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노미야끼 소스 타코야끼 소스 - okonomiyakki soseu takoyakki sos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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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 저차 해서 들어가서 제일 인기 있는 메뉴 시켰습니다( 메뉴 이름 기억이 않나요;;; )

우동 찍어 먹더라구요. 줄서서 기다릴때 일본인이 맛이 찐하고, 유명하다고 했는데 저한테는 맛이 느껴지질 않았습니다 ㅅㅂ..... 혀수술...

근데 면은 미쳤습니다.면이 그냥 탱탱 쫄깃쫄깃 합니다.

면에 저 플라스틱 집게 면 끊기 힘들어서 저걸로 끊어야 합니다. 완전 탱탱하고, 쫄깃하면서 안은 다 익었습니다.

식감이 미친 식감 이였네요. 

그리고 가라아게 육즙 폭발 합니다....  고기도 두툼하고 진짜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저 두부 가 아니고, 푸딩인데 ㅋㅋㅋ 아놔 ㅋㅋ 진짜 저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이 맛있었어요.

마지막에 저거 먹으니깐 막 행복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마지막에 계산하고 일하시는 분에게 고맙다고

행복하게 먹고 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튼 한번 예약하셔서 가보시는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2.라멘 가게  ( 아라진 ) 

갑짜기 미소 라멘이 먹고 싶어서, 미소라멘 검색하니 제법 먼 거리에 있더라구요. 

미친듯이 찐득하고 농후한 국물이 땡겼습니다.

버스타고 갔는데, 여기도 맛있었습니다. 

몰랐는데, 주변이 라멘 가게가 겁나 많네요??

농후 돈코츠 라멘 계란,차슈,파 추가로 시켰습니다.

국물이 진짜 찐~~하고 좋았습니다만 역시나 조금 짭니다.

첫맛이 좀 짠데 저 실파..... 저 실파가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실파랑 같이 먹으면 모든게 딱 맞습니다.

짠것도 중화 되면서 농후한 돈코츠 미소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시 간다면 실파 마시마시 로 시켜서 먹어야겠습니다. ( 차슈도 좀 짜네요 ㅎㅎㅎ)

3. 시조 오미야역 근처 오코노미야끼 가게 ( 츠보미 )

혼자 여행 오신분, 일본어 또는 영어가 가 꽤 수준급이며, 현지인(보통 동네 아저씨 아줌마),

외국인 과 어울리면서 한잔 하시고 싶은분들 적극 추천 드립니다.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아끼소바 등등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아끼소바 처음 먹어봐서 다른 집과의 맛 차이는 도움 드리지 못합니다.

근데 맛있었습니다. 분위기도 정말 좋았구요. 옆 자리 아저씨들이랑 제법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2번째 방문 했을때 미국인 영국인 일본인 한국인.... 정신 없이 이야기 했습니다. 아주 좋은 경험 이였습니다. (근데 영어는 잘 못해서)

아 좌석은 7~8개인데 의자 겁나 불편 합니다. 엉덩이 겁나 아프니 각오하세요 ㅎㅎㅎ

저 가게의 대표 메뉴 네기야끼 ( 대파 오코노미야끼 ) 입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외국 분들이 이거 먹을려고 많이 오신다고 합니다.

저는 파,양파,마늘 등등 좋아 하지 않습니다만 한번 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왜 맛있는질 모르겠는데, 들어가는거 별거 없거든요? 근데 맛있습니다. 

보통은 양배추 들어가는데 저기는 파.... 대파 ㅋㅋㅋㅋ 근데 맛있습니다. 겨울에 대파가 참 맛있다고 합니다.

혹시 가신다면 소스는 무조건 스파이시 로 꼭 말씀하세요. 레귤러 소스는 한국인에게 밍밍 합니다.

타코야끼도 여러 종류 있습니다만 저는 보통인 타코야끼로 했습니다. 할머니가 해주시는데 맛있어서 두번 더 시켰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처음 먹어본거라 다른곳과 다른점을 모릅니다 ㅠ_ㅠ  

근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것도 스파이스 소스 무조건)

2번째 방문 했을때 부타 야끼소바 먹었는데, 저 초생강? 맞나??  초생강이랑 같이 섞어서 먹으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아 츠보미 여기도 제일 첫날 토요일날 방문 했을땐 오픈부터 마감까지 예약이 다 차서 일요일날 다시 가서 먹었네요.

아마 다시 한번 교토에 간다면 이 세곳은 무조건 다시 가고 싶습니다.