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케이스 립체어 V2 후기 - seutilkeiseu libcheeo V2 hugi

지상최고의 ergonomic chair 아시는분들은 아시는 명품체어 입니다

정말 편하고 허리 건강 최고입니다!

originally price is $1200 plus tax 입니다

아마존에서 $150주고 따로 산 헤드레스트도 같이 드려요 (땟다 꼇다 하실수 있으세요)

또한 아마존에서 $10 주고 구매한 wheel replacement 도 같이 드려요 (땟다 꼇다 가능)

Tierra Santa 지역입니다

이곳으로 오셔도 좋으시고 시온이나 hmart앞에서 만나도 좋아요

$400

858 290 팔구이팔 연락 주세요

(문자 먼저 주시면 더욱 연락하기 편할거같습니다^^)

일반적인 쇼핑몰에서 팔고있는 립체어의 '기본'기능 탑재 의자는 $900~$920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만, 수입의자가 거의 그렇듯, 헤드레스트나 팔걸이, 소재 등을 내 마음대로 고를수는 있으나 추가 요금이 붙게됩니다. 이것저것 추가하고나면 한국돈 150만원은 훌쩍 넘게되고, 여기에 해외배송비까지 붙게됩니다.(의자는 부피와 의자때문에 배송비가 더 많이 붙게됩니다.) 하지만 요새는 프리쉽핑을 제공하는 사이트가 많으니 잘 알아보시면 배송비정돈 아끼실 수 있겠죠 :)

프리미엄 의자로 교체하기 위해서 여러 매장을 돌아다녔습니다.

여러 유명한 제품들을 사용해봤고... 의자별로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30분 이상 앉아봤습니다.

이 사용후기는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해당 업체에서 항의가 들어올 경우에는 해당 업체의 내용을 지워드리겠습니다.

신체조건 - 키 183, 몸무게 88kg, 어깨 넓음, 얼굴 존잘 

(8사단 81밀리 박격포 출신)

허먼밀러 에어론 (150 정도)

기대했던 것처럼 그렇게 울트라 초특급으로 대단히 편하지는 않았다. 내 기대가 너무 컸나...?

가장 큰 c타입과 중간인 b타입 모두 앉아봤는데..

c타입은 좌판이 좀 큰 느낌이었고, b타입은 그냥 보통

그래도 좌판 탄력이 상당히 좋았다.

등판이 좀 낮은게 호불호가 갈릴 것 같고.

헤드 레스트가 없는게 좀 에바였다.

또한 암 레스트가 그닥 높게 안되는게 불만스러웠다.

그래도 엉덩이와 허리는 상당히X매우 편안했다.

탄력이 뛰어난 느낌.

헤드 레스트만 생겨도 최고의 의자가 될 것 같다.

싸제 헤드레스트 달아놓은 것도 앉아봤지만... 너무 별로였다. 헤드레스트가 너무 맥아리가 없고, 조절 각에 한계가 많다.

머리 0.0

허리 4.5

엉덩이 4.0

허벅지 4.5

팔 2.5

종합 15.5

허먼밀러 엠바디 (230 정도?)

바닥과 등짝에 독특한 플라스틱 구조물이 들어차 있다.

앉아보면 쫀쫀한 느낌이 든다.

확실히 에어론보다 조금 더 편한 느낌이 들었다.

좌판이 특히 만족스럽고, 암레스트도 높이가 적당히 나한테 맞았다.

하지만 등판은 좀 아쉬운 편이었다.

나같이 등빨 좋은 사람이 앉기에는 비좁은 느낌이 들었다.

또한 헤드레스트가 없는게 너무 불편했다.

우려되는 점은... 내구성이 과연 얼마나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 0.0

허리 4.0

엉덩이 4.5

허벅지 4.5

팔 3.5

종합 16.0

허먼밀러 세투체어 (110정도?)

그냥 허먼밀러 에어론의 하타취 버전이다.

팔걸이는 그냥 그저 그렇고 등판은 더 낮다.

좌판도 상당히 좁게 느껴졌다.

나한텐 잘 안 맞는 의자.

머리 0.0

허리 3.0

엉덩이 3.0

허벅지 3.5

팔 1.5

종합 11.0

허먼밀러 미라2 (150 정도)

등판은 플라스틱 구조가 있는 형태이다.

좌판은 시디즈의 T50에어와 거의 비슷한 구조로 내 허벅지가 존나 아팠다.

시디즈 T50하고 별 차이점을 모르겠다.

시디즈 T50 가진 사람인데 시디즈와 나는 잘 안맞는데..

이 의자도 나랑 잘 안 맞는다.

머리 0.0

허리 3.5

엉덩이 2.0

허벅지 1.5

팔 2.5

종합 9.5

스틸케이스 립체어 (150? 가격 잘 모르겠음) 사진은 헤드레스트 없는 것이지만, 내가 앉은건 헤드레스트 있는 버전.

너무 평범하게 생겨서 별 기대하지 않고 앉아봤는데... 놀라웠다.

너무 편안했다.

등, 좌판 모두 완벽했다. 암레스트도 편안한 편이었다.

개인적으로... 허먼밀러와 스틸케이스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스틸케이스를 고를 것 같다.

허드레스트가 좀 아쉬웠고, 덩치 큰 사람이 앉기에는 조금 작아보였다.

내가 앉아본 사무용 의자 중에서 엉덩이+허벅지 부분에 한정해서 가장 편안한 착석감이었다.

머리 2.5

허리 4.0

엉덩이 4.5

허벅지 4.5

팔 3.0

종합 18.5

스틸케이스 제스쳐 (230?)

희안한 일이지만, 립체어보다 조금 불편했다. 특히 좌판이 너무 밋밋한 느낌이었고.

헤드레스트 각이 나랑 잘 안 맞았고 너무 밋밋했다.

크기는 조금더 큰 편이지만, 내 몸에는 안 맞는 의자였다.

머리 2.0

허리 4.0

엉덩이 3.0

허벅지 4.0

팔 2.5

종합 15.5

에르고 휴먼 V2 프로 (130정도?)

일단 머리판이 커서 매우 편안했고, 내 목아지 각도에 잘 맞았다.

등판도 큼직하고 파트가 2부위로 나눠져 있어서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럼버서포트가 일부분으로 이뤄진 의자들은 좀만 앉아도 허리에 불편함이 생기는데

그걸 보완하는 최적화된 형태가 바로 에르고 휴먼의 등판 모양인 듯 하다.

좌판도 무난한 편이다.

시디즈 T50에어에 비한다면 압도적으로 편하다. 하지만 허먼밀러 에어론보다는 조금 부족한 좌판.

암레스트는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시디즈 T55의 쫄깃한 암레스트가 훨씬 더 편안하다.

암레스트에 좀 투자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제닉스 바르셀로나 의자의 암레스트보다 조금 나은 정도랄까..?

뭔지는 모르겠지만 불쾌한 유격이 조금 있었다. 어댑티브 타입에선 당연한 일이겠지만, 부드러운 움직임이 아니라, 뭔가 나사가 풀린 것 같은 느낌? 그게 좀 불쾌했다.

프로버전에는 다리를 올려 놓을 수 있는 접이식 발받침대가 있는데... 앉은상태에서 쓰기에는 너무 짧다.

근데 누운 상태에서 발을 올려놓으면 매우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머리 4.0

허리 4.0

엉덩이 4.0

허벅지 2.5

팔 1.5

종합 16

제니디아 스마트 (90정도)

좌판 메쉬가 2중으로 되어서 상당히 두꺼웠고 하드한 느낌을 준다.

등판은 그냥 저냥 이고 무난하고 큼직하다.

머리부분은 나랑은 잘 안맞는 지 불편했다.

이것도 에르고 휴먼과 마찬가지로 암레스트 쪽이 좀 부실해보였다.

허벅지 쪽은 조이지 않고 나름 괜찮았다.

머리 2.5

허리 3.5

엉덩이 3.0

허벅지 3.0

팔 1.5

종합 13.5

오카무라 콘테사 (230?)

좌판은 T50보다 조금 나은 정도...? 구조적으로 라운드해서 허벅지가 아프다.

헤드레스트는 높이가 상당히 낮게 되어 있어 키작은 사람들에게 맞을 것 같다.

내 몸에는 잘 안맞는 의자.

암레스트도 작동방식이 내 취향과 거리가 멀다. 암레스트는 나름 쫄깃하지만, 높이가 높게 안된다.

머리 2.0

허리 3.0

엉덩이 2.5

허벅지 2.5

팔 2.5

종합 12.0

시디즈 T80 패브릭 (75?)

일단 내가 가진 T55 블랙에디션과 비교해서 그닥 더 편하단 느낌은 못 받았다. 패브릭 두께만큼 살짝 더 푹신한 정도...

헤드레스트도 T55가 더 낫고, 암레스트 작동 방식도 T55가 나한테 더 잘 맞고 더 편했다.

시디즈 제일 고급 라인이지만, 나한테는 잘 안 맞는 것 같다.

머리 1.5

허리 2.5

엉덩이 3.0

허벅지 3.0

팔 1.5

종합 11.5

시디즈 T55 블랙에디션 (40)

본인이 가진 의자이다.

등판에 빨래판 같은게 달려있어서 본인의 등짝과 허리가 매우 아프다.

쿠션이 거의 없는 의자.

더 이상의 언급은 그만한다.

머리 2.0

허리 0.5

엉덩이 2.0

허벅지 3.5

팔 3

종합 11.0

시디즈 T50 에어 (34)

본인이 보유한 세컨드 의자이다.

메쉬 제품이라서 편할 줄 알고 샀다.

본인이 앉으면 허벅지부분이 매우 아프다.

헤드 레스트는 맥아리가 없어서 빼놓고 쓴다.

럼버서포트가 나와 잘 안 맞아서 빼고 싶지만, 뺄 수 없다.

암레스트는 T55처럼 쫀독함이 없고 조금 하드하다.

머리 1.5

허리 2.5

엉덩이 2.0

허벅지 1.5

팔 2.0

종합 9.5

제닉스 바르셀로나 (20정도?)

선물 받은 의자로... 등판이 큼직하고, 180도로 누울 수 있다.

그것 외에는 그냥 그렇다.

암레스트가 좀 그렇고 내가 쓰기엔 불편하다.

허리부분의 쿠션은 그냥 빼는게 편하다.

그냥 무난하게 쓰기에는 좋은 의자.

머리 1.5

허리 2.0

엉덩이 2.5

허벅지 3.0

팔 0.5

종합 9.5

내가 매긴 점수에 따른 종합 평개를 매긴다면....

1위 - 스틸케이스 립체어 18.5

2위 - 허먼밀러 엠바디 16.0

2위 - 에르고 휴먼 V2 프로 16.0

3위 - 스틸케이스 제스쳐 15.5

4위 - 허먼밀러 에어론 15.5

5위 - 제니디아 스마트 13.5

6위 - 오카무라 콘테사 12.0

7위 - 시디즈 T80 패브릭 11.5

8위 - 시디즈 T55 블랙에디션 11.0

8위 - 세투체어 11.0

9위 - 제닉스 바르셀로나 9.5

9위 - 시디즈 T50 에어 9.5

9위 - 허먼밀러 미라2 9.5

이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가격 싼 것 중에서 고르실 분들은 걍 제닉스나 시디즈도 크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저 중에서 한가지 의자를 이미 구매했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1~4위 안에 있는 의자입니다.

뭘 골랐는 지는 비밀입니다. 왜냐하면 저의 선택을 밝힘으로 인해 업체들이 피해를 받으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리뷰는 업체로부터 돈 처먹지 않고 쓴 리뷰입니다.

저는 단 한번도 돈 처먹고 리뷰를 쓴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