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작업 창 - windou jag-eob chang

윈도우의 화면에 표시되는 작업창들은 위치를 이동하게 돼더라도 작업표시줄 위로 올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특정한 경우 작업 중이던 창을 아래로 내렸을 경우에 윈도우 작업 표시줄 위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작업표시줄이 맨 위로 오지 않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전체화면모드에서는 작업표시줄이 사라져야 하지만 전체 화면 모드의 동영상 재생이나 게임 중에도 작업 표시줄이 제일 앞으로 나와 고정되어 있는 경우에도 아래의 방법들로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생선 된 새로운 바탕화면(작업 공간)에서도 여러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서로 전환하면서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참고로 전환할 때도 작업표시줄에 있는 "작업 보기" 버튼을 눌러 전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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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사용할 것이면 그냥 프로그램을 여러 개 띄어(멀티윈도) 놓고 번갈아 가면서 보면 되는데 굳이 필요할까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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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지금부터 단축키를 알아볼 것이다. 이것이 신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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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업 보기 : ctrl + 윈도 키 + tab

- 작업표시줄에 있는 "작업 보기" 버튼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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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 데스크톱 생성 : ctrl + 윈도 키 + 'D'

- 작업 보기 버튼을 누르고 생성하던 것을 이 단축키로 한 번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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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탕화면 전환 : ctrl + 윈도 키 + 화살표 좌, 우

- 여러 바탕화면을 좌우로 움직여 전환하면서 볼 수 있다.

윈도우에서 실행 중인 프로그램을 전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는데, 작업 표시줄의 아이콘을 클릭해 전환하는 방법과 더불어 ALT + TAB 키를 눌러 작업 전환창을 띄우는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개인적으로는ALT+TAB키를 이용한 작업 전환창을 띄우는 방법을 가장 즐겨 사용하는데,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더라도ALT+TAB키를 눌러 작업 전환창이 바로 표시되니 빠르고 직관적입니다.

다들 아는 방법이겠지만,ALT키를 계속 누르고 있는 상태로TAB키를 한 번 누르면 작업 전환창이 뜨고 다시TAB키에서 손을 뗐다가 누르는 식으로,TAB키를 반복해 누르면 다음 프로그램으로 커서가 옮겨지며 키보드에서 손을 떼면 커서가 올려져 있는 프로그램이 전면으로 올라옵니다.

ALT키를 누른 상태에서TAB키를 반복해 누르면 커서가 오른쪽으로 움직입니다.

반면ALT키와SHIFT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TAB키를 반복해 누르면 커서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앞선 방향과 반대로 움직입니다.

작업 전환창에서 마우스로 프로그램 선택, 종료

ALT+TAB키를 눌러 작업 전환창이 떠 있는 상태에서 마우스 커서를 직접 움직여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고, 프로그램 오른쪽 상단 모서리로 커서를 옮기면 표시되는 종료 버튼을 클릭해 해당 프로그램을 닫을 수 있습니다.

혹시 커서로 창을 선택하고 닫는 방법을 즐겨 사용한다면CTRL키와ALT키,TAB키를 동시에 눌렀다가 손을 떼면, 작업 전환창이 사라지지 않고 화면에 계속 남아 있어 마우스 커서로 선택 및 창 닫기를 더욱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에 열린 탭간 전환

웹 브라우저에 여러 개의 탭을 열어 놓고 사용하는 경우, 단축키를 이용해 탭간 전환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가 선택된 상태에서CTRL키를 누르고TAB키를 한 번씩 누를 때마다 다음 탭으로 화면이 빠르게 전환됩니다.

물론CTRL+SHIFT+TAB키를 누르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탭 전환이 반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윈도우XP 스타일의 작업 전환창 띄우기

윈도우7 이후 버전에서는 작업 전환창에 해당 프로그램의 썸네일이 뜨면서 어떤 창인지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단, 작업 전환창에 여러 개의 썸네일이 표시되는 방식이라, 실행 중인 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썸네일의 크기나 배치가 제각각인 형태로 표시되어 붋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윈도우XP 시절 작업 전환창은 프로그램 아이콘 모음 형태이며, 커서가 옮겨질 때마다 해당 프로그램의 이름이 하단에 표시되는 방식입니다.

PC 사양이나 화면 해상도가 낮아, '굳이' 윈도우XP 스타일의 작업 전환창을 띄우고 싶다면ALT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키보드의 다른쪽ALT키를 눌렀다가 손을 떼고TAB키를 누르면 윈도우XP 스타일의 작업 전환창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누른ALT키는 계속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ALT키를 한 번 눌렀다 떼고,TAB키를 눌렀다 떼는, 실행 방법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쨌든 윈도우XP 스타일 작업 전환창을 바로 띄울 수 있습니다.

윈도우XP 스타일의 작업 전환창을 사용하고 싶은데, 양쪽ALT키를 눌렀다 뗐다,TAB키를 누르는 방법이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해 기본 작업 전환창을 윈도우XP 스타일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윈도우 작업 표시줄의 검색창에 'regedit'를 입력한 뒤 표시되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왼쪽 목록에서 다음 레지스트리 키를 순서대로 찾아갑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

오른쪽 창의 빈 자리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 항목을 클릭합니다.

[새 값 #1]과 같이 만들어진 값의 이름을 [AltTabSettings]로 바꾸고, [AltTabSettings] 항목을 더블클릭한 뒤 [값 데이터] 항목을 1로 바꾸고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다 모변 작업표시줄을 다른 형태로 만들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업 표시줄의 크기를 늘리고 싶다던가 몇몇 아이콘을 없애고 싶다던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사라지게 하고 싶다던가 말이죠. 다행히도 윈도우의 작업 표시줄 설정을 통해 해당 설정들을 만져줄 수 있습니다. 언급한 내용 말고도 여러 가지 설정이 가능하죠.

그래서 오늘은 윈도우에서 작업 표시줄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단한 설정만으로 형태를 여러 가지로 변경할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따라 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작업표시줄 설정 진입하기

설정들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작업 표시줄 설정을 열어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업표시줄의 빈 공간에 “우클릭”을 하게 되면 다양한 메뉴가 나타납니다. 메뉴 가장 하단에 있는 “작업 표시줄 설정”을 눌러주면 작업표시줄 설정에 진입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윈도우 “설정”을 열어준 뒤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윈도우 “설정”을 열어주고 “개인 설정” 메뉴를 눌러 열어주세요.

“개인 설정” 메뉴에서 좌측의 “작업 표시줄” 탭을 눌러주면 작업 표시줄 설정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각 설정으로 작업 표시줄을 어떻게 변경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작업 표시줄 잠금 설정[작업 표시줄 크기 변경]

 처음 설명드릴 설정 항목은 “작업 표시줄 잠금” 설정입니다. 해당 설정을 활성화하면 작업표시줄 크기 변경이 불가능해지고 크기가 고정됩니다.

설정을 해제한 상태로 바탕화면과 작업표시줄의 경계에 마우스를 갔다 대면 위아래 화살표가 나타납니다. 해당 아이콘으로 마우스 커서가 변했을 때 마우스를 클릭하고 위/아래로 드래그하면 작업표시줄의 크기가 변경됩니다.

작업 표시줄이 확장되면 표시되는 항목이 늘어나면서 여러 작업을 켜 놓아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해당 설정은 작업 표시줄 우클릭으로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2. 데스크톱/태블릿 모드에서 작업 표시줄 자동으로 숨기기 [작업 표시줄 숨기기]

다음 옵션은 데스크톱 혹은 태블릿 모드에서 작업표시줄 자동 숨기기 설정입니다. 일반적인 컴퓨터 환경에서는 데스크톱 옵션으로 태블릿 환경이면 태블릿 옵션으로 따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옵션을 활성화하게 되면 커서가 작업 표시줄 위치에 가까이 오기 전까지 작업 표시줄이 숨겨지게 됩니다. 즉 작업 표시줄을 필요할 때만 꺼내 볼 수 있게 되는 거죠.

리눅스나 맥 os의 독이 사용하지 않을 때 사라지는 것과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면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화면이 작은 태블릿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설정입니다.

3. 작은 작업 표시줄 단추 사용[작업 표시줄 간소화 설정]

종종 윈도우 작업 표시줄에 검색 텍스트 입력창이 없는 사람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인 이 옵션을 이용해 작업 표시줄을 간소화하여 검색창을 없앤 것입니다.

옵션을 활성화하게 되면 작업 표시줄 아이콘이 작아지면서 검색창이 사라지고 시간이 표시되는 곳에 날짜가 사라지게 됩니다. 작업 표시줄 잠금 옵션을 해제하더라도 작업표시줄 크기를 더 작게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 작은 작업 표시줄을 원하시는 분들이 이 옵션을 사용합니다.

4. 바탕화면 미리 보기 단추 설정

작업 표시줄 설정에서 위에서 5번째에 위치한 이름이 굉장히 긴 해당 설정은 바탕화면 미리보기 단추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설정입니다.

해당 옵션을 활성화하면 작업 표시줄 우측 끝에 있는 “바탕화면 미리보기 단추“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는 것 만으로 바탕화면 미리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5. 화면에서의 작업 표시줄 위치[작업 표시줄 위치 변경]

화면에서의 작업 표시줄 위치 설정은 이름과 마찬가지로 작업표시줄을 어떤 위치에 붙일지 설정하는 설정입니다. 상하좌우에만 묻힐 수 있습니다.

6. 작업 표시줄 단추 하나로 표시[프로그램 현재 이름 표시 설정]

아주 예전에는 윈도우에서 작업 표시줄에 작업을 표시할 때 프로그램 창 상단에 표시된 이름까지 표시됐었죠. 근데 최근 윈도우에는 프로그램 아이콘만 표시해줍니다. 하지만 이 설정을 통해 다시 프로그램 이름도 표시하도록 변경해줄 수 있습니다.

“항상, 레이블 숨기기”를 선택하면 기본 상태와 마찬가지로 아이콘만 표시하고 “안 함”을 선택하면 프로그램 이름까지 표시, “작업 표시줄이 꽉 찼을 때”를 선택하면 작업 표시줄에 표시되는 양이 너무 많아졌을 때만 아이콘으로 표시하고 그 이후의 상황에는 이름까지 표시하게 됩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설정을 변경하니 이름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 알림 영역 설정

알림 영역이란 작업표시줄 우측에 표시되는 날씨, 프로그램 아이콘, 시스템 아이콘 등이 표시되는 위치를 말합니다. 설정을 통해 어떤 내용을 표시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1. 작업 표시줄에 표시할 아이콘 선택

각각의 프로그램 우측의 단추를 클릭하여 표시할 항목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2. 시스템 아이콘 켜기 또는 끄기

시스템 아이콘도 마찬가지로 가능합니다.

8. 여러 디스플레이 설정[각각의 모니터 작업 표시줄 설정]

각각의 모니터 작업 표시줄 또한 각종 설정이 가능합니다. “작업 표시줄 단추 표시 위치” 설정 모니터 작업 표시줄에 표시되는 프로그램 아이콘을 어떻게 표시할 것인지에 대한 설정입니다.

서브 모니터에 작업표시줄을 표시할 것인지 말 건지 또한 설정 가능합니다.

“모든 작업 표시줄”은 열려 있는 모든 모니터의 프로그램을 작업 표시줄에 표시하는 옵션입니다.

“주 작업 표시줄 및 창이 열려 있는 작업 표시줄”은 각각의 모니터에 열려 있는 프로그램만 작업표시줄에 보여주는 옵션입니다. [시스템 앱은 제외하는 것 같습니다.]

“창이 열려 있는 모든 작업 표시줄”은 두 번째 옵션과 같은 방식인데 시스템 앱을 포함하는 옵션인 것 같습니다.

“다른 작업 표시줄의 단추 하나로 표시” 옵션은 위에서 설명드렸던 같은 이름의 옵션과 같은 옵션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윈도우 작업표시줄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원하는 대로 커스텀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사용 패턴에 따라 설정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에 다른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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