

역시 음이 높지는 않은데

너무 허파람들어가면 어색하니까

담백하게 불러보시길..

3. 김태우의 사랑비

고음이 좀 자신있다 싶으면 이노래도 괜찮아요.

발라드부르기 전에 분위기무르익게 할때 쓰는 곡입니다.

4. 성시경의 히트곡들

여자치고 시경형님의 히트곡을 안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꺼에요.

그만큼 목소리가 여성에게 호감을 주는 톤입니다.

다만, 여러분의 톤이 그렇지 못하면 망작이 될 수도 있는데요.

특히 넌감동이었어...이노래 보기보다 굉장히 높고 어렵습니다.

만만하게 연습도 안하고 불렀다가 망한 사람 여럿봤어요.

고음불가면 내게오는길이 적당해요. C키거든요.

최근에 나온 세사람도 좋은데 노래가 어렵..

5. 사랑빛 -씨앤블루

그대에를 사아라앙해요오 다알링~

제목이 생소해도 들어보시면 아~ 이거!하실꺼에요.

예전에 우결에서 정용화가 서현에게 불러줬었죠.

여자친구가 좋아할꺼에요. 불러줘용.

6. 아름다운 구속 -김종서

락스타일의 목소리면 해보세요.

이노래도 불후의 명곡입니다.

분위기 다운되지도 않고 여성에게 유혹도 가능한 곡이죠.

남녀노소 좋아하는 노래인듯.

7. 끝사랑 - 김범수

말이 필요있나요?

고음되면 강력추천이죠!

8. 미안해요 - 김건모

여자친구에게 여러가지 잘못했거나..

헤어질때 마지막 이별여행에서 부르기에 딱 좋은 노래에요..

아니면 고생시킨 마눌님께 한소절 불러주세요.

완전 분위기 다운되는 노래이지만..

진정성이 담긴다면 이보다 최고의 여자가 좋아하는 노래는 없을듯..

9. 은인 - 버즈

수많은 히트곡이 있는 버즈이지만,

대부분 민경훈 특유의 창법을 써야해서

차칫어색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은인이라는 곡은 담백하게 부르면

정말 멋진 고백노래가 된답니다.

10. 진원의 고칠께 + 이즈의 응급실

이 두곡을 묶어서 말하는 이유는 둘다 가사내용이

헤어졌다고 가정하고 적은 것이라서

썸타고 있는데 부르기에는 쬐끔 애매한 곡이에요.

하지만 곡 자체가 좋기 때문에 노래실력을 뽐내려면

좋은 곡입니다.(여자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