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쟁률 2022 - samseongjeonja gyeongjaenglyul 2022

삼성전자 경쟁률 2022 - samseongjeonja gyeongjaenglyul 2022

6/29목요일, 삼성그룹 최종발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분들에게는 축하를, 탈락의 아쉬움을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격려를 보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지원자분들이 지원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 삼성전자의 예상 최종합격률부터 GSAT/서류합격률까지 파악해봅니다.

최종면접 경쟁률 2.05대1

옴스잡스 유튜브 구독자 투표 기준

삼성전자 경쟁률 2022 - samseongjeonja gyeongjaenglyul 2022

옴스잡스 유튜브 채널에서 합격발표 이후 진행한 설문조사입니다.

총 1400명이 투표했으나 그중 570명 가량이 실제 합/탈 지원자였습니다.

문/이과 직군 모두 최종면접에서 반반에 가까운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합격

탈락

경쟁률

영마/지원

84명

98명

2.16대1

공대/기술/연구개발

196명

196명

2대1

합계

280명

294명

2.05대1

물론, 전체 표본이 아니라는 점에서 신뢰도는 떨어지지만

'옴스잡스'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지원자들을 기준으로 봤을 때

2명 중 1명이라는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darddong/222603349641

작년 하반기에도 구독자들을 진행한 투표에서

문과직군은 2.2대1, 이과는 1.75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었습니다.

제가 강조하는 3요소 중심의 취업준비 중요성이 다시 한번 더 확인되는 수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2년도 최고 인기 사업부는 "DS메모리"

삼성전자 경쟁률 2022 - samseongjeonja gyeongjaenglyul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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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파운드리 사업부가 한창 인기를 끌었던 것과는 달리

금년도에는 메모리사업부의 인기가 치솟았습니다.

이재용 회장님이 파운드리 투자를 발표하면~ 싹 몰렸다가

갤럭시S22가 GOS문제로 떠들썩해지자 물 밀듯이 밀려나가는...

뉴스에 따라 왔다갔다하는 지원자들의 지원 트렌드를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파운드리를 지원한 지원자는 낮은 경쟁률을

메모리반도체를 지원한 분들은 높은 경쟁률을 보일 수밖에 없었겠죠?

파운드리나 메모리나 중요하지 않은 사업부는 없습니다.

트렌드에 흔들리기 보다는 자신의 소신에 맞게 지원하는 것이

추후 2,3회 이상 지원하게 되는 상황에서도 면접에 가서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고 어필하기에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서류전형 경쟁률 영마/지원/재경은 반반(2대1)

엔지니어/기술/R&D은 2.35대1

삼성전자 경쟁률 2022 - samseongjeonja gyeongjaenglyul 2022

물론 실제 서류합격률은 더욱 높은 게 맞습니다.

하지만, 전술했듯이 제 삼성그룹 자소서 분석 영상을 시청하면서

자소서를 준비한 분들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삼성전자 경쟁률 2022 - samseongjeonja gyeongjaenglyul 2022

확실히 GSAT전형에 와서는 합격률이 서류/면접과 다른 경향을 보입니다.

필기 전형에 있어서는 지원자들에게 좀 더 완화적인 기준을 적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직무적합성검사(서류)에서 좀 더 높은 잣대를 기준으로 1차적으로 선별하고,

GSAT은 일정 수준 이상의 기준에 부합하는 지원자들에게 면접 기회를 준다고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투표를 기준으로 보면 문과직군은 1.6대1의 경쟁률

이과직군은 1.4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떨어지면 그야 말로 뼈아픈 고통일 수밖에 없습니다...

https://blog.naver.com/darddong/222755457023

실제 GSAT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몇 문제 풀었는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35문제 이하를 풀고도 합격한 지원자들이 전체 중 1/4가량을 차지하는 것을 봐도 그렇습니다.

옴피셜로 삼전DS, 해영 면접에 가신 분들도 35내외의 문제를 풀고 합격했다고 합니다.

무조건 많이 푸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평균적 수준으로 문제를 풀되

정답률을 높인다는 방향으로 GSAT을 응시하시는 게 좋은 전략일 것입니다.

과거 삼성그룹 인사팀에서도 GSAT은 찍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제 다시 하반기의 시작점입니다.

상반기의 아쉬움을 누가 빨리 털어내느냐가

하루라도 더 빨리 스타트를 하느냐와 연결됩니다.

다만, 그 전의 자신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파악해보고,

무엇을 변화/개선시킬 것인지 방향과 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는 게 먼저입니다.

스펙을 뛰어넘는 자소서/면접의기술 활용해서 똑똑한 취업준비로

2022년도 하반기 삼성전자 최종합격을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옴스

p.s. 주요 경제기사 정리는 오픈카톡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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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arddong/222587167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