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까다로운 질문 - myeonjeob kkadaloun jilmun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면접 질문 중에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 또는 상사가 있다면?” 에 대해서 입니다.

실제로 같이 일하고싶지 않은 유형의 사람은 정말 많을 것입니다. 술을 억지로 권유하는 사람, 개인적인 일을 시키는 상사, 주말 등산을 가자고 하는 사람, 꼰대 같은 상사 등등..

나열하자면 우리 모두가 수없이 답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접장에서 저런식의 답변은 절대 좋은 답변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저런 답변이 좋지않은지, 그리고 어떤 답변이 좋은 답변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접 까다로운 질문 - myeonjeob kkadaloun jilmun

1. Worst 답변

개인적인 일을 시키는 상사입니다. 회사는 업무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일을 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후배에게 개인적인 일을 부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원자의 답변처럼 직장에서 후배에게 개인적인 일을 시키는 것은 당연히 옳은 행동은 아닙니다. 하지만 10년 이상 회사생활을 하며 개인적인 일을 부탁받을 때가 단한번도 없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사소하고 작은 부탁을 받을 때도 있는데, 이러한 것들 모두를 잘못으로 취급하는 태도로 보일 수 있으며, 팀장급 이상인 면접관 입장에서는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닐 수 있습니다.

저는 술을 억지로 권유하는 상사입니다. 저는 술을 잘 못마시기 때문에 회식자리에서 술을 억지로 권유하는 상사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이런 답변 역시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회사생활은 조직생활로 회식자리를 무조건 피할 수 없으며, 술 권유를 거절하는 것은 그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면접장에 회식을 좋아하는 면접관이 있었다면 지원자의 답변에 인상을 찌푸릴 수 있습니다.

2. Best 답변

사실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에 대한 질문을 너무 확고하게 답변해버리면 개인주의적이고,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질문에는 밑밥(?)을 한번 깔아주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2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입사를 하면 조직 문화와 주변 분위기에 맞춰 나가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생활은 제가 해왔던 대학생활, 대외활동 처럼 저와 맞는 사람과만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면접관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콕 찝어서 답변을 해야한다면, 저는 “고객관점에서 보지 않는 사람” 이라고 하겠습니다.

마케팅 또는 영업전략을 세울 때 고객관점에서 바라보지 않는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저도 그렇고 우리 팀도 모두 고객관점에서 늘 생각하고 새로운 전략을 시도하는 팀원들과 일을 하고 싶습니다!

▶ 앞서 말한바와 같이, 우선적으로는 조직생활에 융화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뒤에 함께 일하기 힘든 사람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고객관점에서 보지 않는 사람’은 회사나 팀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영업전략을 세우는데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장급 이상인 면접관 입장에서는 고객을 끄덕이며 똘똘한 지원자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회사나 팀보다 개인만을 중시하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제가 디자인회사 인턴생활을 하면서 성수기철이라 팀 전체가 바쁜 상황이었는데, 휴가를 가버린다거나 본인에게 힘든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은근슬쩍 넘기며 퇴근해버리는 직원도 있었습니다.

회사 생활은 조직생활이기 때문에 늘 우리 회사와 팀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마다 조금만 더 회사와 팀을 생각하고, 함께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면 팀웍이 자동으로 좋아지고 개개인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일단 본인의 경험을 언급한 것부터 좋은 답변입니다. 그리고 어느 회사를 가든 혼자서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팀(파트)이 있고, 지점이 있고 권역, 그룹 등 모든게 연결되어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개인주의적인 사람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특히 면접관들은 높은 직책의 직원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팀과 회사를 중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자 역시 팀과 조직, 회사가 우선이라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답변입니다.

3. 정리

정리하자면, 

ⅰ) 부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려는 질문에는 살짝 밑밥(?)을 까는게 중요!

ⅱ) 면접관 입장에서도 원하지 않는 사람을 답변 방향으로 잡아야 함
 (꼰대, 회식 잦은 사람 등은 개인적으로 생각만 해두자)

ⅲ) 본인의 경험까지 짧게 덧붙일 수 있다면 금상첨화!

이상으로 “같이 일하기 힘든/싫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었길 바라며,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뻔하고 식상한 답변, 교과서적인 답변은 피하는 것이 필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차별적인 답변 중심으로 집중하는 것이 필요

면접 까다로운 질문 - myeonjeob kkadaloun jilmun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신입사원을 선발하기 위해서 면접전형이 조금 더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실제로 역량기반 구조화 면접이라는 어려운 용어가 등장하면서 기업들은 지원자의 숨은 역량과 잠재력을 세밀하게 검증하려는 노력을 반복하고 있다. 특히 이 역량 기반 구조화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경험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있으며, 오히려 과거의 쉬운 질문과 달리 보다 어렵고 까다로운 별난 면접 질문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원자들에게 한없이 까다롭고 황당한 별난 면접 질문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별난 면접질문 #1 : 상식적인 질문]
◆ 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는? – 구글, 포스코
◆ 스쿨버스에는 얼마나 많은 골프공이 들어갈까요? – 구글
◆ 샌프란시스코 재난 시 재난 대피 계획을설계하라. – 구글
◆ 하루에 시계의 분침과 시침은 몇 번겹치는가? – 구글

가장 먼저 살펴볼 별난 면접 질문은 구글에서 가장 많이 질문된 질문으로, 흔히 수재들도 머리를 쥐어짜던 문제 즉 브레인티저(Brain-teaser) 질문이다. 과거 가장 많이 반복된 질문이 맨홀 뚜껑이 왜 둥근지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이 질문은 다양한 국내 기업에서도 자주 반복되었던 질문이다. 이 질문은 본인만의 독특한 답변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정답을 원하는 질문이다. 실제 정답은 아래로 빠지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서 모든 지름이 동일한 원형의 멘홀 뚜껑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런 질문 이외에 스쿨버스에 들어가는 골프공 수 등의 다양한 질문들이 반복되는데, 이 질문들 역시 각각의 질문에 맞는 과학적이고 상식적인 답변을 찾아주어야 한다. 먼저 스쿨버스의 부피와 골프공의 부피를 계산하면 25만개의 골프공이 들어가며, 하루에 시계의 분침과 시침은 12시 정각부터 10:55분까지 총22번을 만나게 된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재난 시 재난 대피 계획 설계 질문에서는 가장먼저 ‘어떤 종류의 재난을 말하는가?’라는 질문을 하는 것이 정답이다.

이런 상식적인 성격을 조금은 뛰어 넘는 질문들은 이제 구글 자체에서도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면접 질문에서는 조금은 자주 등장했었다. 이렇게 자주반복되는 이유는 면접관 스스로도 함께 면접관을 하는 상사에게 자신의 능력을 평가 받는다고 있기 때문에 인사팀에서 미리 배포한 사전 질문 대신 직접검색을 통하여 면접 질문을 찾는다. 그렇다 보니 자주 활용하던 구글에서도 포기한 질문이 우리 기업들면접에서 자주 나타나는 편이다.

구글에서도 이제는 금지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이런 상식적인 질문에 대한 사전 대응도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실제로 이런 질문에서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한다면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밖에 없다. 특히 면접관 스스로도 이런 별난 질문을 끊임없이 찾고 있으며, 다른 면접관, 상사인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었다면 하루 종일 같은 질문을 반복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 더 다양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자 스스로 인터넷, 신문기사, 과학 및 상식 등을 적극 활용하여 미리 재점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며, 단시일 내에 준비하기보다는 컴퓨터나 노트를 활용하여 평소 꾸준하게 정리하고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별난 면접질문 #2 : 황당 질문]
◆ 서울 시내 중국집 전체의 하루 판매량은정량적으로 계산하시오. - LG생활건강, MS
◆ 아이들을 웃게 하는 방법은? – 롯데캐논
◆ 서울 시내 살고 있는 바퀴벌레 숫자는?
◆ 남산을 남자 10명이 100m 정도 옮기려면 몇 일 소요될 것인가?

  지원자들도 당황하는 황당한 질문들이 가끔 질문되기도 하는데, 이런 질문은 MS를 비롯하여 일본 기업들이 흔히 활용하는 면접 질문이었다. 이런 질문들이 우리나라 두산그룹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업에서 시도되고 있다. 실제 ‘후지산을 옮기는 방법’이라는 MS 질문들이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남산을 옮기는 방법이나 시간으로 변형되었으며, 서울 시내 하루 자장면 판매량, 서울 시내 바퀴벌레 숫자 등의 황당한 질문들로 바뀌어 있다.

이런 황당 질문에서는 정답이 없는 질문이다. 가끔 유머와 위트로 답변하라고 하는 조언도 있는데, 실제 이것을 활용하여 ‘군인 10명만 주면 1주일 안에 남산을 옮기겠습니다.’라는 질문보다 더 황당한 답변을 하는 경우는 오히려 부정적인 시각만을 남길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황당 질문에서는 정답이 아니라 그 답을 유추해 나가는 과정을 보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통계나가정 등을 적극 활용하여 논리적인 답변을 해 주면 된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작은 논리에서 큰 논리로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큰 논리에서 작은 논리로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 조금 구체적인 예로 들어본다면, 서울 시내 살고있는 바퀴벌레의 숫자에 대한 질문에서는 ‘한 집에 바퀴벌레가 5마리산다고 가장한다면~’이라는 면접관이 ‘우리 집에는 6마리 살던데~’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논리로 출발하기보다는 ‘서울시 인구가 얼마이고, 3명이 한 가구라면, 무주택자가 어느 정도 등등으로 세부 과정으로 진행한 다음에 마지막 부분에서 한 집에 평균적으로 5마리 산다면~’이라고 정리하면 된다.

또한 이런 질문들은 우리나라 기업에서 조금 빈번하게 질문이 되고, 질문을 받게 되면 대부분의 지원자들의 머리가 백지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조금 더 고민해 주는 것이 좋다. 이것을 위해서는 취업 포탈과 취업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질문들을 찾아보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풀이방법을 사전 학습하여 본인만의 방식을 찾아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준비법이  된다.

  [별난 면접질문 #3 : 자기 반성형 질문]
◆ 자신이 얼마짜리 사람이라고 생각하나? – 동양생명
◆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라. - KB카드
◆ 조직 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을 목표로하는가? – 한국전력공사
 

일단 구직자들을 당황하게 하는 자기 반성형 질문도 있다. 실제 본인의 금전적인 가치를 비롯하여 자기 그림 표현, 입사 후 승진 목표 등을 묻는 질문도 있다. 이런 질문에서는 지원자 자신이 보다 냉철하게 자신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에 항상 객관적인근거나 본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장점과 가치를 자신감 있게 어필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자신의 금전적인 가치 부분에서는 외부에 알려진 연봉 수준보다는 최초20~30% 정도 낮게끔 출발선을 잡는 것이 좋다. 이후 본인만의 장점, 지원 분야와 연관된 장점들을 본인의 경험이나 근거를 함께 제시하면서 금전적인 가치를 높여가면서 최종 외부에 알려진 연봉의 수준 또는 10% 정도 높은 수준을 제시하면 된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조직 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을 목표로 하는가?’의 질문에서는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지원자보다 신입사원답게 과감히 도전하는 지원자가 보다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실제 인사 적체와 구조조정을 예로 들면서 부장급까지 승진할 것이라는 지원자보다는 과감히 저는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가 되겠다는 지원자가 합격하는 결과를 만들기도 하였.

[별난 면접질문 #4 : 개념/정의 파악 질문]
◆ 행복이 무엇인가?
◆ 직장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가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구체적인 개념이나 정의를 질문 받는다면 오히려 쉽게 답변하기 힘든 질문들이 있다. 실제 행복의 개념, 직장의 의미 등의 개념/정의 파악 질문들도 조금은 뜬금 없지만, 자주반복되고 있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너무나도 교과서적인 답변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답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식상한 답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면접관의 입장에서 본다면 다른 지원자들이 아닌 본인만의 개념/정의를 묻는 질문이기 때문에 본인만의 이야기, 논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직장의 의미라는 질문에서는 흔히 답변하는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설(생리적, 안전, 사회적, 자존/존엄성, 자아실현 욕구)에서 과감히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질문에서는 조금 더 과감한 비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직장은아메리카노 커피이다!’, ‘직장은 책상이다!’, ‘직장은스마트폰이다!’라는 조금 더 과감한 은유/메타포 방식을 활용하여 강한 인상과 흥미를 이끄신 후에 조금 구체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면 된다. 오히려 이런 답변이 보다 차별적인 인상,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

  [별난 면접질문 #5 : 상황 판단형 질문]
◆ 자신 옆의 두 명보다 어떤 점이 뛰어나뽑혀야만 한다고 생각하나?
◆ 3명의 면접자 중 본인이 면접관이면 누구를 떨어뜨릴 것인가? 그 이유는?

  구직자들이 면접 현장에서 가장 당황하는 질문이 주어진 상황을 주고 본인이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특히 뽑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자신들만의 논리로 아주 잘 말하는 편이지만, 반대로 면접관이라면 누구를 탈락시킬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한 질문에대해서는 대부분 당황하게 된다. 실제 다대다 면접의 경우에 제일 첫 답변자가 머뭇거리게 되면 나머지지원자 역시도 머뭇거리며 지나가려는 경향이 강하며, 자기 주장이 명확한 고등학생과 달리 대학생 지원자들은 대부분 답변을 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본인 자신을 탈락시킬 것이라는 식의 자기 희생적인 발언은 겸손한 자세가 아니라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밖에 남기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과 정보를 명확하게 논거로 제시하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특정 지원자를 지정해서 명확하게 답변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 면접관들이 주어진 상황과 정보 내에서 정확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것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자신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을 검증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별난 질문 또한 그 질문을 하는 목적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너무 색안경을 낄 필요는 없다. 또한 면접에서는 항상 정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필요한데, 뻔하고 식상한 답변, 교과서적인 답변은 과감히 피하는 것이 필요하며, 오히려 본인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차별적인 답변을 중심으로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 면접을 전혀 준비하지 않은 지원자가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처럼 본인만의 소신 있는 답변, 명확한 근거라는 두 구조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조금 더 자신감 있게 기존 지원자와의 반대 의견을 선택하고, 그것에 대한 명확한 근거 만을 찾아 준다면 이런 답변이 면접관에게 보다 신선한 느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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