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3새회사 · i********* 솔직히 나는 낙태한거에 대해서 편견이 없는데 형이 마음에 걸리면 마음에 따라 행동하는게 맞는 것 같아 레오버넷 · I******** 와...... 진짜 여기 사람들 마인드 봐..... 여자를 진짜 소유물로 취급.... 여자 몸인데 이러쿵저러쿵... 삼성엔지니어링 · |********* 쿵쾅이 언니 현실좀 직시하고 사세요 레오버넷 · I******** 님들은 일베에요? 삼일회계법인 · ;********* 반박할게 일베냐? 풉..아니거든. 삼성SDS · !********* 말한게 잘못같은데. 여자가 어린가? 남은 인정해도 당사자면 인정 될까? 답답하다. 새회사 · i********* 말 안하는 것도 그런게 혹시라도 결혼 했는데 불임이라 병원 가봤더니 낙태 때문이라고 하면 개 멘붕올 듯... 삼성SDS · !********* 흠. 그건 몰랐네요. LG화학 · x***** 진짜 사랑한다면 뭐가 문제겠어. 돌싱하고도 결혼하는데 한국항공우주산업 · 하*** 팩트만 말해줄께. 1. 강간에 의한 임신, 또는 산모의 건강에 위험이 되는 임신의 경우 외의 중절수술은 현행법상 불법. NCSOFT · 저******** 과거는 잊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는게 바로 그 사람의 역사를 사랑하는거에요. DB손해보험 · 빨****** 어려운 문제다.피하고싶은 문제, 나에게는 안일어났으면하는 문제 한국전력거래소 · l******* 반대로 남자친구가 예전여친이 낙태했었다는걸 고백했다면 여자들도 엄청 고민했을거야 아시아나항공 · 오*** 결정은 님의 몫. 그래도 나는 내가 알아내는 것 보다 먼저 얘기해 준 게 나은 것 같다. 글쓴이는 사랑나눌 때 피임 철저히 하고~ 댓글 45국민은행 · 입**** ;;.... 여자는 낙태하면 낙인 줄줄 남자는 낙태시켜도 증거도 없고 끝? 뭐가 찜찌름해 형이 임신시킨것도 아니잖아~~ 삼성전자 · !******** 둘 다 기록했으면… 삼성전자 · i********* 그렇게 남녀가 다른 걸 알면 진작에 피임 잘 했으면 됐잖아? 한국철도공사 · i******* 굴절혐오 자제좀요.. 못배운티나네.... ;; 랜드마크인터내셔날 · 삼** 에이 열에 한명 될까 말까 아닐까? 콜마비앤에이치 · X***** 애는 여자만 만드냐 낙태 경험있는 남자들이랑 비율 같겠네 대검찰청 · !********* 아하 떡볶이형은 횟수 n이 아니라 단순 경험 유무(Y/N)으로 계산하는건가? 현대백화점 · c***** 신체적 경험유무는 남자는 0아님..? 남자가 임신을 할 수가 없는데 낙태를 어떻게 함? 그 남자와 섹스한 여자의 낙태 경험이 남자도 동일하게 카운팅되는게 맞는거 아님? 현대백화점 · c***** 개똥오지랖ㅋㅋㅋㅋㅋㅋ 삼성디스플레이 · q***** 작성자 맞아 ㅋㅋㅋㅋ 그냥 그러타고~ 새회사 · 아** 낙태경험있는 애들은 남자 만나서 잘살면 안되는 법이라도..? 새회사 · 아** 마저 남자들도 몇명 임신시키고 낙태시켰는지 여자들도 몇명낙태했는지 공개해야 투명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질텐데 신고에 의해 숨김 처리 되었습니다. 새회사 · 아** 있다고 해줄까 없다고 해줄까? SK하이닉스 · j********* 안숨겼으면야 뭐 문제없는데 새회사 · i********* 삼성형아.. 인싸이트는 거르자 새회사 · l******** 아이는 혼자 만드나봐..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산낙지'11.4.19 8:22 PM (125.208.xxx.59) 그 남자가 과거에 사귀던 여자를 낙태시킨 경험이 있다고 말한다면 어떠실거 같아요? 2. ....'11.4.19 8:22 PM (59.13.xxx.72) 낙태 경험을 왜 말합니까? 그에게 죄의식을 많이 느끼실텐데...그만큼 더 사랑하려고 해보세요. 3. ..'11.4.19 8:23 PM (121.129.xxx.154) 무덤까지 갖고 간다에 한표요. 4. ..'11.4.19 8:24 PM (14.32.xxx.214) 말씀하시지 말고 앞으로 더 잘해주세요.. 5. 음'11.4.19 8:25 PM (121.151.xxx.155) 지금의 남자친구만나면서 다른남자의 아이를 낙태한것도 아니고 6. ..'11.4.19 8:25 PM (122.37.xxx.3) 절대 말하면 안되다에 한표입니다.. 7. 절대로'11.4.19 8:25 PM (121.143.xxx.31) 행여 8. 산낙지'11.4.19 8:25 PM (125.208.xxx.59) 연배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그런 아픔이 치유되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한거 같네요. 9. 절대'11.4.19 8:26 PM (175.28.xxx.79) 말하지 마세요. 10. ...'11.4.19 8:26 PM (61.102.xxx.73) 알리지 마세요. 11. .'11.4.19 8:27 PM (180.231.xxx.168) 저도 절대 반대예요 알리지 마세요 혹여 결혼 해서도 비밀로 하세요 12. 말하는이'11.4.19 8:28 PM (180.66.xxx.59) 말하는이는 편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다시 새물컵의 물, 엎지르지 마세요. 13. 아뇨...'11.4.19 8:29 PM (59.25.xxx.102) 절대 말하지 마세요. 친한 친구가 그런 경험이 있어요. 지금 결혼해서 아이낳고 잘 살아요. 물론 저만 알고 있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저도 무덤까지 비밀로 해야지요. 14. ..'11.4.19 8:30 PM (175.127.xxx.237) 그냥 잊으세요. 저 위에 분이 미리
말씀하셨네요. 15. ㄷㅂ'11.4.19 8:34 PM (175.207.xxx.10) 님이 양심상 말해야 한다면 16. 그런데..'11.4.19 8:35 PM (175.209.xxx.34) 지금의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 17. ㅁ'11.4.19 8:35 PM (220.72.xxx.48) 절대 하지 마세요. 18. 과거는'11.4.19 8:36 PM (121.147.xxx.151) 과거지요. 남친한테 미안하다면 19. 헉'11.4.19 8:40 PM (58.120.xxx.243) 정말..무쓴말씀을..절대
아니요. 20. MM'11.4.19 8:40 PM (211.61.xxx.218) 말한다면 님은 자기 편하지고 상대를 지옥에 빠뜨리는 사람 됩니다. 21. 그것보다..'11.4.19 8:45 PM (61.247.xxx.77) 건강들좀 신경쓰셨음 좋겠어요 22. 흠'11.4.19 8:50 PM (218.158.xxx.177) 원글쓴님..혹시 남자분이 낚시질 ?? 하는거 맞지요?? 23. 안되요'11.4.19 8:52 PM (1.103.xxx.150) 내 맘의짐을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떠넘기는거잖아요...그가 그 짐을 담당하지 못하게되면 그건 님이 님을위해 선택했던일이었고 24. ...'11.4.19 8:52 PM (175.194.xxx.21) 원글님은 원글님 맘 편하자고 말 하려 하겠지만 현 남친에겐 고뇌의 길을 열어주는 거예요~ 25. 말 하면 나쁜 사람'11.4.19 8:56 PM (124.199.xxx.41) 말 하시면 말 그대로 나쁜 뇨ㄴ 되는 겁니다...아니 입니다.. 원글님이야 거짓으로 속이는 게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서 털어놓고 싶겠지요. 지금 남친이 어떤 경로로든 님의 과거를 알 수가 있나요?? 연인은 말할 것도 없고 26. linus'11.4.19 8:57 PM (115.137.xxx.12) 남자로서 몰랐으면 하는이야기네요 27. 왜'11.4.19 9:02 PM (59.28.xxx.106) 말하세요? 전 남편전에 남자
많이 만났는데 맨날 아닌줄 알면서도 제가 그러면 그냥 허허 웃으며 넘어가요. 절대 절~~~대로 말하지 마세요 28. --;;'11.4.19 9:02 PM (114.199.xxx.194)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는 마세요...그러다가 결혼생활 위태위태한 부부를 많이 봐서요.. 29. 헐..'11.4.19 9:03 PM (125.179.xxx.145) 그런데님.. 30. 알리지마세요'11.4.19 9:06 PM (175.206.xxx.24) 저는 제 남자 후배의 여자 친구가 3번 낙태한 사실도 알고 있어요. 혹시 나중에 산부인과 갔을 때 티 날까봐 걱정 되신다면.... 31. ㅡㅡ;'11.4.19 9:07 PM (61.72.xxx.172) 바로 헤어진다에 한표. 차라리 평생가져가면서 남편분에게 잘하세요 32. 헉'11.4.19 9:09 PM (211.110.xxx.144) 절대
말하지 마세요. 33. 알리지마세요'11.4.19 9:09 PM (175.206.xxx.24) 일단 산부인과 가서 물어 보기는 하세요. 34. 음'11.4.19 9:21 PM (163.152.xxx.7) 만약에 말하겠다면, 원글님
너무 이기적입니다. 35. 그러니까'11.4.19 9:23 PM (220.86.xxx.137) 자기 편하자고 상대방을 지옥으로 끌고 들어가는거잖아요. 원글님 이기적이세요. 36. .'11.4.19 9:29 PM (110.14.xxx.164) 네버.. 그 사람을 위한다면 절대 말하지 마세요 37. 낚시'11.4.19 9:30 PM (125.132.xxx.208) 왠지 낚시 같아요.. 38. ....'11.4.19 9:31 PM (125.176.xxx.188) 용서받을 일이 아니라 이해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9. //'11.4.19 9:46 PM (67.83.xxx.219) 산부인과 의사도 환자가 낙태경험 있는지 모릅니다. 원글님. 말씀하지 마세요. 40. 님'11.4.19 10:22 PM (121.130.xxx.228) 님자가 님 학창시절부터 봐왔고 오랫동안 지켜보다 고백해서 사귀게 된거라했죠? 님이 홀딱 깨는 행동하면 상당히 쇼크먹을지도 모릅니다(이런 타입의 남자들이 주로 그렇습니다) 남자분 님 절대 좋게 안볼껄요? 어태 믿고 모든걸 다 믿고 어쩌고도 한순간에 날아갑니다 41. 산부인과'11.4.19 10:56 PM (220.127.xxx.237) 산부인과 가셔서 뭐라고 할까요, 낙태가 현재의 님의 Reproduction ability에 전혀 문제를 남기지 않았다면, 임신에 문제가 생길 지경이라면, 난임으로 고생하다, 과거 남자와의 낙태 경험때문이라는 걸 어떻게건 알게 되면 42. 절대~'11.4.19 11:15 PM (180.70.xxx.122) 원글님의 양심 때문에 말하신다는건데... 43. 짐 떠넘기지 마셈'11.4.19 11:38 PM (211.176.xxx.112) 원글님은 죄책감이라는 짐을 지고 있지요. 44. 사랑한다면'11.4.20 12:11 AM (121.139.xxx.169) 만하고자 하는이유가 원글님이 괴롭기 때문이지요? 45. 존심'11.4.20 1:26 AM (119.148.xxx.97) 가장 큰 문제는 전남자친구하고 현재 남자친구하고 얽힐 가능성이 있느냐는 것이지요. 46. --'11.4.20 8:50 AM (116.36.xxx.196) 말하면 안되죠. 실제로 신랑친구중에 중절사실 알고 헤어진 사람이 있어요. 절대 안되겠죠. 47. 하지마세요'11.4.20 10:34 AM (61.82.xxx.136) 아무리 세상이 바뀌고 혼전관계가 많아졌다고 해도 요즘 남자들 결혼할 여자가 자기말고 다른 사람과 성관계 맺었다는 사실에도 쿨하지 못한 사람들 많아요. 48. 님.'11.4.20 10:40 AM (221.163.xxx.101) 바보이십니까. 49. .'11.4.20 10:41 AM (211.176.xxx.4) 이런 글을 쓴다는 자체가, 님이 애인로부터 온전한 이해를 받고 있지않다는 증거입니다. 애인으로부터 온전한 이해를 받고 있다는 분이 이런 일로 그 애인에게 죄책감을 느낀다는 것이 과연 말이 될까요? 님은 그 전 애인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또 그 사이에 탄생한 생명에 대해서도 좋은 추억으로 여긴다면서요? 그 생명에 대해서는 이런 용서라도 구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렇게 비굴해지면서까지 애인을 사귀고 결혼을 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50. 대부분'11.4.20 10:53 AM (211.253.xxx.34) 반대지요? 51. 낚시가 아니라면'11.4.20 11:35 AM (203.142.xxx.231) 그걸 왜 말하나요? 바보아닌가요? 그리고 얘기 안하는게 나를 위해서도 있지만 그를 위해서도 입니다. 52. ...'11.4.20 11:41 AM (121.169.xxx.129) 산부인과에서 낙태경험을 알 수 있다는
분들은 뭔지... 53. 밥퍼'11.4.20 11:56 AM (211.200.xxx.207) 치매걸려서 횡설수설하는 순간에도 절대 절대 발설해서는 안됩니다 54. 바보'11.4.20 12:00 PM (221.140.xxx.239) 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 55. zjr...'11.4.20 12:04 PM (118.34.xxx.193)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세요 56. 흥'11.4.20 12:31 PM (210.90.xxx.75) 수많은 댓글들.. 57. ^^'11.4.20 12:44 PM (123.109.xxx.56) 결혼하고 나면 그것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남친이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지만... 굳이 말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닌데... 58. 흥님...'11.4.20 12:47 PM (121.169.xxx.129) 저 레이저 박피 쓴 사람인데요. 59. 음'11.4.20 12:49 PM (14.37.xxx.252) 하지말아도 될말을 해서 사랑하는 사람 잃고 싶으면 지금 당장 말하세요. 60. 네버'11.4.20 1:13 PM (110.10.xxx.57) 절대 말하지 마시고-낙태 뿐만 아니라 이전 남친에 대한 모든 얘기- 61. ...'11.4.20 1:29 PM (221.138.xxx.31) 그냥 본인도 잊어버리시고 절대 말하지 마세요. 제 친한 친구가 그런 경헙이 있는데 어느날 술마시고 제게 말하더라구요. 저는 그 말 저한테 버렸다고 생각해요. 전 듣고 그냥 제 가슴속에 묻어버렸습니다. 남자친구고 앞으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말하지 마세요. 절대 말할 내용이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니까 이해? 이런거 네버 없습니다. 62. 음'11.4.20 1:38 PM (58.150.xxx.76) 흔적이 전혀 안남는 것은 아닙니다.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지만 초음파로 보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런 미미한 흔적보다는 사실 당사자의 마음에 남는 응어리가 더 큰 흔적을 남깁니다. 원글님 무덤까지 갖고 갈 비밀이고 병원 진료 한다고 해서 밝혀질 사실도 아니라지만 모든 병은 마음에서 나온다고 하죠. 이런일을 겪어봐야 마음에 상처만 크게 남으니 결혼을 전제로 하는 지금 남자친구와 관계도 조심할 필요는 있습니다. 다른 말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피임 좀 잘하자는 거죠. 한참 시간이 지난후에 우연히 걸어가다 학교에 가는 아이를 보게 될때 간혹 생각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63. ddd'11.4.20 1:41 PM (122.32.xxx.30) 성형수술이러면 살짝 고백해도 귀엽겠지만... 64. 용서라는게..'11.4.20 3:23 PM (211.173.xxx.16) 용서로써 마음이 가벼워지기를 바라시는거겠죠 65. 그런데요'11.4.20 4:01 PM (118.45.xxx.79) 낙태여부가 꼭 임신이랑은 상관 없어요 저의 경우는 남편이랑 결혼첫날밤이 정말 첫날밤이었는데요,, 8년째 원인불명으로 아기 안생기고있어요 ㅡㅡ.. 꼭 그거랑은 상관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산부인과 가면 낙태 경험 아는거는요,, 100% 장담은 못해도 거의 짐작한데요,, 66. ㅓㅓ'11.4.20 4:52 PM (125.133.xxx.197) 인간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비밀 몇가지는 가슴에 품고 산다고 합니다. 67. ...'11.4.20 5:07 PM (121.136.xxx.19) 걱정되는 것이... 68. 와우'11.4.20 5:10 PM (211.219.xxx.50) 와.. 정말 놀랍네요. 솔직히 말하라는 댓글이 단 한 분도 없네요..; 뭐.. 가치관 차이겠죠. 만약 제 남편이 전 애인을 낙태 시킨 경험이 있다면 저는 알기를 원하는데.. 부부 사이에 모든 걸 오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요. 물론 그 사실을 알면 너무너무 괴롭겠지만- 만약 숨기다가 알게 되었을 경우에는 이 사람이 나에게 뭘 또 숨기고 있을까 하는 의심과 배신감에 더욱 힘들 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2년여의 동거 경험에 더불어 상대방 여자를 낙태 시킨 경험도 있는 남성분이 계신데 말 안 하고 잘 살고 계시거든요; 그 부인되시는 분은 연애 한 번 안해 본 숙맥이구요. 그 여자분 볼 때마다 남편이 숨기고 있는 커다란 비밀을 상상이나 할까... 마음이 안좋아요. 젊을 때 실수 할 수 있는 것이고 인간은 누구나 잘못할 수 있는 거니까 그 남자분도 이해받아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그 사실을 알고 용서하는 편이 낫지 그 중요한 일을 배우자만 모른채로 바보만드는 게 사랑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물론 부부간의 일이니 저는 절대 내색도 안하고 잘 만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제 생각이 옳다 그르다 주장은 않겠습니다. 백인 백색의 부부가 있는 것이고 자기 스타일대로 잘 살면 되는 거니까요. 근데 이 많은 댓글 중에 솔직히 말하라는 댓글이 단 하나도 없다는 건 좀 놀랍네요. 69. ggg'11.4.20 5:17 PM (211.199.xxx.103) 큰일나요.남자란 동물들은 다 이해한다면서 평생 덤턱 씌우는 족속이죠. 70. .'11.4.20 6:07 PM (61.43.xxx.155) 상대방을 위해서 함구한다구요? 꿈보다 해몽이 좋네요. 71. 만약'11.4.20 6:58 PM (125.132.xxx.110) 남편이 전 여친을 낙태시킨적 있다고 고백하면 힘들것 같아요 결혼 11년이 지났는데도요... 현 남친이 어떠신지 모르지만 알고도 편하지는 않을까
싶어요 댓글들처럼 지금 전혀 관련이 없다면 과거는 서로 묻어두고 현재에 충실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것 같습니다.현재 사귀는중 바람피는것이 죄지 사귀기전 일이 용서받을일이라 생각되지도 않고요 72. 에효'11.4.20 7:37 PM (222.99.xxx.114) 낙태가 소중한 추억이라니 할말이 없군요~ 그리고 이제와서 뭐 어쩔수 없다는거 알지만..현실상 말하지 않고 지금의 남자랑 해피엔딩 해야한다는거 알고..또 내 가족이라면 그렇게 하라고 하겠지만...지금 그남자는요? 그남자는 뭔죄? 남의 멀쩡한 귀한집 아들...불쌍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