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블로그 수익 - haeoe beullogeu su-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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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과거에도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2번정도 운영을 했었습니다. 정말 제대로 해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도메인도 사고 호스팅서비스를 받아서 1~2년정도 운영을 하기도 했었죠. 물론 애드센스도 승인받아서 운영을 했습니다.

    지금처럼 운영을 했었으면 정말 다른 결과가 있었을 것 같다라는 생각, 지금까지 운영을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재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블로그를 1년반정도 정말 꾸준히 많은 정보를 얻어가면서 노하우를 만들어 놓다보니 제 나름대로의 활성화 방법이라던지 글을 쓰는 방법이라던지 SEO최적화라던지 최적화 노하우가 쌓였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티스토리 블로그로 하루에 4천~5천 정도의 블로그를 만들었으면 나름 잘 했쥬? ㅎ)

    블로그로 돈벌기를 위해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수익형 블로그 워드프레스 도전

    물론 지금은 5년정도의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티스토리라는 편안함에 익숙해져버렸기 좀 더 복잡하고 관리적인 기능이 많이 들어있는 워드프레스를 시작한다는게 부담이기는 했지만 후회하지는 않을 정도로 1년정도는 키워보려고 합니다. 

    일단 과거에도 포스팅을 통해서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진정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 블로그로 용돈이라도 좀 벌어보기 위해서는 영어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말(한국어)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언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전세계를 상대로한 트래픽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영어블로그를 운영을 해야하고,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중인 구글 검색엔진에서 유입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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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검색엔진에 최적화 되어 있는 워드프레스 설치형 블로그

     

    구글에 최적화된 플랫폼 워드프레스

    물론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가 구글의 유입이 가장 많기는 하지만, 워드프레스를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구글에서 영어로 어떤 키워드를 검색해보시면 대부분 상위에 뜨는 모든 사이트는 워드프레스 블로그 혹은 사이트입니다. 그만큼 워드프레스는 구글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것이지요.

    티스토리보다 관리적인 난이도는 훨씬 높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아주 복잡한 기능을 사용하고, HTML편집을 복잡하게 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워드프레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플러그인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이 원하는 설계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제공되는 플랫폼에 구글에서 최적화 될 수 있는 글의 질을 높여가면서 유입을 늘릴 수 있는 역량만 된다면 세계를 상대로하는 구글 검색엔진의 유입을 통해서 하루에 몇만의 유입은 우습게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상대적으로 외국인들은 구글 애드센스 광고의 클릭에 대한 거부감이 낮고, 단가가 높다는 점을 활용한다면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운영중인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와 같인 블로그들에 투하되는 노력이라면 돈벌기(수익형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쉬울 것이라고 판단할 수가 있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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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드프레스에서 제공하는 구글에 최적화된 수많은 템플릿들

     

    영어로 블로그 운영은 수십억 대 1의 도전

    물론 우리나라 5천만명을 기준으로 상위에 노출되는 것이 이득이냐, 수십억명을 대상으로 상위에 노출되는 것이 이득이냐는 따져봐야할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해서 상위에 노출시킬 수 있을 만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장착을 한다면 기왕이면 수요가 훨씬 많은 수십억명을 상대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훨씬 이득일 것이라는 이야기 이지요.

    유튜브도 컨텐츠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국내만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우리나라에서 상위라고 불리는 유튜버는 글로벌하게 낮은 수치일지도 모르는 유튜버와 비교가 안될정도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고 대단하다고 이야기하지만 해외에서는 그렇게 대단해보이지도 않는 영상을 가지고 유튜브를 하면서, 혹은 그렇게 복잡해보이지도 않고 콘텐츠가 좋아보이지도 않으면서 수백만명의 구독자 혹은 조회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넘쳐나기 때문이지요.

    확실히 요즘 느끼는 것은 영어를 할 수만 있다면, 유창하게 구사할 수만 있다면 글로벌 사이트들을 통해 다양한 수입원을 만들어낼 수 있는 플랫폼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면에서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일종의 가교역할을 하는 최적의 블로그라고 생각이 되고, 꼭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지 않더라도 번역기가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영어로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블로그로 돈벌기의 최상위레벨은 영어로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지 않을까?

    티스토리 블로그의 관리 난이도가 50이라면 워드프레스는 제가 느끼기에 20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IT적인 요소도 많고, 이런저런 관리해야하는 기능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60일 전, 티스토리는 한글 블로그로, 그리고 구글 블로그를 새롭게 오픈하며 영문블로그로 전향하여 50억 세계인을 대상으로 블로깅을 하겠다는 나의 야심찬 포부는 한낯 백일몽에 지나지 않았다는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1. 무엇보다도 생각만큼 사람들의 발길이 유입되지 않았다는 점, 

    2. 그리고 그 작은 유입이 전혀 수익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 

    이 두가지가 내가 다시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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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60일간 나의 구글 블로그에 유입된 방문자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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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티스토리에 비하여 포스팅 한 글 자체가 워낙 적다보니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긴 하다. 

    그럼에도, 영문 블로그의 경우는 한글 블로그에 비해서 정말로 정말로 컨텐츠가 중요하다고 느끼게 된 이유가,

    내가 쓴 글 중 방탄소년단( BTS )에 대한 글이 정말 아무 생각없이 그냥 잡지에서 본 내용을 그적그적 영어로 옮겨둔거 뿐인데 조회수는 제일 많다. 

     

     

     

    결국, 외국인들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영문 블로그에서 가증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 문화컨텐츠라는 말이고,

    우리도 역시나 외국인 블로그를 찾아갈때 그들에게서 IT나 각종 정보보다는 엔터테인먼트적인 부분을 보려고 방문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나역시, 외국 블로그 중 주요 방문 포인트는 스타들의 화려한 삶을 훔쳐보는 파파라치들의 사진이나 글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려고 하는것이 많지 않는가. 

    티스토리에서 내가 올려놓는 포스팅은 애드센스나 텐핑 또는 부동산 관련한 재테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아이템들이 조회수가 높게 잡히고 광고 수익이 대부분 발생하는 것과 대조되게, 

    영문블로그에서는 엔터테인먼트가 정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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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우크라이나에서 대한민국 다음으로 많은 유입량이 있었는데, 그들 대부분이 BTS의 검색어를 통해서 들어왔다. 

    BTS가 유명하긴 하구나 하는 걸 새삼 느꼈다. 

    정말 BTS 관련된 포스팅만 해도, 구글블로그 방문자 수가 티스토리와 견줄만한 상황까지 가겠다는 생각도 든다. 

    미국에서 들어온 방문자들은 대부분 평창 올림픽 관련 포스팅에 집중하는 양상이었고,

    역시 올림픽같은 이벤트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이다. 

    카타르는, 아마도 예전에 나와 함께 일했던 외국인 직원들이 내 페북을 통해 링크를 클릭하여 들어와준 아주 고마운 클릭이었던 것 같다. 

     


     

    결론은, 

    한글로 운영하는 티스토리는 화제성 이슈와 정보성 포스팅 그리고 광고설 글을 1:2:1 정도로 섞어서 잘 포스팅하면, 하루 방문자가 아래와 같이 최대 1000명까지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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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구글블로그는 아무래도 구글 검색상에서 앞페이지를 차지하지도 못하고, 더군다나 그들이 이 검색어를 정말 어떻게 치고 들어오는지 모르는 상황이라 방문자수도 작고, 애드센스 특징상 일정이상의 유입이 없으면 수익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날도 상당히 많다. 

    구글 블로그의 영문 블로깅은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로 나아가고, 티스토리는 현재 컨텐츠를 유지하며 잘 섞어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가야 할 것 같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글만 몇개 적어두면 알아서 광고 수익이 나올거라 생각하고 이 세상에 발을 디딘다.

    하지만 진실은 아직도 저 벽너머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는 채 2달이 안 걸린다. 

    그럼에도 뭔가를 조금씩 알아가고 유리 상자만 깨면 보석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생각에 계속계속 탐구하고 공부해 나가려고 하는 자세가 어찌보면 몇년 뒤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바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