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회계사 개업 - yeoja hoegyesa gae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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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회계사 개업 현직이야. 궁금한 거 답변해줄게

개업꼬마(121.179) 2021.10.06 17:30:20

이런 게시판이 있는 걸 이제 알아서, 개념글만 쭈~욱 읽어봤는데 몇일 걸리네ㅎㅎ

좋은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준 회계사/세무사 선후배들에게 감동하여, 나도 뭘로 보답을 할까...하다가 질문/답변해주는 게 젤 좋은 거 같아

나도 마침 추석 전까지는 정신없이 살다가 요새 한가해져서 오늘 24시까지 되도록 성의있게 답변 달아볼게

참고로 나는 대형회계법인에 입사한 후 사기업, 공기업에 가는 삽질을 저질렀고... 현재는 결국 로컬회계법인에서 개업한 상태야

따라서 회계사(또는 세무사)를 준비하고 있는 후배님들이나 이제 막 현직이 된 후배님들에게, 내 다양한(?) 삽질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개업한지는 2.5년 정도 된 개업꼬꼬마라는 걸 참고해주고, 현재 감사도 하고 기장도 하고 컨설팅도 하고... 돈 되는 건 다 하고 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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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직종 회계사

회사명 태인회계법인 경기남부지점

채용기간 상시 채용

계약유형 정규직

경력여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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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불문,  여성회계사님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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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님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담당자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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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이 회계사고 친구가 세무사라서 주워 들은게 이것저것 엄청나게 많거든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여러 회계사랑 세무사들도 알게 되었구요.

무엇보다 둘 다 말많고 술 좋아하고 푸념 하는 것도 좋아해서 제가 두 사람 말상대를 엄청나게 해줬습니다.

그런 와중에 저도 호기심이 생겨 이것저것 알아보다가.생긴 궁금중이..

어째서 시험난이도는 회계사가 좀더 어려운데다가 (회계사를 100으로 놓으면 세무사는 대략 87정도의 공부가 필요하다더군요.)합겹후 삶의짐도 전반직으로 세무사 쪽이 좋은데도 회계사쪽에 더 학벌 좋은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하려하나 하는 의문이 들었거든요..

물론 회계사는 취업용 세무사는 개업용 자격증이라서 그 길이 꽤 다르긴 하지만..비교해보면 자격증 취득후

몇년 후에는 평균적으로 보면 세무사 쪽이 더 삶의 질이 좋더군요.버는 돈은 엇 비슨한데 비해서(세무사는

영업력이 회계사보다 중요해서 그런지 연봉편차는 더 크더군요.)세무사 쪽은 자기가 사장이라서 몇년후 어느정도만

자리잡으면 후월씬 자유롭더군요.일 하는 시간도 훨씬 적구요.어느정도냐면 사장은 사실상 가끔 상담해주는

영엉사원이나  마찬가지고 사무실은 오토로 돌아가더군요.안 바쁠때는 친구 말 들어보니 하루에 2시간도

일안한다더군요.그냥 웹서핑이나 하고 폰이나 만지지.

이걸 반영하는건지 회계사 시험에는 갈수록 응시인원이 쮹쮹빠지고 세무사는 갈수록 폭발적으로 늘고있고..

이런 상황인데도 왜 학별좋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회계사에 몰리나 하는 궁금증이 자꾸 들었는데..

생각보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핵심원인중 하나는 이거 같더군요.

-매몰 비용효과-이거요.

세무사는 사실상 자기 학벌이 거의 의마가 없거든요.공인중개사가 학벌이 의미가 없는것만큼요.(물론 고고익선이긴

하겠지만요.).반대로 회계사는 학벌이 상당히 중요하고요.

간단히 말해서 어렵게 공부해서 들어간 대학인데 그 학벌을 못 써먹는 직업을 선택한다는건 대학입시에 상당시간을

투자한 사람들에게는 지나치게 허탈한 선택이 될건 분명하거든요.물론 갈수록 현실주의가 대세이고 이걸 깨닫고

어떤 고위직급에 대한 야망보다는 그런거없이 뭘하든 잘먹고 잘살자는 사람들이 명문대 출신중에서도 점점

절대다수가 되어가니만큼 세무사 쪽에 고학벌인 사람들 유입도 많아지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