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 넥타이 없이 - jeongjang negtai eobs-i

면접때 넥타이 꼭 해야 하나요 17

2019-07-11 08:18:24 106.♡.142.149

정장에 셔츠로는 부족할까요

안하던 넥타이를 하려니 목이 졸리네요

초딩

IP 223.♡.172.71

19-07-11 2019-07-11 08: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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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IP 39.♡.28.100

19-07-11 2019-07-11 08: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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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할때는 하셔야죠. 게다가 넥타이는 자율복장인 회사도 면접때 메는건 마이너스로 가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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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8.♡.205.211

19-07-11 2019-07-11 08: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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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넥타이 없이 - jeongjang negtai eobs-i

IP 211.♡.150.247

19-07-11 2019-07-11 08:21:52 / 수정일: 2019-07-11 08: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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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시면 근처에 가셔서 매세요
남들 다 하는데 혼자만 안하면 플러스는 아닙니다

고미-

IP 39.♡.90.133

19-07-11 2019-07-11 0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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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23.♡.18.250

19-07-11 2019-07-11 08: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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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분위기 따라 다른데 .. 전 마지막 면접 때 슬랙스에 운동화 셔츠만 입고 갔습니다 ~
대신 첫 출근 날엔 풀 정장 입고 갔어요 ~~

드라마김

IP 117.♡.28.199

19-07-11 2019-07-11 0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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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착용은 자유지만 면접에서 떨어질 확률은 높아지겠죠. 조직 문화에따라 다르지만 직장인들이 괜히 양복입고 유니폼입는 게 아닙니다.
/Vollago

말랑해요

IP 117.♡.12.53

19-07-11 2019-07-11 08: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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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혼자튀면 안좋으니 하고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yunho

IP 175.♡.39.33

19-07-11 2019-07-11 08:33:49 / 수정일: 2019-07-11 08: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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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안하면 대부분의 면접관은 마이너스 점수 준다고 보시는게...조직 문화가 아직은 그렇습니다. 내 의지랑은 상관없죠.

ansh3314

IP 39.♡.55.120

19-07-11 2019-07-11 08: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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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달라서.. 넥타이해도 마이너스인곳도 있구요.

빛가람

IP 122.♡.173.98

19-07-11 2019-07-11 08: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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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객

IP 175.♡.27.239

19-07-11 2019-07-11 0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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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넥타이 없이 - jeongjang negtai eobs-i

IP 106.♡.11.11

19-07-11 2019-07-11 08: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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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노 타이는 걍 면접 안가는게 나을것 같군요

잇선생

IP 211.♡.68.213

19-07-11 2019-07-11 08: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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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이면 어느정도 허용되는 범위도 있지 않나요?
회사나 업종 분위기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최근에 이직 면접 볼때 다 노타이로 봤었습니다

Marc

IP 211.♡.132.181

19-07-11 2019-07-11 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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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안 한 게 누구누구처럼 아주 잘 어울리거나 멋있으면 넘어갈 것 같은데,

저라면 안하고 온 면접자 질문도 안 하고 떨어뜨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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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9.♡.58.75

19-07-11 2019-07-11 09: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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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직장인이다 => 깔끔한 캐쥬얼
현 백수다 => 정장 (타이포함)

제가 면접관이라면
정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인이 어느날 갑자기 정장입고 출근하면
면접보러 가는것 티나 보일 수 있으니
보수적인 회사 이외엔 안입고 가도 크게 무리없습니다만
백수가 정장에 노타이라면... 성의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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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23.♡.11.108

19-07-11 2019-07-11 0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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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넥타이 없이 - jeongjang negtai eobs-i

검은색 상의에 치마와 바지, 흰색 블라우스나 와이셔츠, 꽉 졸라맨 넥타이와 윤기나는 검은색 구두. 

면접자들의 전형적인 복장이다. 

올 여름 충남도 공무원 면접에서는 수십 년 이어온 ‘전통(?)’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로운 시도를 보여줬다.

도가 여름철 면접시험 ‘복장 자율화’를 전면 도입했기 때문이다.

복장 규제가 없는 공직사회에서 예비 공무원에게 굳이 정장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게 충남도의 판단이다. 

응시자의 실력과 공직에 대한 마음가짐, 도민에 대한 헌신 자세 등을 판단하는데 복장이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의미와 면접 때 반드시 정장을 착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자는 뜻도 담겼다. 

그 덕분에 응시자들은 정장 구입에 따른 지출 부담을 덜고, 최근과 같은 폭염에 편한 복장으로 면접을 볼 수 있었다.

자율 복장 면접시험에 대한 응시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응시자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95명의 97.4%(190명)가 면접 복장 자율화에 찬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 이유는 한여름 무더위 극복과 심리적 안정(52.8%)이 가장 많았고, 복장 구입에 따른 정신적·시간적 부담 해소(26.7%)와 금전적 부담 감소(16.4%)가 뒤를 이었다.

반대 의견을 내놓은 5명은 △공직 입문 시험에는 정장이 필요하다 △면접에 복장이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외모에 대한 장·단점 보완을 위해 정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태우 도 인사과장은 “면접시험 복장 자율화는 민간 기업에서 간혹 접할 수 있지만, 공직사회에서는 극히 드문 일”이라며 “충남도에서도 이번이 사상 첫 사례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공직자들 역시 창의적인 사고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옷차림이 철학까지 좌우할 수는 없겠지만, 예비 공직자들이 처음 공직을 접하는 곳이자 공직 입문 최종 관문인 면접시험에서 자유로운 복장을 통해 심적 부담을 덜고 보다 유연한 사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