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트의 의족 불가능 - woteuui uijog bulganeung

존재하지 않는 장소로 이어집니다. 불타는 지옥은 여기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당신이 이곳에 가본 적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거짓말쟁이로 몰릴 것입니다. 부가세는 별도입니다.

4.2. 카나이의 추억의 장소[편집]

2.3 패치에선 카나이 왕의 옥좌에 찾아가도 별 일이 없었으나, 2.4 패치부터는 옥좌에 가서 잠시 기다리면 '카나이의 추억의 장소'라는 포탈이 열린다. 들어가면 또 다른 형태의 카우 레벨로 들어갈 수 있다. 카나이가 생전에 카우런을 좋아했던 듯.

카나이의 추억의 장소에 들어가면 카나이가 임시 동료로 합류하며 지옥불 젖소를 모두 처치하라는 '대재앙 말고 소재앙'이라는 이름의 퀘스트를 받게 된다.

블루 포스트에 따르면 추모 대상자인 케빈 카나이의 생일이 3월이기 때문에 3월 동안에만 포탈이 열릴 예정이라고 했고# 지금도 연례 행사로 유지되고있다.

5. 다른 게임에서의 등장[편집]

블리자드 내에서도 이게 맘에 들었는지 이후로 자주 재탕해서 써먹고 있다.

  • 마인크래프트 던전에서 1회차 스토리 클리어후 특정조건 만족시 버섯섬에서 버섯소와 버섯괴물이 나오는 카우방이 있다.

  • 스타크래프트에 존재하는 치트키 중 ‘There is no cow level‘이란 것이 있다. 입력한 즉시 해당 게임이 승리로 종결되는 치트이다.

  • 스타크래프트 2에선 채팅 채널 목록에 '카우방'으로 나오는데, 입장하려고 하면 '젖소방은 없습니다' 라며 막는다.

  • 헬게이트 런던도 아이템 워트의 의족이 등장해 카우 레벨 떡밥이 등장했었지만, 서비스가 지속되는 이래 아무도 찾지 못했다고 한다. 플래그쉽이 해체되고 개발진은 한빛을 인수한 T3에 들어갔지만 아직도 아무도 모른다. 그냥 의족만 등장한 걸지도.

  •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블러드 엘프 시나리오의 후반부에서,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드레노어에서 깽판칠 때 도살자[10]를 잡으면 "워트의 다른 쪽 다리"라는 개그템을 준다. 심지어 맵 에디터를 뒤져보면 "워트의 다리"도 있다. 아이템 설명이 정말 웃기니 읽어보자.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시작 시 로딩 화면에 '오늘의 팁'이 무작위로 출력된다. 보통은 게임에 도움이 되는 자잘한 내용을 다루는데 이스터 에그가 몇 개 있고, 그 중 하나가 "카우 레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There is no cow level. 허나 타나리스의 남쪽바다 해적단 지역에서 상자를 까다보면 한손 둔기 워트의 세 번째 다리가 나오기도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이런 팁이 나오는데는 나름 이유도 있다. 몹이나 적 진영 캐릭이 자신보다 10레벨 이상 높으면 구체적인 몹의 레벨이 안나오고 해골로만 표시되는데 이를 많은 사람들이 카우 레벨로 오해했다.

  • 2011년 만우절 농담에 나온다. 디아블로 2 스크린샷에 타우렌이 아닌 타운카의 모델링을 합성해 넣은 것으로 보이며 젖소왕으로 가몬이 나온다. 옆에 적혀 있는 설명이 가히 압권. "자, 무시무시한 위용의 젖소왕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어디서 많이 보신 것 같다고요? 음… 아마 착각하신 걸 겁니다."

  • 그리고 2017년 디아블로 시리즈 20주년 기념으로 와우에도 진짜 젖소방이 나왔다. 디아블로 20주년 기념 이벤트 중에 5인 던전의 마지막 네임드를 처치하거나 달라란의 투기장에 가면 디아블로 시리즈의 그 보물 고블린이 나타나는데, 그 보물 고블린을 처치하고 나서 등장하는 차원문에 들어가면 젖소방으로 입장할 수 있었으며, 5분 내에 젖소왕을 처치해야 한다. 젖소왕을 처치하면 '12현 기타'라는 장난감을 확정적으로 주었고, 사용하면 트리스트럼의 배경음악을 연주한다. 보물 고블린과 젖소왕 모두, 처치하면 공통적으로 '텅 빈 악마의 고서'와 '마을 차원문 두루마리'를 주었는데, 텅 빈 악마의 고서 하나와 마을 차원문 두루마리 10장을 조합하면 귀환석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 '마을 차원문 마법서'라는 장난감을 얻을 수 있었다. 젖소왕을 처치하면 '디아블로 20주년 기념' 위업을 달성하며, 이 위업의 설명은 '젖소방은 없습니다.'이다. 하필 젖소방이 등장하는 장소가 그늘숲인지라 얼라이언스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하여, 얼라이언스 유저들의 불만이 거셌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선 새로운 영웅 떡밥으로 카우 레벨이 언급되었다. 줄이 성역을 탈출하기 위해 워트의 다리를 사용했단 소식. 카우 레벨의 포탈을 사용해서 시공의 폭풍으로 넘어왔는데, 이 말 대로면 줄이 열어둔 카우 레벨의 포탈이 계속 열려있단 얘기가 될 것이다. 상점에서 데커드를 열어두면 젖소방을 언급하지만 그냥 흘려들으라며 지나간다.

  • 디아블로 2를 TRPG화한 디아블로 d20에도 깨알같이 웹서플로 등장. 팬메이드 같은 것도 아니고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와 블리자드 로고가 떡하니 박힌 공식이다. 도망칠 곳도 없는 좁은 맵에서 100마리씩 10무리 총 1000마리의 지옥소를 때려잡아야 하며, 대놓고 20레벨 캐릭터를 데려오라고 할 정도로 난이도는 높은 편.

  • 염소 시뮬레이터에도 등장한다. 염소 MMO시뮬레이터 버전에서 등장하며 트리스트럼 패러디인 트위스트럼과 함께 그다지 비밀도 아닌 카우방으로 등장한다. 이름은 이렇지만 꽤 비밀스럽게 숨겨져 있다. 장소는 트위스트럼 교회 지하. 여기 나오는 젖소들은 눈에서 레이저를 쏜다.

  • 가질리언 엔터테인먼트의 마블 히어로즈에서도 카우 레벨이 두 종류가 등장한다. 먼저 태스크마스터+더 후드+위자드+세이버투스+라이노의 메달리언(일반 메달은 불가)과 10,000 크레딧을 크래프팅 하거나 포춘 카드 MK.1에서 희귀한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일반 카우레벨(Classified Bovine Sector)과 200 ES 혹은 큐브 샤드로 구매할 수 있는 보바인하임(Bovineheim). 카우 섹터의 보스는 하이 커맨더 브레빅, 보바인하임의 보스는 올 파더 브레빅이다. 스크럴이 지구 침공을 위해 젖소로 변신했다는 설정. 일반 카우 레벨은 나올 당시 꽤 쏠쏠한 파밍 장소였지만(현재는 렙제 상승으로 인해 만렙 유니크가 나오지 않아 조금 외면당한다) 보바인하임은 괴랄한 포탈 가격(200ES면 싼 히어로 하나 살 수 있다)에 비해 보상이 영 아니다. 다만 이벤트로 종종 포탈을 풀기 때문에, 이벤트로 받은 포탈로 가서 파밍하기는 좋은 장소. 코스믹 등급의 반지도 얻을 수 있다.

  • 네오플의 던전 앤 파이터에서 2015년 12월 6일 타우레벨이라는 타우들이 도끼를 들고 떼거지로 몰려오는 이벤트가 업데이트되었다. 디아블로 2에서 유저들이 카우 레벨을 들르는 이유인 레벨 파밍을 참고한 것인지 이 이벤트 또한 카우들을 잡고 던전을 끝내면 그리 적지도, 많지도 않은 경험치와 함께 경험치를 올려주는 캡슐을 주는 레벨업용 이벤트 던전으로써 추가되었다.

  • 하스스톤의 선술집 난투로 등장하였다. 시작시 비밀 3개를 달고 시작하는데, 이 비밀들을 전부 풀어내면 젖소 왕과 싸우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이후에 용병단의 티리엘 관련 업적으로 등장하였다.

  • Hero Siege에는 비슷한 개념인 '양의 천국(Sheeponia)'이라는 숨겨진 장소가 있다. 이름 그대로 검을 든 양들만 적으로 쏟아지며, 보스인 양 왕은 기본적으로 전기 속성을 띄고 있어서 공격받을 때마다 전기 구를 무작위로 방출하므로 근접해서 공격하면 위험하다. 처치하면 신화급 이상의 장비 하나와 웜홀 열쇠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디아 2 카우방 여는 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아블로 2에 카우 레벨이 생기고 난 후에는 디아런 방을 다니던 파티원들이 카우방만 돌게 되었습니다. 시크리트 카우 레벨의 첫 느낌은 정말 새롭고 깜짝 놀랄만했는데, 거기에다 경험치까지 많이 주었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는 카우방만 계속 릴레이로 돌게 되었습니다.

     

    디아 2 시크리트 카우레벨

    고급 아이템들도 많이 나오고 경험치까지 쏟아지니, 카우 레벨의 엄청난 물량의 몹을 빨리 클리어하는 케릭이 인기를 끌게 되었고, 자벨마는 이때 화려한 퓨리 던지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카우방은 지도상에 표시되어 있는 지역이 아니라 숨어있는 퀘스트 이기 때문에 시크리트 카우 레벨이라 불립니다.

     

    워트의 의족 불가능 - woteuui uijog bulganeung
    트라스트럼 내부의 모습 / 위의 흰색 사각형이 워트의 시체이며 이를 마우스로 클릭하면 워트의 의족을 구할 수 있습니다.

     

    1. 카우방 여는 방법

     

    시크리트 카우방을 여는 방법은 미리 약속된 아이템들을 엑트 1 마을에서 큐브에 넣고 큐빙 하면, 빨간색 포탈이 열리게 되며 이 포털이 시크리트 카우방을 드나드는 입구입니다. 카우방을 열기 위해서는 해당 케릭이 해당 난이도의 바알을 클리어한 상태 이어야 합니다. 큐빙을 하여도 카우방이 열리지 않는다면, 바알을 클리어하지 않았거나 카우킹을 잡은적이 있는 케릭 입니다.

     

    .시크리트 카우방은 더커드 케인을 구한 '트라스트 럼' 내부에서 왼쪽 귀퉁이 부분에 있는 워트의 시체에서 몇년동안 이 게임을 하는데 계속 위트의 의족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확히 워트의 의족 입니다. 이 워트의 의족과 타운 포털 책 한 권을 엑트1 마을 로그캠프에서 호라드릭 큐브에 넣고 큐빙을 하면 붉은 포탈이 열리며 카우방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직 엑트1 로그캠프에서만 포탈을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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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켐프에서 열린 카우레벨 / 포탈이 보관함을 가릴 수 있으니 주의해서 잘 열어야 한다.

    시크리트 카우레벨이 열리면 내부로 들어가서 수백마리의 젓소 사냥을 시작 하면 되는데, 이때 중요한것이 카우킹을 잡지 않는것 입니다. 카우킹을 잡는다면 해당 케릭으로는 더이상 시크리트 카우레벨을 열 수 없게 됩니다. 또한 그 근처에 있거나 파티를 맺은 사람들 모두가 카우 포털을 열 수 없게 됩니다.

     

    카우킹을 사냥하기 제일 좋은 케릭으로는 넉백이 기본 장착된 윈포마, 엄청난 양의 퓨리를 던지는 자벨마, 그리고 저주와 시폭을 해주는 시폭네크도 빠른 사냥이 가능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폭네크 혼자 사냥을 할 경우에는 젓소 한마리 잡기가 힘이들며, 한마리만 잡는다면, 저주를 건 후에 시폭을 해주면 순식간에 정리가 완료 됩니다.

     

    워트의 의족 불가능 - woteuui uijog bulganeung
    카우방 내부의 젓소들을 사냥하는 네크로멘서

     

    2. 카우방 플레이시 주의사항

    위에서 이미 이야기 했듯이 카우킹을 잡으면 해당 케릭은 다시 카우방을 오픈할 수 없습니다. 카우킹은 대부분 목책으로 세워진 특정 지역에 있기 때문에 그 부근으로 아예 접근을 하지 않는것이 좋으며, 만약 카우킹이 보인다면 포털을 열고 마을로 돌아오기를 권해 드립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는 카우방이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궁금합니다. 모든게 똑같고 화질만 좋아졌을지,, 아니면 무슨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