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m1 액정 이슈 - maegbug-eeo m1 aegjeong is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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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히 사용하던 맥북이 오늘 열자마자 화면이 저렇습니다.. 재시동해도 똑같아요

아직 구매한지 1년이 안 지나서 보증기간은 남았구요

떨어뜨린 적 없고 들고 다니지도 않았어요

혹시나해서 살펴봤는데 겉에는 금 간 것도 없네요..

서비스센터 예약해놨는데 이거 무상처리 가능한가요?

MacBook Air 13″, macOS 11.4

게시일: 2021. 11. 14 오후 10:27

결국 센터 갔더니 유상으로 하라고 50만원 나왔네요..

게시일: 2021. 11. 20 오전 12:47

댓글: 1

질문이 다음과 같이 표시됨: Apple 권장 답변

sadako 님에게 답변 2021. 11. 15 오후 04:35

sadako님 안녕하세요.

MacBook Air 디스플레이 이슈 관련 글을 남겨주셨군요.

보증 기간 내에 사용자 과실이 아닌 제품 자체의 문제로 판단된다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해당 사항은

Apple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 또는 Genius Bar에 방문하여

테크니션의 진단을 통해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진행됐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댓글: 4

질문이 다음과 같이 표시됨: Apple 권장 답변

sadako 님에게 답변 2021. 11. 15 오후 04:35

sadako님 안녕하세요.

MacBook Air 디스플레이 이슈 관련 글을 남겨주셨군요.

보증 기간 내에 사용자 과실이 아닌 제품 자체의 문제로 판단된다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해당 사항은

Apple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 또는 Genius Bar에 방문하여

테크니션의 진단을 통해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진행됐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sadako 님에게 답변 2021. 11. 16 오후 04:04

저도 그래요...ㅎ 너무 속상하네요..ㅠ 미국에서 소송 진행중이라고 하던데.. 설탕액정이란 글까지 있을정도로 약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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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1 화면 깨짐

M1 맥북에어/프로 단점 (리콜급) 디스플레이 파손 불량. 원인은? - Part 1 글에서 이어집니다. 이전 글에서는 LCD디스플레이의 핵심 구조, 애플이 하드웨어 설계를 직접 한다는 부분까지 적었었지요? 기성품 부품의 특성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직접 설계해서 대량생산 외주를 줘서 결과물을 뽑아냅니다.

맥북에어 m1 액정 이슈 - maegbug-eeo m1 aegjeong isyu

일단, 애플 측에서 M1 맥북에어의 불량문제를 인정하기 전까지는 사설수리 업체라도 이용을 하셔야 불편함이 덜할 것 같습니다.

※ 애플 M1 맥북, 美 구매자 집단소송…“이유 없이 화면 깨져” - 클리앙 "새로운소식"

▲ 기사 원문은 디지털데일리인데, 클리앙 댓글에서 M1 맥북에어의 디스플레이가 외부에 어떠한 흔적도 없는데 깨진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화면이 꺼지면 안보이는 화면 깨짐. 신기하지 않습니까?ㅎ

그런데... 위 링크에서 reddit이라는 영문 커뮤니티의 글 링크와 사진을 하나 볼 수 있었습니다.

https://www.reddit.com/r/macbook/comments/kg0lgy/m1_macbook_air_screen_delaminating/

맥북에어 m1 액정 이슈 - maegbug-eeo m1 aegjeong isyu

▲ 으잉??

▼ 으... 으잉???

맥북에어 m1 액정 이슈 - maegbug-eeo m1 aegjeong isyu

( 마데전자 티비.. (데이터 주의 15MB) )

it wasn't a screen protector, it was the LCD polarizing layer - Reddit 댓글.

하드코팅 필름이 아니라 편광필름인 것이었습니다. -_-;;

아무리 편광필름을 두껍고 강하게 만들었다 한들, 디스플레이 가장 바깥쪽에 붙여버릴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굉장히 충격스러웠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용 LCD패널 통짜 부품은 편광필름의 강도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패널에 완전히 부착시켜서 나오거든요. 그 위에 하드코팅을 추가로 하기도 하고.

LCD패널과 편광필름을 부착시키는 것을 통해 유추해보면 액정 물질을 가둔 유리 격벽과 편광필름은 밀착시키는 것이 국룰이고, M1 맥북에어도 그것을 무시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편광재가 두꺼운 판 형태라면 눌림에 버틸 수 있겠지만 필름 형태라면 누르는대로 눌릴 테지요? 그런데 M1 맥북에어는 베젤의 높낮이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편광필름을 편평하게 발라버렸지요. 이런 상태에서 디스플레이 상판을 닫으면 키보드가 디스플레이에 밀착되겠죠? 백팩에 넣고 다니면서 전공서적에 눌리고 하면 상판 알루미늄도 눌리겠죠?

제가 M1 맥북에어를 직접 분해해보지는 않았지만, 키보드가 밀어내는 힘과 상판 알루미늄의 눌림을 "액정 물질을 가둔 유리 격벽이" 오롯이 감당하게 되는 구조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유리 격벽이 두꺼울 확률은 무척 낮지요. 얇고 투명해야 백라이트 빛이 잘 투과될테니.

그래서 저는 M1 맥북에어/맥북의 디스플레이 파손 문제를 리콜급 불량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편광필름 안쪽을 보강했다면 디스플레이의 광학적 특성이 떨어졌을 겁니다. 유리 격벽과 편광필름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면 그만큼 빛은 산란될테니.

※ 참고할만한 글

 - 노트북 액정 자가교체 후기(Acer ES1-131, TN패널 → LG IPS)

 - [디스플레이 상식 사전] 편광판(Polarizer) - LG디스플레이

 -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디스플레이 화면은 ‘편광된 빛’이다? - 삼성디스플레이

 -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와 빛의 파동, ‘도플러 효과’ - 삼성디스플레이

처음엔 대단한 작업 안하니까 그냥 싸게 가자는 식으로 맥북 프로 13인치 16년형 정도 보고 있었는데

스스로 '조금만 더 보태면'이 발동하면서 그 누구에게도 아무 반박을 듣지 못할 맥북 에어 m1까지 예산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완전 무결한 제품일줄 알았는데 액정 크랙 이슈를 알게되고 지금 잠깐 뇌정지가 온 상태입니다

해외는 사례가 제법 있어서 집단 소송 한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이게 해외 사례라 얼마나 많은 사례인지도 모르겠고

녹색창이나 디씨 정도에만 잠깐 검색해보니 국내에는 사례가 없진 않았지만 두세개 정도가 보이더라구요

기존에 사용하던 플랫폼이라서 불량률은 비슷한데 이번께 많이 팔리다보니 발생 사례가 많아져서 그런거다 라던지,

플라스틱 화면인 윈도우 노트북 쓰다가 좋다는 소문만 듣고 맥북 사서 유리 화면인 맥북 처음 쓰는 사람들이 막 다뤄서 깨지는거다 뭐 이런 쉴드? 반박?도 있었구요

다른 제조사보다 수리비가 좀 많이 쎄다보니까 이 문제 때문에 잠깐 뇌정지가 온 상태인데 걱정 안하고 구매해도 되는걸까요?

아무래도 이런 불량 관련 소문들 중 별거 아닌데 엄청 부풀려지는 경우도 많다보니 그냥 사도 되나 싶기도 하구요

혹시 다른 사이트들 이용하시면서 액정 깨졌다는 이야기를 좀 많 봤다던지 그런 분이 계실까 해서 질문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