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틱 타이포그래피 뜻 - kinetig taipogeulaepi tteus

Kinetic은 ‘움직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키네시스(Kinesis)’에 어원을두고 있듯이, ‘운동의’,  ‘운동에 의한’이란 뜻을 가진다. 는 타이포 자체가 동적인 움직임을 갖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그래서 Kinetic typography를 “moving text”라고도 말한다.

타이포그라피가 종이(평면, 2차원)에서 인쇄의 형태로 표현되어, 시각적 효과만으로 정지된 이미지들을 나열하여 표현하였다면, 키네틱 타이포그라피는 3차원, 4차원의 형태를 표현할 수 있고,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시각뿐 아니라 청각적 이미지로도 표현할 수 있으며, 모션이 가미되어 동적인 형태로 표현된다. 영상과 기술이 발전, 발달함에 따라 타이포그라피의 표현 방식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툴에 맞춰 발전되었다. 인쇄매체에 기반을 종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모니터 같은 멀티미디어 기기에 공간, 소리, 박자, 리듬, 속도 등을 혼합하여 표현방식을 확장시키게 되었다. 

키네틱 타이포그라피는 광고나 영화, 요즘은 뮤직비디오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그 중 영화의 타이틀 시퀀스에 표현된 키네틱 타이포그라피 몇 가지를 보려 한다. 다른 매체에서의 키네틱 타이포그라피가 대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타이포를 수단으로 사용되었다면, 타이틀 시퀀스는 타이포가 반드시 들어가야만하는 하는 곳에서 감정과 분위기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타이포에 모션을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또한 학자들은 초기 키네틱타이포그라피 로 영화 타이틀 시퀀스를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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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냉칠이입니다!

이번에 만들어볼 영상은

Typography Stretch 영상입니다!

Typography는 쉽게 말해서 글자로

디자인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tretch는 스트레칭할 때 그 단어이고요.

이런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뜻을 적용한 영상입니다!

이런 식의 글자를 하나 만들어 주고

Text 레이어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 Create -> Create Shapes from Text

를 눌러줍니다!

Create Shapes from Text는 텍스트를 도형처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기능입니다!

그런 다음

생성된 레이어를 클릭하신 뒤

돋보기에 Path라고 적어주시고

3초 정도에서

모든 Path 키프레임을 눌러주세요!

그런 다음 여기서부터는

어떻게 표현을 할 것인가의 차이인데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저는 각각의 텍스트가 밖에서 날아오는 

방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되게 만들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Stretch 작업을 해볼까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0초에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Path를 클릭하신 다음에 당겨주시면 됩니다!

이러면 밖에서 당겨져 있다가

안에서는 처음 모습인 Keyframe을 찍어서

치즈처럼

늘어지는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여기서 이제 키프레임을 모두 선택한 뒤 

Easy Ease 넣어주시고

그래프를 조절해주신 다음에

만약에 글자가

차근차근 하나씩 나오고 싶다 하시면

키프레임을 옮겨서 나오게끔

만지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래프 모양은 이런 식으로 했고

차례대로 나오게 하고 싶어서

이런 식으로 키프레임도 옮겨놨습니다!

이렇게 만지고 나신 뒤

재생을 해보신 다음에 부족한 게 있으면

계속해서 그래프 모양이나 텍스트 모양 등등

고쳐나가시면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저는 최종 완성으로

이렇게 나왔습니다!

나름 간단하게 만든다고 했는데

어떠신가요?

다음 포스팅 때는

하는 방법은 같지만

다른 Typography Stretch 영상으로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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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틱 타이포그래피(Kinetic Typograph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움직임을 본질로 하는 미술에는 실제로 움직이는 작품과, 실제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시각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이 보이는 작품으로 분류할 수가 있다. 옵 아트(Op Art)와 지각적 추상(Perceptual Abstraction)은 후자의 경향을 지칭하면서, 움직임의 시지각적 현상을 강조하는 용어이다. 키네틱 아트는 주로 실제로 움직이는 작품을 일컫지만, 옵 아트나 지각적 추상이라 불리는 경향까지도 포함하는 가장 포괄적이고도 보편적으로 통용된다.

키네틱 아트의 등장을 가능케한 20세기 초기의 시대적 상황을 살펴보면 우선 산업혁명 이후의 기계화를 들 수 있다.
금세기 초미래주의(Futurism), 구성주의(Constructivism), 바우하우스(Bauhaus) 운동은 예술에 있어 기계를 미학적 요소로 수용하였고, 다다(Dada)와 초현실주의(Surrealism)는 당시의 시대 상황에 대한 문명비판의 은유적 방법으로써 기계를 도입했다.
또한 입체파(Cubism)와 미래파(Futurism)는 그들의 비원근법적 공간 개념을 4차원의 과학적 개념과 연관시켰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바탕으로 미래주의자들은 움직임의 의미를 찬양했고, 1909년 마리네티가 「미래파 선언」을 발표하는 것을 계기로 조화, 비례, 통일의 전통적인 미의 형식을 타파하고, 비약적이고 돌발적 양식인 여러가지 활자들을 한 지면 위에 동시에 보여 주거나, 현대의 특징인 속력, 기계의 다이나미즘과 의도된 청각적 효과(소음, 소란)를 현대의 징표로 생각하고, 분석적 큐비즘을 도입하여 대상을 해체하였는데, 큐비즘에서 처럼 정적인 것이 아닌 그 전통에서 벗어나 인쇄 지면위에 시간적 흐름이나 사건을 순차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동시성'이란 단어를 처음 사용하여 동적인 감각의 표출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 하였다. 이것을 모태로 구성주의와 함께 타이포그래피의 키네틱을 태동시킨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이론들은 1922년 알프레드 키메니(Alfred Kemeny)와 역동적·구성적 형태의 체계에 관한 선언문(Menifesto on the System of Dynamic Constructive Form)을 발표한 모홀리 나기(Moholy-Nagy)에 의해 또 다른 방향에서 연구 개발되었고, 모홀리 나기는 선언문에서 "우리는 고전적 예술의 정적 원리를 보편적 예술의 동적 원리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재료와 형태사이의 관계를 포함하는 전통적 정적 형태를 힘과 구조의 관계에 근거를 둔 동적 구조로 대체해야 하며 움직임을 키네틱 아트의 핵심 요소로 강조하였다.

이젠 문자로 표현되는 디지탈 정보들은 더이상 단일미디어의 형태로 사용되지 않는다. 시대와 매체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타이포그래피 형태는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크기, 색 또는 위치를 바꿔줌으로서 다양한 타이포그래피의 형태로 맞춰나가게 되었다.
타이포그래피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는 감정(곡조, 어조, 말투 등...)을 포함한 문자들을 표현하여, 여러 가지 표정의 다양한 내용들을 디자인함으로써 문학적 언어를 풍부하게 표현하는데 있다. 하지만, 시각적 전달이나 감정의 표현능력은 놀라울 정도로 풍부하지만, 키네틱 타이포그라피에 대한 시각적 디자인 분야는 아직도 이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모션 타이포그라피가 텔레비젼 커머셜과 음악 전문텔레비젼에서 주로 사용되지만, 문자화된 말로서의 키네틱 타이포그래피의 잠재성이 충분히 발견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키네틱 타이포그래피의 연구된 바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제시한다.

1- 시각물을 빠르게 보여주는 진행물(RSVP)

RSVP(Rapid Serial Visual Presentation)는 심리학에서 비롯된 시·지각에 관한 이론으로 이 연구는 일반적으로 문장 단위의 읽기 방법보다 같은 위치에 연속된 단어 단위의 문장읽기가 사람들에게는 훨씬 편하고 빠르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롱(Wong. Y)은 RSVP에 의해 진행되는 키네틱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함으로 컴퓨터를 통한 잠재성을 보여주었다.
RSVP를 사용하면 기존의 보는 사람의 시선 위치는 계속 변하지만, RSVP로 표시된 문장을 읽으면 시선은 한 위치에 고정되게 된다.
이 표시 방법은 우리가 디지털매체들에서 타이포그래피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매우 적절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인접한 텍스트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고 단어의 크기와 같은 타이포그래피적 형태를 그때마다 조작하거나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텍스트를 작은 영역에 보여주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다.

밀스(Mills. C), 웰든(Weldon. L) - “문장을 읽는 것은 컴퓨터가 단어를 상영하는 것이다”

포터(Potter. M) - “Rapid Serial Visual Presentation(RSVP)은 어법을 처리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다”

롱(Wong. Y) - “일시적인 타이포그래피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타이포그래픽 형태로 이루어진 특징이다”

2- 형태의 시간적 특징(Describing Temporal Forms)

키네틱 타이포그래피의 형식적인 관점들을 논의하고 분석하기 위해 수구루 교수에 의해 개발되어진 기술적 방법을 알아본다.
이 방법은 오랜 시간 동안 표현된 타이포그래피의 형태적 측면을 폰트그라퍼가 사용하는데 있어서 언어의 반작용에 대한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색과 서체는 타이포그래피를 디자인하는데 있어서 대체로 형식적인 차원을 말한다. 여기서 차원이란 그 가치가 동적이고 반복성을 가질 수 있으므로 특성이 아닌 차원이라는 용어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한 텍스트 요소들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속성을 가지므로 디자인적 의미가 풍부하고 의도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므로 연쇄적인 일종의 의미 단위들로 시각적 분절을 가할 수 있다.
수구루 교수는 기술적인 모델로서, 의미있는 표현은 숙어(구)와 시제의 형태(또는 단순한 형태)에 의해 계층적으로 기술하게 하였다. 이는 전문용어로 숙어(구)와 형태는 댄스 공연에서 춤을 추는 행동이나 신체 움직임의 동작에서 차용되었다.
구는 원초적인 단위이며 다음과 같은 성질들로 분절된다.

a. 분류법(Method)
b. 형태적 차원의 변화
c. 형태적 차원의 사용
d. 외부 정보의 사용
e. 지속 시간

분류법이란 시간속에서 존재하는 함수를 말하며, 하나 혹은 그 이상의 형태적 차원의 일시적 변화를 현실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특정한 하나의 형태적 차원을 변경하기 위해 하나의 차원은 형태적 차원의 특정값과 외부정보를 사용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지속 시간은 한 구절이 실행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뜻한다.
구절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분류가 필요하다.

a. 시퀀스(Sequence)
b. 연산법적 산출(algorithmic generation)
c. 위의 두가지에서의 변화

시퀀스는 변화하는 것들을 기록하여 남기는 것이다.
시퀀스로 고착된 구절은 언제나 동일한 결과를 보여준다.
한 구절은 하나의 연산적 산출에 의해 생성될 수도 있다.
또한 시퀀스와 연산법적 산출로 만들어진 구절은 또 다른 구절로 변형될 수 있다.

a. 반복적으로 변화되는 결과는 단어를 통해 기록된다.
b. 반복되어지는 말은 항상 같은 결과를 낳는다.
c. 말은 계산에 의해 생성된다.
d. 반복 또는 연산에 의해 만들어지는 말은 또 다른 말에 의해 변할 수 있다.

숙어(구)는 과거에 사용되는 구성 단위로서 음소로 나눠 명료하게 표현한다.
이러한 방법은 시간의 기능과, 하나 이상의 형식적인 차원들을 시간의 변화들로서 이해하기 위해 사용된다.
형식적인 차원들을 바꾸기 위한 방법은 형식적인 차원들과 외부 정보의 특별한 가치를 이용하는 방법에서 나온다. 이러한 과정속에 진행하는 것은 오랫동안 머리에서 떠오르는 말들을 기술하는 것이다.
키네틱 타이포그래피가 컴퓨터에서 실행될 때는 명확한 기술을 미리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작업하는 과정에서 말과 시간의 차원이 함축적인 내용으로 확인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디자이너가 이 특정의 표현들(구, 형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모델의 역할에 있어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 모델의 중요성은 형태의 일시적 변화를, 디자인 과정에서 의도에 따라 조작 및 사용 가능한 하나의 ‘오브젝트’로서 인식하는데 있다.
이러한 모델은 디자이너들(또는 작가들)에게 운동 메시지들을 분석하고, 구성할 수단으로 제공되며, 운동 메시지들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의 토대로 사용된다.

3- 어조와 목소리(Tone of Voice)

음절(Syllables), 단어(Words)와 구(Phrases) 등의 발음 단위들이 분절될 때의 발음상의 변이로 정의한다. 이러한 분절들의 메세지 억양을 타입의 크기 조절, 형태 변형, 중량 조절 등으로 키네틱 타이포그래피를 청각적인 음성에서 시각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작용은 단어 자체의 상징성을 넘어 글자의 변형을 통해 전달되는 의미가 더 크다.

어조와 목소리는 준(準)언어학(Paralinguistic)적 특징과 언어학(Iinnguistic)적 특징이다. 전자는 의미에 작은 차이만을 부여하는 허스키한 목소리 혹은 음색과 같은 음성적 성질이며, 후자는 의미 전달에 좀더 직접 연관된 것이다.
키네틱 타이포그래피 표현에 있어서 음색이나 허스키한 준언어학적 특징들을 표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즉, 시각적 질감을 음색의 운동 형태로 직접 표현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언어의 특징인 음절·단어·문장 단위는 언어의 율동적인 억양의 구조로 이루어진 어조, 소리의 크기 그리고 박자와 속도 등의 억양을 통해 전달되는 언어학적 요소로, 이점은 키네틱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표현하기 쉽다는 것.

a. 어조(Pitch)

구어적 의사소통에서의 음의 높낮이를 말한다.
즉, 묻는 문장의 어조는 위로 올라가고, 진술하는 문장의 어조는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이는 구어체를 표현함에 있어서 기존의 정적 문장에서 구현하기 힘든 것을 키네틱 타이포그래피에선 쉽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음량은 전체적인 구어 문장의 소리 크기(볼륨), 전체 구절의 크기(엑센트), 혹은 특정 음절의 크기(강세)로 정의다.

구어체에서 강조되는 문장, 단어, 음절은 커지게 마련이다. 이때, 키네틱 타이포그래피에선 타입의 크기 변화나 두께의 조절을 통해 시각적인 표현을 할 수 있다.

c. 박자(Tempo)

말로서 단어들과 문장들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음절, 단어, 혹은 문장이 구현되는 속도를 말한다. 예를 들면, 대화도중 빠른 속도로 말하는 문장은 절박함을 표현하고, 천천히 말하는 것은 슬픔 또는 더 큰 개인의 감정들을 표현하게 된다. 말의 속도를 보여주거나 지속적인 시간, 잠시 멈추거나 그리고 나타났다가 자취를 감추는 것 등은 키네틱 타이포그래피에서 속도를 제어함으로서 감성적 이미지를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것은 정서를 나타내는 방법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4- 운동과 감정(Motion & Emotion)

위에서 논의되는 소리의 기능 중의 한가지 기능은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다. 목소리의 여러 가지 음들을 사용한 키네틱 타이포그래피는 메시지의 감정적인 내용을 표현한다. 목소리의 음색적인 내용들을 표현하는 운동의 형태외에, 사람의 신체 동작들이 특정의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는 표현매체가 될 수 있다.
강한 운동 메시지들은 정서적인 내용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면, 메시지가 연속적으로 부르르 떠는 진동은 자극 또는 노여움을 표현하거나, “도와 주세요”란 단어가 아래 방향으로 짧은 구간을 움직이면 마치 칭얼거리는 아이같아 보이고 오른쪽에서 밀고 나와 잠시 기다린 후 한 글자씩 아래로 떨어지게 하면 부탁이 거절당한 것처럼 보이게 된다. 또, 이것이 커서를 따라 움직이는 경우는 그 부탁을 사용자가 뿌리치고 달아날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인체 움직임과 정서적인 표현의 관계에 긴밀한 관계를 차지하게 된다.
즉, 하나의 운동 형태가 내용에 따라 감정적인 내용들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5- 인물/성격(Character/Personality)

언어 또는 대화의 내용을 그릴 때 개성이나 성격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키네틱 타이포그래피에서 성격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묘사할 수 있을까? 주인공들의 생각들을 어떻게 해야 잘 표현해낼 수 있을까?

이 시점에서 스미스(Smith)는 [캐릭터의 매력]을 통해 “공감의 구조”라는 유용한 이론을 발견했다.
인물과 성격을 파악하는 공감의 구조는 3개의 층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이것은 인지와 정렬화, 일관성의 상호 작용들로부터 나타난다.
하나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은 시·공간적인 부속물과 주관적인 접근을 정리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그것은 우리가 시간과 공간에서 누구를 따라가느냐, 그리고 그들 성격을 주관적인 상태에서 얼마나 많은 이해를 하느냐다.

a. 인지(Recognition)

성격의 동일함과 동일시되지 않는 주된 속성을 구분하는데 있다. 성격들의 인지에 공헌하는 속성들에는 소리의 특성, 이름, 기술, 행동의 관계, 역할로서 인지된다. 또한 직업, 성별, 사투리 등의 문화적인 전형들로서 “새로운 이미지들”을 만들어낸다.

인지단계(소리+이름+행동) ⇒ 문화적 선입관(직업, 성별, 방언) ⇒ 새로운 이미지 창조

성격의 표현을 위해 색, 크기와 타입페이스 같은 여러 타이포그래피의 속성들을 사용하여 지속적인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면 특정의 개성을 인지 할 수 있게 된다. 만약 각각의 타이포그래피를 표현함에 있어 성격에 일률성이 결여된다면 키네틱 타이포그래피는 표현에 있어서 쉽게 혼란에 빠질 것이다. 따라서, 각 성격이 일관된 방법으로 나타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b. 정렬화(Alignment)

정렬화는 친화와 주관적인 접근의 공간을 말한다.
친화는 시간과 공간안에서 성격을 부여한다. 카메라는 여러 부속물을 마주치게해서 성격 등을 표현 한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부속물들을 작업자의 의도에 따라 성격을 파악하거나 과거의 장면을 회상한다거나 다양한 영상들로서 표현한다.
모든 키네틱 타이포그래피의 특성들은 이러한 모든것들을 같은 시간과 공간에 위치시키고 있다.
주관적인 접근은 내부적 성격의 양상을 띠게된다.
주관적인 접근으로 이루는 방법은 얼굴의 표현과 몸짓으로 표현한다거나, 감동적인 음악을 소리로 표현한다.
운동 메시지는 여러 가지 감정적인 내용들과 목소리 내용들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c. 일관성(Allegiance)

공간속에 위치한 것에 일관성을 줌으로서 지속적인 아이덴티티를 인지 할 수 있다. 보는 사람의 감정적이고 실제적 인물의 표현은 표제, 말하는 방법, 몸짓(actions)/ 행실(behaviors), 음악, 초상연구, 도상학(圖像學, iconography)같은 범위 아래에서 표현되는 속성들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