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9월. 몽골 취재를 마치고 돌아온 임 아무개 선배가 사진 한 장을 툭 던졌다. 내 생각을 해서, 나에게 주려고 찍었다고 했다. 들판에 선 농구 골대. 사진만 봐서는 농구골대가 선 곳이 어디인지 알기 어려웠다. 한강둔치 어디라고 해도, 학생이 줄어 문을 닫은 시골학교 교정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았다. 임 선배는 몽골의 국립공원 테를지를 여행했다. 울란바토르에서 동북쪽으로 110㎞ 떨어진 곳이라고 했다. 해발 1300m의 대초원. 바람이 불 때마다 풀들은 일제히 머리를 숙였다. 임 선배는 “바람이 실어오는 것은 하늘”이라고 중앙일보에 썼다. “밤이면 하늘에서 별이 빨갛게 쏟아진다.”고 했다. 북극이나 에베레스트 같은 극지 탐험 취재가 전문인, 그러므로 그 자신이 모험가일 수밖에 없는 임 선배가 아무도 없는 몽골의 광야에서 후배를 생각해 주었다는 생각에 뭉클했다. 그는 지금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있다. Show
임 선배가 몽골에서 사진을 찍을 무렵, 나는 어느 농구 잡지에 실을 칼럼을 준비하고 있었다. 지금은 사라진 그 잡지는 우리나라 농구 미디어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좋을, 수준 높은 스포츠 잡지였다. 나는 그 잡지에 농구의 매력과 미덕을 설명하는 글을 쓰기로 했다. 무슨 글이든 쓰려면 실마리를 잡기 위해 방황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이것저것 주절주절 늘어놓을 거리는 잔뜩 마련했지만 어느 쪽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임 선배의 사진을 받은 다음, 몽골의 초원에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그곳은 내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지나치게 먼 곳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나는 농구 연감의 속표지를 장식한 사진 한 장에 매혹되었다. 국제농구연맹(FIBA)에서 1993년에 낸 공식 기록집이었다. 포탈라 궁이 멀리 보이는 티베트의 어느 장소에선가 두 갈래로 머리를 땋은 소녀들이 농구골대를 향해 슛을 날리고 있었다. 그 사진 이야기로 글을 시작할까도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그때 내가 어떤 문장으로 칼럼을 써나갔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나는 그때 내 글을 모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글이 내 생각의 조각들이며, 나 자신을 알기 위해 내 생각의 작은 조각들도 모아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때 쓴 칼럼은 내가 보관하고 있는 글 무리의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다만 그때 내가 칼럼을 쓰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자, 틀림없이 칼럼의 어느 구석엔가 남았을 글의 소재인 사진들은 여전히 나의 서재 한곳에 잘 정리되어 있다. 당시 내 칼럼을 게재한 잡지사에 문의하면 되지 않느냐고? 안됐지만 그 잡지사는 망했다(고 생각한다).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잡지가 있지만 결코 같은 잡지는 아니다. 나는 농구전문잡지인 점프볼을 비롯한 스포츠전문지를 발간하는 분들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스포츠전문잡지란 사업은 결코 수지를 맞출 수 없다. 스포츠를 사랑하지 않는 한 뼈를 깎고 영혼을 갈아 넣는 발간작업을 장구한 시간 동안 계속하기 어렵다. 나로서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다. 두 사진에는 공통점이 있다. 아래에서 위를 향해 찍었다. 지구에 거주하는 인간은 대부분 그렇게 찍을 수밖에 없다. 농구는 그런 스포츠다. 조감(鳥瞰)할 수 없다. 상승의 스포츠이며 공간의 스포츠이고 도약의 스포츠다. 농구의 골은 지상에 있지 않다. 다른 스포츠 종목, 예를 들어 축구나 럭비에서 골대는 대지 위에 우뚝 선 거대한 관문이다. 허공에서 공을 다루는 배구는 지상에 그어 둔 테두리 안에서 승부를 겨룬다. 야구에서는 타격을 하거나 4구를 얻거나 공에 몸을 맞고 나간 주자가 5각형의 홈베이스를 통과해야 점수가 난다. 그러므로 야구도 대지에 뿌리를 깊이 박은 운동경기다. 골프는 아예 땅에 구멍을 파고 그 안에 떨어뜨려야 한다. 하지만 농구는 허공에, 하늘과 땅 사이에 골이 있다. 공이 위에서 아래로 골을 통과해야 점수가 난다. 농구 경기의 골을 ‘바스켓’이라고 한다. 1891년 12월에 캐나다 출신 미국인 제임스 네이스미스(1861~1939)가 농구 경기를 고안하면서, 복숭아 수확용 바구니를 10피트(약 3m5㎝) 높이의 체육관 발코니에 걸어 놓고 거기 공을 던져 넣게 한 데서 유래한다. 지금도 변함없는 10피트 높이에 걸린 바스켓. ‘림(Rim)’이라고 불리는 골의 테두리를 밑에서 올려다보면 까마득하면서도 아련한,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을 갖게 된다. 10피트는 마치 농구가 가진 어떤 소망, 마음속에 간직한 꿈을 상징하는 것 같다. 그래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을 ‘드림팀’이라고 불렀다. 말하자면 ‘꿈의 팀’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소련에 패해 동메달에 그친 미국이 자존심을 걸고 만든 팀이다. 매직 존슨, 래리 버드, 마이클 조던 같은 슈퍼스타들이 한 팀에서 뛰는 꿈같은 일이 현실이 됐다. 그 후 프로선수가 주축을 이룬 미국 팀을 곧잘 드림팀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1992년의 팀 외에는 진짜 드림팀이 아니라는 사실을 세상이 다 안다. 진짜 드림팀이든 아니든 한국농구가 미국농구를 이기는 일은 체 게바라가 말한 것과 같은 ‘불가능한 꿈’일지 모른다. 체가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불가능한 꿈을 갖자.”고 했을 때의 꿈은 ‘언젠가’는 이룰 수 있는 꿈일 것이다. 체의 꿈은 볼리비아에서 최후를 마쳤다. 그러나 한국 농구, 아니 한국 스포츠의 꿈이 비극적인 종말을 선고받았다고 생각하지는 말자. ‘언젠가’에 걸고 싶다. 지난 4월 24일, 나는 새벽에 일어나 독일농구 프로A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인터넷 중계로 보았다. 프로A는 분데스리가 바로 아래에 속한, 말하자면 2부 리그다. 내가 사랑하는 바이엘 자이언츠 레버쿠젠은 오스터만 아레나(Ostermann Arena)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로슈토크 시울브스를 8점차(85:77)로 누르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연승을 기록했다. 지역수비가 위력을 발휘했고 골밑에서 강했다. 로슈토크의 막판 파울을 정확한 자유투로 응징하고 갑작스러운 맨투맨 전환으로 3점슛 작전을 분쇄했다. 감독 한지 그나드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코치답게 팀을 잘 지휘하고 있다. 이렇게만 해주면 레코드마이스터의 분데스리가 복귀도 꿈은 아니다. 독일리그 우승을 열네 번, 독일컵 우승을 열 번이나 기록한 레버쿠젠은 2007~2008시즌 6위를 마지막으로 뒤셀도르프에 리그 참여 지분을 매각하고 분데스리가를 떠났다. 레버쿠젠과 로슈토크의 경기를 보면서 “이 정도면 우리 프로 팀이 상대해도 대등한 경기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독일 리그의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우리 선수들보다 체격이 좋다. 그러나 KBL의 상위권 팀에서 외국인 선수가 함께 뛰는 조건이라면 경쟁할 수 있는 상대라고 본다. 선수들의 빠르기 면에서, 감독이 구사하는 전술의 다채로움이라는 면에서 우리가 조금 낫지 않을까. 레버쿠젠은 24일 경기에서 2-3 지역방어를 사용해 골밑을 지켰는데, 이 정도 수준의 수비는 우리도 깨뜨릴 수 있다. 그런데 독일은 이러한 농구로 세계4강까지 올랐다. 독일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우리도 (훨씬 더 노력해야 하겠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대학에 다닐 때만 해도 우리가 축구 경기에서 유럽이나 남미 팀을 이기는 일은 꿈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21세기의 우리 축구는 아주 가끔이지만 세계 챔피언을 이기기도 한다. 1970~80년대 분데스리가를 호령한 차범근 선생은 기적 같은 존재다. 그러나 우리는 제2, 제3의 손흥민 선수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꿈은, 특히 스포츠에서의 꿈은 로또와 다르다. 꿈은 땀과 눈물을 먹고 자란다. 씨앗을 뿌려 보살피고 오랜 기다림의 과정을 거쳐 성숙한다. 요행도 지름길도 없다. 이 사실을 잠시라도 잊으면, 스포츠는 수단이나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전쟁이 되고 만다. 챔피언으로 가는 길도 그렇다. 우리는 매 시즌 두 종류의 우승 경쟁을 본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나는 한동안 팀당 54경기를 해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팀이 진짜 챔피언이라고 생각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0승이면 우승하고 정규리그 1위나 2위를 기록한 팀은 7승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생각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정규리그에서는 망친 경기다 싶으면 주전을 일찍 빼고 벤치 선수를 투입해 힘을 아끼기도 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한 시즌을 통해 강함을 증명한 팀들끼리 내일 없는 경기를 거듭한다. 팀이 보유한 역량을 모두 투입해서 싸우는 극한의 승부다. 이런 점에서 플레이오프 우승의 가치를 폄하할 수 없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한다. 두 가지 우승의 의미는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우리 농구는 삼성생명을 여자리그의 우승팀으로 가려내고, 남자리그 우승팀을 가리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4강전에서 25일 현재 KGC가 모비스에 2승으로, KCC가 전자랜드에 2승1패로 앞섰다. 그래도 아직 갈 길이 멀다. 모비스가 내리 3승을 거둬 결승에 오를 수도 있다. 전자랜드가 2연승을 꿈꾼대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 꿈은 간직하는 순간 현실의 일부가 된다. 농구는 소망과 꿈의 경기이다. 시즌 우승이나 타이틀은 소망과 꿈을 (아주 조금이나마) 표상한다.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본능과 보다 높고 고결한 가치를 향한 추구가 농구 경기에 압축되어 있다. 농구를 만든 사나이는 자신이 고안한 경기가 ‘네이스미스볼’이라는 이름 대신 바스켓볼로 불리기를 원했다. 겸손한 사나이 네이스미스는 왜 바스켓을 닿을 듯 닿지 않는 10피트 높이에 걸었을까. 그것은 소박한 꿈의 높이이자 땀 흘린 자의 염원이 가서 닿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였을지 모른다.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리그가 개막했지만, 그래도 농구 경기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농구 경기가 열리는 한 내 마음은 아직 봄이다. 두 시간 뒤 KGC와 모비스가 3차전을 한다. 지켜보겠다. 시즌 중인 연초에 개최되며, 리가 ACB 8개 팀(7개 팀+주최 팀)이 참가한다. 아무래도 강한 팀들이 참가를 하다 보니 리가 ACB의 플레이오프에 참가하는 팀과 거의 같은 경우가 많다. 5전 3선승제를 하는 리가 ACB의 플레이오프와 달리 단판으로 승부를 보는 대회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 컵)
7.3.2. 튀르키예 프로농구[편집]유럽에서는 스페인 리그 다음으로 시장이 큰 농구 리그인 Basketbol Süper Ligi가 있다. 튀르키예계로서 영국에서 태어난 아흐메트 로벤슨(1886~1968) 주도로 1966년에 리그가 열렸다. 축구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구기 종목이자 8,200만이 되어가는 자국 인구, 좋아지는 경제적 여유로 인하여 축구, 배구와 더불어 투자가 많고 리그 인기가 엄청나다. 16개 팀으로 이뤄진 리그에서, 한국에도 수입되어 알려진 맥주 에페스로 유명한 아나돌루 에페스 SK가 14번 우승하여 최다 리그 우승팀이며 2020-21 유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7.3.3. 이탈리아 프로농구[편집]레가 바스켓 세리에 A가 있으며, 1920년에 창설하여 리그 소속팀들이 유로리그에서 스페인에 이어 많은 횟수인 우승 13회, 준우승 13회를 할 정도로 경쟁력 있는 유럽의 농구 리그. 올림피아 밀라노 등이 유명하다. 7.3.4. 러시아 프로농구[편집]VTB United League가 있으며 소련 시절부터 스페인과 쌍벽을 이루던 유럽의 대표 리그이다. 그러나 리그는 사실상 거의 PBC CSKA 모스크바가 씹어먹고 있다. 참고로 안드레이 키릴렌코가 이 리그에서 배출되었다. 7.3.5. 리투아니아 프로농구[편집]Lietuvos Krepšinio Lyga, 줄여서 LKL. 캐나다가 아이스하키에 환장하듯 리투아니아 국민들은 농구 한 종목에 환장하는 경향이 있다. 1992년 소련 해체 이후 리그가 창설된 이래 최다 우승팀은 'BC 잘기리스'로, 소련 시절 7회 우승과 리투아니아 리그 23회 우승(2020-21 시즌 기준), 유로리그 1회 우승이라는 대단한 업적을 지녔다. 아비다스 사보니스와 사루나스 마르셜오니스 두 사람은 리투아니아의 자랑으로 꼽힌다. 7.3.6. 그리스 프로농구[편집]Greek Basket League가 있으며 1927년부터 리그가 열릴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만, 그리스의 어려운 경제 및 정치적 사정으로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다. 1927년부터 1962년까지 Panhellenic Championship이라는 이름으로 리그가 운영되다가, 다음해인 1963년부터 1985년까지 A National Category로 이름을 바꿨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는 A1 National Category, 1992년부터 2009년까지는 HEBA A1으로 다시 바꿨다. 그리고 2010년부터 영어인 Greek Basket League란 이름으로 개편했다. 8. 농구 용어[편집]농구 용어 문서 참조. 9. 농구 규칙[편집]각 단체별로 세부 규칙이 다르지만 대부분의 단체는 FIBA의 국제 룰을 기반으로 약간의 로컬 룰이 첨가된 방식으로 운영한다. 9.1. 경기 시간[편집]아마추어, 미국 NCAA, FIBA 국제 경기, 한국 프로농구나 대부분 리그는 총 40분, NBA, CBA, PBA는 48분이다.[56][57] 9.2. 득점 방식[편집]점수를 올리는 방법은 상대편 골대(림)에다 공을 넣는 것. 3점 라인이라는 선 밖에서 던져 넣으면 3점, 그 이외는 2점이며, 특별히 파울 후에 얻는 자유투를 던져 넣으면 1점을 얻는다. 한 선수가 한 플레이로 득점 가능한 최고 점수는 4점이다.[59] 테크니컬 파울 및 비슷한 상황에서도 그건 변함없다. 플래그런트 파울로 인한 자유투 2개+3점슛 하나 성공으로 한 번의 공격권으로 5점을 성공시킬 수도 있긴 하다.[60] 9.3. 파울[편집]파울이란 상대 팀 선수와 부당한 신체적 접촉을 일으키거나,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행위를 포함하는 규칙 위반을 말한다. 9.3.1. 퍼스널 파울[편집]상대 선수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밀치거나, 잡거나 때릴 때 또는 과하게 손이나 팔로 터치할 때 주어진다. 9.3.1.1. 더블 파울[편집]더블 파울이란 2명의 서로 다른 팀의 선수가 거의 동시에 서로에게 파울을 범하는 것을 말한다. 퍼스널 파울과 동일하게 처리되며, 더블 파울이 발생하는 순간에 볼을 컨트롤하던 팀이 그대로 공격권을 가지고 간다. 컨트롤하는 팀을 알 수 없을 때는 점프볼 선언. 9.3.2. 접촉과 충돌에 관련된 룰[편집]차징과 블록킹의 경우, 둘다 정당하지 못하게 밀거나 이동을 제한했을 때 선언된다. 리그별로 세세한 규칙이 다른데 특히 NBA와 국제 농구 연맹에서 쓰는 국제룰이 접촉에 대한 판정이 조금 상이하지만 기본 원리는 같다. NBA의 경우는 신체 접촉에 꽤나 관대하고 국제 농구 연맹(FIBA)은 파울의 기준을 엄하게 잡는 편이다.
FIBA는 다음과 같다.
9.3.3. 특수한 상황에서의 파울[편집]9.3.3.1.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舊 인텐셔널 파울)[편집]직접적으로 볼에 대한 플레이를 정당하게 하지 않거나, 볼을 플레이하는 중이라도 과격한 신체 접촉을 일으키거나, 공격선수와 수비팀의 바스켓 사이에 수비선수가 없는 속공상황에서 속공을 저지하기 위해 공격자의 뒤 혹은 측면에서 접촉을 일으키는 경우, 경기 잔여 시간이 2분 미만으로 남았을 때 드로인 상황에서 볼을 던지기 전에 수비자의 파울이 발생했을 때 주어진다. 9.3.3.2. 테크니컬 파울[편집]상대 팀 선수와 신체 접촉이 없는 파울이며 심판의 경고를 무시하거나, 다른 사람의 몸을 무례하게 건드리거나, 무례한 언행 등의 행위를 했을 경우 얻는 파울. 벤치에 있는 멤버 및 코칭스태프도 예외없이 적용되는데 이를 벤치 테크니컬 파울이라 한다. 타임아웃을 모두 소진한 상태에서 타임아웃을 요청해도 주어진다. 9.3.3.3. 실격되는 파울[편집]선수, 교대선수, 감독 등등 모든 팀 관계자가 대상이며 정도에 지나친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모든 행위는 실격되는 파울이 선언된다. 9.4. 바이얼레이션[편집]농구에서 신체 접촉과 관련 없는 규칙 위반의 일종으로 대개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되면 상대편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동네에서 할 때나 단순 친목 동호회 등에서는 여건상 지키기 힘든 룰이다. 9.4.1. 3초 바이얼레이션[편집]공격자는 프론트 코트 상태에서[79] 페인트존(골밑에 칠한 사각형) 영역 내에 신체의 일부가 3초 넘게 있으면 안된다. 따라서 3초 바이얼레이션을 피하기 위해, 두 발 모두가 페인트존의 밖을 딛어야한다. 9.4.2. 5초 바이얼레이션[편집]아웃 오브 바운드 상황에서 코트 안으로 공을 던질 때나 자유투시 5초 안에 공을 던지지 않으면 선언되며 상대편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근접수비를 당할 때 5초 안에 슛하거나 패스 혹은 드리블을 하지 않으면 역시 이 룰이 적용된다. 단 자유투가 아직 남았을 때는 슈팅 기회만 사라지고 다음 자유투는 던질 수 있다. 잘 나오지 않는 바이얼레이션이며 이거 당하면 완전 개창피. 단 경기 막판 필사적인 상대가 풀코트 프레스를 걸 경우 간혹 나오는 경우도 있다.[80] 9.4.3. 8초 바이얼레이션[편집]공을 소유한 선수가 공과 함께 백코트(수비진영의 하프코트)에서 프론트 코트(공격진영의 하프코트)로 넘어갈 때 프론트코트 상태가 된다. 이걸 8초 안에 이행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상대 팀에 공격권이 넘어간다. 9.4.4. 샷클락 바이얼레이션[편집]공격팀은 반드시 24초 내에 슛을 시도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상대 팀에 공격권이 넘어간다. 슛을 시도하더라도 림에 맞지 않고 공격 팀이 리바운드를 잡은 경우, 남은 시간만큼 그대로 진행되며, 수비 팀이 리바운드를 잡는 순간이나 스틸 등을 하여 공격권이 명백히 전환된 순간에 샷클락이 리셋된다. 공격팀이 리바운드를 잡은 순간에는 풀 리셋이 아닌 14초를 얻는다.[81] 원래는 30초였으나 NBA에서 먼저 24초로 단축하였고, 그것이 FIBA에도 적용되었다. 9.4.5. 트래블링[편집]트래블링을 저지르는 스테판 커리
9.4.6. 드리블 관련 바이얼레이션[편집]드리블(공을 코트에 튕기면서 전진하는 것)을 하다가 공을 잡은 후, 그 상태에서 다시 드리블을 했을 때 '더블 드리블'이 선언되며, 상대방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9.4.7. 하프라인 바이얼레이션[편집]프론트 코트와 백코트는 8초 바이얼레이션에 이미 설명되어 있다. 프론트 코트 상태일 때 하프라인은 아웃라인과 비슷한 역할을 하여 공격팀의 선수가 백코트 영역에서 공에 닿으면 하프라인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되어 상대팀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백코트는 하프라인을 포함한다. 단 하프라인을 넘어간 루즈 볼을 수비측이 잡으면 경기중단 없이 그대로 공격권이 인정되며 공격측은 턴오버가 된다. 9.4.8. 킥[편집]흔히 킥 혹은 키킹 바이얼레이션이라고 부르는 그것. 범위는 발끝에서 허벅지까지. 고의성이 있으면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되고, 고의성이 없는 상황에서 발에 공이 맞는 상황은 무시한다. 99%의 킥은 수비자에 의해 발생한다. (나머지 1%는 루즈볼 다툼 과정에서 공을 발로 차는 등의 상황) 여기서 고의성의 기준은 발에 맞은 선수의 공에 대한 인식 여부가 주요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정말 발 붙이고 가만히 서있는데 공이 와서 맞은게 아니라면 적어도 선수가 공을 시야에 두고 있고 인식을 하고 있을 때 상황이 일어나면 빼박 킥이다. 반대로 선수가 열심히 수비는 하고 있더라도 뒤돌아보고 있어서 공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다리에 맞거나 하는 것은 킥이 아니다. 9.4.9. 골텐딩과 인터피어런스[편집]필드 골이 림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동안 림을 향해 낙하하고 있을 때[98] 또는 백보드에 터치된 다음 볼을 선수가 터치했을 때 골텐딩이 선언된다. 자유투 상황에서는 자유투를 시도한 공이 림에 터치되기 전에 선수가 공을 먼저 터치하면 골텐딩이 선언된다. 9.5. 점프볼[편집]매 쿼터 시작시 혹은 양 팀의 어느 선수가 동시에 공을 잡아서 어느 쪽 공인지 알 수 없게 됐을 때, 또는 어느 팀 선수의 터치로 볼이 아웃되었는지 확실히 할 수 없을 때 선언한다. 9.6. 타임아웃[편집]자세한 내용은 타임아웃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0. 포지션[편집]자세한 내용은 농구/포지션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1. APBR메트릭스[편집]현대 농구로 오면서 다양한 세분화 스탯이 발달하며 선수를 평가하는 지표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12. 농구 커뮤니티[편집]
13. 언어별 명칭[편집]언어별 명칭 한국어 농구 한자 籠球 영어 Basketball 중국어 篮球(Lánqiú) 일본어 バスケットボール 베트남어 䏾𥯇(Bóng Rổ) 러시아어 Баскетбол 프랑스어 Basket-Ball 스페인어 Baloncesto 아랍어 كرة السلة 에스페란토 Korbopilko 14. 농구를 소재로 한 작품[편집]14.1. 만화[편집]몸의 표현을 위해 작화력이 크게 요구되고, 일본에서 인기가 낮은 종목이다보니 일본 만화에서 농구의 비중은 꽤 낮아 야구와 배구, 축구에게 밀리는 형편이다. 그래도 동아리 활동을 하는 모습으로는 많이 등장하며, 여자농구를 하는 캐릭터도 많이 등장하는 편.[101]
14.2. 영화[편집]미국, 한국 가릴 것 없이 수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농구선수들이 영화배우로 출연한 영화들이 꽤 있는 것도 특징. 넷플릭스에서 정기적으로 오리지널 농구 영화를 만들고 있다.
14.3. 다큐멘터리[편집]후프 드림스라는 걸작을 포함해서 많은 다큐멘터리들이 만들어졌다. 마이클 조던의 라스트 댄스 이후로 농구 다큐멘터리 붐이 일어 많은 다큐멘터리들이 제작되고 있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에서도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는 편.
14.4. TV 프로그램[편집]
14.5. TV 애니메이션[편집]일본이 농구 인기가 그다지 없는 편이라 야구나 축구, 배구에 비하면 수가 적은 편이다. 거기에 퀄리티도 모두 미묘하다. 야구의 경우에는 느린 스포츠라서 그런지 일본 애니메이션의 스타일이 잘 먹히고, 배구도 순간 정지 동작을 포착해서 동화를 절약하는 방법이 통하지만, 선수들이 격렬히 움직여야하고 몸의 작화가 조금만 흐트러져도 우스워보이게되는 농구는 일본 TV 애니메이션의 제작 환경과 예산으로는 표현하기가 어렵다.[118]
14.6. 드라마[편집]
14.7. 게임[편집]
14.8. 뮤지컬[편집]
15. 관련 문서[편집]
[1] NBA의 농구장 중 몇 군데는 NHL의 아이스하키 링크와 겸용하기도 한다.[2] YMCA 체육 교사였던 캐나다 태생의 미국인 제임스 네이스미스가 1891년에 실내용 스포츠로 창안하였다.[3] 심할 경우 반칙.[4] NBA에서는 쿼터당 12분, 총 48분 경기이다.[5] 한국에선 흔히 반코트라고도 한다. 생활 스포츠 면에서는 이쪽이 우세하다.[6] 이런 몸싸움을 방지하고자 아예 신체 접촉을 차단하는 겨울 실내 스포츠가 등장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배구다. 배구의 발명자인 윌리엄 G.모건은 농구의 발명자인 네이스미스와도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 사실 농구를 모방한 넷볼도 이런 흐름에서 탄생한 운동이다.[7] 당시 옆에 있던 학생에게 고정시키기 쉬운 사각형의 박스를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박스를 찾을 수가 없어서 바구니를 대신 가져와서 매달았다고 한다. 이 때 시키는 대로 박스를 찾아왔다면 바스켓 볼이 아닌 박스 볼이 되었을지도?[8] 국립국어원에서는 관용을 존중해 배스킷볼이 아닌 바스켓볼로 표준 표기를 정했다.[9] 1983~84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 NBA 공인구였다. 현재는 NBA 원년부터 공인구였던 윌슨으로 변경되었다.[10] 러시아 이름은 센다 발브로젠스키이며 농구를 전파할 당시 23살이었다.[11]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작가: 진 루엔 양)에서 발췌[12] 작은 경기장의 크기와 짧은 경기 시간 때문에 속도감은 더 극대화된다.[13] 진행속도가 워낙에 빠른 나머지 대체적으로 세레모니가 나오는 때는 공격자 반칙이나 블록 슛에 막힌 공이 아웃될때 한다. 덩크 슛이나 3점 슛에 성공한 경우 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세레모니 하느라 백코트를 못하며 이 틈에 역습을 당하는 일이 많아서 거의 하지 않는 편이고, 하더라도 백코트와 동시에 할 수 있는것 위주로 한다.[14] 구조적으로 공격보다 수비가 불리할 수 밖에 없는게, 공을 쥔 선수는 수비수를 돌아가야 하긴 하지만 앞으로 뛸 수 있고 수비수는 옆으로 뛰어야 한다. (사이드스텝) 결국 수비수는 공격수의 움직임을 읽고 그 앞을 미리 가로막는 식으로 막아야한다. 이 때문이 완전 초짜가 괴물같은 운동능력으로 좋은 수비수가 되긴 어렵고 (창작물의 강백호, 초짜는 아니지만 현실에선 수비력이 향상되기 전 미숙하던 초창기 디안드레 조던, 자베일 맥기 등) 기본기가 부족한 어린 선수들도 보통 수비보다 공격에서 두각을 먼저 드러내며, 이 기본기 부족을 극복 못하면 평생 수비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JR 스미스 등)[15] 후술된 먹시 보그스, 아이제아 토마스 등이 대표적.[16] 러셀에 대한 글들을 보면 "피지컬에서 약세를 극복했다"는 서술이 많고 그의 키가 90년대~2000년대 센터들 기준으론 단신이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 말은 그의 가장 큰 라이벌인 윌트 체임벌린에 비해 피지컬이 약세란 소리다. 윌트는 맨발 216cm에 운동능력은 러셀과 동급이라 어느 시대에 갖다놔도 괴물소리를 들을만한 선수였다. 러셀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60년대엔 206~208cm는 센터로서 표준 신장에 가까웠고, 70년대까지만 해도 206cm인데다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데이브 코웬스같은 선수가 MVP를 수상하는 등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80년대, 특히 센터들의 황금기인 90년대를 거치면서 센터의 표준신장이 7피트(213cm)로 정착되면서 이보다 1~2인치 작은 센터들이 언더사이즈란 인식이 강해짐에 따라 빌 러셀도 언더사이즈 센터였다는 오해가 쌓인 것. 2010년대는 2004년대 핸드체킹 개정, 공격리바운드 14초룰,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이 10초에서 8초로 단축 등 공격농구를 장려하는 여러 개정안에 따라 예전과 달리 신체접촉을 훨씬 적게 하는 등 수비하는 방법 자체가 아예 달라졌고, 전반적으로 기동력이 중시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리그 전체적인 체격은 커졌지만 빅맨들의 평균적인 체격은 오히려 줄었다.[17] 착화 신장을 208cm로 추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당시 기준으로 파워포워드로도 좋은 키였다.[18] 참고로 제임스 하든의 경우는 공격부담으로 인해 성의없는 수비 포제션이 많았을 뿐이지 기본적으로는 센스가 좋고 버티는 힘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라 수비력이 마냥 약하다고 하긴 어렵다. 하든의 경우 'MVP레벨에서 수비가 아쉽다'는 얘기지, 진짜 저 선수들처럼 매치업 자체에서 무리가 오는 선수가 아니다.[19] 마이클 조던 등장 이전에는 슈팅가드 역시 마찬가지 신세였다.[20] 하지만 3점슛 메타가 발달하면서 스몰 라인업과 훌륭한 슈터를 가진 팀이 우승하는 사례도 점점 생기고 있다.[21] 사실 이런 선수들은 피지컬에서 모자라기에 거친 플레이오프 끝까지 가다보면 체력 면에서 한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2015, 16년 플레이오프에서 스테픈 커리는 파이널까지 훌륭한 기량을 보였지만 결국 발목잡힌 게 피지컬, 이로 인한 체력의 한계였다. 실제로 클러치 능력과 체력은 상당한 연관관계가 있는데, 신체의 한계까지 오는 클러치 상황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려면 강심장을 떠나 일단 기본적인 체력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사실 그 이전에 매직 존슨처럼 빅맨 피지컬을 지닌 리딩가드나, 아이재아 토마스처럼 체구는 작아도 강력한 체력을 가진 리딩가드가 코어로 우승한 사례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면 '피지컬이 약한 리딩가드 코어로 우승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아닌가'란 설로 봐야할 것이다. 물론 이마저도 '토마스와 크리스 폴의 차이가 뭔가'로 따질 수 있기 때문에 설이라기엔 좀 끼워맞추기 성향이 있다.[22] 뽑아놓고 보니 BQ가 떨어지는 선수라면 역대급 망픽으로 평가받기도 한다.[23] 농구를 능가하는 접근성을 가진 구기 종목은 바로 축구. 이쪽은 아예 골대 없이도 공과 대충 흙에서 발로 쓱쓱 골 라인만 그리면 즐길 수 있다.[24]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사실 농구도 축구에는 비할 바가 되지 않는다. 공은 그렇다 쳐도, 일단 던져 넣을 골대가 적당한 높이에 있어야 하는데 축구는 그런것도 전혀 필요 없기 때문.(물론 제대로 축구를 하려면 축구화나 골대가 필요하긴 하지만, 그건 농구도 마찬가지다.)[25] 한국 농구에서 크리스마스 경기 일정 중 하나는 무조건 S-더비로 하지만, 미국 농구는 그 기준이 없어 슈퍼스타 간의 대결, 전 시즌 최강팀과의 대결 등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기준이다.[26] 고의적으로 부상을 입힌다고 판단되는 파울로 나뉘며 이것도 플래그런트 1/2로 나뉜다.[27] 국제룰은 포함, NBA는 불포함. 즉, 개인 파울 4개+테크니컬이면 국제 룰에선 퇴장이지만, 퇴장을 위한 파울이 한 개 더 많은 NBA는 개인 파울 5개+테크 1라도 뛸 수 있다.[28] 이 때문에 초심자들이 보기엔 가장 재밌고 매니아들이 보기엔 가장 지루한게 (접전상황이 안되는) 올스타전이다. NBA에서 90년대 중반까진 나름 치열하게 승부를 펼쳤으나 이후엔 부상 방지+선수 친목+팬서비스 차원에서 올스타전은 대부분 가벼운 수준의 수비와 화려한 공격 위주로 이뤄진다. 세계최고의 선수들이 덩크나 묘기 드리블, 앨리웁, 개인기 등 위주로 픽업게임을 하고 휘슬도 많이 안 불리니 초심자들 입장에선 신나는 구경거리가 되지만, 저런 구경거리를 볼만큼 봐온 매니아 입장에선 무슨 농구가 전술도 없고, 팀원들끼리 호흡도 (당연히) 안 맞아, 치열하게 승부하는 것도 아니니 도통 재미가 없는 것. 이 점은 신인급들이 참가하는 Rising Star Challenge에서 더욱 심한데, 신인들이라 운동능력은 더 빵빵하니 덩크는 미친 듯 꽂아대는데 팀플레이나 기본기는 훨씬 떨어지기 때문. NBA레전드 제리 웨스트는 2004년 당시 신인 vs 2년차 선수들로 치뤄지던 현 대회의 전신인 Rookie Challenge를 보고 "못 봐주겠더라"고 코멘트를 한 적도 있다. 당시만 해도 고졸선수들이 범람하던 때라 화려한 플레이에만 집중하던 신인급 선수들의 기본기 부족을 지적한 것.[29] 캐나다인이 최초 고안, 미국 시장을 통한 글로벌 대중화.[30] 묘하게 축구 강국들이 비슷한 구기 종목이라 그런지 농구에도 강한 면이 있다. 손과 발을 다 잘씁시다? 예컨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농구 결승은 아르헨티나 vs 이탈리아로 이뤄졌다. 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는 딱 두 개의 금메달을 땄는데 그게 바로 농구와 축구에서였다.[31] 모기업이 부도가 나 고난의 시절을 겪은 여수 코리아텐더 농구단조차도 외국인 선수인 에릭 이버츠, 안드레 페리의 봉급만큼은 제때 꼬박꼬박 챙겨주었다. 땡큐 코리아[32]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 스포츠다. 때문에 동아시아에선 중국이 농구 최강국으로 군림하고 있으나, 농구 월드컵 가면 그냥그냥한 수준.(...)[33] 다만 이게 무조건 흑인이 농구에 유리하다는 식의 주장으로 이어지는건 과한게, 당장 FIBA 월드컵 등 국제무대 성적을 봐도 미국이 최강국 중 하나는 맞으나 유럽이나 남미권 팀에게 망신을 당하는 경우도 꽤 있을 정도로 압도적이진 않으며(물론 이들 나라에 흑인 선수들이 포함된 경우도 있긴 하고, 미국은 1군 풀전력이 아닌 경우도 꽤 있긴 하다. 물론 그래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하고 나왔다 개망신당하는 거지만.), 당장 흑인들로만 구성된 아프리카팀들의 성적도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다만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우 교육이나 시설 등 인프라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비교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허나 반대로 말하면 그것 역시 인프라와 훈련차를 뛰어넘을만큼의 인종차는 없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34] 흑인과 백인 둘 다 전문적인 훈련에 대한 접근성이 있는 미국 리그(NBA)의 경우 흑인들의 비율이 2020년 기준 74.2%, 백인은 16.9%인데, 이걸 보면 비슷한 조건 하에서라면 흑인들 중 우수한 농구선수로 성장하는 비율이 백인이나 다른 인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은 맞다. (다만 NBA 선수들도 국적이 다양하긴 하다.) 물론 이건 애초에 흑인 인재들이 농구에 많이 몰리기 때문도 있을 것이다. 선입견 덕인지 어릴 적부터 미국에서 우수한 아시아계 스포츠 인재는 테니스, 수영, 골프 등으로 몰리고, 라틴아메리카계는 축구, 유럽계 남자는 야구와 아이스하키, 여자는 배구, 소프트볼, 축구 등으로 몰린다는 인식이 있는 편이다.[35] 실제로 2016 리우 올림픽 최고연봉자가 케빈 듀란트였다.[36] 올림픽 개최국은 모든 종목에서 예선면제다.[37] 방열 농구대표팀 감독은 8강 토너먼트 진출이 목표였다고 한다.[38] 유럽과 북중미팀들의 벽이 높아 좌절한다.[39]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40] 개최선정되었으나, 한국이 개최를 포기하여 태국 방콕이 2회 연속 개최했다.[41]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는 남녀 모두 중국에게 패해 은메달이었다. 남자는 74-77, 여자는 64-78로 졌다. 그리고 2002년 부산 대회에서는 연장전까지 가서 남자는 중국을 102-100으로 이기고 우승했고 2014 인천 대회에서는 중국이 조예선에서 부진하여 한중전은 이뤄지지 않았다.대신 한이전 첫 성사 여담으로 1982년 대회 결승에선 남자는 75-67로 중국을 제치고 우승.[42] 2승 3패로 탈락한 요르단에게 졌다.[43] 우승은 2번, 준우승은 11번으로 16번 최다 우승한 중국이 2번 준우승, 5번 우승한 필리핀이 4번 준우승, 2번 우승한 일본은 5번 준우승했다. 이란은 우승만 3번. 준우승은 없다.[44] 전 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 단장 라이문도 사포르타(1926~1997)의 이름을 딴 대회. 1998년 이전까지는 유러피언 챔피언스 컵, 유로컵 등으로 불렸음.[45] 1969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유고슬라비아의 전설적인 농구선수 라디보 코라치를 기념하기 위한 대회.[46] 이 원칙 때문에 프로농구가 한창 인기 있었던 2000년대 중반에 기업은행이 프로농구 구단을 창단하려고 했다가 실패했다.[47] 하지만 수도권으로 연고지가 집중되는 현상은 농구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어찌 할 방법이 없다. 야구는 더 심해서 10구단 중 5팀이 수도권, 아예 서울 연고지의 팀만 3개다. 22팀이 있는 K리그도 절반 가까운 10개의 팀의 연고지가 수도권이며, 남녀 각각 7개 구단인 배구는 남자는 5개, 여자는 4개가 수도권이다.[48] 이미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이후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2012-13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49] 대표팀만 뽑을라면 부상으로 자주 불참한다(…).[50] 예시: 산 미겔 비어맨(산 미겔 맥주), 알래스카 에이스(알래스카 유업) 등.[51] 이 때 FIBA 측에서 대표자로 세운 인물이 일본축구협회 전 회장인 가와부치 사부로인데, 가와구치는 J리그의 초대 커미셔너이기도 하다.[52] 2위는 의외로 축구, 3위가 소프트볼, 4위가 야구. 인기 넘사벽인 미식축구는 경기에 필요한 장비가 너무 많이 필요한 데다 부상의 위험도 높아서 일반인이 가볍게 하기엔 무리다.[53] 스페인과 평균 관중 2위를 다투는 리그는 필리핀 프로농구이다. 단 참여 팀 수, 경기 수의 차이로 총 관중은 스페인 리그가 앞선다.[54] 유럽 선수권 대회인데 미국, 아르헨티나 정도를 제외하면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노릴 만한 농구 강국들이 모두 유럽 국가이기 때문에 우승하기가 농구 월드컵만큼 빡세다.[55] 심판, 코칭스탭, 관중등등 모두 포함이고 선수는 공을 살리기 위해 공을 잡은채로 허공에 떠있는것은 괜찮다.[56] 전부 쉬는 시간 제외, 작전타임 부르고 공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고 하면 시간이 계속 멈추므로 순수 경기시간은 40분이라고 해도 멈춘 시간 합치면 두 시간은 족히 걸린다. 그래서 여자가 외출 준비하는데 5분이 남았다는 말은 농구에서 5분 남았다는 말로 알아들으라(…)고 하는 농담이 있다.[57] 참고로 4쿼터 막판 몇 점차 박빙의 승부에선 이게 더 심하다. 예를 들어 20초 남겨두고 6점차로 지고 있는 팀의 경우 시간이 흐르는 걸 막기 위해 상대방이 공 잡자마자 파울 → 자유투, 작전타임 자기는 잡자마자 빠르게 슛(보통 이때도 이기는 팀에서 작전타임을 통해 전략을 재정비하는 경우가 많다), 또 상대방이 잡으면 파울→자유투... 이런 식으로 가는 데다가 승부가 걸린 상황에서는 심하면 공격권 하나마다 작전타임 하나씩 쓰는 경우도 있어 경기시간 1분이 실제로는 20분 넘게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58] 다만 3X3 농구는 골든 골과 비슷한 제도가 있는데 목표점수 21점을 채우지 못한채 동점일때 아무쪽이나 2점을 먼저 얻으면 이기는데, 2점슛(5대5의 3점라인 슛)을 성공하면 그대로 끝나게된다.[59] 3점 슛을 던질 때 파울이 일어나고, 또한 던진 공이 들어갔을 때 3점+자유투 1점. 추가 자유투를 얻어 그 자유투까지 성공하면 3점, 4점 플레이라고 언급한다.[60] 이론상 이 상황에 3점슛 성공 후 반칙으로 얻은 추가 자유투까지 넣는다면 6점까지도 가능하다.[61] 이 연결 동작이란 게 굉장히 애매한데 FIBA에서는 비디오룰북으로 파울을 당한 뒤 레이업 스텝 두 발을 내딛어도 연결동작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동네농구나 동호회 농구는 한 발 정도로 타협하는 편.[62] 역대 스틸 1위인 존 스탁턴의 경우 당대 최고의 스틸능력을 지닌 선수 중 하나이긴 했지만, 스틸왕 2회에 그쳤다. 반면 크리스 폴은 무려 6번이나 스틸왕을 차지한 선수이며, 이는 압도적인 역대 최고다. (공동 2위는 마이클 조던, 앨런 아이버슨, 마이클 레이 리처드슨, 알빈 로버트슨으로 각각 3번씩) 그런데 수치로만 보면 폴은 한 시즌 커리어 하이가 2.77개지만, 스탁턴은 3.21개이며 폴의 커리어 하이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시즌이 네번이나 된다. 커리어 평균은 스탁턴 2.2개, 폴 2.3개로 거의 비슷하지만 이는 스탁턴이 19시즌이나 뛰면서 말년에 깎아먹어서 그런거고 지금 폴 연차(13년차) 기준으론 스탁턴이 2.4로 약간 더 높다.[63] 흔히들 착각하는게 01년 지역방어가 도입되어서 공격이 어려워졌다고 생각하는데, 지역방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선수들은 빅맨이며, 외곽선수들에겐 영향이 거의 없다. 이는 수비자3초룰이 있는 NBA식 지역방어에서는 센터가 페인트존에서 기다리는 수비가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이런 식의 지역방어는 돌파위주 선수들에게 전혀 견제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외곽슛이 약한 편이며 돌파위주, 단신인 앨런 아이버슨은 지역방어 전후의 득점기록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오히려 2004년 핸드체킹룰 2차 개정 이후 역사상 유례없는 외곽선수들의 전성기가 열렸으며, 이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애초에 이러한 룰 개정의 이유가 공격농구를 퍼뜨리기 위해서였다.[64] 단, 쿼터 팀 4반칙 이상에서는 팀 파울로 쌓이지 않으며, NBA 규칙에서는 아예 팀 파울로 인정되지 않는다.[65] 라인을 밟고 있거나, 한발만 안에 들어가 있는것 포함.[66] 공을 들고 있던, 들고 있지 않던 선수가 상대편 선수에게 비합법적으로 부딪히는 행위[67] 레이업 슛을 할 때 본의 아니게 니킥 자세가 나온다. 이런 데는 니킥을 노리고 하겠지만.[68] 하지만 좁은 코트에서 5명이 플레이하는 농구에서 1명의 퇴장은 축구에서 3명이 퇴장당하는 것보다 훨씬 쉽지만 더 치명적이다. 주의하자.[69] Personal Foul.B.Section I.e. Contact which occurs on the hand of the offensive player, while that part of the hand is in contact with the ball, is legal. / II.A.1.The hand is considered “part of the ball” when it is in contact with the ball. Therefore, contact on that part of the hand by a defender while it is in contact with the ball is not illegal.[70] 룰북 33.11[71] 핸드체킹 룰의 도입 때문에 더욱 더 손 사용에 조심해야 한다.[72] torso, 어깨를 제외한 상체의 가슴 부위을 말한다. 수비수가 미리 자리를 차지했다는 근거로서 수비자의 몸통에서 접촉이 발생해야한다. 수비자의 어깨에서 접촉이 발생한 경우, 수비수가 이미 지나가는 공격수를 부딪히는 접촉의 원인이 수비수에게 있다고 판단한다[73] NBA의 경우 FIBA에 비해 공격자에게 유리한 룰을 적용하여 공격자가 점프를 위해 위로 움직이는 모션을 취하는 순간부터 착지할 공간까지의 경로가 공격자의 영역이 된다[74] 수직의 원칙에 따라, 수직으로 뻗은 팔과 제자리 점프했을 때 접촉에 대한 책임은 없다고 판단한다[75] NBA의 경우, 점프를 위해 공격자가 위로 향하는 모션부터[76] 밟기 전이 아니라 두 발이 떨어지기 전에 자리를 잡아야 정당한 플레이이다.[77] 89년 플레이오프 당시에 시카고 불스의 덕 콜린스 감독이 이렇게 퇴장당하자 신참 코치였던(하위 리그인 CBA에서 감독으로 있다가 88년에 불스 합류) 필 잭슨이 경기 남은 시간을 지휘했는데 이때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시카고 프런트진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시즌 후 콜린스 감독과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창시자 텍스 윈터 코치 간의 갈등이 심화되자 불스는 아예 콜린스를 자르고 필 잭슨을 감독으로 올리게 된다! 이러한 행보는 훗날 시카고 왕조 건설의 초석이 된다.[78] 애초에 '심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는 비중이 가장 큰 파울이므로 논란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라쉬드 월러스는 심판에게 격렬히 항의하다가 "심판을 위협했다"는 이유로 테크를 받았고, 팀 던컨은 (본인이 보기에) 어이없는 판정이 나오자 벤치에서 박수를 치고 웃었다는 이유로 테크니컬을 받고 테크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비슷하게 이관희도 자신이 자유투를 넣고 사이 안 좋기로 유명한 이정현을 향해 박수를 쳤다가 이미 누적된 퍼스널 파울 4개를 두고 5반칙째를 테크니컬로 받고 퇴장당하기도 했다.[79] 그러므로 공이 백코트에 있을 경우에는 시간을 세지 않는다.[80] 주로 아웃 오브 바운즈 상황에서 인바운드 패스를 줄 때 많이 나오며, 굳이 5초 바이얼레이션에 걸리지 않아도 시간에 쫓겨 패스하다 턴오버나 다른 바이얼레이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81] NBA에서도 공격 리바운드를 잡으면 14초로 리셋된다.[82] 공을 잡은 선수는 최대 두 개의 스텝을 사용할 수 있다. 라는 것이 규칙[83] 외국에서는 이 스텝을 홉 트레블링(Hop Traveling)이라 부른다[84] 공을 잡은 선수는 최대 두 개의 스텝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 두 번의 스텝을 연속으로 같은 발로 소모할 수 없다.[85] 공이 플로어에 튕기기 전이 아니다. Before a player release a ball[86] 손에서 공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 공을 소유하고 있다(잡고있다)는 뜻이고, 이 때 피벗풋이 떨어지는 것은 곧 트래블링. 공을 두 손으로 잡은 뒤, 점프 한 후 공중에서 공을 놓아 드리블을 시작하려 한다면, 피벗풋이 떨어진 이후에 공이 손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다시 공에 손이 닿는 순간 트래블링이다. 축발이 떨어지기 전에 손에서 공이 떨어진 후에는 드리블을 하는 상태이므로 축발과 스텝의 의미가 없다.[87] "축발이 떨어졌으니 트래블링이다"라고 하는 것은 드리블의 시작 조건에 해당한다.[88] 슛이나 패스를 위해 무빙풋으로 점프하는 것은 정당하게 두 번째의 스텝(=무빙풋)을 사용하는 것이다.[89] 두 발을 동시에 착지하는 것. 외국에서는 점프스탑, 드랍스텝, 홉스텝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홉스텝은 깽깽이 스텝을 의미하는 홉 트레블과 다르다. [90] 공을 잡는다는 것은 공이 회전없이 고정되는 상태가 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들어, 1.공을 양손으로 잡거나 2.조던처럼 한손으로 잡거나 3.손바닥이 하늘을 향한 상태에서 손바닥 위에 공을 올려놓거나 4.공을 손과 다른 신체부위를 이용하여 고정하는 경우이다. 이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공이 완전히 고정되는 것으로, 공이 손위에 있는 것 같더라도 고정되지 않고, 또르륵 굴러간다면 잡은 것이 아니다.[91] 공을 잡기 전에는 공이 손에 닿은 상태에서 몇 걸음을 가던 상관이 없다[92] 드리블 도중 공을 잡고 레이업 스텝을 한 발 밟은 후, 그 발로 점프하여 양발로 동시에 착지하는 것이다. 양발 착지 후에는 피벗이 불가능하다.[93] 프로레벨, 특히 NBA처럼 공격을 장려하는 리그에서 점프스탑을 거의 안 잡는 이유는 멋진 플레이가 나오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웬만큼 애매한 플레이는 안 잡는걸 원칙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연히 아마추어 대회에선 그딴거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엄격하게 잡는다. 속공 때 두발인지 세발인지가 애매할 때가 있는데 NBA에선 거의 안 잡고(사실 이 정도는 잡으면 욕을 먹기 때문에 거의 100%라고 보면 된다), 아마추어 대회에선 거의 잡는다.[94] FIBA 규칙 제25조 트래블링 내용 中 일부: 움직이고 있을 때 → 코트에서 라이브된 볼을 잡는 선수의 피벗 풋의 설정 - 만일 두 발이 모두 플로어에서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한 발로 내려섰다면, 그 발이 피벗 풋이 된다. 만일 그 발로 점프를 했다가 두 발로 동시에 플로어에 내려썻다면 두발 모두 피벗 풋이 될 수 없다.[95] 그러나 실제로 NBA에선 멋있는(…) 플레이엔 트레블링을 쉽게 불지 않는다. 결론적으론 여전히 FIBA가 더 엄격하다.[96] Gather Step(일명 '0' step)이란 공을 잡는 순간 플로우에 발이 닿아있으면 그 발은 스텝으로 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게더 스텝'을 밟았다면, 한 발 더 걸은 발부터 '1' step으로 계산된다.(이 때, '0' step은 떼도 된다.) 만약, '0' step ' 1' step이 동시에 플로우에 닿아있으면, 어느 발을 먼저 떼도 트레블링이 아니다. 단, 한 쪽 발을 떼는 순간, 반대 축발이 '2' step으로 간주되는 것은 잊지 말 것. 당연하게도 '3' step이 되는 순간 트레블링이다.[97] 정확히 말하자면 드리블 시 볼을 컨트롤하는 손바닥이 볼과 접촉해있는 도중 손바닥이 지면에서 90도 이상 각도가 넘어갈 때.[98] 즉 상하 이동 방향이 바뀔 때를 말하며, 공을 아래로 던져 상하 방향이 바뀌지 않는 슛은 블록해도 문제 없다.[99] NBA룰에서만 금지된다. FIBA룰에서는 링이나 백보드를 터치하지 않는 한 볼만 터치하는 것은 정당한 플레이로 인정된다.[100] 대부분 농구와 관련된 게시물이 올라온다.[101] 남자쪽은 배구보다는 농구를 다루는 작품이 많으며, 여자쪽은 농구와 배구가 비슷한 확률로 등장한다.[102] 농구웹툰 최초의 한국형 웹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수준 높은 작화와 연출, 그리고 스토리와 개그를 보여준다. 실제로 작중 내에서도 '업둥이'나 '우리나라 고교 농구는 만화가 아니다. 귀여운 매니저도 없고, 즐거운 학교생활도 없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고, 흔한 청춘 스포츠물처럼 소문난 천재가 입학해서 모든 대회를 휩쓸고, 말도 안되는 기술이 나오지도 않는다.[103] 90년대 후반에 연재되었던 한국 농구만화. 총 6권으로 완결되었다. 작가는 박선호.[104] 주인공이 농구부 소속이며 시합 장면도 나오긴 하지만 유니폼을 낙하산처럼 부풀려서 레이업을 넣는 등 리얼한 농구 묘사와는 거리가 먼 코믹만화이다.[105] 90년대에 미국에서 발표된 작품으로 괴작이지만 소재가 소재인지라 지금도 추억의 만화로 회자된다.[106] 청춘 러브코미디에 가까우며, 주인공은 배드민턴부이지만 메인 히로인이 여자농구부의 에이스이며 농구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107] 전세계에서 2억 3000만 달러를 벌었다. 이 영화의 기록을 깬 농구 영화는 아직까지도 존재하지 않는다. 몇몇 요소[108]로 인해 호불호가 갈림에도 8~90년대생 미국 어린이들에게는 추억과도 같은 작품이다.[108] 조던을 비롯한 농구선수들의 발연기, 루니 툰 슬랩스틱 코미디와 조던의 시리어스한 스토리를 제대로 조화를 이루지 못한 연출 등.[109] 다만 농구는 줄거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다.[110] WNBA LA 스팍스의 영구결번 선수[111] 마피아 장르에 농구가 살짝 가미된 영화로 농구 영화라고 보기는 어렵다.[112] 애덤 웨스트가 닥 리버스가 무능하다고 찰지게 까는 장면이 국내 농구 커뮤니티에 흥했다.[113] 주인공 보 크루즈 역[114] 악역 커밋 윌츠 역, 상당한 연기를 보여준다.[115] 엄밀히 말하자면 '필라델피아 지역'이 주된 무대이며 식서스는 악역으로 등장한다. 줄리어스 어빙과 앨런 아이버슨도 출연.[116] 5편의 사건사고에 대한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며 NBA가 먼저 공개되었다.[117] 피해자인 밀레니엄 킹스는 결국 파이널에도 가지 못하고 전성기가 끝났다.[118] 이 난점은 축구도 동일하지만 축구는 일본에서 농구보다 훨씬 인기가 많다.[119] 작가가 애니메이션화를 무려 2번이나 무산시킨 이후에 연재 10년이 넘어 겨우 제작되었으나 퀄리티가 좋지 못하여 작가가 "할 맘 없으면 처음부터 하지마라!"라고 격노했다.[120] 농구부를 소재로한 북미 스타일의 섹드립 애니메이션이다.[121] 소재가 농구인 만큼 농구 스킬 트레이너를 초빙하며, 배우들이 경기 중에 농구공을 사용한 안무 및 경기를 치르는 넘버도 있다. 실시간으로 진행하다보니 배우들의 드리블 실수나 리바운드된 농구공이 객석으로 튀는 경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